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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7 01:51:10

질풍의 윈드 & 업화의 플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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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인 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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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인왕 오로치 / 사이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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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로교로 검은 정자 (황금 정자, 플래티넘 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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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마리 까마귀 충신 질풍의 윈드 & 업화의 플레임 마나코
문서가 존재하지 않는 등장인물은 해당 문서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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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질풍의 윈드 & 업화의 플레임[1][2]
疾風のウィンド & 業火のフレイム | Gale Wind & Hellfire Flame
파일:질풍에 윈드에서 업화의 플레임을 느끼며.jpg
인간 상태
파일:1539140844.png
괴인화
질풍의 윈드 업화의 플레임
나이 불명[3] 불명[4]
성별 남성 남성
신체 불명 불명
종족 인간, 괴인[손실] 인간, 괴인[손실]
소속 닌자 마을괴인 협회 닌자 마을괴인 협회
재해 레벨 인간 : 귀(鬼)
괴인화 : 용(龍)
인간 : 귀(鬼)
괴인화 : 용(龍)
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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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프리들랜더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
3.1. 리메이크3.2. 원작
4. 전투력
4.1. 기본 상태4.2. 괴인화
5. 기타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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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질풍의 윈드 & 업화의 플레임TVA.jpg
파일:괴인윈드.jpg
파일:괴인플레임.jpg

만화 원펀맨에 등장하는 인간이자 괴인이다.

2. 상세

소닉플래시가 나온 "마을" 출신 닌자이다. 마을에서 가장 뛰어난 기수였던 황금의 37기, 그중에서도 투탑으로 불렸다고 한다.[7] 도구가 아닌 지배하는 자로서 세계를 지배하고 싶어했다고 하며, 이에 가장 방해될 섬광의 플래시를 죽이는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는 괴인 협회에 있다.

신체조작법에 능숙하기 때문에 평상시에는 인간 형태를 유지하는것이 가능하다고 하며 괴인협회에서도 자신들만큼 빠른 자들이 부족하다고 말한 걸 보면 스피드만큼은 괴인 협회에서도 특출나게 빠른 편으로 추측된다. 괴인화를 하면 윈드는 반점이 생기고 머리카락에서 벌레의 다리처럼 생긴 가시들이 돋아나며, 플레임은 핏줄이 돌출되고 피부가 갈라지며 머리카락 주변이 불타오른다.

작중 최초로 등장한 변신 전후의 재해레벨이 다른 괴인들이다. 협회측에서 등급을 잘못 판단하여 등급이 더 높은 경우나 혹은 변신후 더욱 강해진 괴인들은 많았지만 변신으로 등급 자체가 바뀔 정도로 파워업한 괴인은 플레임과 윈드가 최초다.

플래시나 소닉과 마찬가지로 할말을 잃어버리게 되는 작명법을 쓰고 있다. 닌자 마을에선 다 저런 겹말식으로 이름을 짓기 때문이다.

3. 작중 행적

3.1. 리메이크

혼자서 수련하고 있는 소닉을 기습하며 간단히 실력을 본 뒤 본인들이 황금의 37기생이라고 밝히고[8] 최후의 44기생 중 유일한 생존자인 소닉을 괴인 협회에 영입하기 위해 찾아왔다고 말하며, 자신들의 목표인 섬광의 플래시를 확실하게 죽이기 위해 주변 인물들의 처리를 요구한다.

가당찮다고 거부하려는 소닉에게 자신들의 괴인화된 능력을 보여주며 완전히 압도시키고,[9] 관심이 생긴 듯한 소닉에게 괴인세포를 주고 떠난다. 하지만 소닉은 살아있는 괴인 세포를 그냥 먹기 껄끄러워서 스테이크로 만들어 먹는 바람에 배탈만 나고 괴인은 되지 않는다.

오로치의 아래에 있는것이 불만이면 오로치를 쓰러뜨리라는 교로교로의 말에 윈드가 비웃는다. 검은 정자가 알았다고 수긍한 장면 바로 다음에 웃는 장면이 나왔으니 히어로 협회를 처리한 뒤 검은 정자와 마찬가지로 오로치를 쓰러트릴 생각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고케츠지네장로의 죽음과 가로우를 특별 대우하는 교로교로의 생각을 읽기 어렵다는 등 이야기를 나눈다. 또 소닉이 오지 못한데에도 의문을 품는다.

