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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록맨 에그제 시리즈의 등장 넷 내비. 마크는 일본 전국시대를 연상케하는 부대 이미지, 위치는 가슴팍.2. 작중 행적
2.1. 게임
2.1.1. 록맨 에그제 3
'전뇌세계 제일의 창술사' 라고 자칭하며, 사무라이답게 정정당당한 싸움을 선호하기 때문에 같은 세레나드.EXE의 심복인 다크맨.EXE과는 사이가 좋지 않다.시크릿 에리어 2의 보스로 등장. 본래 과학성 직속 바이러스 버스팅 부대[2]의 대장이었으나 세레나드에게 패배한 후 그에게 충성을 맹세, 세레나드의 오른팔과 같은 존재가 되었다.
작중에서 만나기 위해서는 기가클래스 칩을 최소 한 장은 소지하고 있어야 하는데, 시기 상으로 이 때 얻을 수 있는 기가클래스 칩은 각 시리즈 별로 버그조각 200개에 구입할 수 있는 내비리사이클(통상), 폴더리턴(블랙)밖에 없다.[3]
2.2. 애니메이션
2.2.1. 록맨 에그제 Stream
18화에 등장. 일리야가 슬러에게 받은 아스테로이드이다. 전작에 등장하지 않았던 내비이기도 하다.[4]2.2.2. 록맨 에그제 Beast
그레이거를 섬기는 비욘다드의 조아노로이드로 등장한다.3. 패턴
- 스트레이트 스피어 : 3칸 앞까지 창을 찌른다. 제일 기본적인 패턴이며, 플레이어와의 거리가 3칸 이상으로 벌어져 있으면 리치 상으로 안 닿더라도 이걸 쓴다.
- 사우전드 스피어 : 플레이어와 야마토맨의 거리가 2칸일 때 주로 쓰는 패턴으로, 2칸 앞 1열 범위 전체에 무지막지한 속도로 찌르기를 구사한다. 3연타에 방당 대미지가 막나가게 세기 때문에 제일 주의해야 하는 패턴이다. 이 패턴에 대해 한 가지 악랄한 점이 있다면 야마토맨은 공격 시기가 올 때 플레이어와의 거리를 2칸으로 유지할 수 있는 상황만 된다면 이 녀석은 거의 이것만 쓰려고 한다는 점이다.
- 스피닝 리플렉트 : 야마토맨이 그냥 이동만 하고 있을 때 버스터 계통의 공격을 날리면 창을
잔상 남기면서빙빙 돌려서 막고 소닉붐으로 반격하는 패턴이다. 신경 안 쓰고 있다가 당할 수 있는 패턴이긴 하지만 그렇게 심하게 걱정해야 할 패턴은 아니다. 단순히 이게 있다는 정도만 알아 두면 쏠쏠하다.
- 아시가루[5] 증원(アシガルゾウエン, Backup) : 체력이 좀 많이 떨어지면 사용하는 패턴으로, 이 패턴 사용 이후에 야마토맨의 영역 뒤쪽에서 계속 부하 병사가 한 명씩 튀어나와서는 플레이어의 영역을 한 칸씩 뺏고 전방 1칸 앞을 공격한다. 누가 잔몹 아니랄까봐 이 놈들도 대미지를 충분히 입으면 파괴되는데, 대개 파괴되기 전에 패널을 빼앗고 사라지거나 플레이어의 공격을 막고 터지는 1회성 방패로 작용하기도 한다. 패널에 구멍을 내거나 스톤큐브, 폰이나 룩 같은 장애물을 설치하면 진격을 막을 수 있다.
상당히 까다로운 편에 속한다. 패턴 수는 그렇게 많진 않지만 방당 대미지가 세고, 이걸 연타로 날리는 패턴까지 있어 화력 면에서는 다른 내비들에게 안 뒤진다. 여기에 아시가루 증원 패턴은 이 내비의 패턴 중 제일 악랄한 패턴인데, 한 번 이게 시전되면 시도때도 없이 뒤로 밀리기 시작하여 영역 면에서 대단히 불리해진다. 패널을 뺏길 수록 사우전드 스피어에 당할 위험성도 매우 높아지므로, 스틸당하기 전에 폭딜을 가해 속전속결로 끝내는 것이 중요한 보스.
