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통칭 이름 없는 용사들, 언더 코어.[1]
2. 하는 일
전투 지역에서의 인명 구조 및 통제, 주요 시설 경비 및 요인 경호 임무 등을 수행하는, 대원 전원이 슈퍼블릭으로 이루어진 특수부대들.[2]3. 취급 및 인식
특수부대라는 명칭이 무색하게도, 라이언의 말에 따르면 "그래봤자 사이드킥-히어로 코스에서 탈락한 쩌리들 모아서 뒤치다꺼리 시키는 잉여 집합소. 옛날로 따지면 최하층 노예 계급"이라고 한다. 이후에도 계속 노예 드립을 치는 걸 보면 대우나 인식은 상당히 안 좋은 듯.실제로 본인의 선택이고 뭐고 없이 사이드킥이 되지 못한 슈퍼블릭들은 저스티스 칼리지의 졸업과 동시에 강제적으로 군에 입대해야 한다. 중간에 사이드킥이 되거나[3] 빌런이 되지 않는 이상 평생을 썩어야 하는 듯. 게다가 만약 칼리지 입학 시기인 만 20세 미만이 지나서 슈퍼블릭이 되었다? 칼리지고 나발이고 닥치고 언더코어 직행이다. 이런 시궁창 같은 운명이라 그런지 1부 17화에서는 팬텀의 정신지배에 집단으로 걸려버려기도 했다.[4] 실상 대한민국 현역병 수준의 멘탈들일 텐데 나름 중견급인 팬텀의 정신지배에 안 걸리는 게 이상하다.
또한 앞서 언급된 사이드킥-히어로 코스 탈락자라는 말처럼, 언더 코어의 일반 병졸들의 실력은 사이드킥만 못하게 그려진다. 1부시절 대표적인 양민 수준이었던 라미아[5]에게조차 떼로 덤벼들어도 이기지 못하는 수준.
언더코어 부사관의 경우 사이드킥이 되지 못해 강제적으로 언더코어에 병으로 입대한 인원 중 정예한 요원을 선발해 배치한다. 그냥 좀 더 뛰어난 병이라고 보면 된다. 현재까지 공개된 캐릭터들 중에는 하사와 중사는 등장하지 않았고 테일러 상사와 제 3 최고위원의 경호원이 상사로 등장했다.
언더코어의 장교는 그래도 나름 중요하긴 한가 본지, 언더코어 중에서도 실력과 짬밥이 있는 사람들로 뽑는다. 현 시점에서 장교가 되는 코스는 최고위원 경호팀으로 1개가 공개되었으며 전원 사이드킥 수준의 엘리트 대원이다. 현재 위관급 장교들은 최고위원의 경호원으로 등장했으며 대위는 경호팀장으로 등장했다. 영관급 장교는 최고위원장의 경호팀장인 카이 소령으로 1명 있다. 장성급 장교는 히어로 콤포저의 사이드킥이 살해당했다는 것을 최고위원들에게 보고내릴 때 등장한 준장이 한 명 있다.
4. 3기 이후
3기에서 히어로 민영화 방침에 따라 언더 코어는 사라지거나 모병제 직업 군인 정도로 바뀌었을 것이다. 구 언더 코어 대원들은 대부분 2년간의 사이드킥 수료 과정을 거치고 히어로로 편입되거나 사설 경호원[6]이 되었다.[1] 근데 등장했을 때는 '언더 콥스'라고 불렀다. 아마 작가가 영문 발음을 미처 생각하지 못한 듯하다(...).[2] 일단 전원이 슈퍼블릭이기 때문에 언더 코어들은 무기를 장비하는 경우는 없다.[3] 근무평가가 사이드킥 채용에 반영된다.[4] 팬텀의 정신지배는 정신력이 약하거나 뒤틀린 생각을 가지고 있을수록 더 쉽게 걸린다고 한다.[5] 물론 객관적으로 생각하면 라미아는 사이드킥 중에서도 제법 뛰어난 편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다크슬러그에게 학대를 방자한 실전경험 때문에 보통의 사이드킥보다는 강하다. 물론 그럼에도 히어로급에게는 얄짤 없지만.[6] 대게 사이드킥 뒤에 서 있는 사람들. 슈퍼 블릭이 일반 경호원이 필요할 리가 없으니 이들도 슈퍼 블릭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