서로 대련하면서 이야기하는데 히어로 내에서 최강은 섬광의 플래시고 나머지는 잔챙이라고 평한다. 메탈 나이트, 구동기사 등의 로봇은 자신들의 스피드에 대응 불가능하며 초능력자는 발동하기 전에 순살시킨다고 한다. 이 발언을 보면 닌자들은 기본적으로 초능력이 얼마나 강하든지 간에 순식간에 쓰러트릴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섬광의 플래시가 타츠마키 앞에서 자신만만해 하는 이유 또한 알 수 있다.

섬광의 플래시가 자신을 공격하는 고용주가 있냐고 질문하자 온갖 뒷세계 인물들의 이름을 열거하는데 이들 모두 오래전에 플래시에게 자객들을 많이 보냈다가 귀찮아서 역으로 처리한 것. 물론 이들은 고용주가 아니라 플래시를 죽이고 다음으로 노릴 타겟들이었다고 한다.

섬광의 플래시와 2:1로 싸우다가 플래시가 괴인화하라고 말하자 괴인화 하며, 용급인 상태에서도 자신들의 움직임에 반응하는 걸 보고 질풍의 윈드는 플래시쪽이 기술의 정밀함이 더 높다고 평가를 내린다. 그러나 여전히 자신들이 우세하다고 발언하자 플래시가 자신은 누구보다 수련했으니 윈드와 플레임의 기술들을 다 알고 있으며 우수한 녀석일수록 기본에 충실한 형태를 무너트리지 않다고 하자 두 명이 기술과 도구의 사용 없이 스스로 봉인해 두었던 최고속을 이용해 오직 힘과 속도만으로 플래시를 공격한다. 이 과정에서 윈드와 플레임의 합동공격으로 플래시가 피를 토한다. 그러나 결국 틈을 노리던 플래시가 섬광각으로 반격하고 절기 섬광참을 사용해버리자 둘다 몸통과 팔이 두동강 나버린다. 해당 전투는 시작하고 끝나기까지 아주 짧은 시간안에 이루어져, 첫 격돌때 충격을 받아 폭발하려는 다리가, 결판이 난 이후에 다른 전투 여파들과 동시에 터질 정도였다.

이후 두동강 나버린 상태로 죽어가면서 플래시와 대화를 하는데 윈드가 그런 필살기가 있으면 바로 사용하지 그랬냐고 하자 플래시가 1마리라도 놓친다면 자신 이외의 S급은 대응이 어려울테니 나중에 성가셔질 것 같아서 동시에 처리할 타이밍을 살펴보고 있었다고 밝힌다. 플레임이 암살자는 사람 취급 받지 못하고 착취만 당할 뿐이라고 하며 지배하는 쪽이 되고 싶었다며 자신들의 부족한 점을 묻자 플래시는 실력부족이라고 대답한다.

결국 지면이 무너지면서 동강난 상반신 채로 둘다 추락하여 낙사한다.

하지만 그들의 시체는 전생 피닉스 남자가 '신왕 각성의 빛'으로 좀비로 부활시킨다. 게다가 잘려나간 부위들도 다시 붙은 상태로 등장한다. 이후 동제의 브레이브 자이언트에게 전기 공격인 '기가볼트 스매시'를 직격으로 맞고 심장에 충격을 받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이후 완전하게 부활한다. 동제를 알아보곤 플래시를 끌어낼 미끼가 되라며 달려들다 사이타마에게 안면펀치 맞고 사이좋게 쓰러진다. 동제의 언급에 따르면 특S급 현상수배범이며 괴인협회와 연관된 자들이기에 이들을 잡은 것은 큰 공이라고 한다. 이후 동제 일행이 이들을 끌고 지상으로 올라온 뒤 세킨갈 일행에게 넘겨준다.[10]

239화에서는 감옥에서 탈출했는지 넷 서퍼즈와 대치하던 사이타마 일행 앞에 등장하지만 플래시의 공격에 일방적으로 당하며 도망친다.

240화에서는 아지트에서 쉬던 소닉을 기습하려 하지만 역으로 포스와 디스트로이에게 제압당한다. 이후 제압당한 상태로 다구리를 치지 않으면 블래스트와 플래시의 복수도 제대로 못 하냐며 디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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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화에서는 독 와이어로 플래시를 묶은 뒤 닌자들을 피해 이탈하려는 계획을 세웠지만 플래시가 빠른 속도로 반격해 역으로 와이어에 묶이고 만다.

전투에서 괴인화를 전혀 하지않고 플래시가 그 둘을 괴인화된 인간을 원래대로 되돌리는 샘플의 실험체로 데려갈 생각을 하는 언급 등을 보면 부활의 후유증으로 괴인화가 상실된 것으로 추측된다.

