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야부사메 레코
1. 1장
1.1. 전편
광장에서 처음 등장한다. 처음에는 혼란스러운 상황으로 평정심을 잃고 현 상황에 대해 화를 내다가 자기소개를 하면서 마음을 가라앉히고 정식으로 자기소개를 한다. 자신은 싱어송라이터를 하고 있다고 말하는데, 이에 죠가 그녀를 잡지에서 본 적 있다며 들떠하자 지금이 그럴 상황이냐며 핀잔을 준다. 자기소개가 끝나고, 언니를 잃은 충격으로 정신을 잃은 칸나를 나오와 함께 돌봐주기로 한다. 이때 사라에게 위험한 일이 있으면 곧바로 도망쳐 오라고 당부한다.그러다가 한눈을 판 사이 칸나가 사라지고 그녀를 찾기 위해 내부를 뒤지기 시작한다. 이때 칸나는 러시안 룰렛을 마친 사라와 죠에게 자신이 실수했기 때문에 언니가 죽은 것이냐며 물어보던 중이었고, 마침 미시마가 상냥한 거짓말로 그녀에게 용기를 주던 참이었다. 왠지 칸나가 기운을 차린 듯한 모습을 보이자 미소를 지으며 안심한다.
인형의 몸을 다 모은 이후에는 인형으로부터 다수결 투표의 연습을 위해 모두가 타블렛을 받고, 각자가 무기명으로 투표를 하게 된다. 투표는 대부분이 본인에게 투표를 하는 듯했지만 결과적으로 미시마가 3표를 받게 되면서 당첨된다. 이때 레코는 1표를 받았다.
연습용 투표라는 말이 무색하게 당첨된 미시마가 진짜로 죽어버리는 모습을 목격하게 된다.
1.2. 후편
미시마의 죽음을 목격한 후 오줌을 지려버려 옷이 더러워진 칸나를 위해 사라는 옷을 대신할 물건을 찾기로 하고, 푸른 방에서 칸나와 섬뜩할 정도로 닮은 실물 크기의 인형을 발견한다. 인형의 옷은 칸나의 옷과 같은 것이었고, 인형을 꺼림직해 하면서도 그 옷을 칸나에게 주게 된다. 칸나는 사라에게 더 이상 자신에게 친절을 베풀지 말아달라고, 희망을 품는건 이제 무섭다는 이야기를 하며 거리를 둔다. 레코는 설명을 요구했고 사라는 미시마의 거짓말에 대해 이야기한다. 레코는 미시마의 외모만 보고 그를 이상한 교사라고 했다는 것을 후회하고, 사라에게는 악의가 없었다는 것으로 안심시키고 그녀를 격려한다. 그 후 자신은 칸나를 따라가 보기로 한다.한편 나오는 선생님의 죽음에 충격받고 패닉상태에 빠지고 시체 회수 방송이 나오자, 떨어져 나간 미시마 선생님의 머리를 상자에 넣고 도망가는 등 한바탕 소동을 일으킨다. 사라진 나오를 찾기 위해 전원이 건물을 뒤지지만 끝내 찾지 못하게 된다. 이후, 줄곧 잠겨있던 조리실에서 발견되고, 선생님의 머리를 아무에게도 넘겨줄 수 없다고 소리치며 저항한다. 이후, 천천히 대화를 하면서 그녀를 어떻게든 진정시키고, 그녀 역시 빠르게 현 상황을 직시하고 앞으로 나아가기로 한다. 나오는 레코에게 다가가 걱정 끼쳐 미안했다는 말을 전하고 레코도 그런 그녀를 위로해준다.
2층의 검은색 방에서 세절된 종이 조각을 맞춰보기로 한 긴을 옆에서 지켜보기도 한다.
