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 | 1998년 |
제작 | 시노조익 |
유통 | 현대세가 |
플랫폼 | PC(윈도우) |
장르 | 전략 시뮬레이션 |
1. 개요
카운터 블로라는 게임으로 유명해진 시노조익이 만든 두번째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카운터 블로에 나온 전쟁 이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1] 전작과 다르게 이 게임에서는 제목 그대로 고도의 지능과 기술을 가진 외계인과 싸우는 것이다.1997년 후반부터 신비로 가입자나 각종 이벤트에 한정해서 증정하는 방식으로 배포했는데, 호응이 좋아서 1998년에 '작스존'이라는 이름으로 정식발매하게 된다.[2] 그래서 몇몇 사람들은 에일리언 인카운터는 모르고 작스존이라고 아는 사람도 있다.
2. 스토리
UN과의 전투에서 작스(ZAX)는 승리했지만, 그들에게 남은것은 자원이라곤 하나도 없고, 핵무기로 인해서 황폐해질 대로 황폐해진 지구 이외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핵전쟁에 질려버린 작스는 핵무기를 깊은 땅속에 묻어버리고 파괴된 지구의 복구를 시작하지만, 거의 진척이 없었다.어느 날, 지구에 운석을 가장해서 외계인이 찾아온다. 그들은 지구인들에게 '블루타늄'이라는 자원을 주는 대신 지구에서 같이 살게 해줄 것을 요구한다. 지구인들이 이 신비의 물질을 분석해본 결과, 블루타늄은 연료로 쓰기에 적합하가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이내 외계인들의 요구를 받아들인다.
블루타늄은 지구인들에게는 훌륭한 석유 대체 자원이었지만, 외계인들에게는 자신들에게 필수적인 영양 공급원이었다. 그들은 수백년동안 블루타늄의 싸앗인 블루씨드를 이행성 저행성 모두 뿌려봤지만, 실패했다. 그렇게 수만번의 실패끝에 블루타늄을 키울 수 있는 최대의 장소를 알아내는데, 그곳이 바로 지구였다. 하지만, 이미 그곳에는 인간이 살고 있었던 것. 할 수 없이 그들은 지구인과 공존할 수밖에 없었다.
지구는 블루타늄에 의해서 급속도로 재건되고, 외계인과 함께 공존하면서 오랜 기간동안 평화롭게 지낸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인간들이 운영하는 블루타늄 정제기지가 하나둘 공격당하게 되고 주인공은 원인조사를 하기 위해서 그곳으로 급파되는데...
3. 종족
종족은 에일리언과 작스 2개 종족이 등장한다.에일리언은 외계에서 온 종족답게 굉장히 강력하고 효율적인 무기를 가지고 있으며, 물을 건널 수 있는 호버유닛이 대부분이다. 육상에서는 굉장히 강해서 기본유닛으로 전략만 잘 짜면 방어가 좋은 작스군 본진이라도 한순간에 발라버릴 수 있을 정도. 하지만 비용이 비싸고 생산시간이 길다. 게다가 해상유닛이 너무나 부실해서 해상에서 단독으로 작스 해군유닛과 맞부딪히면 그대로 발리기 때문에 떼거지전술이 필요하다. 이들이 쓰는 주요 무기는 플라즈마와 프리즈 기술.
작스군은 해군을 제외하면 '레벨업으로 먹고산다' 할 정도로 굉장히 별 볼일 없는 유닛들이 주종을 이룬다. 게다가 자신들의 최고레벨 항공기인 '스텔스 폭격기'는 에일리언 레이더돔에 다 보여서(...) '스텔스'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 게다가 전략무기인 전술핵은 낮은 정확도와 데미지를 자랑한다. 하지만 타워가 에일리언에 비해서 강력한 편이고 유닛들의 레벨업시 능력치 향상폭이 좋아서 초반에 좀 버티다가 유닛 레벨업을 하고나면 상황이 반전된다. 주포 2개로 레벨업된 탱크 몇 대만 있어도 에일리언 기지를 신나게 발라버릴 수 있다. 해군도 굉장히 강력해서, 잠수함이나 구축함만으로도 웬만한 에일리언 해군 유닛은 그냥 발라버릴 정도.
4. 단축키
- G 방어
목표로 지정된 유닛을 따라 다니면서 보호한다
- S 정지
모든 명령은 즉시 중지한다
- R 탐색
지역 곳곳을 탐색한다
- X 자폭
그 자리에서 폭발한다.
