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width=320><tablebordercolor=#fff><tablebgcolor=#fff> | 한겨레 역대 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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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FFF><colcolor=#000> 한겨레신문 고문 양상우 | |
출생 | 1963년 |
학력 | 연세대학교 (경영학 / 학사) 연세대학교 (경제학 / 박사) |
경력 | 한겨레신문 기자 한겨레신문 노동조합 위원장, 우리사주조합장 한겨레신문 비상경영위원장 한겨레신문 출판미디어본부장 한겨레신문 대표이사(15, 17대) 한겨레신문 고문 연세대학교 경제대학원 겸임교수 |
6만여 국민주주들이 뜻을 모아 창간한 한겨레신문의 사원 직선 대표이사를 두 차례(2011.03.~2014.03, 2017.03.~2020.03.) 지냈다.
한겨레신문 사장 시절에는 한겨레신문이 권력과 자본 앞에 당당하도록 물적 토대를 마련하는 데 애썼다. 첫 임기 중이던 2012년 한겨레신문사는 창사 이래 24년 만에 자본결손에서 벗어났고, 두 번째 임기 때는 재임 기간의 누적 흑자를 바탕으로 32년 만에 첫 주주배당을 시행했다.
기자 때는 쌍용양회 사과상자 비자금 사건(1996년), ‘북파공작원 실종·사망 7726명’(1999년), 부산 성인 오락실 비리 사건(2006년)을 비롯해 북한 시베리아 벌목공 르포(1994년) 등을 썼다. 민주언론상 특별상(2007년) 한국가톨릭(주교회의)매스컴상(2006년) 삼성언론상(2004년) 등을 받았다.
기자 때는 쌍용양회 사과상자 비자금 사건(1996년), ‘북파공작원 실종·사망 7726명’(1999년), 부산 성인 오락실 비리 사건(2006년)을 비롯해 북한 시베리아 벌목공 르포(1994년) 등을 썼다. 민주언론상 특별상(2007년) 한국가톨릭(주교회의)매스컴상(2006년) 삼성언론상(2004년) 등을 받았다.
언론인의 길을 걸을 때도, 줄곧 학업과 연구의 끈을 놓지 않은 경제학자다. 연세대학교 경제대학원 겸임교수로 미디어 정치경제학을 가르치고 있다.
저널리스트와 언론사 경영인으로서 직접 몸으로 부딪혀온 언론의 현실을 경제학에 접목하는 데 천착해 왔다. 박사학위 논문인 「디지털 시대의 미디어 포획과 편향(Media capture and media bias in the digital age)」을 비롯해, 디지털 시대에 언론이 권력과 자본 앞에 취약해지는 현상, 포털 뉴스가 언론의 정파적 보도에 미치는 영향 등을 경제학 모델로 분석했다. Information Economics and Policy 등 정보경제학과 응용경제학 분야의 저명한 국내외 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한국 언론의 문제를 푸는 데도 언론에 관한 경제학적 통찰이 중요하다는 것이 지론이다.
저서로는 <감춰진 언론의 진실, 경제학으로 읽는 뉴스 미디어>(2023.11. 한울아카데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