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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저스티스 리그 언리미티드의 빌런으로 성우는 하인든 월치.2. 작중 행적
실험실에서 실험을 당하던 아이들을 조커가 구출해서 만든 빌런 집단인 로열 플러시 갱의 일원으로 눈을 마주친 상대에게 환각을 보여주는 초능력을 가지고 있다.처음에는 자신을 구해준 조커의 지시에 따라 환각 능력으로 배트맨을 궁지에 몰아넣지만 조커가 실험실에 있을적에 자신의 초능력을 억제하기 위해 쓰던 머리띠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이에 분노하여 조커 정신을 파괴하고 어디론가 떠나는데, 어디로 가는 거냐고 묻는 배트맨의 물음에 가는 곳은 없다고 대답한 뒤 사라진다.
시즌 4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아만다 월러의 회상에서 재등장, 자신의 힘을 주체하지 못해 자신도 죽고 그 여파로 주변의 사람들까지 위험에 빠뜨릴 지경에 이르고 배트맨이 이를 해결하기 위해 나선다. 월러는 그에게 에이스를 죽일 수 있는 무기를 건네며 에이스를 죽여야만 상황이 해결된다고 말한다. 그러나 배트맨은 애초부터 에이스를 죽일 생각이 없었고, 무엇보다 어렸을 적 부모님을 잃은 고통과 히어로로서 살아야한다는 강박관념으로 유년기가 고통으로 가득했던 만큼 부모님과 떨어져 초능력 실험에 시달리던 에이스의 고통을 이해하고 있었다. 에이스 역시 배트맨의 마음을 읽어서 배트맨이 무기를 사용하지 않을 것을 알고 있었고, 배트맨에게 죽는 것이 두렵다면서 곁에 있어달라고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가만히 자신의 손을 잡아준 배트맨의 곁에서 조용히 생을 마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