야마토맨은 몇 번 이동만 하다가 플레이어가 있는 행에 와서 공격을 시전하는 걸 반복하기 때문에 평소에 공격할 기회는 많다. 버스터 계통으로 공격하면 튕겨낼 위험성이 있지만, 소드 계통으로 공격하면 막아내지 못 하므로 확실하게 대미지를 주는 게 가능하다.
클리어 이후 시크릿 에리어 2의 넷 상인이 있는 곳 뒤편에서 V2 버전을 상대할 수 있으며, 이후 요카 여관 내에 있는 갑옷 전뇌에서 랜덤하게 V3 버전이 출몰한다. 야마토맨의 외관을 생각하면 상당히 쉽게 도출해 낼 수 있는 장소에 있다. V3의 체력은 2000이나 되지만, 이 전뇌 필드에는 기본적으로 위 아래 행에 풀밭이 깔려 있으므로, 야마토맨이 풀밭 위에 있을 때 화염 속성으로 공격하면 고대미지를 뽑아낼 수 있다.
4. 내비게이터 칩
내비칩 사용 시 야마토맨이 나와 2칸 앞의 한 열 범위에 사우전드 스피어 사용 후 3칸 앞까지 스트레이트 스피어를 날린다. 실질적으로는 전방 2칸 앞을 기준으로 한 십자 방향이 공격 범위인데, 대상이 플레이어의 2칸 앞에 있을 때에 최대 4연타함으로써 대미지를 제일 크게 뽑아낼 수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상당히 상황을 탄다. 참 모호한 대미지에 모호한 공격 범위로 인해 그렇게 많이 쓰이지는 않는 칩이다.야마토맨의 칩 코드는 Y인데, 이는 이름이 바뀐 영어판에서도 동일하다.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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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마토맨.EXE의 내비 마크 |
- 게임이든 애니든 해외로 수출될 때마다 이름이 바뀌고 있다. 영어명의 경우 처음에는 '재팬맨(JapanMan)'이었지만 록맨 에그제 어드밴스드 컬렉션에서는 그레이브야드1의 비석에 한해서 '사무라이맨(SamuraiMan)'이라는 명칭을 혼용하게 되었고, 한국판 명칭은 '무사맨'이다.
[1] 애니메이션에선 일리야, 자립형.[2] 프로토 사건의 누명을 쓴 포르테.EXE를 공격한 그 부대 맞다.[3] 내비 V5 칩을 제외한 나머지 기가클래스 칩은 포르테 or 포르테 어나더, 세레나드 or 다크니스오라, 프로토암 Σ or Ω, 양성평(リョウセイパイ. Balance) or 델타레이엣지가 있는데, 시크릿 에리어 2를 도는 시점에서 포르테나 세레나드 or 다크니스오라, 프로토암은 얻을 수가 없다. 양성평과 델타레이엣지의 경우 다른 유저와의 넷 배틀에서 이기면 일정 확률(1/32)로 얻을 수 있는데, 선행조건으로 게임 완성 목표 3개를 달성한 상태여야 한다. 게임 완성 목표 3개는 아무리 빨라도 세레나드 격파 뒤에나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저 시점에서 얻을 수 있는 건 버그조각 200개짜리 기가칩 하나 뿐이다.[4] 아스테로이드 사건은 전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으며 국가에선 여러모로 경고 안내를 하고 있다고 언급된다. 야마토맨은 전작 시간대 어딘가에서 딜리트되고 듀오에 의해 복구된걸로 보인다.[5] あしがる(足軽). 헤이안 시대부터 에도 시대까지 일본에 있었던 보병 중 한 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