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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5 18:07:00

에드워드 벅

에드워드 벅
Edward Buck
파일:BuckODST.png
전신 [ 펼치기/접기 ]
파일:755px-Halo3_ODST_Buck.png
출생 2510년 8월 22일 (51세[1])
드라코 III, 롬바드, 뉴 알바니
거주 드라코 III, 롬바드, Karnak
시민권 드라코니안
신체 188cm | 89kg | O-
입영 2528년 12월 5일
계급 중사[2](Gunnery Sergeant) (GySgt/E7)
군번 92458-37017 - EB
소속 UNSC 해병대
ONI
등장 작품 헤일로 3: ODST
헤일로: 리치
헤일로 5: 가디언즈
성우
[[미국|]][[틀:국기|]][[틀:국기|]] 네이선 필리언[3]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엄상현[4]

[[일본|]][[틀:국기|]][[틀:국기|]] 코스기 주로타[5]

1. 개요2. 작중 행적
2.1. 헤일로 3: ODST
2.1.1. 결말
2.2. 전쟁 후2.3. 헤일로 5: 가디언즈
2.3.1. 헤일로 5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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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에디 벅은 자신의 몫보다 훨씬 많은 전쟁을 봐 온 경험 많은 해병입니다. 그는 하베스트 해방전과 리치 함락전을 비롯한 대부분의 잔인한 전투에 참여하여 못미더운 명예를 얻었습니다. 다들 그가 그런 전투에서 살아 돌아온 것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그가 스파르탄이었다고 해도 더 나은 전투를 할 순 없을 것입니다.
번지넷 공식 프로필
냉동 수면시간까지 포함하면 벅은 25년간이나 참전해온 전쟁의 베테랑입니다. 하베스트 해방전뿐만 아니라 리치 함락전에도 참여했습니다. 그동안 수많은 전우들의 죽음을 봐온 탓에 냉정하고 화를 잘 내는 성격으로 변했지만 원래 그런 사람은 아닙니다.
사생결단 모드 캐릭터 설명

헤일로 시리즈의 등장인물.

작중 등장하는 ODST 분대의 리더이자 루키의 직속상사. 까칠한 성격이 대사 하나하나에서 폭발하고 있다. 그런 동시에 적을 화려하게 사살하면 "펑~", "이예~!" 등의 각종 추임새와 환호성을 지르기도 하는 장난스러운 일면도 가지고 있다.[6] 벅의 분대에 지휘관으로 새로 들어온 베로니카 데어 대위와는 임무 시작 전부터 사사건건 충돌하고 있지만, 사실은 몇년 전 베로니카의 계급을 모르고[7] 서로 사귄 적이 있다. 베로니카는 벅에 대해 많이 알고 있었던 것 같지만. 어떤 사건을 계기로 4년 전 쯤 결별한 듯 하며, 이후 군인으로서는 신뢰받지만 인간으로서는 나쁜놈 취급받고 있다. 본인은 억울해하는 듯. 신경질적인 성격 때문인지 데어를 빼고는 특히 코조 아구(로미오)와 심히 자주 충돌한다.

인트로 영상으로 보건대 뉴 몸바사의 강하임무를 받으면서 헤어졌던 데어를 다시 만나 본인도 꽤 찝찝한 기분이었던 모양이다. 분대의 강하임무의 본질을 어느 정도는 파악하고 있었던 듯 하나, 자세한 내막까지는 접근하지 못하고 있다. 그래도 작중 보여주는 모습을 보면 복무기간으로는 에이버리 존슨과 맞먹는 베테랑+리치 행성 전투의 생존자답게 엄청난 상황판단력과 직감, 스파르탄 뺨치는 단독 전투력을 보여준다.[8][9]

타야리 광장 미션을 클리어하면 사생결단 모드에서 캐릭터 모델로 사용 가능하다.

리치 행성에서 있어서 그런지 헤일로: 리치에선 노블 6가 벅의 탈출을 지원해주는 장면이 게임에 있다. 노블6가 없었으면 이후 시리즈에서 존재하지 않을 좀 계신다 그런데 이게 랜덤이라 어떨때는 특별임무를 위해서 지원해달라고도 하고 부하들을 탈출시키는데 도와달라고도 한다. 벅을 지원하는 것을 끝내면 "고맙습니다. 스파르탄. 지옥에서 봅시다!" 라고 인사한다. NPC라 죽일 수 있다(...) 리치에서 몇마디 하는 대사의 성우도 본편과 같이 네이선 필리언과 엄상현 그대로 캐스팅되었다.