그러다가 결국, 메인 게임이 시작되어버리고 만다. 메인 게임에 들어서면서 Q타로가 조사하는 데 있어서 가장 일행의 발목을 잡거나 힘이 부족하다고 느낀 이들을 죽이는 것으로 하자는 이야기를 꺼내고 이에 레코가 본인이 힘 좀 있다고 선택되지 않을거라고 생각하냐며 반발하자, Q타로 본인도 각오를 했다는 듯이 강하게 나온다. 이에 레코는 지목된 긴, 나오, 칸나에게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 보이라는 격려를 한다.
그리고, 레코는 아까 긴이 조사하면서 굉장한 것을 발견했다는 것을 알리지만, 긴은 망설이면서 이를 함구하고 이야기해주지 않으려고 한다. 결국 긴과 Q타로 간에 설전이 벌어진 끝에 긴이 밝힌 사실에 따르면, 사라가 살인범이라는 사실이 적힌 종이가 있다는 것이었다. 다만, 이는 종이가 다발이 있었고, 겹쳐 놓은 상태에서 찢으면서 생긴 오해였고, 야부사메 아리스가 살인범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그러던 와중 레코의 성이 야부사메였던 것을 모두가 떠올리며 그녀를 추궁하기 시작한다. 그녀는 모르쇠로 일관하다가 오빠의 이름이라고 둘러대기 시작한다. 카이는 아무리봐도 여자 이름인데 차라리 언니 이름이라고 둘러대지 그랬냐며 비꼰다.
레코를 향한 추궁이 계속되는 와중 도중에 합류한 죄수복 차림의 남성 야마다 곤베가 더이상 보고 있을 수가 없다며 자신이 레코의 친오빠인 야부사메 아리스라고 자백하며 남매간의 사정이 밝혀진다. 사실 아리스의 살인사건이 일어난 이후로 둘은 사실상 절연 상태였고, 우연히도 이 데스게임 장소에서 만나게 된것이라는 것을 밝힌다. 그리고 다른 이들이 나오를 찾으러 간 사이에 모두가 두려워할지도 모르니 자신과의 관계를 숨기기로 했던 것이었다.
최종적으로, 메인 게임에서 예선 투표에 투표받지 않으면서, 생존할 수 있게 된다. 모든 일이 마무리된 이후에는 죠의 죽음에 충격을 받은 사라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2. 2장
2.1. 전편
3층이 개방되고 모두가 쉬고 있을 때, 레코는 죽은 이들을 애도하기 위한 노래를 부른다. 아리스는 그녀가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벽 뒤에서 몰래 듣는다. 그런 모습을 지켜보던 사라와 케이지에게 아리스는 레코가 예전에는 자기 자신에게도 엄격하지만 약한 주제에 행동하지 않는 사람에게 특히 엄격했지만, 아리스의 사건 이후로, 지금의 성격으로 바뀌었다는 이야기를 해준다. 그러다가 무사히 깨어난 사라를 발견하고 무사해서 다행이라는 말을 전한다.3층의 플로어 마스터로부터 서브 게임의 설명을 들은 이후로, 착실하게 어트랙션의 코인을 모아나간다. 사라와 페어가 되었을때 반응에 따르면 실은 레코는 칸나, 긴처럼 어려서 피지컬적으로 약한 인원들의 몫까지 코인을 벌 수 있도록 상당히 무리해서 게임에 도전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1일차 저녁에는 3층을 조사하다가 200개의 코인을 넣을 수 있는 자판기를 발견하고 사라와 함께 조사하게 된다. 그러다가 200개를 모으기는 아무래도 힘들 거라면서 신경 끄기로 한다.