- L/O 라이트
라이트를 켜고 끈다.
라이트가 없는 보병 유니트는 할 수 없으며 야간에만 적용된다.
- P 패트롤 포인트
지정된 장소를 정찰한다
시작지점과 마지막 지점이 연결되어 연속적인 정찰이 가능하다.
- W 웨이 포인트
지정된 장소를 정찰한다
시작지점과 마지막 지점이 다르며 패트롤과 다르게 단계적으로 정찰한다
5. 특징
에일리언 인카운터는 그때까지 나온 국산 전략시뮬레이션과 몇가지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다.- 시점 면에서는 토탈 어나이얼레이션처럼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보는 방식의 3D로 처리된 그래픽을 적용했다.
- 낮과 밤이라는 개념이 있어서, 밤이 되면 유닛들의 서치라이트나 라이트 타워, 레이더 돔 없이는 한치앞도 볼 수 없었다. 이를 이용해서 밤 시간에 기습공격을 감행하는 등의 다양한 응용전략을 이용할 수 있었다. 다만 밤에 서치라이트를 켜면 상대방에게 유닛이 노출되어 그대로 폭격기의 밥이 된다는 단점이 있다. CPU의 경우는 밤에도 시야와 상관없이 항상 최대 사정거리로 공격하는 흉악한 특성이 있다(...).
- 유닛에 레벨업 개념이 생겼다. 유닛은 전투경험치로 레벨업이 되며, 레벨이 올라갈수록 화력과 기동성, 방어력이 늘어난다. 작스군의 탱크와 같은 특정 유닛들은 일정 수준이 되면 스스로 모양이 바뀌거나 새로운 무기가 생기기도 한다. 심지어 밥차도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3]
- 빌딩도 레벨업이 가능하다. 빌딩은 트레이 메뉴에서 레벨업을 시키며, 유닛과는 달리 경험치는 필요없지만 레벨업 하는데 비용이 소모된다. 레벨에 따라서 기능이 추가되는데, 예를 들면, 발전소를 레벨업하면 전기생산이 늘어나며, 레이더 돔을 레벨업하면 스텔스 유닛도 알아볼 수 있다. 그리고 커맨드 센터와 생산공장을 레벨업하면 '당연히' 고급 건물과 유닛을 지을 수 있다. 심지어 방어 타워도 레벨업이 가능해서 러쉬 때 타워가 생존시 광렙한 타워로 인하여 그 주변은 난공불락의 요새가 돼버린다.
- 미션이 끝난 후 몇몇 유닛을 보관하는 기능이 있어서, 경험치 높은 유닛을 다음 미션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는 카운터 블로에서도 적용되어 있었다. 하지만, 에일리언 인카운터에서는 공중유닛과 해상유닛,[4] 미션을 하고 남은 '자금'도 보관할 수 있었다! 덤으로 레벨업한 유닛의 능력치 배분도 할 수 있어 어느정도의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5] 이런 식으로 다음 미션에 투입한 유닛은 스피드가 평소보다 빠르게 보정받는 아주 좋은 버그가 있다.
- 미션 시작 전 브리핑 화면이 특이했다. 3단계 브리핑이라는게 있어서, 일정비용을 더 주면 추가정보를 얻어낼수 있었다. 대부분 유용한 정보지만 간혹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아서 돈만 버리는 경우도 간혹 있다.
- 자동조정 난이도 시스템이 있었다. 이는 미션의 결과에 따라서 다음미션의 난이도를 자동조절해주는 기능으로, 이전 미션을 아무 생각없이 쉽게 미션을 클리어했다가 다음미션에서 난이도가 급상승, 최악의 상황을 맞게 되는 경우도 있었다(...).
- 공성병기를 제외하고 고저차에 따른 데미지 감소가 매우 심했다. 일단 언덕에 설치된 방어시설에는 공성병기나 공군 외에는 제대로된 데미지를 주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면 된다. 다른 RTS에서도 해당되긴 하지만 이 게임은 그 정도가 타게임과는 차원을 달리한다.