244화에서는 닌자들을 전멸시킨 플래시를 보고 놀란다.

245화에서는 주군인 허공의 보이드에게 목숨을 바친다는 닌자들을 보고 로봇같은 놈이라고 한다.[11]

244화에서는 와이어로 플래시와 소닉을 공격하려다 잡혀서 무기로 쓰이고 괴인화의 샘플이 될거라며 묶여버린다.

3.2. 원작

파일:업화의플레임.jpg
파일:질풍의윈드.jpg
본래는 원작 괴인협회의 괴인들을 모티브로 한 리메이크 오리지널 캐릭터들이었으나 이후 원작에서도 등장한다.

리메이크와 동일하게 섬광의 플래시를 적대시하며 죽이려들고 이를 위해 소닉을 교섭하려 한다. 둘이서만 나왔던 리메이크와는 달리 본인들 기수의 뇌명의 선더를 비롯하여 마을 출신의 여러 닌자들과 같이 나온다. 이후 플래시와 소닉과 싸우지만 둘의 연계에 의해 모두 당한다.

물론 리메이크랑 오리지널이랑 스토리가 살짝 달라지는 경우가 있지만, 리메이크판에서 저 2명이 부활한 것도 오리지널을 위한 걸지도 모른다.

4. 전투력

4.1. 기본 상태

재해 레벨

닌자 마을 출신인 만큼 기본적으로 스피드스터에 해당하며, 2대1로 기습해 소닉을 몰아붙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본인들은 이때 소닉을 다소 내려보는 듯하게 취급을 하였는데 제대로 겨룬 것이 아닌 만큼 정확한 우열은 불명.

뛰어난 스피드를 가졌다는 것은 플래시와의 대전에서 플래시의 속도에 대응하여 합을 나누는 것에서 확실하게 드러난다. 플래시가 사이타마에게 꽤 빠르다고 칭찬받을 만한 속도를 가지고 있고, 작중에서도 사이타마가 평소 괴인 잡을때 내는 기본 속도와 비슷한 속도로 괴인을 처리한다는 묘사가 나오는데 이들의 속도는 그런 플래시가 진심을 다하지 않는 이상 쉽게 압도할 수 없는 것이다.
괴인화가 풀린 이후는 플래시보다 명백하게 약하게 묘사된다.

원작에서는 괴인 세포의 존재가 없어 이들 역시 평범한 인간으로만 등장한다. 플래시와 소닉을 닌자 마을 출신의 동료들과 같이 협공할 당시 플래시에게 이들 중에선 상위의 실력자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리메이크에서 괴인화 상태로 플래시를 상당히 몰아붙인것과 달리 훨씬 많은 숫자로도 플래시와 소닉에게 당했기 때문에 귀급 상위권 수준인 듯 하다.

4.2. 괴인화

빨라!!!!
- 음속의 소닉, 괴인화한 윈드에게 뒤를 잡혀 식은 땀을 흐르면서.
나 이외의 S급은 너희의 스피드에 대응하기 힘들 테니까.
- 섬광의 플래시
재해 레벨

괴인 세포를 통해 괴인화 했으며, 신체 조작에 능숙한 닌자이기에 괴인화에 따른 성격 변화 같은 부작용도 없고 원할때만 괴인화를 할 수 있는 등 이들이 소닉에게 했던 말처럼 아무런 디메리트 없이 오직 메리트만을 가지고 있다. 인간 상태의 윈드/플레임과 합을 나눌 수 있던 소닉이 괴인화한 윈드의 속도에는 조금도 반응하지 못했으며, 식은땀을 흘리며 경악할만큼 괴인화로 인한 전투력의 상승폭이 크다.

이 상태에서는 통상 상태의 섬광의 플래시를 상회하는 속도를 낼 수 있으며,[12] 또한 자신들만큼 빠른 괴인은 괴인 협회 전체를 통틀어도 드물다고 한다. 이게 사실이라면 최소한 오로치를 제외한 일부 간부들만이 이들의 속도에 비견된다는 소리.[13] 플래시는 기술의 정밀도가 우위이기에 '같은 기술을 공유한다'는 닌자 마을 출신의 특성을 이용해 이들의 공격에 대응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괴인화한지 얼마되지않아 최고속에 익숙하지 않기에 최고속을 스스로 봉인해 뒀었으며, 닌자의 기술과 무기를 버리고 오직 최고속의 스피드와 괴력을 이용한 공격만으로도 플래시를 제법 몰아붙이고 각혈하게 만들정도로 강하다.[14]

