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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5-06 11:24:29

엑스맨: 세컨드 커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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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마블 코믹스 이벤트
시즈 → 렐름 오브 킹즈 → 세컨드 커밍 → 타노스 임퍼러티브 → 월드 워 헐크스
메시아 3부작
메시아 콤플렉스 → 메시아 워 → 세컨드 커밍
파일:attachment/Second_Coming.jpg
1. 개요2. 줄거리3. 등장인물4. 정식 발매5. 여파

1. 개요

마블 코믹스의 크로스오버 이벤트. 2010년 3월부터 7월까지 진행되었다. 메시아 콤플렉스, 메시아 워로 이루어진 '메시아 삼부작'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케이블의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된다.

2. 줄거리

멸종 위기에 처한 뮤턴트들은 호프와 케이블에게 마지막 희망을 걸고 미래로 보낸다. 그 이후 시크릿 인베이전 당시 권력을 얻게 된 노먼 오스본은 다크 어벤저스를 만들고, 엑스맨은 그와의 전투 후 <유토피아>로 피신한다.

케이블과 호프가 미래에서 현재로 돌아온다. 이에 센티넬 바스티온은 윌리엄 스트라이커와 퓨리파이어, 볼리바 트라스크, 스티븐 랭, 그레이든 크리드, 그리고 카메론 핫지를 되살려서 명령을 내려 모든 뮤턴트를 끝장내려 한다. 뮤턴트 메시아가 그들의 목표.

한편 전 스토리인 엑스-네크로샤에서 입은 피해와 사망한 뮤턴트들[1]을 확인하고 있었던 사이클롭스는 스텝포드 쿠쿠스가 세리브로로 케이블을 감지하자 팀을 나누어 작전을 지시한다.

케이블과 호프가 현재로 돌아오자마자 더 라이트 5명이 공격해오고 케이블과 호프는 그들을 쉽게 처리한다. 사피엔 리그[2]도 공격해오고 케이블과 호프가 도망치는 도중 유토피아에서 사이클롭스가 보낸 알파 팀[3]이 개입해 사피엔 리그를 물리친다. 바스티온은 케이블의 테크노 오가닉 바이러스를 추적해 공격해오고, 베타 팀[4]이 더 라이트를 공격하러 파견된다. 엑스맨의 멤버들은 사이클롭스가 비밀리에 뮤턴트의 적을 살인하거나 암살하는 등의 비밀 임무를 수행하기 위한 블랙 옵스 팀인 엑스 포스를 꾸렸다는 것을 알게 된다.

케이블과 호프는 여관에 머무르나 스트라이커와 퓨리파이어가 공격해오고, 알파 팀이 도우러 오자 퓨리파이어는 마법을 사용해 매직을 림보로 끌려가게 한다. 격전 중 케이블과 호프는 도망치고 엔젤은 아크엔젤로 변신해 모든 퓨리파이어와 스트라이커를 죽인다. 뉴 뮤턴츠는 카메론 핫지의 기지에 도착하여 그와 싸운다. 카르마가 홋지에게 왼다리를 잃고, 수세에 몰리자 사이퍼의 설득으로 워록은 핫지와 더 라이트 군대를 끝장낸다.

엑스맨은 원군으로 온 에리얼과 함께 하나 바스티온이 미사일을 쏴서 그녀가 탄 지프를 폭격한다. 케이블은 잠시 엑스맨과 함께 하며 자신이 추적당하는 것을 알게 되고, 로그와 나이트크롤러는 호프를 지키러 떠난다. 바스티온을 마주한 로그, 나이트크롤러, 그리고 호프. 로그는 흡수한 알파 팀의 모든 능력을 써서 대항하나 패배하고 나이트크롤러는 호프를 지키기 위해 유토피아로 순간이동하다가 가슴이 뚫리고 만다. 그는 죽기 전에 호프를 믿는다고 말한다. 저녁에 나이트크롤러의 장례식이 치러진다.