6. 단점
한국 전략시뮬레이션의 새로운 장을 열었던 에일리언 인카운터도 몇가지 단점이 있다.- 게임 진행속도를 조절할 수 없다. 게임이 처음 나왔을 시절에는 큰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그 이후에 컴퓨터 사양이 높아짐에 따라 게임 속도가 너무나 빨라졌는데, 속도 조절이 불가능해서 최신 컴퓨터로는 제대로된 플레이를 할 수 없다.[6][7]
- 호크헬기를 제외한 다른 항공기들은 레벨업으로 장탄수가 10이 넘어갈 때 그 순간 공격을 하면 게임이 튕겨지는 치명적인 버그가 있다. 이게 사실 출시되기 딱 하루 전날쯤 발견된 현상이었으나 미쳐 수정할 시간이 없어서 그대로 출시되었다고 한다(...). 이 덕분에 대부분의 항공기들은 키우기에 애로사항이 꽃핀다.
- 위의 것보다 치명적이진 않지만 잠수함들을 마이 팀에 보관한 후 다음 해상전 미션에 투입하면 무슨 이유인지 스텔스 상태가 사라져 있다.
- 임의게임 모드가 없어서 올클리어 후에는 심심하다는 분이 간혹 있다.
7. 유닛/건물 데이터
전작과의 차이점 위주로 설명7.1. ZAX
HQ : 모든 건물의 기본. 레벨이 높을수록 더 많은 종류의 건물이 나온다발전소 : 레벨을 높이면 방어력과 전력량이 상승한다
배럭 : 레벨을 높이면 로봇의 종류가 늘어난다
───────── F레벨 ─────────
쌍발 레이저 로봇 : 원래 성능답게 F랭으로 돌아왔다. 딱 그뿐(...).
───────── E레벨 ─────────
없음
───────── D레벨 ─────────
자폭차량 : D랭크로 바뀌어서 전보더 더 자주 귀찮게 한다.
───────── C레벨 ─────────
점령로봇 : 전작과 동일하게 순수한 점령용 로봇이다.
───────── B레벨 ─────────
없음
───────── A레벨 ─────────
AT-고급보병 : 전작의 특수병과 동일. 다만 이번작에서 포탑이 날아간 적은 칼같이 자폭해버리므로 샌드백 꼼수가 불가능하다. 그래도 여전히 독특하고 좋은 유닛. 단 포탑형태가 아닌 차량한테는 전작처럼 무력하므로 주의.
───────── S레벨 ─────────
없음
유닛공장 : 레벨을 높이면 차량의 종류가 늘어난다
───────── F레벨 ─────────
모바일 리그 : 블루타늄 지대에 설치하면 블루타늄 탱커가 올 때 담아준다.
블루타늄 탱커 : 블루타늄을 옮길 뿐이지 겉모습은 전작과 같다. 운반할 때마다 경험치가 오르므로 일찍 굴리는게 유리.
지프 : 처음부터 나오는 차량으로 공격력은 대인한테나 강하지만 마이 팀 능력치 배분 시스템과 빠른 연사력, 많은 경험치량의 3박자로 엄청나게 좋아진 유닛. 방어력 위주로 투자해주면 정말 안죽는다. 미사일 크롤러가 나오기 전까진 현역으로 활약한다. 물론 그 후에도 고레벨의 경우는 강행정찰용으로 대활약한다.
───────── E레벨 ─────────
주력전차 : 주포가 레이저가 아닌 일반적인 관통탄으로 바뀌어서 보병에게 약해진 대신 차량/건물 공격력은 올라갔다. 15레벨 이후에는 전작처럼 빅 탱크로 변하면서 사거리가 5→6으로 올라간다. 경험치 획득량이야 말할 것도 없고. 단 진화하기 전까진 어설트 탱크와의 정면싸움에서는 밀리는 신세. 한미션에서 만렙을 달성하면 골리앗 탱크로 진화된다. 쌍발탱크와 외형은 같으나 성능은 하늘과 땅차이.
숏 미사일 런처 : 전작과 같이 짧은 거리로 빠르게 미사일을 퍼부으며 종이장갑이다. 이번에는 방어력에 우선적으로 투자해주면 그런대로 버티기에 전작보단 사정이 나은편. 장거리포가 나온다면 주저없이 갈아타주자(...).
AA 레이저 : 전작보다 연사속도와 사거리가 줄어든 대신 라이트 범위가 넓다.
수송차 : 보병이 내렸다 탈 때마다 경험치가 오른다. 수송 인원과는 상관이 없으므로 노가다 때는 1명만 태우는게 좋다. 한번 내렸다/탑승했다의 경험치는 무려 480!!
───────── D레벨 ─────────
이동 수리 트럭 : 성능은 전작과 같다. 상대방 진영의 리스토어 쉽보다 경쟁력에서 밀리지만 수송기에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장점이 있다.
