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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개요
메이플스토리M의 오리지널 직업인 에릴 라이트의 스토리 및 퀘스트. 에릴 라이트가 겪는 이야기를 다룬다.스토리 시점은 마빈이 13번째 별자리 처치 사명을 접고 시아 아스텔과 다시 동료가 된 이후. 시아 아스텔이 에릴을 헬리아에서 구출하고, 에릴을 시아 아스텔, 아이작, 마빈이 조력자로써 에릴을 서포트한다. 스토리 진행중에는 마빈이 과거 사명을 간접적으로 언급하기도 한다.
메이플M의 호영과 마찬가지로 성별 구분 일러스트가 적용된 캐릭터다. 성별 구분은 앞머리 길이와 눈썹 깊이[1]로 구분할 수 있다.
2. 스토리
2.1. 에릴 라이트 스토리
레비가 에릴에게 최근 배리어 근처에 몬스터가 많다고 많아져서 순찰을 늘리고 싶다고 하자 받아들이고, 레비가 에릴이 최근 대장이 된 것을 축하하자 펜테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대답한다. 카타노스에서 첫 대장 회의가 열리는데 지각하면 되겠냐고 레비가 말하자 급히 달려가고, 에릴이 길을 헤매자 레비가 안내해준다. 강력한 몬스터들이 나타나자 자신이 토벌한 뒤 예전에 어디서 본 것 같다 위화감을 느끼고, 옛날 기억을 떠올린다.어린 시절의 에릴은 헬리아를 떠나 모험을 동경하고 있었는데, 어떤 어둠의 존재가 미약한 빛이지만 자신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면 자질이 있는 듯하니 자신을 따르면 헬리아를 벗어나 바깥세상에서 모험을 할 수 있을 거라 유혹한다. 처음에는 이를 거부하려 했지만 세뇌에 넘어가려던 찰나 여동생이 에릴을 부르자 정신을 차리고, 몬스터들이 나타나자 직접 몽둥이를 들고 싸우며 여동생들을 피난시키지만 강력한 몬스터들의 공격 속에서 위험에 처한다. 그때 지나가던 아칸이 에릴을 구조하였고, 아칸은 에릴의 증언을 듣고 상부에 보고해야겠다 대답한 뒤 에릴이 아칸을 동경하며 여동생들을 지킬 힘을 원한다고 말하자 아칸은 그런 에릴의 각오를 칭찬하며 은빛 수호 기사단에 직권으로 넣어준다.
나는 그렇게 아칸님을 만났다.
그는 뛰어난 실력을 가진 기사였고, 곧 기사단의 대장이 될 사람이라고 했다.
뜻밖의 만남이었지만, 그의 도움으로 은빛 수호 기사단에 무사히 입단할 수 있게 되었다.
기사단에 입단한 후 수련은 계속되었다.
때론 너무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었지만,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고 싶다는 신념으로 버텨냈다.
그리고 마침내 은빛 수호 기사단에서 빛의 기둥 펜테를 수호하는 5번대의 대장이 되었다.
옛날 생각을 하다가 루인이 나타나자 환영하고, 에릴이 지각 아니냐고 걱정하자 지각은 아니지만 꼴등이라는 면박을 듣는다. 에릴은 레비에게 펜테의 경비를 강화하고 여차하면 자신을 부르라 말한 뒤 회의실로 들어간다.그는 뛰어난 실력을 가진 기사였고, 곧 기사단의 대장이 될 사람이라고 했다.
뜻밖의 만남이었지만, 그의 도움으로 은빛 수호 기사단에 무사히 입단할 수 있게 되었다.
기사단에 입단한 후 수련은 계속되었다.
때론 너무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었지만,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고 싶다는 신념으로 버텨냈다.
그리고 마침내 은빛 수호 기사단에서 빛의 기둥 펜테를 수호하는 5번대의 대장이 되었다.
다른 대장들에게 비실비실해 보인다고 갈굼을 당하자, 처음에는 여동생들을 지킬 힘을 원해서 들어왔지만 지금은 자신이 지켜야 할 것이 무엇인지 안다며, 헬리아의 사람들을 지키고 싶다는 포부를 다진다. 그 말에 루인은 따분한 소리 한다고 코웃음쳤지만, 아칸은 진지하게 받아주며 자신들은 별의 창조주를 섬기고 헬리아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있으며, 카타노스, 듀오, 트레스, 테세라, 펜테의 다섯 기둥을 수호하는 게 은빛 수호 기사단의 역할임을 주지시킨다. 최근 몬스터들이 늘었으니 주의하고 오늘은 선임 대장을 소개하는 자리였다며 회의를 마무리한다.