샌프란시스코에 있던 도미노와 배니셔는 귀환 명령을 받지만 배니셔는 '텔레포터들이 공격당한다'는 말을 듣자 도망치고, 그의 은신처로 가나 이미 도널드 피어스[5]의 정보를 받은 스티븐 랭이 기다리고 있었다. 배니셔는 여러 발의 총을 맞고 치명상을 입은 채로 어딘가로 텔레포트한 뒤 쓰러진다.

픽시는 여러 뮤턴트들을 데리고 매직을 구하기 위해 림보로 떠나고, 도널드 피어스가 풀려나서 차례로 세레브로, 통신망, 보안망, 블랙버드들을 파괴한다. 사이클롭스가 그를 죽이지만 텔레포터도, 비행기도, 세레브라도 쓸 수 없게 된 뮤턴트들은 그대로 유토피아에 발이 묶이고 만다.

이윽고 에너지의 돔이 유토피아와 샌프란시스코를 가두어버린다. 엑스맨 중 아무도 이를 파괴할 수 없었다. 이에 엑스클럽[6]은 어벤져스에게까지 도움을 요청해 이 돔을 조사한다. 판타스틱 포도 도착하지만 리드와 토니는 그 재질을 알 수가 없고, 토르와 씽의 힘에도 부서지지 않았다.

바스티온은 님로드 센티넬의 군대를 미래에서 돔의 중심으로 보낸다. 사이클롭스는 엑스포스와 케이블을 그 미래로 보낸다. 이 때 프로페서X는 아들 리전을 설득하여 전투에 참가시킨다. 키티 프라이드를 살리느라 힘이 빠져있던 매그니토도 일어나 뮤턴트를 위해 싸운다.

엑스포스와 함께 한 사이퍼는 프로그램에 접촉하여 모든 님로드를 강제로 작동 정지시킨다. 엑스포스가 다시 현재로 돌아갈 타임포탈을 열어두기 위해 케이블은 자신을 희생한다. 호프는 케이블의 희생을 보고 각종 힘을 사용하여 자신을 공격하던 스티븐 랭과 크리드, 바스티온을 처치하고 돔을 제거한다. 이렇게 모든 사건이 대충 마무리되고 모두가 휴식을 취하고 있을 때, 에마 프로스트는 호프한테서 진 그레이의 모습과 과거 진 그레이가 남긴 말을 떠오른다.[7] 그녀는 사이클롭스에게 이를 경고하려 하나 그는 세레브로가 M-day 이후 처음으로 새 뮤턴트들을 찾아내는 것에만 정신이 팔려 있었다.

3. 등장인물

4. 정식 발매

시공사를 통해 '엑스맨: 세컨드 커밍'이라는 제목으로 출시되었다.

5. 여파

[1] 오닉스(몸이 화강암이며 위더에게 사망), 멜드(접촉으로 금속을 조종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세냐카에게 공격당해 의식불명으로 사망), 다이아몬드 릴(몸이 단단하며 채찍같은 머리카락의 능력이 있으며 모르티스에게 사망)이 죽었었다.[2] 지도자 레퍼 퀸이 X-23에게 죽은 후 사피엔 리그는 퓨리파이어의 휘하 아래에 있다.[3] 울버린, 엔젤, 콜로서스, 나이트크롤러, X-23, 사이록, 매직.[4] 뉴 뮤턴츠. 캐논볼, 선스팟, 마그마, 사이퍼, 워록. 매직도 원래는 이 팀 소속이었다.[5] 바스티온의 연합. 원래 엑스브릭에 가둬져 있었으나 바스티온에 의해 풀려난다.[6] 비스트의 과학 팀. 하지만 비스트는 엑스맨을 떠난 상태이며 당시 이들은 바스티온의 계략으로 데인저를 제외하고 유토피아 밖에 있었다.[7] 시스터후드한테 털리던 엑스맨을 도와주었는데, 그 때 진이 남겼던 말이 "그럼 준비해, 에마"였다.[8] 정확히 배니셔는 '행방불명'이고 케이블과 에리얼은 훗날 죽지 않음이 나타난다.[9] 울버린, 아크엔젤, 데드풀, 사이록, 판토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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