HQ 트럭 : 전작에선 B~A등급이었는데 이번에는 D랭부터 생산할 수 있다!!
───────── C레벨 ─────────
장거리포 : 전작의 먹튀는 잊어라. 이번작에선 정확도 대폭상승, 시스템빨, 미칠듯한 경험치 획득량 덕분에 최강의 사기유닛으로 등극했다. 유일한 단점은 자체 시야가 좀 좁다는 것. 그 외의 기본스펙은 레벨업으로 전부 커버 가능한 무시무시한 유닛이다. 한번 키우기 시작하면 정말 다른 유닛들의 경험치 획득량이 너무 초라해 보인다.
'선창 건설 트럭' : 사용하려면 바다에다가 설치해야만 한다.
설치 후에는
──── F레벨 ────
건보트 : 수상 정찰용으로 공격력은 약하지만 연사력이 빠르다. 낮 시야/밤 라이트 범위가 넓어서 시야 확보용으로 꼭 있어야 된다.
──── E레벨 ────
대공함선 : 전작에선 A랭크였으나 이번에 대폭 너프되었다. 사정거리도 짧고 공격력도 좋다고는 할 수 없다. 여기에 치명타로 에일리언의 AA크래프트의 등장으로 그걸 뺏어쓰면 되니... 망했어요.
──── D레벨 ────
호버 수송선 : 지상과 바다를 손쉽게 이동할 수 있는 대형수송선. 그만큼 자주 적에게 노출되어 끊임없이 공중공격을 많이 받는다. 수송차만큼은 아니지만 수송기보다 얻는 경험치량은 많다.
──── C레벨 ────
잠수로봇 : 빠르고 쉽게 뽑을 수 있는 잠수병기로 중반 해상장악의 주축이 된다. 에일리언 안티 서브마린이나 대형 잠수함에는 상당히 약하다.
──── B레벨 ────
순양함 : 2연장 장거리포로 무장하고 있어 화력이 막강하다. 고레벨의 경우 공성무기(컨트롤이 좀 필요), 공중유닛과 잠수함, 슈퍼무기빼고는 막을 수단이 없지만 내가 키우기에는 얻는 경험치량이 정말 짜다. 자체 시야범위는 무지 짧으므로 정찰유닛들로 시야를 확보해줘야 한다.
──── A레벨 ────
대형 잠수함 : 잠수로봇의 강화판으로 후반 해상장악의 주축. ZAX군 미션에서는 마지막에야 나온다는 것이 유일한 옥의 티다.
──── S레벨 ────
없음
───────── B레벨 ─────────
미사일 크롤러 : 이제서야 성능에 맞는 적절한 B랭크로 배치되었다. 탄속은 보통이고 지형 고저차를 무시하기 때문에 매우 유용하다. 장거리포보다 자체 시야범위도 긴 편. 단 경험치량은 너무 짜다.
패트리어트 : 막강한 위력과 사거리를 가진 대공병기로 설치해야만 작동된다. 공격형태가 미사일에서 기관포로 바뀌어 공격력이 줄어든 대신 연사력이 대폭 상승했다. 미션 클리어시 회수는 되지만... 능력치 배분 화면에서 봤듯이 다음 미션에서 설치시 공격력이 무조건 1로 나오는 엔진상 버그 때문에 1회용 유닛으로 전락해버렸다. 적으로 나올 때만 더 짜증날 뿐.
───────── A레벨 ─────────
장거리 레이저 차량 : 장거리포와는 상황이 정반대. 공격력과 사거리는 별 차이가 없지만 공성 무기면서 지형 고저차를 무시할 수 없게 된거 하나 때문에 효율성이 엄청나게 나빠졌다. 대신 기존의 단점들중 개선된 것들로는 장탄수가 3으로 늘고 낮/밤의 시야범위가 상당히 긴 편이다. 전작과는 다르게 단 1~2대 정도만 쓰이며 밤의 시야확보 및 순수한 장거리 화력지원용으로만 쓰인다. 분명한건 전작처럼 다수를 키웠다간 피본다.
───────── S레벨 ─────────
트윈 캐논 : ZAX군 최종테크 차량. 쌍발 주포가 강력하고 경험치 획득량도 많지만 직선 공격이라 언덕 위로는 힘을 못쓴다. 평지에서 제 성능이 나오는 유닛으로 숫자가 많으면 그저 OME... 하지만 그 개성강한 C.Z. 로봇을 포기하면서까지 추가해야만 했을까?
