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02 23:43:01

에일리언 vs 프레데터 2/프레데터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에일리언 VS 프레데터 2(모노리스)
1. 시나리오2. 스킬3. 무기류

1. 시나리오

LV-1201에서 탐지된 동족의 구조신호를 받고 오나 먼저 온 동료들이 인간에게 당해서 잡혀가는 바람에 구출하러 뒤를 쫓게 된다.

프레데터
우주 최고의 사냥꾼. 이미 죽어버린 에인션트 프레데터의 신호를 받고 LV-1201 행성에 내려왔다. 그 와중에 먼저 도착한 동료들을 구출하려고 웨이랜드 유타니 사의 기지에 잠입했다가 험한 꼴 당한다. 굴욕을 안겨준 라이코프를 처치하고 자신의 명예를 회복하는 것이 주 목표이며, 지나가면서 인간과 에일리언의 두개골로 트로피 만드는 것을 잊지 않는게 포인트.
인간들의 분석으론 마스크가 다른 프레데터의 것과는 달리 굉장히 화려해 귀족 또는 왕족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게임 중 동족에게 디스크를 받을 때 그 프레데터가 무릎을 꿇고 바치는 포즈를 취한다. 이로 보건데 프레데터 사회에서 꽤 높은 위치인 듯 하다.[1]

라이코프
웨이랜드 유타니 사에 고용된 용병 아이언 베어(Iron Bear)의 대장. 19년전 코라리(Korari)라는 행성에서 지금의 주인공 프레데터로 추정되는 프레데터의 습격을 받아 간신히 살아남긴 했지만 심각한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으며,[2] 프레데터에게 복수를 벼르고 있다. 프레데터를 곤충 사냥을 즐기는 애들에 비유하고 있다.[3]
주인공 프레데터를 자신을 습격한 프레데터와 닮았다는 이유로 특히나 미워하고 있다. 그런데 마지막 챕터 이름이 오래된 빚이라고 되어있는걸 보면 19년전에 조우한 프레데터가 주인공이 맞나 보다.
미션 4에서는 주인공 프레데터를 전기 충격 함정에 빠뜨려서 잡는 데 성공한다. 그런데 하필이면 동시기에 웨이랜드 유타니의 더러운 행각을 숨기기 위해 마린 팀들을 하이브에 보내버리고 마린 챕터 주인공인 해리슨을 감방 안에 넣었는데 그가 무쌍을 찍고, 덤으로 잠입해온 에이리언 주인공까지 기지를 쑥밭으로 만들면서 기껏 잡은 프레데터가 도로 풀려났다.[4][5] 심지어 마린인 해리슨은 이후 미션에서 그의 직속 부하인 이반을 죽여버리고 그가 사용하던 엑소슈트까지 파괴해버리는 바람에, 슈트 입은 부하와 합류하려던 계획이 무너져버렸다.
이후에는 자신의 부하 용병들이 행성을 탈출하는 동안 시간을 벌기 위해 엑소슈트를 입고 하이브로 진입하여 그를 추격한 프레데터와 최후의 결전을 벌인다. 결국에는 주인공 프레데터에게 척추가 뽑히는 신세가 되나, 죽기 전 부하인 던야에게 자신이 모아온 프레데터에 대한 자료를 주며 복수를 부탁한다.[6]

2. 스킬

3. 무기류

게임상에서 에너지 계열의 무기는 스스로 에너지를 충전 가능하므로 걱정할 필요가 없지만, 탄수 제약이 있는 무기는 보급이 거의 안되기 때문에 적재적소에 활용해야 한다.

[1] 외국에선 프린스 프레데터라고 칭하는데 이를 보아 젊은 왕자 내지는 군주 프레데터로 추측된다. 계급이 높지 않다면, 1장 시나리오에서 동료들이 무기를 퍼다주고(라이트 프레데터가 콤비 스틱을, 헤비 프레데터가 디스크와 작살총 탄창) 나중에 만나는 빨간 가면 프레데터가 무릎을 꿇고 디스크를 바칠리가 없다. Prince라는 명칭은 작중 라이코프가 프레데터의 마스크를 보고 추측한 것이다.[2] 신경에 문제가 생겨 항상 극심한 고통에 시달리기 때문에 진통제를 지속적으로 복용하고 있다. 하지만 프레데터와의 최종 결전이 다가오자 맑은 정신으로 싸우겠다며 복용하지 않는다. 과거에 프레데터에게 당해 인공 척추로 이식하는 수술을 받았기 때문.[3] 정확히는 곤충을 재미삼아 죽이는 애들에 비유하면서 가학적이라고 깐다.[4] 일단 에이리언이 기지를 먼저 들쑤시고 다니며 프레데터를 감시 중이던 연구자와 경비들을 모조리 죽여놓았고, 이후 마린이 그곳을 지나가다가 탈출 공간 찾겠다고 프레데터 봉인기 아래 쪽 통로를 열려고 해킹을 해버린 바람에 몇 분 뒤 봉인기 자체가 풀리면서 프레데터가 해방되었다. 이때 45도로 누워있던 프레데터가 든 구속관이 똑바로 서는데 정신을 차린건지 해리슨을 멀뚱멀뚱 쳐다보는 모습도 볼 수 있다.[5] 그래서인지 프레데터 시나리오에서 이 셋이 간접적으로 접촉하는 미션 이름이 ‘Unexpected allies'다. 해석하면 예상치 못한 동맹.[6] 라이코프는 주인공 프레데터를 생포한 뒤, 그를 연구하여 프레데터 종족을 절멸시킬 생물 무기를 만들 계획을 세웠고, 엔딩 로그에서 던야가 관련 과학자들을 납치했다는 언급이 나온다.[7] 록온+클로킹 상태로 플라즈마 무기를 난사할 수 없다. 플라즈마 무기를 쏘는 순간 클로킹이 자동 해체된다.[8] 클로킹 상태에서 가만히 있을 경우 완전 투명 상태가 돼서 아예 안 보이고 움직일 경우 확장팩에선 영화처럼 빛이 굴절된 흐릿한 형상으로 보이지만, 오리지널에선 그냥 흐릿하게만 표현된다. 맵에 따라 큰 차이가 있는데, 밝은 야외맵의 경우 클로킹 상태로 돌아다니면 금방 보이지만, 어두운 맵에선 거의 구별을 못한다.[9] 이렇게 박살나면 프레데터가 특이한 소리를 낸다. 영화 1편에서 빌리의 척추를 분리할 때 내는 괴성.[10] 대부분 시체에 박혀있다. 헤드샷을 맞췄을 경우 머리랑 같이 회수할 수 있다. 문제는 시체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는데 이 경우 영영 회수할 수 없다. 운이 없으면 어딨는지 못 찾아서 아예 회수를 못하는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