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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01 12:23:29

어나힐레이터(Warhammer: Age of Sigmar)

파일:AnnihilatorAoS.jpg

어나힐레이터
Annihilators

1. 개요2. 설정3.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모습4. 기타

1. 개요

Warhammer: Age of Sigmar에 등장하는 스톰캐스트 이터널의 병종. 2021년 3판에서 추가된 썬더스트라이크 아머(Thunderstrike Armour)[1]로 무장한 정예병들이다.

2. 설정

대부분의 팔라딘 콘클라베 구성원들은 수많은 리포징들을 거쳐온 경우가 많다. 이들이 싸워야 하는 전투들은 이 초월적인 전사들마저 한계까지 달하게 만들고는 한다. 하지만 이런 압도적인 역경들을 계속해서 견뎌내는 투지를 보여주는 전사들이 간간히 모습을 보이고는 한다.

이런 영혼들에게 지그마그룽니는 썬더스트라이크 아머와 다른 하사품들을 선사했다. 아지르의 유성우의 불빛 속에서 비밀스러운 의식을 통해 제련된 이 전사들은 어나힐레이터가 되어 렐름을 거닐게 되었다. 가장 두꺼운 갑옷을 입고, 마법이 걸린 운석으로 깎아낸 망치와 방패로 무장한 이 전사들은 때로는 죽이는 것이 불가능하고 여겨질 정도의 견고함을 자랑한다.

어나힐레이터들은 다른 스톰캐스트들과는 달리 창공에서 강하해 내려오지 않고, 번개와 함께 생기는 균열로부터 걸어나온다. 이들의 잔혹한 동력은 그 자체로 이미 무기이며, 이들의 움직임과 일격 하나하나에는 쌍고리 모양의 에너지 흔적이 뒤따른다.. 비록 어나힐레이터들의 육중한 갑옷은 적과의 치명적인 충돌을 마친 후 이들을 굉장히 느리게 만들지만, 죽은 스톰캐스트들이 분출한 폭풍의 힘을 흡수해 이들이 더 강해질 수 있게 만들어주는 역할 역시 수행한다.

3.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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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1652608355.png

4. 기타

참조 번역글


[1] 2판 부서진 렐름 캠페인에서 벨라코르의 귀환으로 인해 하늘이 흐려지면서 스톰캐스트들의 영혼이 죽고난 다음에도 아지르로 향하지 못하고 구름 속에 갇혀버리게 되는 저주받은 하늘(Cursed Skies)라는 사태가 발생하게 되었다. 이를 타개하고자 그룽니가 이런 구름도 뚫을 수 있는 갑옷을 개발했는데 이게 썬더스트라이크 아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