2일차 아침에 레코는 저번에 발견했던 200개짜리 자판기가 있는 통로에서 보너스 어트랙션을 발견하게 된다. 그 어트랙션의 이름은 거짓의 방으로 보상으로 클리어 칩을 6개나 주는 어트랙션이었다. 그러다가 3층에 있는 9개의 어트랙션을 모두 클리어한 후 모을 수 있는 클리어 칩은 총 84개로, 9명이 전원 생존하기에는 6개가 부족하다는 것을 깨닫고, 이 보너스 어트랙션을 반드시 클리어해야만 전원이 생존할 수 있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결국 레코와 사라 둘이서 어트랙션에 도전하기 위해 방에 들어서게 된다. 방안에는 행복의 거미줄이라는 이름의 밧줄과 클리어 칩 6개가 있었고, 이것들을 집자 갑자기 정전이 돼버린다. 결국 사라와 레코는 방에서 도망치기로 하지만, 이내 레코가 비명을 지른다. 그러다가 사라는 어둠 속에서 레코를 찾아내어 그녀의 손을 잡고 방을 뛰쳐나가게 된다.
2일차 아침에 아리스와 대화하면 레코의 메달을 통해 경품 교환소에서 레코의 보물을 사게 된다. 레코의 보물은 아리스가 사준 봉고였으며 레코와 만나 봉고를 돌려주며 용서를 구하지만, 레코는 받은 봉고를 집어 던져 부숴버리며 아리스를 냉대한다.[2]
신뢰 매매 게임의 결과 6~8위였고, 최후의 어트랙션 심판의 방에서는 신뢰의 메달을 덜 모은 하위권 3인방이었다. 논의 끝에 밝혀지길 하위권이 받는 패널티는 꼴찌를 구하기 위한 버튼의 무게추가 되는 것, 장치 아래에 숨겨진 가시 함정을 충분한 무게로 누르는 것으로 꼴찌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것이 판명된다. 가시 함정까지의 까마득한 높이 때문에 떨어져서야 추락해 죽을 게 뻔하지만, 사라가 한나키의 표현에서 힌트를 얻어 거짓의 방에서 가져온 끈을 타고 조심조심 내려가면 그만이 아니냐는 설을 내민다. 하지만 끈의 출처가 거짓의 방이란 사실을 지적한 나오가 조사해보자 끈은 쉽사리 끊어지는 결함품이었다. 그 사실에 놀라는 한나키를 보아 노엘이 멤버들을 농락하기 위해 끈을 교체한 모양.
이에 레코가 더이상 긴을 구할 방도가 없다며 포기한다. 나오는 서브 게임은 어디까지나 가능성이 있을 뿐, 반드시 누군가의 희생을 필요로 하지 않는 구조라면서 어딘가에 방법이 있다고 설득하지만 레코는 방법이 없는데 어떻게 해야 하냐면서 긴을 죽게 내버려둘 수밖에 없다고 외친다. 그러자 나오는 어떻게 다른 사람도 아니고 레코가 긴을 포기한다는 말을 그렇게 가볍게 하냐면서 그저께부터 레코의 태도가 이상해졌다고 추궁한다.
나오는 전후 사정은 몰랐지만 손에서 피를 흘리며 모니터룸에서 나온 레코를 보았기 때문에 미시마의 AI가 파괴된 것을 보며 범인이 레코라는 사실은 알고 있었으나, 이유는 몰라도 레코가 악의로 이럴 사람이 아니니 무슨 사정이 있었을 것이라며 지금까지 함구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자 밑에서 이야기를 듣고 있던 케이지가 레코의 사정을 이야기한다. 실은 미시마의 인공지능은 자신이라는 존재가 더는 물러나지 않겠다는 나오에게 망설임을 심어버린다는 걸 알고 있었기에 나오의 등을 밀어주기 위해서 지나가던 레코에게 자신을 부숴달라는 부탁을 하고 이를 레코가 받아들여 부쉈던 것이다.[3]
그 말을 들은 나오는 레코에게 그런 사정이 있었는데 다그쳐서 미안하다면서, 레코도 원해서 긴을 포기하려고 한 게 아니었다며 사과한다. 하지만 케이지와 나오의 증언을 들은 레코는 그건 무슨 헛소리냐, 자신은 그런 짓 한 적 없다며 부정하고 그 증거로 상처 하나 없이 멀쩡한 한 손을 보여준다. 이로 인해 논의가 계속된 끝에 지금의 레코는 거짓의 방에서 뒤바뀐 가짜라는 의혹이 제기된다.
