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성검전설 Legend of Mana의 등장인물.28세. 최고의 성기사로 이름높은 라이어트 가문의 장자. 그만큼 자신에 대한 프라이드가 강하나 그게 지나쳐서 선민사상이 되어버린 오만한 남자. 소꿉친구인 마틸다를 좋아하고 있으나, 마틸다가 어윈을 좋아하는것을 눈치채고는 열폭한다. 요정과 악마는 악이며, 악은 멸망시켜야한다는 극단적인 사고방식의 소유자로 혼혈인 어윈의 존재를 용납하지 않는다. 결국 10년전 어윈이 마틸다의 생명력을 강탈한 일로 인해 그 사상은 더 강해졌다.
2. 작중 행적
늙어버린 마틸다를 보면서 그녀를 저렇게 만든 어윈에게 복수를 맹세했으며, 어윈을 쓰러뜨리면 마틸다의 생명력이 돌아올거라고 믿고 나락에 가서 7현인 올본에게 검술을 배우고 집요하게 어윈을 추적한다.[1] 그것을 위해서라면 방해자는 친구인 다나에든, 주인공이든 모두 배제하려고 든다.작중에서 지속적으로 다나에, 주인공과 대립하며 후반에 민다스 유적에서 어윈을 죽이려는 에스카데와 어윈과 마틸다를 맺어주려는 다나에 둘 중에 한명을 편들게 된다.
다나에를 편들면 에스카데를 격파하게 되고, 어윈이 사망한 후 뭔가 느낀게 있는지 로시옷티의 거처에서 독기가 빠진 모습으로 나온다. 여기서 동료로 영입가능.
반면 에스카데 편을 들면 다나에를 죽이게 되며, 마틸다가 다나에가 죽었다는 사실을 듣고 충격받는것을 보게 된다. 이후 에스카데를 동료로 하고 어윈을 토벌하러 갈 수 있다. 만약에 여기서 에스카데를 놔두고 어윈을 치러가면 에스카데가 혼자서 어윈에게 도전했다가 열받은 어윈에게 일격에 살해당하는 이벤트를 보게 된다.
장비 무기는 대검. 필살기는 나락 떨구기. 싱크로 능력은 공격에 마법속성을 부여하는 매직 웨폰.
[1] 이 와중에 올본의 뜻을 곡해해서 악마를 멸하는게 7현인의 의지라고 멋대로 착각하는 꼴통스러운 사고방식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