エルテーミス
브레이크 블레이드의 등장 로봇. 아테네스 연방제의 경량형 골렘.
전체 길이는 12메일(9.9m)
10대가 생산되었지만 훈련중의 착지 미스로 4대가 대파했다. 결함기라는 말이 나올 정도. 도약이 뛰어나지만 착지가 어려워서, 제대로 착지를 못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리 부분을 부숴먹었다. 덕분에 사망 사고가 다발해 실전 배치가 보류되고 있었지만 제스 부대에 투입되었다.
참고로 이 기체에 익숙해지는데 아르가스와 리는 2개월, 에레토크는 1개월, 제스는 1주일 걸렸으며, 크레오는 하루만에 숙달한다.[1]
작품 초반부에 걸쳐 뛰어난 활약을 보인다. 다만 어디까지나 주인공이 등장하기 전 이야기로, 라이가트 아로에게 2대 대파, 1대 중파당하고 크리슈나 왕국의 파브닐에게 1대 중파당해 겨우 1대만이 생존해 귀환한다. 주인공 보정의 희생자 기체.
이후 단점을 보완해 아테네스 연방의 주력 기체가 된다. 상위의 사진보다 좀 더 중량감이 붙었다고 보면 된다. 다만 작품 초반부 제스가 탔던 것만큼의 성능은 부각되지 않는듯.
또한 크레오로부터 탈취한 기체를 크리슈나 왕국이 자체 기술로 개조해서 지르그가 탑승하고 있다. 적색으로 도색되어 있으며 가슴은 파프닐의 장갑을 사용, 지르그의 뛰어난 실력에 의해 란슬롯(2번 항목) 수준의 활약을 한다.
사실은 양산을 전제로 성능을 타협한 레크시아스의 하위호환기체라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졌다.[2] 근데 양산형도 결함기란 소리 들어먹는 미친 성능이라 실전 배치가 보류되었다는 걸 생각해보면 흠좀무한 기술력...
계열기로는 성능을 낮추고 조종성을 높인 네오스(스펠타 부대에 2기가 배속되었다가 지르그에게 깡그리 몰살당한다)와 완전 상위 호환기인 레크시아스가 있다. 레크시아스는 단 2대만이 생산되어 각각 제스와 프레데리카에게 주어지지만 제스의 레크시아스는 델핑과의 교전에서 무력하게 대파당하고, 이후 제스의 레크시아스는 다시 에르테미스 스타일로 회귀한(동시에 철저히 델핑에 대항하기 위한) 에르테미스 에레티코스로 재탄생한다.
[1] 사법거래로 에르테미스를 일주일안에 조종해야 한다는 조건을 받은 지르그는 5일만에 그걸 해냈다. 하루는 아니다. 사법거래로 풀린 시점과 라이가트와의 만남 사이에서는 며칠간의 시간 텀이 있었다.[2] 안정성과 종합적인 성능을 기준으로 봤을때의 이야기. 기체의 도약력과 스피드만큼은 에르테미스가 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