이후 에릴은 아칸을 찾아가서 그날 이후 아칸을 처음 본다 인사하고, 자신들을 구해준 은혜에 보답하고자 싸웠으며 오늘 드디어 아칸에게 인정받은 것 같다고 말한다. 에릴은 아칸에게 아칸의 창이 되어 헬리아를 지키고 싶고, 어린 자신을 기사단에 받아주어 감사하다고 말한다.[2] 잠깐 고민하던 아칸은 네가 그만큼 진심이었고 누구보다 노력을 많이 했기 때문에 가능했을 테니 렌이 에릴을 비하한 건은 신경 쓰지 말라 대답해준다. 그때 여동생 중 다친 사람이 있던 걸로 안다고 말하자 에릴은 지금은 잘 지내고 있다 말하고, 아칸은 그들의 몸 상태를 걱정한 뒤 펜테 기지로 가기 전에 민가를 들러서 주민들을 상대하라고 명령한다.
카타노스 민가에 먼저 가서 폴리와 대화하다 루아가 찾아와서 인사하고, 소피 아주머니가 찾아와서는 어떤 남자애와 자기 집 고양이인 쿠키가 몬스터들의 공격을 받고 있다며 도움을 요청하자 구조한다.[3] 최근 길가에 몬스터들이 많아졌다 걱정하다 여동생인 레니와 헤나를 만나고, 레니와 헤나가 집에 돌아가려 하자 이들의 신변이 우려되어 평기사들을 동행시킨다. 레니가 어릴 적 몬스터들의 공격을 받은 뒤 PTSD로 인해 말수가 매우 줄고 위축된 모습을 보이는 것을 걱정하고, 고양이 쿠키를 구조할 때 발견한 어둠의 물질을 들고 아칸에게 찾아간다. 아칸은 요즘 배리어가 약해져서 틈이 생긴 게 아닐까 추측하고 아칸은 이엘로를 창조한 절대자들의 예언을 떠올린다.
눈에 보이지 않던 어둠이 밝은 빛만이 가득한 세상에 나타나기 시작할 무렵, 검은 증표가 나타난다.
별의 노랫소리에 잠들어 있던 어둠의 별과 그 주인이 눈을 뜬다.
아칸은 확실시되기 전에 외부에 발설하지 말라 명령하고, 헬리아 밖에 아름다운 별과 행성들이 있다는데 우리도 언젠가 볼 수 있을까 토로하다 말을 그만두자 자신도 옛날에 그런 생각을 한 적이 있었다며, 자신들은 헬리아를 지켜야 하지만 누군가는 그런 꿈과 희망을 가져도 되지 않냐고 긍정해준다.별의 노랫소리에 잠들어 있던 어둠의 별과 그 주인이 눈을 뜬다.
이후 레비가 카타노스로 가는 길에 발견한 몬스터들이 펜테까지 쫓아와서 마을로 들어가는 건 막았지만 듀오 쪽으로 갔다고 보고한다. 그 말을 듣고 레비에게 펜테의 경비를 맡긴 뒤 듀오의 수호자인 루오를 찾아가고 루오는 너 혼자 돌아다니는 건 안 되지만 동행은 된다고 대답한다.
2.2. 신의 도시 세르니움
Borderless로 인해 메이플 월드와 그란디스가 하나로 합쳐진 뒤, 그 여파로 인해 오르트와 헬리아 사이 속 불안정한 공간 너머에 숨겨져 있던 이엘로의 광활한 별들이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 또 이엘로의 시작을 함께한 고대의 별자리들이 모습을 드러내게 되는데, 새 별들의 존재를 확인하고 오르트에 있던 시아를 찾아왔다가 고대의 별자리에 대한 이야기를 듣자 저 별들이 이엘로의 안전을 해치지 않을지 알아야 한다며 시아를 데리고 헬리아로 향한다.2.3. 아이엘 스토리
2.3.1. 사전 스토리 : 빛의 목소리를 따라서
시아와 함께 리누스에 와서 위험에 처한 아이엘을 구출한 뒤, 아이엘 및 시아와 함께 싸운다. 시누스의 빛을 되돌린 뒤 아이엘의 모습이 사라져가자 당황하지만 시아는 아이엘이 원래 있어야 할 곳으로 돌아가는 것뿐이라 대답하자 당황한다. 해당 에피소드는 아이엘이 본편 도중에 꿈을 통해 과거로 건너온 것으로 묘사된다.시아 아스텔 후일담에서는 오르트에 찾아가 시아에게 헬리아의 몬스터들이 좋아하는 크리스탈 조각 모양의 사탕을 선물로 준다. 시아의 반응이 묘하자 당황하면서 마빈에게 줘야 하나 고민하지만 시아가 사탕을 먹고 웃자 달콤한 걸 좋아하냐고 기뻐한다. 에릴이 더 갖다줄까 묻자 시아는 일부러 가져올 필요까지는 없다고 대답하고, 달콤한 걸 좋아하냐는 질문에 그런 것 같다고 대답한다.