2. 작중 행적

2.1. 헤일로 3: ODST

이 음악 알지? 춤출 시간이다.
- 강하 신호가 울리자 ODST 분대원들에게[10]
초반부 베로니카 데어와의 말싸움 만담이 굉장한 볼거리였으나, 이후 데어의 사망을 암시하는 전개가 되면서 심히 불쌍해진다. 엔지니어가 들고 있던 구멍 뚫린 헬멧을 보는 벅과 루키를 보면서 찜찜한 기분이 된 플레이어들이 많으리라.

작전의 핵심이었던 데어가 없어진 상황에서 더 이상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판단, 분대원들과 합류하여 뉴 몸바사에서 빠져나가는 것을 최우선시하기로 계획을 변경한다. 타야리 광장에서 로미오와 합류, 이후 뉴 몸바사 경찰청 근처의 마천루에 달린 착륙 패드에 추락한 펠리컨에서 더치와 미키와 합류한다. 그러나 펠리컨이 추락해 뉴 몸바사를 빠져나갈 항공 수단이 없어진 터라 차선책으로 키코와니 역에서 열차를 타고 빠져나가기로 한다.

밤이 되어서야 기껏 도착한 키코와니 역에서는 작동 가능한 열차가 단 한 대도 남아 있지 않았다. 결국 근처 코버넌트가 정박시켜 둔 팬텀의 호위 병력을 몰살시키고 분대원들은 탈취한 팬텀에 태우고, 본인은 밴시를 몰아 길을 뚫고 팬텀을 엄호한다.[11][12] 결국 길을 막는 스캐럽까지 격파하고 뉴 몸바사를 벗어나기 시작한다.

2.1.1.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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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유의 직감과 상황추리로 데어가 살아있다고 확신하고, 부대원들은 조선소에 잠복시켜놓고 단독으로 데어를 찾으러 데이터 하이브로 향하고, 이후 데어 및 루키와 재회한다.

이후 분대원들과 전원 재합류하여 무사히 임무를 완수하고 뉴 몸바사를 뜨는 데 성공. 하지만 그 후에 데어와의 관계가 어떻게 됐는지는 알 길이 없다…. 다만 중간중간에 데어가 보여주는 반응과 에필로그에서 여전히 데어 대위 휘하에 있는 것을 볼때 다시 잘 됐을 가능성이 크다.

명대사로는 루키에게 "여자를 사귀려거든. 저런 매력덩어릴 만나라고."[13] 그리고 이 대사 직후 루키엔지니어 버질이 서로 눈빛교환을 하는데 둘 다 말은 안하지만 마치 "이뭐병.."하는 느낌이다.

2.2. 전쟁 후

2015년 초반 공개된 헤일로: New Blood라는 소설에서 밝혀진 내용으로 반란군 진압 작전에서 루키를 잃은 후 로미오와 함께 스파르탄 4 대원이 되었다.[14] 이 소설 자체가 벅이 어떻게 해서 스파르탄 4가 되었는가에 대한것이다. 그는 스파르탄이 될 마음이 전혀 없었고 베로니카와의 결혼 생활만을 꿈꾸고 있었지만, 준의 끈질긴 설득에 결국 스파르탄 IV가 된다. 루머상으로는 헤일로 2 리메이크 첫부분과 마지막 부분 시네마틱에 나오는 세명의 스파르탄[15] 중 그 2명이 로미오와 벅이라는 애기가 있다. 더욱이 소설 마지막 부분에서 스파르탄 4가 되었긴 하지만 특별한 직책 비스므리를 맡게 되었다고 하는 데 정황상 거의 비슷하다.

소설에서 뉴 알렉산드리아에서 노블 6가 자신을 구해줬다고 준에게 언급하는 구절이 있다. 게임상에선 랜덤이지만 실제론 노블 6가 벅을 도와준게 정사인 듯.