골리앗(※특수 유닛※) : 직접 생산은 불가능하며(엄밀히 말하자면 한 미션 내에서 0레벨의 주력전차를 15레벨로 올리면 빅 탱크 대신 골리앗으로 변한다. 당연히 능력치도 이쪽이 훨씬 좋다) 주력전차가 진화한 모습이 바로 이것이다. 트윈 캐논보다 더 막강한 능력치를 가진 괴물로 ZAX 미션 9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적으로 나올 때는 이보다 절망적일 수가 없으나 그건 무식하게 돌격만 할 때 얘기고 적 베럭을 탈취해서 AT-고급보병으로 공격하면 포탑이 쉽게 무력화된다.
블루타늄 정제소 : 오일 정제소가 블루타늄 정제소로 바뀌었을 뿐이다.
강철벽 : 초반 길막기용으로 두르는 물건으로 방어력은 그저 그렇다.
레이더 기지(E레벨 이상) : 미니맵을 활성화시킨다. E레벨은 이벤트 알리기, C레벨은 항공기 감지, A레벨부턴 잠수함을 감지한다.
머신건 포탑(E레벨 이상) : 전작보다 공격력은 줄어든 대신 연사속도가 올라가서 DPS와 경험치량은 오히려 더 향상됐다.
레이저 벽(D레벨 이상) : 이번작에는 방어건물 취급으로 바뀌어서 돈으로 레벨업을 시켜줄 수가 없다. 결국 유닛을 잡아햐 하는데 무슨 수로??
적이 이것을 사용하면 좋은 1회용 샌드백이 된다.
조명탑(D레벨 이상) : 밤에 'L' 키로 작동시켜 시야를 밝혀준다. 정작 시야 범위 자체는 미묘하며 방어건물 취급이라 돈으로 레벨업 불가능.
적이 이것을 사용하면 좋은 1회용 샌드백이 된다.
공군기지(C레벨 이상) : 호크헬기를 기본으로 제공하고 레벨을 올리면 더 많은 종류의 항공기를 만들 수 있다.
──── F레벨 ────
호크헬기 : 전작의 개성있는 파리헬기는 폐기처분했는지 코브라 헬기를 계승한 호크헬기가 등장한다.
──── E레벨 ────
없음
──── D레벨 ────
수송기 : 겉모습은 전작 수송헬기와 비슷하지만 적재능력이 개선되어 거의 대부분의 지상유닛을 수송할 수 있다. 탑승했다 내렸다의 경험치는 수송수단중 제일 짜서 노가다가 오래 걸린다. 하지만 이번작에선 마이 팀에 넣을 수 있게 되어서 다수 생산하는 것보다 훨씬 중요하다.
──── C레벨 ────
없음
──── B레벨 ────
폭격기 : 건물에 강한 폭탄을 선회하면서 떨군다. 하지만 정확도가 개차반이라서 표시된 공격력의 절반도 채 안나오며 유닛을 상대로는 정도가 더 심각하다. 게다가 위에 설명한 버그 때문에 제대로 키우는 것조차 힘든 실정.
──── A레벨 ────
스텔스기 : 엄청난 이동속도로 유닛에 강한 폭탄을 선회하면서 떨군다. 하지만 정확도가 개차반이라서 표시된 공격력의 절반도 채 안나오며 공격방식이 이래서 유닛에 전혀 강하지 않다. 게다가 위에 설명한 버그 때문에 제대로 키우는 것조차 힘든 실정. 대신 탄약을 다 쓴 후 가끔 적이 스텔스기를 공격하지 않는 현상이 있어 강행정찰용을 쓸 수도 있겠지만... 1대당 가격이 5000이다. 공격방식이 호크헬기와 같았다면 유닛 요격용으로 쓸 수 있었을텐데...
──── S레벨 ────
없음
해상 가드 타워(C레벨 이상) : C랭크로 바뀐거 이외에는 전작과 차이가 없다.
해상 수리기지(B레벨 이상) : 선박들을 수리하는 건물. 하나의 선박만 수리하며 레벨을 올릴 때마다 수리 속도가 조금씩 증가한다.
레이저 타워(B레벨 이상) : 전작과 마찬가지로 막강하다. 단 레이저가 다단히트인거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단발 판정이라 경험치 효율은 최악. 당장 에일리언의 플라즈마 타워와 경험치량을 비교해보자.