설전 치도인 사라 vs 야부사메 레코 |
나....나는….
나는.... 진짜야.…
가짜...? 인형.…?
아니야...!! 아니라고...!!
나는 진짜란 말이야...!!
왜냐면....!
나는....!
살아있어...!!
기억도 있고...!!
감정도 있어.…!!
그 녀석들의 죽음도 극복했고.....!!
상처입고...!!
너희들이랑 같이 협력하고....
그게 전부 다.… 프로그램이었다는 거야...?
나는.... 가짜야.…?
가짜 레코는 자신이 가짜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현재까지 살아온 자기 자신이 인형에 인공지능일 뿐이라는 소리에 정신적 충격을 일으키며 자신이 가짜라는 사실을 끝내 부정하며 울부짖기 시작한다. 결국 이 가짜 레코를 희생하여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나는.... 진짜야.…
가짜...? 인형.…?
아니야...!! 아니라고...!!
나는 진짜란 말이야...!!
왜냐면....!
나는....!
살아있어...!!
기억도 있고...!!
감정도 있어.…!!
그 녀석들의 죽음도 극복했고.....!!
상처입고...!!
너희들이랑 같이 협력하고....
그게 전부 다.… 프로그램이었다는 거야...?
나는.... 가짜야.…?
2.1.1. 어트랙션 클리어 시
[[키미가시네|키미가시네]] 각 장의 희생자 | |||||
1장 후편 | ▶ | 2장 전편 | ▶ | 2장 후편 | |
타즈나 죠 | 사토 카이 | | ??? | ||
야부사메 아리스 |
- [ 2일차에 봉고 이벤트를 보았을 경우 ]
-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4d4539><table width=450px> ||
만약 아리스와의 봉고 이벤트를 보았을 경우, 레코가 자신을 부르는 목소리를 듣고 잠깐 의식을 되찾으며 그녀가 살아있는 것에 안심하며 미소를 지은 채 죽는다. 그래도 죽기 직전에는 구원받을 수 있었던 것이다.
2.1.2. 어트랙션 실패 · 포기 시
[[키미가시네|키미가시네]] 각 장의 희생자 | |||||
1장 후편 | ▶ | 2장 전편 | ▶ | 2장 후편 | |
타즈나 죠 | 사토 카이 | 야부사메 레코 | ??? | ||
|
2.2. 후편
아리스의 죽음을 눈앞에서 보게 되어 힘들어하지만, 나오와 사라의 격려를 받고 어느정도 극복해 나가기로 한다. 이후, 한동안 얼굴 메이크업을 지우고 다닌다. 이후 카이의 노트북을 소우가 모두와 공유하게 되면서, 레코 역시 노트북의 정보를 살펴보게 되는데 이때 노트북에 있는 자료 중 어떤 녹색 머리의 남자의 사진을 보고 다른 이들처럼 그를 알아보지만 그가 정확히 누구인지는 기억해내지 못한다.[5]
메인 게임이 시작되고, 결과적으로 소우와 칸나 중 한 명을 죽여야하는 상황이 오게 된다. 레코는 어린아이를 투표할 수 없다는 Q타로의 말에 동의하며 소우에게 투표하게 된다. 결과적으로 레코 역시 살아남게 된다.
만약 사라가 나오를 투표할 시, 우리들은 동료가 아니었냐며 레코 역시 혼란을 감추지 못한다. 결국 한나키에 의해 전원 처형당하지만 과정은 나오지 않는다.
3. 최종장
3.1. 전편
서브게임 '살인게임'에서는 키나시 안즈와 페어를 이룬다.자신의 팔이 분리되어 자신이 진짜 인형임을 알고 절망하는 란마루에게 그러한 감정을 가지고 있는 너는 진짜 인간이라는 격려의 말을 해준다.