에릴은 시아에게 소망하는 것이 있냐 묻는데, 시아는 소망이 없다고 대답하고 에릴은 당황하면서 별의 수호자가 아니라 시아 개인의 소망이 없냐고 다시 묻는다. 그 말을 들은 시아는 없다고 대답하지만, 에릴을 보고 자유로운 별과도 같은 에릴의 소망과 신념을 언제나 지켜보고 싶다고 생각한다. 그 뒤 시아는 또 다른 별의 정령을 만나서인지 별꽃들이 더 밝게 빛나고 있다며 에릴에게 보고 있냐고 묻는다.
본인 후일담에서는 새벽 3시가 되자 피곤하다고 푸념하면서도 임무를 하러 빛의 신전으로 향한다. 밤마다 움직이는 동상을 찾기 위해 밤에 돌아다니고 있던 것으로, 단순한 헛소문이 아닐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그러다 루인이 정말로 움직인 것 같다고 호들갑을 떨자 긴장하는데, 강아지 쿠키가 나타나자 소피 아주머니에게 바래다준다. 그 뒤 펜테를 정찰하고자 로은, 루아를 만나러 가고 로은이 어린 시절 자신을 모방한 훈련용 인형을 보여주자 껄끄러워하지만 로은이 기사가 되기 위해 수련하는 것은 칭찬해준다.
헤나와 루인이 대화하는 것을 보는데 루인이 헤나에게 플러팅을 시도하자 처음에는 ?을 하다가 렌과 이라가 루인의 태도가 마음에 안 든다며 족치려고 하자 당황해서 막는다. 그러나 헤나와 루인이 썸타는 것에 대해서는 여전히 모르는 중.
아이엘 후일담에서는 시아와 함께 리누스를 들러 아이엘과 만난다. 식당가를 돌아다니며 헬리아와 주로 먹는 음식이 다른 것 같다는 감상을 남기며 아이엘은 평소에 뭘 먹냐 묻고, 아이엘은 공중 성벽 주변의 몬스터들로 만든 요리를 주로 먹는다고 대답한다. 특히 원앙 날개찜을 좋아한다고. 아이엘이 먹겠냐 묻자 시아는 굉장히 정색하면서 별자리를 돌보러 가야겠다 말하고, 에릴은 시아의 경직된 표정에 당황한다. 시아가 바로 떠난 것에 당황하다가 아이엘이 개구리 요리를 주자 굉장히 질색하면서 은근슬쩍 도망친다.(...)
