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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 숲속의 전설

에픽 숲속의 전설 (2013)
Epic
파일:external/medicalworldnews.co.kr/d53916d618ce9904f8ac66497ab20f20_yc4pTxpsQIuSfodD3.jpg
장르 애니메이션, 모험, 가족, 액션, 판타지
감독 크리스 웨지
출연 아만다 사이프리드, 조시 허처슨
제작 블루 스카이 스튜디오
스트리밍 파일:Disney+ 로고.svg
국내 개봉일 2013년 8월 7일
상영 시간 102분
국내 등급 전체관람가

1. 개요2. 시놉시스3. 예고편4. 등장인물5. 평가6. 주제가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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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애니메이션 영화.

2. 시놉시스

숲의 생명을 지킬 새로운 후계자를 지목하는 날,
‘타라’ 여왕과 전사들은 ‘맨드레이크’ 일행의 공격으로 최대 위기에 처하게 되고, 숲은 거대한 전쟁으로 혼란에 빠지게 된다.

그 시각, 우연히 정체불명 소용돌이와 함께 숲 속 세계로 빠져든 소녀 ‘엠케이’는 타라 여왕으로부터 숲의 후계자를 찾는 유일한 열쇠인 꽃봉오리를 전달받는다. 새로운 후계자를 찾지 못하면 적들로 인해 숲이 파괴되고, 자신 역시 영원히 현실로 돌아올 수 없게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엠케이.
그녀는 탁월한 비행 실력을 지녔지만 반항기 다분한 숲의 전사 ‘노드’를 비롯해  카리스마 ‘로닌’ 장군, 달팽이 듀오 ‘멉 & 그럽’과 함께 적들에 맞서 위험천만한 대결에 나서는데...!

지키려는 자 VS 파괴하려는 자
숲을 둘러싼 거대한 전쟁이 시작된다!

3. 예고편


4. 등장인물

MK[1] (아만다 사이프리드) / 한승연 / 타카가키 아야히 : 주인공이며 아버지와 단둘이 살고있다. 어머니까지 떠나게 했던 아버지의 연구에의 집착에 실망해 아버지를 떠나려 했으나 우연히 숲의 여왕의 죽음을 목격하면서 숲의 운명을 건 싸움의 중심에 서게 된다.

노드 (조시 허처슨) / 진운 / 오노 다이스케 : 남주인공. 리프맨이며 MK와 서로 호감을 갖게된다. 젊고 혈기 넘치는 사고뭉치 청년이며 로닌과 사사건건 갈등을 빚고, 리프맨 군대를 그만두고 이탈하나 그와 화해하고 끝까지 숲의 전쟁에서 활약한다.

로닌[2] (콜린 패럴) / 윤세웅 / 코야마 리키야 : 리프맨. 감정표현이 적은 인물이며 타라여왕과는 소꿉친구로 어렸을적부터 좋아했던 사이인것같다. 엄청난 검술 실력을 가지고 있다.

타라여왕 (비욘세)/윤소라/혼다 타카코 : 숲의 여왕이며 로닌과는 연인 사이. 맨드레이크가 쏜 화살에 의해 소멸하며 MK에게 숲의 운명을 맡긴다. 캐릭터 디자인이 누가 봐도 비욘세라 성우가 비욘세인 걸 모르고 봐도 눈치챌 정도다.

멉 & 그럽 (아지즈 안사리 & 크리스 오다우드) / 이호인 / 이토 켄타로 &전광주 / 나가사코 타카시 : 각각 달팽이민달팽이. 타라여왕을 모시고살던 숲속 생물로 작중 개그 캐릭터.

맨드레이크 (크리스토퍼 왈츠) / 온영삼 / 고다 호즈미: 숲을 멸망시키려하는 악역. 리프가드들과의 전쟁에서 아들을 잃고 더욱 복수에 불타 오른다.

레드클리프 박사 (제이슨 수데이키스) / 김승준 / 치바 시게루 : MK의 아버지. 숲에 사는 작은 인간들의 연구에 빠져 자신의 커리어도 잃고 이혼도 당했으나 마지막까지 딸 MK에게 헌신한다.

5. 평가

블루 스카이 스튜디오가 10년의 세월을 들여 완성한 애니메이션답게 숲의 표현과 빛의 표현은 압도적이다. 액션신도 매우 빠르고 규모가 크며 제작비를 투입한 티가 팍팍 나는 편. 현재는 제작비를 줄이며 저예산 고품질을 지향하는 것이 블루 스카이 스튜디오의 행보라 이 애니메이션을 만들던 그 시절이 그리워질 지경이다.

영상미만으로도 한 번쯤은 감상해 볼 가치가 있다. 초반에 숲의 여왕이 물 위를 걸어가는 장면은 정말 대단하다.

사람 캐릭터 디자인면에서도 전작 아이스 에이지와 리오에 비하면 엄청난 발전[3]이 있었다. 주인공 MK는 CG로 만들어진 예쁜 캐릭터 토론에서는 개봉 후 5년이 지난 아직까지도 거론될 정도.

흥행과 평가는 예상보다는 성공적이지 못하다. 스토리가 너무 전형적인 왕도 모험 스토리인 것도 컸던 듯. IMDB 평가는 10점 만점에 6.7점이고 로튼 토마토는 평론가 평가도 관객 평가도 65%. 그럭저럭 볼 만한 영화라는 평가를 받았다. 2013년 미국 애니메이션 시장은 겨울왕국이 초토화시켜버렸기 때문에 지금은 많이 잊혀진 영화가 되었다.

한국 개봉 당시에는 한승연과 진운(2AM)이 더빙을 했는데 평은 좋지 않다. 더빙이 영화 몰입을 방해한다는 불평까지 있을 정도. 연예인 더빙의 단점을 거론할때 종종 예시로 등장한다.

6. 주제가



비욘세가 주제가를 불렀다. 주제가는 'Rise Up'

7. 기타

크기 비율이 엉망이다. 선역인 리프맨들은 벌새잠자리를 타고다니고 악당 맨드레이크와 부하들은 까마귀박쥐를 타고다니는데 이들의 크기차이는 거의 없다. 실제로 까마귀는 벌새보다 수십배는 훨씬 크다.

넷플릭스에 올라와 있다. 다만 한국어 더빙은 없다.

디즈니플러스에도 올라와있는데, 한국어 더빙도 지원된다.

OST중 하나인 'Leafmen'은 지상파 지상파 가리지 않고 마성의 BGM 취급을 받고있다.

리프맨의 갑옷이나 남성 중심의 기사도는 신라화랑문화를 차용했다는 카더라가 있다.
[1] 메리 캐서린[2] 일본어로 랑인이라는 뜻이다.[3] 하지만 아이스에이지는 블루 스카이의 첫번째 작품이자 상당한 저예산으로 만들어지기도 했고 리오같은 경우에는 주인공들인 앵무새들과 인간의 퀄리티와 그림체가 비슷했어야 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