단순히 수적 우위 덕분에 선전했다고 여기기도 어려운 것이, 윈드가 무기도 없이 검을 든 플래시와 대등하게 합을 나누고 참격을 맨손으로 멀쩡하게 막아내는 묘사가 있다. 마지막에 플래시의 섬광참에 대응하지 못하고 패배하긴 했으나, 그땐 본인들이 모르는 기술인 섬광각에 당해 자세가 흐트러진 상태였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플래시가 둘의 협공에 당했을때 각혈한 반면 이 둘은 플래시의 섬광각을 얻어맞고도 단지 자세가 무너졌을뿐 겉보기에 외상은 없었다. 즉, 속도 역시도 뛰어나지만 단순 완력과 신체강도 면에서는 플래시보다 강하다고 볼 수 있으며, 플래시로서도 절기를 사용하지 않는 이상 1대1로도 우위를 점하기 힘들었을 것이다.

이들 싸움에 의한 여파가 결판이 난 뒤에야 동시다발적으로 터질 정도로 작중에서도 격이 다른 스피드를 보여줬으며, 최고속에 익숙하지 않아 닌자의 기술을 버려 사실상 전력이 아니었던만큼 익숙했다면 최고속으로 이동하며 닌자의 기술도 사용할 수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리메이크에선 플래시에게 당한 이후 부활했으니 더 강해질 가능성이 있다.
다만 각성 가로우 및 백금정자와의 3파전에서의 플래시의 독백에서 플래시 본인의 속도를 상회하는 4명[15]에 속하지 못한 것으로 보아 괴인화를 한 이 2명도 플래시의 전속력을 능가하는 수준은 아닐 수도 있다.[16] 그렇다 해도 플래시가 한명이라도 놓친다면 성가실테니[17] 둘을 동시에 끝장낼 순간을 노렸다고 발언한 것과 자신이 아니었다면 다른 히어로들은 속도에 대응하지 못했으리라고 여기며 고평가한 것을 보아 이들의 속도와 전투력이 플래시 입장으로도 위협적으로 여겨질 정도였다는 것은 확실하다. 만일 플래시의 전속력이 이들을 크게 앞지르는 수준이었다면 일부러 맞아가며 빈틈을 찾을 필요도 없이 한 명과 따로 교전할 때 단숨에 쓰러트린 다음 남은 쪽을 쫓아 끝내버리면 그만이었다.

한편 용급의 실력자임에도 교로교로(=사이코스)에게 협회의 간부 취급을 받지는 못했는데, 이들이 간부급으로서의 전투력에는 미달한다고 여겨진것인지, 아니면 적당히 힘을 숨겼기에 저평가를 받은 것인지는 정확히 불명이다.[18]

그러나 부활 후유증인지 되살아나 자아를 되찾은 이후 괴인화 능력이 상실되었다. 플래시는 괴인화된 인간을 다시 되돌리기 위한 블래스트의 실험에 참고자료로 써먹기 위해, 다른 닌자마을 선배들과 달리 이 둘은 죽이지 않고 있다.

5. 기타

플레임은 화염으로 적을 공격하는 '염인각'이라는 기술과 불타는 검을 사용하며[19], 윈드는 강철선을 이용한 트랩과 쿠크리 형태의 두자루의 검을 사용한다. 둘이 협동하는 모습을 자주 보이는데 불과 강철선을 이용해 상대를 조이거나 굉장한 속도로 협공하기도 하고 아예 협동하여 사용하는 '람인각'[20]이라는 기술도 있다.

이들은 스스로가 닌자의 자부심이 있어 무인이면서 괴인의 정체성을 받아들인 고케츠와는 달리 자신들은 여전히 닌자라고 여겼다. 괴인화 상태에서 전력을 내면 급증하는 스스로의 속도와 괴력에 익숙하지 않아 닌자의 기술과 도구를 쓸 수 없었고, 닌자의 자부심 때문에 괴인화 상태의 최고속을 스스로 봉인하고 있었다. 즉 일단 이들은 플래시와 싸울 당시 전력에 익숙하지 않은 상태였다는 것. 닌자의 자부심 탓에 기술을 사용가능한 정도까지만 속도를 제어하느라고 초반엔 전력을 내지 못했고, 정작 괴인으로서 전력을 내면 닌자의 무기와 기술을 사용하지 못한 것이다. 플래시의 필살기인 섬광참과 섬광각을 경험했기 때문에[21] 후에 더욱 성장할 여지가 남아있다.

