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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0 23:16:27

야화(야화첩 OST)

파일:야화표지.jpg
夜花
야화 | 밤에 피는 꽃 | Night Flower
가수 안예은
작사
작곡
편곡 Strawberrybananaclub

1. 개요2. 영상3. 가사
3.1. 한국어3.2. 영어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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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레진코믹스 전세계 1위 야화첩의 3막,
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이 노래하다.
OST 신흥강자 '안예은' X 레진코믹스 1위 웹툰 '야화첩' 콜라보 앨범 발매

지난 2019년 레진코믹스에서 공개되자마자 웹툰 독자들 사이에서 뜨거운 입소문을 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조선시대 장르 웹툰 '야화첩'과 발매하는 싱글마다 '장르 개척자'라는 평으로 의미깊은 음악적 행보를 잇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이 만나 최강 호흡의 OST 싱글 '야화'를 발매했다.

웹툰 '야화첩'은 '夜画'이라는 한자를 사용해 '밤에 그리는 그림'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지만, 안예은의 '야화'는 '夜花', 즉 '밤에 피는 꽃'이라는 의미를 담아 그만의 또다른 해석을 펼친다.

안예은은 웹툰 '야화첩'에서 주가 되는 인물이 각자의 상황으로 인해 잠을 이루지 못하는 그림을 상상하며 '야화'를 작곡했으며, 주인공들의 닿을 듯 닿지 못하는 안타까운 감정을 그대로 곡에 담아냈다.

'안예은이 장르다'라는 수식어로 가요계 신선한 행보와 음악을 선사하고 있는 안예은의 시각으로 표현한 웹툰 '야화첩' OST는 과연 독자들에게 어떤 감상을 안겨줄지 큰 기대를 얻고 있다.
앨범소개

야화레진코믹스에서 연재되는 BL 웹툰 야화첩의 OST이다.

2. 영상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유튜브

3. 가사

3.1. 한국어

어떤 말로 시작을 해야 좋을지
어긋나고 또 어긋난에게
대답없이 구름 뒤에 숨은 달을
원망하다 덧없는 아침이 오네

다음 말을 이어가도 괜찮을지
망가지고 또 망가진 에게
그려내고 그려내도 끝이 나지 않는
어둠에 발이 묶인 채 영원히 잠들 수 없어

사랑이란 말은 너무 과분한지
자격 없는 입술 위에 올리기에
제 발로 나락을 향해 걸어가는

잠들 수 없는 밤 또 다른 날 또 다른 새벽
더 이상 나쁜 꿈을 꾸지 않는 밤이 오려나
위태로운 매일 어딘가에 그대 있다면
구해주오 를 안아주오

다음 생을 기약할 수도 없겠지
자격 없는 손가락을 걸어보기에
제 발로 나락을 향해 걸어가는

잠들 수 없는 밤 또 다른 날 또 다른 새벽
더 이상 두려움에 떨지 않는 밤이 오려나
불안스런 매일 어딘가에 그대 있다면
꺼내주오 를 달래주오

그대가 없는 밤 헤매이고 또 헤매이면
함께 곤히 잠들 수 있는 밤이 오려나
흐트러진 매일 어딘가에 그대 있다면
눈을 맞춘 채로 웃어주오

3.2. 영어

What words should I start with?
어떤 말로 시작을 해야 좋을지
To you and me who are wrong and wrong
어긋나고 또 어긋난 너와 나에게
Blaming the moon behind the clouds without answering,
대답없이 구름 뒤에 숨은 달을
and here comes the fleeting morning.
원망하다 덧없는 아침이 오네
Is it okay if I continue with the next sentence?
다음 말을 이어가도 괜찮을지
To you and me who are broken and broken again
망가지고 또 망가진 너와 나에게
I can't fall asleep forever,
그려내고 그려내도 끝이 나지 않는
stranded in darkness that never ends.
어둠에 발이 묶인 채 영원히 잠들 수 없어
Is the word love too much?
사랑이란 말은 너무 과분한지
To put it on the lips that don't deserve it
자격 없는 입술 위에 올리기에
I walk towards hell with my feet
제 발로 나락을 향해 걸어가는 나
Sleepless night, another day, another dawn
잠들 수 없는 밤 또 다른 날 또 다른 새벽
Will there be a night when I don't have bad dreams anymore?
더 이상 나쁜 꿈을 꾸지 않는 밤이 오려나
Every precarious day, if you're anywhere,
위태로운 매일 어디가에 그대 있다면
save me, hug me.
구해주오 나를 안아주오 나를
I can't promise my next life
다음 생을 기약할 수 도 없겠지
with our unqualified finger
자격 없는 손가락을 걸어보기에
I walk towards hell with my feet
제 발로 나락을 향해 걸어가는 나
Sleepless night, another day, another dawn
잠들수 없는 밤 또 다른날 또 다른 새벽
Will there be a night when I don't have bad dreams anymore?
더 이상 두려움에 떨지 않는 밤이 오려나
Every anxious day, if you're anywhere,
불안스런 매일 어디가에 그대 있다면
take me out, comfort me.
꺼내주오 나를 달래주오 나를
If I wander and wander on a night without you,
그대가 없는 밤 헤메이고 또 헤매이면
will the night come when we can sleep soundly together?
우리 함께 곤히 잠들 수 있는 밤이 오려나
Every day in disarray, if you're somewhere,
흐트러진 매일 어딘가에 그대 있다면
smile at me eye to eye.
눈을 맞춘 채로 웃어주오 내게

4.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