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도 미상
1. 개요
삼국시대 오나라의 인물.2. 행적
220년에 조비가 군사를 세 곳으로 나누어 보내 오나라를 공격하면서 조인이 유수를 공격하면서 상조를 보내 중주를 습격하게 했는데, 주환이 일부러 유수성의 약점을 드러내 유인했고 엄규는 주환의 지시로 낙통과 함께 상조를 공격해 전사시켰다.3. 창작물에서
소설 삼국지 유지경성에서는 조인이 군사를 이끌고 적은 군사로 후퇴하면서 주환을 유인하려고 했는데, 정작 주환은 오지 않고 주태의 공격을 받았고 조인이 유인해 오군이 머릿수에 밀리는 상황이었다.그 때 엄규는 주환의 명으로 주태를 도우러 왔다면서 1천 명을 이끌고 조인의 부대를 공격했다. 조인의 부대를 공격해달라는 전령에게 주환이 도착하면서 주환은 공을 남에게 주는 것이 아까워서 젓가락이라도 얹어보겠다면서 엄규를 보내기로 한 것이며, 엄규는 주환으로부터 무리하게 나설 것 없이 흘리는 것만 주우라는 말을 듣자 알겠다면서 군사 1천을 이끌고 주태를 도우러 갔다.
비록 적은 군사로 엄규가 왔지만 지원군이 결정타가 되어 위군의 사기가 떨어져 조인의 군사에서 탈영병이 나오기 시작하고 조인의 군사는 철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