A급 전략기지(A레벨 이상) : 몇분간 충전한 후 강력한 전략분산탄 공격을 요청할 수 있는 건물. 분산탄이 처음엔 커다란 폭탄 형태로 떨어지다가 폭발하는 순간 분산되는 식으로 바뀌었다.
조명 빌딩(S레벨 이상) : 몇분간 충전한 후 조명탄을 요청할 수 있는 건물. 그렇게 사기적인 건물은 아닌데 왜 S랭크로 껑충 뛰어버린지는 의문.
교란기지(S레벨 이상) : ZAX군은 마지막 미션, 에일리언은 미션 11에서 구경할 수 있는 건물. 사용하면 주변의 포탑과 유닛들을 일정시간 서로 공격하게 만든다.
7.2. ALIEN
HQ : 모든 건물의 기본. 레벨이 높을수록 더 많은 종류의 건물이 나온다발전소 : 레벨을 높이면 방어력과 전력량이 상승한다
소형 공장 : 보병과 경차량들을 만든다. 레벨을 높이면 종류가 늘어난다
───────── F레벨 ─────────
사이보그 : 1연장 레이저를 사용해서 레이저 트루퍼보다는 화력이 약하지만 둘다 그게 그거다. 이쪽의 경우는 미션 1에서 어쌔신 탱크의 시야를 확보하기 위한 고기방패로 쓰인다(...).
───────── E레벨 ─────────
스카웃 : 소형 정찰차로 시야범위가 매우 넓다. 단 지프보다 방어력/연사력/경험치량에서 좀 딸리는 편. 결코 키우기 쉽지 않다.
───────── D레벨 ─────────
없음
───────── C레벨 ─────────
마스터 사이보그 : 이름은 그럴듯하지만 공격유닛이 아니라 점령병이다. 조금 비싼만큼 방어력과 시야, 스피드가 더 좋다.
───────── B레벨 ─────────
어쌔신 탱크 : 에일리언 미션 1부터 처음 주어지는 유닛으로 실제 생산은 미션 7부터 가능하다. 중장거리용으로 기동성이 좋고 지형 고저차영향을 안 받지만 방어력이 매우 낮아서 계속 죽지 않게 신경써줘야 한다. 너무 잘죽어서 짜증난다면 방어력을 충분할 때까지 과감하게 올려주자.
───────── A레벨 ─────────
플라즈마 탱크 : 강력한 공격력/방어력을 가진 유닛. 하지만 사거리가 4밖에 안되고 지형 고저차에 걸리는 편이라 덩치값을 못한단 소릴 자주 듣는다. 사정거리만 좀더 길었어도...
───────── S레벨 ─────────
없음
대형 공장 : 레벨을 높이면 중장갑 차량의 종류가 늘어난다
───────── F레벨 ─────────
모바일 리그 : 블루타늄 지대에 설치하면 블루타늄 탱커가 올때 담아준다.
블루타늄 탱커 : 블루타늄을 옮기는 차량. 운반할 때마다 경험치가 오르므로 일찍 굴리는게 유리.
───────── E레벨 ─────────
어설트 탱크 : 방어력이 강하고 포탄 위력도 굿. 초반에는 적에게 방어탑빼고 그다지 강한 유닛이 안나오므로 매우 좋다. 후반에는 적의 특수병 때문에 활약하기가 힘들지만, 준수한 능력치를 썩히기에는 너무 아깝다.
대형 수송차 : 보병을 내렸다 탈 때마다 경험치가 오른다. 수송 인원과는 상관이 없으므로 노가다 때는 1명만 태우는게 좋다. 한번 내렸다/탑승했다의 경험치는 80. 방어력이 높고 중장갑 차량도 태울 수 있지만 바다를 건너갈 수 있는건 아니라서 그냥 거대한 똥덩어리일 뿐이다. 한술 더 떠서 수송기에 태울 수도 없다.
───────── D레벨 ─────────
HQ 트럭 : 에일리언이라서 그런지 호버유닛 형태로 떠다닌다. 그대신 방어력이 ZAX의 것보다 낮다. 에일리언 미션 8에서 이거 살리는거 때문에 속 좀 많이 탈 것이다.
AA 크래프트 : 바다로도 이동이 가능한 이번작 대공차량류 종결자. 그 외엔 해줄 말이 없다.
프리저 : 적 유닛을 얼린다. 1:1에 강하긴 하지만 자체 공격력은 매우 낮은 홀드용 유닛이다. 방어력 투자효율이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이라 무식한 몸빵이 가능하다.