2.3. 헤일로 5: 가디언즈

파일:external/content.halocdn.com/h5-guardians-render-buck-fc713494b7a541aab2f0e10ab97b5ca3.png
파일:에드워드 벅 프로필.png
프로필
이름 에드워드 벅 (Edward Buck))
생년월일 2510년 8월 22일
고향 드라코 III, 롬바드, 뉴 알바니
연령 48세 (2558년 기준)
신장 206cm[16]
체중 113kg
계급 상사(Gunnery Sergeant) → 종전 후 스파르탄
소속 UNSC 스파르탄
군번 92458-37017 - EB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H5G_Icon_FireteamOsiris.png 오시리스 팀 멤버
파일:GlHQIDS.png
제임슨 로크
파일:external/halofanforlife.com/H5-Guardians-Render-Buck-png.png
에드워드 벅
파일:external/www.halopedia.org/H5G-Render-Vale.png
올림피아 베일
파일:external/www.halopedia.org/H5G-Render-Tanaka-fullbody.png
홀리 타나카

"여기서 살아남는다면, 까짓 거 내가 술집 전체를 사지."[17]
"이젠 세기까지 하는 거야?"[18]

파일:H5G-Render-Buck-head.png

그리고 이후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정말로 제임슨 로크가 지휘하는 타격대인 오시리스 화력조에 소속되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그리고 백발이 다 되어간다 백전노장[19] 사실 해당 정보가 공개되기 전에도 나온 로크의 팀 이미지에서도 맨 좌측의 스파르탄 4의 헬멧 모양이 ODST 헬멧과 흡사해서 의혹이 많았던 편이다.

여전히 ODST에서 담당 배우였던 네이선 필리언의 모델링을 따왔고, 목소리도 그대로 필리언이 맡았다. 또 한국판에서는 헤일로 3: ODST에서 벅의 성우였던 엄상현이 5에서 다시 성우를 맡았다. 부사관이지만 장교인 로크와도 말을 놓고 농담을 주고받을 만큼 친한 모양이다. E3 데모를 보면 치프를 배신자로 찍고 쫓아가는 것에 대해서 불만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20]
파일:Halo_ 3 ODST UI.png
ODST 전투복(3 ODST) HDR
파일:1280px-Halo_5_-_Helljumper_HUD.jpg
헬점퍼(캠페인) 전용 HDR
헬멧과 전투복 디자인에서 알 수 있듯이, 벅의 묠니르 전투복은 스파르탄 4 계획에 참여하는 ODST 대원들 전용으로, 그들이 복무 중 착용했던 고유의 헬점퍼 슈트 디자인을 기반으로 제작되었다고 한다. 기존 묠니르 마크 VI GEN2의 애매한 생김새와 달리 스파르탄 고유의 육중한 이미지에 걸맞은 훌륭한 디자인이라는 것이 중론. 거기다 잘 보면 헬멧이 ODST 시절의 것인데, 이게 편하다는 이유로 스파르탄-IV가 돼서도 성능을 개조하여 그대로 쓰고 있는 거라고 한다.[21] 한켠에는 ODST 마크와 함께 왼쪽 가슴에 화살이 박힌 하트와 V자를 새겨놓은 것을 볼 때 헤일로 3: ODST 이후 베로니카와 잘 된 모양이다.[22]코옵으로 벅을 플레이 할시 ODST시절 느낌의 HDR로 재현했다.

오시리스 화력팀의 출격을 보여주는 트레일러 영상에서 신이 자신이 얼마나 무서운지 안다면 누구라도 알 것이라는 농담을 날리며 로크에게 일 끝나면 술 사라고 한마디 건넨다. 그 말에 로크는 얘기 꺼낸 사람이 사라고 대답. 더빙판에서는 로크의 입모양을 의식한 건지 "알았어, 하는 거 봐서."로 의역된다.

