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 221화 예고 | 본편 |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221화(2024년 12월 27일 방영)에서 방송했던 에피소드. 2024년 마지막 에피소드이기도 하다.
20대 동갑내기 부부가 자신의 아들 중 4세 장남인 첫째 아들이 엄마를 극도로 혐오하는 감정을 보이자 이를 해결해 달라고 부탁한 내용이다.
금쪽같은 내 새끼의 에피소드들 중 최초로 개별 문서가 개설되었다.
2. 주인공
- 금쪽이 (방영 당시 4세, 2021년생.)
- 어머니
- 아버지
- 외할머니
- 남동생 (방영 당시 3세, 2022년생.)
3. 평가
역대 출연자 부모들 중에서 가장 많은 비판을 받은 금쪽이 엄마이자, 그 오은영 박사를 처음으로 직접적 개입을 하게 만든 부모로 평가받고 있다.지금까지의 금쪽이 부모들은 출현진들에게 문제점을 지적받거나 비판을 받는 점은 공통적으로 존재하였으나, 이를 지적받거나 금쪽이 코끼리와의 속마음 털어놓기를 듣게 되면 잘못을 인지하거나 미안해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였고, 솔루션을 통해 개선을 하려는 노력이 있었지만 이번화의 금쪽이 부모는 반성하지 않는 모습을 주로 보여줬으며, 웬만해선 웃으며 냉철하게 대하는 오은영 박사를 진심으로 분노하게 만들었다.
같은 방송의 다른 금쪽이 부모들과 비교해도 187화 불을 끄고 사는 엄마와 위기의 형제편과 188화 엄마 말을 따라야 사는 위기의 13세 영재 아들편의 금쪽이에 버금갈 수준이며, 정신적 프로토타입인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의 미운오리새끼 태형의 가족들 못지 않게 막장 엄마의 모습을 보인 것이다.
그나마 집단 따돌림에 가까운 미운오리새끼 태형에 비하면 이쪽은 엄마만 문제이고 아빠와 외할머니는 금쪽이를 지켜주려 한다는 게 다행인 수준이다. 마지막에는 엄마가 금쪽이와 화해를 했고 가족들과도 화해를 했다.
3.1. 원인
- 한글 쓰기 강요
방송 내에서 엄마가 금쪽이에게 한글을 가르치려 하는 장면이 나왔는데, 아이가 글씨 쓰는 걸 어려워하고, 엄마가 이에 대해 불같이 화를 내는 장면이 나왔다. 문제는 고작 4세밖에 안된 아이에게 강압적으로 실수에 대해 무섭게 호통을 치고 억지로 끼우고 한글을 가르치려 하니 당연히 아이도 답답해 하고 흥미를 잃었다. 옆에 있던 아빠도 아직 한글에 대한 기초가 없는데 무슨 글자를 가르치려 하냐며 말리려 해도, 엄마는 여전히 자신의 입장만 앞세울 뿐이었다. 하다 못해 "바보로 살 거면 나가"라는 막말까지 하고, 이런게 반복되니 아이는 그만 연필꽂이에 있던 필기구들을 전부 쏟아 부으며 감정을 표현하고, 엄마는 손에 들고 있던 색연필로 아이의 팔을 때려 울렸다. 오은영은 이에 대해 발달 시기에 맞는 교육도 제대로 안 할 뿐더러 아이에게 비인간적으로 취급하고 폭언을 퍼붓는 엄마의 가학적인 태도를 지적하였다. - 동심 파괴
- 가스라이팅
금쪽이의 엄마는 평소에는 금쪽이에게 잘해주다가도 가끔식 금쪽이에게 화를 내며 호되게 꾸짖는 식으로 상처를 주는 행동의 태세 전환을 상습적으로 보인 바 있다. 본인은 이를 훈육이라고 주장하지만 훈육 치고는 꾸짖는 강도가 심한 것도 모자라 금쪽이를 향해 폭언이나 망언을 저지르는 시점에서 이미 설득력이 전무하며, 오은영 역시 이를 가스라이팅의 전형적인 패턴이라 못을 박으며 훈육이 아니라는 사실을 가르쳤다.
- 부모의 피해 의식
- 타인의 비판을 수용하지 않는 태도.
4. 금쪽 솔루션
5. 주요 어록
5.1. 금쪽이에 대한 부정적인 어록
"왜 정리하는 거야? 갑자기?"
"너랑 놀기 싫어서."
"나 놀건데 왜 정리 하냐고!"
"난 깨끗한 게 좋아서. 난 깨끗한 게 좋아서, 너의 감정은 중요하지 않아. 나한텐."
멋대로 장난감을 정리하는 것에 화를 내는 금쪽이에게 한 발언.
"너랑 놀기 싫어서."
"나 놀건데 왜 정리 하냐고!"
"난 깨끗한 게 좋아서. 난 깨끗한 게 좋아서, 너의 감정은 중요하지 않아. 나한텐."
멋대로 장난감을 정리하는 것에 화를 내는 금쪽이에게 한 발언.
"나가. 내 집이야 나가."
5.2. 금쪽이 어머니에 대한 비판적인 어록
"엄마가 뭐, 어른이냐?"
"어른이 아니면 뭔데."
"어린이지."
(엄마가 헛웃음을 친다.)
금쪽이.
"어른이 아니면 뭔데."
"어린이지."
(엄마가 헛웃음을 친다.)
금쪽이.
"어머님, 아이 키우지 마세요."[1]
오은영.
오은영.
6. 관련 문서
[1] 오은영 박사가 일상생활 영상을 보고는 역대급으로 분노해서 작중 최초로 아이를 키우지 말라는 선언과 아동학대 신고 의사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