리메이크판 오리지널 캐릭터여서 제대로 용급이라고 나오기 전까진 귀급인가 용급인가의 논쟁이 상당히 치열했다.

참고로 원작에선 괴인협회 전에서 섬광의 플래시가 순삭해버린 로봇 형제의 이름이 각각 위의 항목에 나와있는 렛푸(열풍)와 고우카(업화)다. 이름도 그렇고 협회전에서 플래시와 붙어 패배한다는 점을 보면 그 로봇 형제의 수정판으로 보인다. 다만 단지 전투 과정을 좀 더 늘인 것만이 아니라[22] 아예 외모와 배경, 전투력까지 완전히 새로 리뉴얼되었다. 사실상 이름만 이어받은 완전히 새로운 캐릭터. 그만큼 비중이 상당히 높아졌으며 전투력도 훨씬 강해졌다. 또한 소닉과 플래시의 관계를 처음으로 연결시켜 준 것으로도 모자라, 이 둘의 전투력 측정까지 확실히 해냈다. 같은 스피드스터이면서 이 둘의 속도에 아예 반응하지 못한 소닉의 실력이 플래시보다 크게 못함은 분명하다.

괴인화 상태의 속도는 S급 히어로 수준의 강자이자 같은 스피드스터인 소닉을 압도하고, 불만있으면 오로치에게 덤비라는 컷에서 검은 정자와 같이 등장한 것을 보면 용급일 것으로 첨쳐졌으나, 괴인협회전의 본격적인 시작 전에 구정물 해파리가 용급 간부들을 언급할 때 나오지 않은데다 오히려 피닉스남, 초S, 마롱털, 뱀파이어 등 다른 귀급 괴인들이 나올 때 훈련하는 모습이 비춰진 걸 보면 귀급일 가능성도 점쳐졌었다. 이후 정확히는 귀급인건 맞으나 인간 상태 한정인것으로 확정되었다. 사실 훈련할 때도 마지막 장면을 제외하면 인간 상태였다.

무라타 유스케가 스트리밍 중 이들의 재해레벨에 대해 언급하였는데 본인도 모른다고 답했다. 다만 '용이 되는 건가'라는 식으로 말한 걸 봐서는 적어도 본인은 용급에 가깝다고 생각하고 그린 듯 했고, 8월 26일 스트리밍에서는 인간일 땐 귀급, 괴인화하면 아마도 용급이라고 대답했다. 결국 9월 10일 나왔던 136화에서 그게 맞다는 것이 증명됐다. 그린 시간대와 연재 날짜를 생각하면 사실상 스포일러 수준이다.

자신들에게는 괴인 세포의 디메리트가 없다는 발언답게 최후까지 이성적으로 싸우고 유언도 제대로 남겼다. 고케츠처럼 괴인보다는 악역에 가까울 정도.

그들의 시체는 전생 피닉스 남자가 '신왕 각성의 빛'으로 부활시킨다. 게다가 잘려나간 부위들도 다시 붙은 상태로 등장한다. 이후 동제의 '기가 볼트 스매시'에 당하는데, 연출이 심장에 강한 전기 충격을 가하는 모습이다. 그리고 이 덕분에 인간으로서 부활한다.

일부 팬들은 이미 멋있는 연출을 내며 최후를 맞이했던 둘이 뜬금없이 다시 부활하는 모습에 대해 불만을 갖기도 한다. 그런데 어찌보면 닌자마을에 대한 설명이 명확히 드러나지 않은 시점에서 이들이 다시 부활하는 것을 보아 추후 닌자마을의 비밀 공개에 큰 도움이 될지도 모른다. 원작에서는 닌자 마을 출신의 인물들이 한꺼번에 여러 명 등장하였는데 그 중에 윈드와 플레임도 있는 것으로 보아, 리메이크에서도 원작의 스토리라인을 따라 나중에 재등장하기 위해 부활시켰을 가능성이 있다.[23] 원작에서 다른 졸업생들이 맹목적으로 목숨을 바치는 걸 보고 로봇같은 놈들이라고 까는 걸 보면 닌자 생활에 환멸을 느껴 진화의 집처럼 빌런에서 은퇴할 가능성도 있다.