2.3.2. 본편 스토리
리누아의 배리어가 사라지면서 리누아와 헬리아가 서로 연결되었는데, 아이엘이 헬리아로 파견되자 시아와 함께 맞이하며 자기소개를 한다. 은빛 수호 기사단의 회의실에서 기사들과 아이엘과 대화하는 과정에서 사족이 길어진다 판단하자 설명을 끊고 아이엘에게 헬리아를 구경시켜 준다.[4] 아이엘이 빛의 신전을 보고 싶어하자 데려가며 설명을 해주는데, 시아가 빛의 신전에서 무언가를 하자 물어본다.원래는 총대장이었던 아칸을 제외하고 누구도 들어갈 수 없었던 빛의 안식처로 함께 가서 아칸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고, 모두가 존경하던 아칸이 왜 그랬는지 아무도 모르지만 아자젤과 관련된 것 같다 씁쓸하게 대답하고, 그 말을 들은 아이엘은 묻고 싶은 게 많았지만 에릴의 표정이 좋지 않아 질문을 유보한다. 이엘로를 창조한 절대자인 별의 창조주는 이엘로의 모든 어둠을 삼키고 잠들었고, 그곳이 빛의 안식처라고 설명한다. 아이엘은 '이엘로의 빛을 모아라'는 목소리를 듣고 잠깐 어지러워하는데, 에릴은 아무것도 듣지 못했고 시아는 목소리는 안 들렸지만 빛은 느껴졌다고 대답한다.[5]
에릴은 펜듈럼에 대해 확인하고는 제대로 힘을 다루기 위해 메이플 월드에 가서 수련해보지 않겠냐 제안하고, 헬리아의 게이트를 통해 메이플 월드로 안내한다. 마빈과 인사한 뒤 현장에 있던 레지스탕스 간부들이 기계 문제로 싸우자 뻘쭘해하고, 아이엘을 레지스탕스에게 소개시켜 준다. 레지스탕스와 현재 에델슈타인에서 일어나는 상황, 검은 마법사에 대한 건을 아이엘에게 설명시켜 주고, 워프 기계를 개조해서 메이플 월드와 리누아를 직통으로 연결하는 게 어떻냐고 제안한다. 직후 블랙윙의 똘마니가 공격하자 아이엘이 막는데, 에릴은 왜 뜬금없이 공격한 건지 의아해하다 시그너스 기사단의 일원인 열 마리의 부기와 만나게 된다. 열 마리의 부기는 아이엘의 존재를 들은 시그너스 여제가 아이엘을 만나고 싶어하니 사신으로 보내진 인물로, 아이엘이 에레브로 가는 가정에서 헤어지게 된다.
이후 메이플 월드에서 수련 중이던 아이엘에게 서신을 보내 에델슈타인의 워프 게이트로 부르는데, 아스트리스 왕궁에서 아이엘에게 급한 연락을 보냈기 때문. 리누아에 위험한 일이 생겼다는 말을 듣고 아이엘이 급히 귀국하려 하는데, 이때 현장에 있던 시아가 리누아에 불길한 기운이 느껴진다는 말을 듣고 자신도 동행한다. 리누아에 도착해 보니 사람은 없고 자신이 예전에 상대한 적이 있는 어둠의 힘을 가진 몬스터들이 출몰하자 싸운다.
왕궁에서 니엘이 이상한 발언을 하자 아자젤의 기운이 느껴진다며 아자젤의 소행임을 알아보고 분노하지만, 시아가 저건 본체가 아니라고 말리자 진정한다. 아자젤에게 조종당하는 니엘이 수도원으로 오라 말하자 아자젤이 리누아에도 같은 어둠을 뻗치고 있었다고 분노하고, 셋이 함께 수도원으로 향한다. 아이엘이 제온을 스승같은 자라 그리워하자 자신도 한때 스승같은 사람이 있었지만 지금은 적이 되었다 되뇌이고, 아이엘은 아칸임을 간파한다. 아이엘이 자신들에게 의지가 된다고 말하자 제온도 무사할 거라 위로하고 함께 제온을 찾는다.
제온이 세뇌당한 채로 어딘가로 향하자 아이엘은 지하수로를 통해 가자고 제안하는데, 지하수로에서 셋이 서로 헤어지고 홀로 남은 상황에서 어린 시절 트라우마가 된 아자젤의 목소리를 듣고 분노한다. 이후 아자젤의 함정에서 벗어나 아이엘, 시아와 합류하지만 아이엘이 찾던 제온은 이미 죽은 뒤였다. 이후 아이엘에게서 아자젤이 한 말을 듣고 시아는 우리가 모르는 흑막이 또 있을지도 모른다 말하고, 아이엘은 자신은 이엘로를 어둠에서 지키고 싶고 그를 위해 도와달라 요청하자 받아들인다.
사건이 일단락된 뒤, 은빛 기사단과 함께 니엘 황제와 만나 최근 헬리아가 외부와의 교류로 발전하고 있다는 말을 들었다며 동맹을 제안하자 기사단원들과 함께 이를 받아들인다.
이후 아이엘을 헬리아의 빛의 안식처로 부르고, 아이엘이 빛의 안식처에서 이클립스 펜듈럼을 통해 빛의 목소리를 듣자 그 말을 전해듣는다. 아이엘이 이엘로를 검은 운명에서 구원하기 위해 함께 싸우자며 팀을 제안하자 받아들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