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더 카트란 ETHER KATRAN | |
<colbgcolor=#E9BE6F,#E9BE6F><colcolor=#FFF,#FFF> 본명 | 에더 카트란 |
종족 | 인간 |
출생 | 카트란 |
성별 | 남성 |
이미지 컬러 | 회색 |
거주지 | 카트란 왕성 |
눈 색깔 | 자안 |
머리 색깔 | 갈색 |
신분 | 왕 |
소속 | 카트란 왕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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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웹툰 4컷용사의 등장인물이자 카트란 왕국의 왕. 작중 시점에서는 이미 고인이다.2. 작중 행적
카트란 왕국의 왕으로 타락한 시스터 콤플렉스의 경향이 있다. 마왕에게 납치당해 돌아온 루다를 보고도 기뻐하는 모습과 다르게 식은땀을 흘리며 탐탁지 않게 쳐다보는 모습을 보면 루다와 에더의 부자 사이가 일반적인 부자의 모습이 아니라는 의문을 준다. 거기에 더해 자신의 딸인 엘더 카트란이 돌연변이로 인해 용의 피를 강하게 이어받아서 왕비인 카렌 카트란이 그 힘을 감당하지 못하고 죽어버린다. 때문에 이 사람 입장에서는 자신과 어린 시절을 함께 뛰놀던 쌍둥이 여동생 이델 카트란과 자신의 부인까지 블랙 드래곤에 의해서 잃게 된 것이나 다름이 없어서 자기 왕국의 수호용이라고 불리는 블랙 드래곤을 증오하고 있었다. 그래서 작중 과거 시점인 라즌 왕국이 마왕군의 침략을 받고 있었을 때, 술에 취해 블랙 드래곤에게 왕국의 위기라느니 하는 소리를 했다가 바로 옆에 있던 루다 왕자가 맹세로 인해 블랙 드래곤으로 변하려는 것을 보고 모든 일의 전모를 깨닫게 된다. 루다 왕자가 드래곤으로 변하기 전에 빨리 그 명령을 취소하라고 울부짖지만 그는 애초에 블랙 드래곤에게 악감정을 품고 있었으므로 그 명령을 취소하지 않았고, 다르 다루는 라즌 왕국에서 7일 동안 미쳐날뛰면서 어림잡은 숫자로만 700만 이상의 인간을 학살하게 됐다. 블랙드래곤이 학살한 숫자를 듣고 에더 카트란은 자신이 무슨 짓을 벌였는지 그제서야 깨닫고 그 이후로는 블랙 드래곤을 최대한 자극하지 않으려고 하고 있다.2부에서는 엘다 카트란에게 국왕자리를 물려주고 몸에 흐르는 블랙 드래곤의 피 때문에 광인이 되어가고 있다.[1] 그래서 처음에는 광인이 되어가던 자신의 아버지를 죽였던 것처럼 엘다에게도 자신을 죽여달라고 부탁한다. 그러나 생각이 바뀌어 엘다의 손에 의해 죽는 것 보다는 엘다를 위하여 죽고 싶다며 수인국과의 전쟁에서 선두를 맡겠다고 한다.[2] 전쟁 도중 국왕인 자신의 딸을 암살하고자 했던 마법 왕국의 에고 소드를 무력화시켜 먹어치워버렸다. 결과적으로는 자신의 딸을 구했으나 광기에 완전히 미쳐버려 엘다에게 자신을 죽여달라고 부탁했고 사랑한다는 말과 함께 사망했다.
3. 인간관계
- 루다 카트란
대외적으로는 에더의 아들이다.
- 엘다 카트란
에더 카트란의 딸이다.
4. 명대사
내게.. 아들이 있었나? 루다라니 그게 누구였지?
처음부터 내게 아들은 없었어. 저건 카트란 왕가가 이어온 거짓말의 대가니까. 그리고 그 비밀은 계속 지켜져야 해.
엘다 뭘 해야 할지 알고 있겠지? 내가 아버지에게 했던 것처럼 너도 해야 할 일을 해라. 그것이.. 카트란 왕에게 주어진 의무다.
미안.. 하구나.. 내 시간은 여기까지 인 것 같다. 이제 그만 쉬게 해주렴. 엘다
끝까지 못난 애비였구나 안녕.. 엘다 나의 사랑스런 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