5층의 락커룸 안쪽의 비밀의 방에서 레코의 사진을 발견하고, 등롱을 비춘 결과 잊어버렸던 기억을 떠올리게 된다. 아리스의 살인 사건에 대한 기억으로, 미도리가 아리스의 살인 사건은 조작된 것으로 자신이 도움을 줄 수 있다면서 레코에게 동의서에 사인을 해줄 것을 부탁하는 내용이었다.
3.1.1. 칸나 생존 시
개조 메이플을 상대하고 묘지에서 휴식을 취하던 쿠루마다가 노래가 듣고 싶다는 부탁을 하자 이를 들은 레코가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보인다.[7]연회가 시작된 이후 히나코가 인간이었음이 밝혀지고, 진짜 히나코가 따로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그리고 미도리는 만약 진짜 히나코가 있었다면 더미즈 조건에 따라 다른 생존자들과 연관이 없는 진짜 히나코의 인형도 존재해야 한다고 반박한다. 이에 레코는 뭔가 신경 쓰이는 게 있다는 이야기를 꺼낸다.
아리스와 처음 만나서 심문을 했을 때를 떠올린 레코는 당시 아리스가 했던 말인 '방송에서 시련이 어쩌구'하는 내용을 듣고 5층 라커룸에서 발견된 녹음기를 통해 어떤 추측을 하게 된다.
아리스의 최초의 시련은 락커룸에서 진행되었으며, 아리스와 히나코는 각자 다른 방에 분리되어 있어 서로의 모습을 볼 수 없는 상태였고, 이 상황에서 서로 협력을 하여야 하는 시련이었을 것이라는 것. 어느 한 쪽을 배신하여 혼자 방을 빠져나와도 클리어가 가능한 시련이었고 이제 막 정신을 차렸던 아리스는 영문 모를 방송을 무시하고 방을 나와버리게 되었고, 의도치 않게 진짜 히나코를 희생시키고 말았던 것이라는 것을 유추해낸다.
레코는 아리스에게 왜 좀 더 생각하지 않았냐며 자책하듯 말한다. 이에 긴이나 다른 이들로부터 아리스의 잘못이 아니라는 격려를 받는다.
연회가 마무리 된 이후에는 결과적으로 생존에 성공한다.
3.1.2. 소우 생존 시
[[키미가시네|키미가시네]] 각 장의 희생자 | ||||||
2장 후편 | ▶ | 3장 전편 | ▶ | 3장 후편 | ||
에고코로 나오 | 키즈치 칸나 | | 버거버그 Q타로 | ??? | ||
야부사메 레코 |
3.2. 후편
[1] 고로아와세라는 일본어의 말장난으로 3이 サン에서 サ(사), 6이 むつ에서 む(무), 雷가 ライ(라이), 8이 やつ에서 や(야), 1이 イチ에서 イ(이), 8이 이번엔 ハチ에서 ハ(하)를 비틀어 バ(바). 합쳐서 사무라이 야이바 가 된다.[2] 이 이벤트를 볼 경우 아리스 사망 루트에서 작은 변화가 생긴다.[3] 원래는 그전에 찾아왔던 사라와 대화를 마친 이후 사라에게 부탁을 할 생각이었지만, 거의 인간이나 다름없는 AI였기 때문에 죽음의 공포를 느껴 망설이고 있었다.[4] 하다못해 장치가 작동한 시점에서 노엘이 내건 게임은 끝났다. 그 즉시 자신을 해방했으면 적어도 오빠에게 자신이 무사함을 알리며 임종만큼은 지킬 수 있었다며 그조차 농락하는 노엘에게 분노한다.[5] 아리스 루트에선 어떤 녹색 머리의 남자의 설명이 자세하게 나오지만 레코 루트에선 아리스의 부제로 설명되지 않고 넘어간다.[6] 아리스의 경우 레코에 대한 기억을 지우기로 결정한다. 아리스 쪽이 레코를 생각하는 마음이 더 강렬하다는 뜻일지도.[7] 더미즈가 모두 생존해 있을 경우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