───────── C레벨 ─────────
리스토어 쉽 : 움직이면서 손상된 유닛을 치료해준다. 자기수리시에는 무조건 11시 방향으로 움직이는 특성이 있으므로 주의할 것. 또한 탄약제한이 있는 유닛들의 경우 손상을 입기 전까지는 치료해줄 수 없다. 호버유닛이라서 수송기에 태우는 것도 불가능하지만 매우 좋은 유닛인건 변함이 없다. 자가수리하는 동안은 자폭버튼을 눌러도 한번에 죽지 않는 꼼수가 있다.
'선창 건설 트럭' : 사용하려면 바다에다가 설치해야만 한다.
설치 후에는
──── F레벨 ────
건보트 : 수상 정찰용으로 공격력은 약하지만 연사력이 빠르다. ZAX군 것보다 공/방은 조금 좋은대신 낮 시야/밤 라이트 범위가 짧다. 그래도 시야 확보용으로 꼭 있어야 된다.
──── E레벨 ────
안티 서브마린 : 적 함선과 잠수함을 전문적으로 공격하는 유닛으로 지상의 차량도 공격 가능하다. 보병/건물에 대한 공격력은 없지만 이것 덕분에 일반 건물 상대로 경험치 노가다가 가능하다. 레이저벽이나 바리케이드를 공격한다면 더 좋다. 조명탑의 경우는 웃기게도 미션마다 일반건물/방어건물 판정이 마구 섞여 있어서 비추.
──── D레벨 ────
없음
──── C레벨 ────
순양함 : 2연장 장거리 오로라포로 무장하고 있어 화력이 막강하다. 고레벨의 경우 공성무기(컨트롤이 좀 필요), 공중유닛과 잠수함, 슈퍼무기빼고는 막을 수단이 없지만 내가 키우기에는 얻는 경험치량이 정말 짜다. 자체 시야 범위는 무지 짧으므로 정찰유닛들로 시야를 확보해줘야 한다. ZAX군 순양함보다 더 빨리 나오고 연사속도에서 이점이 있지만 사거리가 1 짧다.
──── B레벨 ────
없음
──── A레벨 ────
대형 잠수함 : ZAX군의 잠수함을 연구하여 만든 외계인표 잠수함. 건물에 대한 공격력은 없으며 같은 에일리언 잠수함끼리는 데미지를 줄 수 없다. ZAX군 마지막 미션에서 이것을 잘 활용하는게 중요하다.
──── S레벨 ────
없음
───────── B레벨 ─────────
오로라 크래프트 : 해상에서의 전투도 가능한 활용도가 매우 높은 유닛. 단지 비싸고 어설트 탱크보다 방어력이 낮아서 효율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방어력 투자를 적극적으로 해주자.
───────── A레벨 ─────────
체이스 탱크 : 에일리언의 최종테크 지상유닛. 엄청난 사거리와 지형무시 능력으로 후반부의 주력을 담당한다. 단점으론 비싸며 스피드가 끔찍하게 느리고 자체 시야범위는 형편없어서 정찰유닛의 시야 확보가 필수. 적의 호크헬기에게 공격당하기도 쉬우므로 강하다고 해서 무작정 단독으로만 쓰면 안된다.
───────── S레벨 ─────────
없음
블루타늄 정제소 : 블루타늄 탱커가 가져온 블루타늄을 자금으로 환원해준다.
레이더 기지(E레벨 이상) : 미니맵을 활성화시킨다. E레벨은 이벤트 알리기, C레벨은 항공기 감지, A레벨부턴 잠수함을 감지한다.
바리케이드(E레벨 이상) : ZAX군 것보다 빨리 나오고 방어력이 더 강하며 한번에 늘릴 수 있는 길이도 길지만 방어건물 취급이라 그 특성을 제대로 살릴 수가 없다. 결국 유닛을 잡아햐 하는데 무슨 수로??
적이 이것을 사용하면 좋은 1회용 샌드백이 된다.
오로라 포탑(E레벨 이상) : 에일리언의 초급 방어탑으로 공/방/연사 모두 안정적이다.
조명탑(D레벨 이상) : 밤에 'L' 키로 작동시켜 시야를 밝혀준다. 정작 시야범위 자체는 미묘하며 방어건물 취급이라 돈으로 레벨업 불가능.
적이 이것을 사용하면 좋은 1회용 샌드백이 된다.
공군기지(C레벨 이상) : 어태커를 기본으로 제공하고 레벨을 올리면 더 많은 종류의 항공기를 만들 수 있다.
