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도 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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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고대 중국 후한 말의 인물. 홍농 사람.2. 생애
190년에 조조, 원소 등이 연합해 동탁을 공격했는데, 동탁이 관중으로 들어가면서 주준에게 낙양에 들어가 지키게 했다가 주준이 연합군과 내응을 시도했다가 동탁이 습격할 것을 두려워해 형주로 달아나자 양의는 하남윤에 임명되어 낙양을 지켰다. 주준이 군사를 진군시켜 낙양으로 가자 양의는 달아났다.3. 창작물에서의 등장
소설 삼국지, 만인지적 장비로 빙의했다.에서는 흰 수염이 보이는 50대의 노장으로 동탁이 폐하께 낙양령으로 추천하겠다며 낙양을 다스릴 준비하라고 하자 명을 받들겠다고 대답했다.낙양에서 업무를 하다가 장비가 그 자리가 제법 어울린다고 하자 언감생심 이런 자리를 꿈이나 꿨겠냐면서 상국의 은혜이자 장 교위의 도움 덕분이라며 절대 잊지 않겠다고 말한다. 장비가 돌아가야 한다고 하자 장안에 전령을 보냈으니 상국의 명령을 받고 움직일 것, 최소 1만을 배치할 것, 고생했으니 쉬라는 것, 낙양을 책임지겠다며 전장에서 잔뼈가 굵었다는 것을 말한다.
왕윤으로 인해 군 내에 이상한 소문이 돌았고 범죄 혐의를 가진 자에게 그 혐의를 벗어도 함부로 그를 공격하지 말라며 진짜 주모자가 깊이 숨을 것이라고 장비에게 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