본편이 공개된 뒤, 벅의 오시리스 팀 내에서의 위치는 분위기 메이커 겸 개그 캐릭터. 적과 싸우는 내내 동료들에게 농담을 날리거나 적들을 놀리고, 거기다 로크에게 두 번이나 구해지는 등, 뭔가 허당스러우면서도 유쾌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로크를 비롯[23]한 팀원들과의 만담도 볼만하다. 여담으로 후반부 미션에서 코타나가 오시리스 팀의 프로필을 뒤지며 벅의 프로필을 보고 '그런 경력을 갖고도 애들(오시리스 팀) 돌봄이나 하고 있냐?'며 비아냥거리자 '지금 날 늙은이 취급한 거야?'면서 발끈하기도 한다(...). 그런데 코타나가 다른 오시리스 팀 대원들을 조롱하는 것을 보면 ‘네가 그러고도 무슨 스파르탄이냐.’하고 비아냥거리는 거지만, 벅에게 하는 말을 보면 ‘이런 경력을 보면 충분히 스파르탄이 될 만하다만 왜 이런 놈들이랑 어울리냐.’고 어느 정도 인정하면서 놀리는 것에 가깝다.

상헬리오스에서 가디언을 쫓는 임무 도중 타나카가 그에게 술 사라는 것을 다시 일깨워주자 "그럼 다 끝나면 까짓 거 먹다 쓰러질 때까지 퍼마시자.(영어 원문에선 이번 전투에서 살아남으면 술을 사는 게 아니라 술집 전체를 사버리겠다고 함)"고 말하지만 결말에서 일이 끝나기는커녕 더 커져서 헤일로 5가 끝난 이후로도 오시리스 팀이 술자리를 갖기는 요원하다...

멀티플레이에서는 엉고이,031 이그주버런트 위트니스와 같이 목소리 팩으로 등장한다. 희한하게도 한국 더빙이 안 되어있어 영문더빙으로 즐겨야 한다. 다른 목소리팩들도 마찬가지.

2.3.1. 헤일로 5 이후

피조물 봉기로 인해 술 구경도 못한 채 열심히 구르게 된다. Halo: bad blood의 주인공격으로서 코타나의 피조물 봉기로 인해 혼란에 빠진 은하계를 종횡무진하며 어떻게든 ODST 시절의 팀인 알파-나인을 재구성하게 된다. 반란군 편에 붙은 미키와는 악감정이 많았지만,[24] 상황이 상황이기도 하고 캐시디 III에서 보여준 미키의 희생정신 덕분에 최소한 그를 다시 감옥안에 넣는 일은 미뤄두기로 했다.

이후 인피니티에서 베로니카와의 합법적인 결혼식을 가지게 된다. 그나마 결혼식 피로연이라는 명목하에 인피니티 내부 바에서 술은 마실 수 있게 됐다.

인피니트에서는 나오진 않고 신혼여행 직후, 3편 ODST 시절 대원들로 복원된 벅 팀은 또 다른 기밀 임무를 위해 보내졌다고 한다.