──── F레벨 ────
어태커 : 기본 방어력이 높고 모든 항공기중에 탄약적재량이 가장 많다. 실제 적재량의 2배라고 보면 된다. 폭탄 떨어지는 속도가 빨라서 공격방식의 문제점을 어느 정도 보완할 수 있지만 기본 공격력이 너무 낮다. 이쪽도 버그 때문에 끝까지 키우기 힘들다.
──── E레벨 ────
없음
──── D레벨 ────
수송기 : 몇몇 호버유닛을 제외하고는 거의 대부분의 지상유닛들을 실을 수 있다. 탑승했다 내렸다의 경험치는 수송수단중 제일 짜서 노가다가 오래 걸리지만 첫 합류시의 수송기가 C랭크라 ZAX군보다는 키우기 쉽다.
──── C레벨 ────
없음
──── B레벨 ────
폭격기 : 속도가 매우 빠르며 건물에 강한 폭탄을 선회하면서 떨군다. 하지만 정확도가 개차반이라서 표시된 공격력의 절반도 채 안나오며 유닛을 상대로는 정도가 더 심각하다. 게다가 위에 설명한 버그 때문에 제대로 키우는 것조차 힘든 실정.
──── A레벨 ────
ST-폭격기 : 이동속도는 보통이지만 시야범위가 넓으며 유닛에 강한 폭탄을 선회하면서 떨군다. 하지만 정확도가 개차반이라서 표시된 공격력의 절반도 채 안나오며 공격방식이 이래서 유닛에 전혀 강하지 않다. 게다가 위에 설명한 버그 때문에 제대로 키우는 것조차 힘든 실정. 에일리언 최종테크 유닛인데 불구하고 정말 눈물나는 상황. 이것도 호크헬기처럼 공격력은 조금 약하더라도 유닛에 강한 공격방식으로 나왔어야 했다.
──── S레벨 ────
없음
플라즈마 타워(B레벨 이상) : 레이저 타워보다 공격력과 사거리는 낮지만 연사속도가 매우 빨라 경험치량에선 압도적이다.
A급 전략기지(A레벨 이상) : 몇분간 충전한 후 차원공간에서 전략 폭격을 요청할 수 있는 건물.
네이팜 기지(S레벨 이상) : 몇분간 충전한 후 거대한 폭격기를 요청할 수 있는 건물. 사용시 거대한 폭격기가 네이팜탄을 떨구는데 전략기지보다 건물 공격력이 좋다.
동결 기지(S레벨 이상) : 몇분간 충전한 후 동결 폭격을 요청할 수 있는 건물. 공격판정이 정중앙에만 있고 나머지는 얼리기 판정이라 적 유닛 묶어놓기 용으로 쓰인다.
8. 미션 공략
https://www.gamemeca.com/magazine/view.php?mgz=pcchamp&ym=1998_10&p=381[1] 에일리언 인카운터 셋업폴더를 보면 에일리언 유닛들이 저장된 폴더 이름에 'UN'이라고 적혀있다. UN은 이 작품의 전작인 카운터 블로에서 작스랑 열나게 싸우던 세력.[2] 신비로 배포판이었던 에일리언 인카운터와 정발판인 작스존은 약간 차이가 있다. 기본구성부터 다른데, 에일리언 인카운터는 CD가 2장, 작스존은 CD가 1장이며, 유닛의 상세설정과 능력치도 약간 차이가 있다.[3] 밥차가 업그레이드되면 한 회 왕복시의 수송량이 증가한다.[4] 다만 전작보다 얻을 수 있는 경험치량이 엄청나게 줄어버려 지상유닛보다 레벨업이 힘들다. 특히 해상유닛은...[5] AA 레이저와 AA 크래프트, 안티 서브마린 등은 보병/건물 공격력이 없어서 원래 수치가 0이나 1인 것들은 투자해봤자 공격력이 절대 안오른다. 대신 이 미션의 능력치 배분을 리셋시키고 대보병/대건물 마크를 해제시키고 능력치 자동배분 버튼을 누르면 평소보다 능력치를 많이 올릴 수 있다.[6] 신비로 배포판에는 속도조절 기능이 있지만 효과는 미미했다.[7] Cpu Killer 같은 강제 속도조절 프로그램을 쓰는 방법도 있긴 한데 이 짓을 너무 자주 하면 진짜로 CPU가 느려져버린다. 양날의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