6. 관련 문서



[1] 좌측의 흑발의 빗자루 머리에 사나워보이는 인상을 가진 남성이 업화의 플레임, 우측의 구불거리는 밝은 색의 장발을 지닌 남성이 질풍의 윈드이다.[2] 질풍의 윈드의 경우, 첫 등장 때는 질풍이라고 했다가 이후 소닉이 회상할 때는 열풍이라고 해서 어느쪽이 맞는건지 논란이 있었으나 이내 뒤쪽도 질풍으로 수정되었다.[3] 44기인 소닉과 플래시의 나이가 25세이므로 37기인 윈드는 32살로 추측된다.[4] 44기인 소닉과 플래시의 나이가 25세이므로 37기인 플레임은 32살로 추측된다.[손실] [손실] [7] 하지만 오리지널 115화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딱히 37기만이 아니라, 그냥 모든 기수에 무지막지한 이름이 붙어있다. 닌자 마을 구성원들이 하나 같이 자화자찬이 심하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가장 뛰어났다는 것도 그저 자칭일 가능성이 있다. 다만 대치하던 소닉이나 플래시가 상위권이라고 여기는 것을 보면 꽤 뛰어난 편은 맞는 듯.[8] 즉 소닉의 선배 기수들이다.[9] 소닉이 반응조차 못 할 정도의 스피드를 내서 뒤를 잡았다. 항상 스피드에 있어 자신만만해하던 소닉이 식은땀을 흘리며 벌벌 떨 정도.[10] 수정 전에는 부활한 뒤 나체 상태로 플래시가 전투 중에 도주했다며 찾아다니고 있었다. 부활 과정에서 단기 기억상실이 온 모양. 이후 사이타마를 발견해 공격하지만 사이타마가 가볍게 피해버리자 위협적이라고 판단하나 지금은 플래시가 먼저라며 그냥 가버린다.[11] 이후 인천당 닌자들의 몸이 터지면서 나온 내장과 혈액이 응축되면서 허공의 보이드가 등장하는데, 윈드&플레임이 휘말리는 묘사가 없다.[12] 이들이 속도와 파워의 부족함을 기술로 메꾸냐는 말을 플래시에게 하자 그의 성격상 예외적으로 본인이 느리다는 말 자체를 부정하지 않았다. 실제로 이후 전투에서 플래시는 마지막에 승기를 잡기 전까진 지속적으로 움직임이 따라잡히며 유효타를 허용했다.[13] 다만 이들을 비롯한 닌자들이 속도나 기술의 정밀도에 대한 자부심이 좀 과하기에 장담은 못한다.[14] 이때 묘사를 보면 무기 없이 맨몸으로 공격하는데도 상당한 위력을 발휘한다. 무기의 성능과 그걸 다루는 숙련도가 그대로인 반면에 단순 육체능력이 폭발적으로 강해졌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15] 사이타마, 블래스트, 가로우, 플래티넘 정자[16] 다만 이 시점에서 플래시는 윈드와 플레임을 자신이 죽였다고 알고 있는 상황이었기에 뺀 것일 수도 있다. 그리고 플래시와 마찬가지로 스피드스터인 둘과는 달리 앞의 4명은 다른 부분에서도 강한데 특기인 속도마저 플래시를 압도하는 이들이기에 동요할만도 했다.[17] 여기서 놓칠 가능성을 상정한것부터가 최소한 이들이 작정하고 도주한다면 플래시로서도 따라잡기 힘들것이라는 것을 암시한다.[18] 이들이 피닉스 남자의 힘으로 부활했을때 수정 이전에는 그에 의해 간부 후보였다는 발언이 나왔다. 다만 이후 수정되며 이 언급도 삭제되었다.[19] 인간 상태일 때, 그리고 괴인화가 상실된 후에도 검의 칼날이 불타오르는 걸 보면 이것은 괴인화에 의한 능력이 아닌 업화의 플레임 본인의 초능력인걸로 보인다.[20] 일본식 한자로 폭풍을 의미하는 람(嵐)자를 쓴다. 풍인각의 상위버전으로 추정.[21] 단기 기억상실 증세를 보이고있긴 하지만 전투 시 본능적으로 떠올리거나 차츰 기억이 돌아올 가능성도 무시할 순 없다.[22] 애초에 원작에서 열풍과 업화는 그냥 플래시가 협회에 들어갔을 때 갑툭튀해서 한칼에 끝장난 엑스트라에 불과했다.[23] 원작 전개를 감안해 부활한 것이 맞다면 나린키 사설부대와 비슷한 경우로 볼 수 있다. 이쪽은 아마이 마스크의 원작의 행적을 고려해서인지 처음엔 그에 의해 살해당했는데 이후 아예 이 전개 자체가 수정되어 살아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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