[1] 2561년(헤일로 인피니트) 기준[2] 더빙판에서는 상사라고 나온다.[3] 캐릭터 모델도 담당했다.[4] ODST 한정으로 벅 NPC의 일부 대사의 목소리가 정승욱 성우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한다. 정승욱은 일반 ODST의 목소리를 담당했는데, NPC 벅의 대사 중 몇 개를 일반 ODST의 것과 공유하는 바람에 종종 벅이 NPC로서 근처에 있을 시 정승욱 성우의 목소리로 말을 하는 것을 들을 수 있다.[5] 익숙한 중후한 목소리 보다는 가벼운 느낌으로 연기했다.[6] 후반부 미션에서 벅을 워트호그 사수석에 태우고 진행하는 부분이 있는데, 기울어진 지형을 이용해 공중으로 날아올랐다가 착지하면 그의 기나긴 환호성을 들을 수 있다(...)[7] 계급도 계급이지만, 꽤나 비밀 많은 정보부 요원이었다는 점이 그에게는 충격[8] 일단 타야리 광장에서 브루트 10명 이상+자칼 및 그런트 대부대+헌터 둘을 혼자 찜쪄먹는다… 이후에도 분대가 모여가면서 더욱 강력해지는 전투력을 과시한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플레이어가 잡았을 때 얘기다. 실제로 강력한 중화기를 들고 있어서 AI 상태에서도 적을 잘 때려잡는 미키와 더치와는 달리 벅이 들고 있는 무기는 걍 어설트 라이플. 하는 것은 그저 몸빵뿐이다. 게다가 해안 고속도로에서 벅의 사격 실력은 정말 한숨나온다. 사실 ODST의 차량 사수 AI가 헤일로3에 비해 미친 듯한 너프를 처먹은 탓이겠지만.[9] 참고로 솔플시 해안 고속도로 전반부의 워트호그 구간에서 실질적인 화력 투사 수단이 벅밖에 없는데, 그 쓰레기같은 NPC의 화력에만 의존해서 코버넌트 부대로부터 데어와 엔지니어의 올리펀트를 지켜야 한다. 더 심각한 점은 벅의 차량 탑승 스크립트가 상당히 비직관적이라는 것으로, 플레이어가 운전석에 타면 벅은 보조석에 타고 플레이어가 보조석에 타야 포탑을 잡는(...) 해괴한 행동 패턴. 영웅 난이도까지는 별 문제가 안 되지만 전설 또는 그 이상 난이도에선 가히 발암 수준으로 평가받는다. 이에 대한 해법으로 전설 난이도 공략에서는 로켓 런처와 퓨얼 로드 건 등의 중화기를 모아서 몇몇 위치에서 내려서 적을 직접 공격하는 게 제시된다.[10] 벅의 첫 대사이기도 하다.[11] 말은 이렇게 되어 있지만 팬텀이 무적판정이라 격추당할 일은 없다.[12] 대신 정말 재수가 없으면 팬텀이 적 항공기에 들이받고 원래 경로에서 벗어나 트리거가 꼬여버려 소프트락이 걸릴 수 있긴 한데, 이 경우 미션을 재시작하는 것밖엔 답이 없긴 하나 이건 실제로 발생하는 사례가 거의 없을 정도로 드문 일이니 논외. HaloRuns 생방송에서 이 사태가 발생해 정황상 스피드런을 날려먹은 스피드러너가 존재한다.[13] 원문은 "make sure she's got balls."로, "배짱 두둑한 여자를 만나라고."정도에 더 가깝다.[14] 스파르탄 시술이 일반병 대상으로 대중화되면서 현역 ODST대원 대부분이 스파르탄 시술을 받는다. 거기다 벅의 경우 스파르탄이 된다는 추측이 상당히 많았기도 하다.[15] 그중 한명은 스파르탄 4가 된 제임슨 로크[16] 강화복 착용 시[17] 원문은 "If we get through this, I'll buy the whole damn bar." 더빙판에서는 "그럼 다 끝나면 까짓 거 먹다 쓰러질 때까지 퍼마시자."로 번역됐다.[18] 원문은 "Are we counting now?" 더빙판에서는 "뭐야, 도장이라도 찍어줘?"로 번역됐다.[19] 헤일로 5(2558년) 기준 48세로 치프보다도 한 살 많다.[20] 불만보다는 걱정에 가까운 편. 로크에게 "우리가 추격하는 걸 안다면 다들 우릴 싫어할 거야. 알고는 있지?"라고 말하는걸 보아 인류의 영웅으로 칭송받고 있는 마스터 치프를 사냥(HUNT)하면서 맞닥뜨릴 것을 걱정하고 있다. 사실 로크도 명령이니까 어쩔 수 없이 따를 뿐 느끼는 감정은 벅과 같다.[21] 저 묠니르 모델 자체가 ODST의 헬멧 소프트웨어를 약간만 개조하면 호환이 되도록 만들어졌다고 한다.[22] 오시리스 팀과 잡담하는 내용으로 보건대, 서로 임무로 인해 바빠서 몇 달에 한 번씩 만날 수밖에 없고, 그 덕분에 자주 다투지만, 만날 때마다 안 좋은 감정이 전부 사라져서 문제없다고 한다(...). 다시 사귀게 돼도 서로 티격대는 건 여전한 듯.[23] 로크가 "벌써 두 번째군" 이라며 펠리컨에서 떨어질 뻔한 걸 잡아주자 매달린 채로 "뭐야, 도장이라도 찍어줘?"(원어판은 "그걸 세고 앉았냐.") 하는 농담을 날린다.[24] 무엇보다 부대원이었던 루키가 죽게 된 원흉이 바로 반란군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