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우치 이즈미 山内 泉 | |
출생 | <colbgcolor=#ffffff,#191919>1994년 일본 아이치현 |
직업 | 아나운서 |
가족 | 배우자[1] (2023~) |
학력 | 게이오기주쿠대학 경제학부 졸업 |
소속국/부서 | NHK 방송센터 도쿄 아나운스실 |
직무이력 | 가나자와방송국 → 도쿄 아나운스실 |
활동기간 | 2017년~ 현재 |
1. 개요
NHK 소속 아나운서. 2024년 9월 16일까지 NHK 정오 뉴스의 금요일 ~ 일요일 및 공휴일 캐스터였다.[2]2. 이력
아이치현 태생이지만 사실상 도쿄도에서 자랐으며, 게이오기주쿠대학 경제학과 졸업후 2017년 4월 NHK에 입사하여, 2개월간 신인 아나운서 연수를 거쳐서 NHK 가나자와 방송국으로 부임했다.[3] 부임 초기부터 2019년 3월 까지는 지역발 정시 뉴스라든가 프로그램의 코너 진행, 중계 및 리포터 등을 주로 맡다가, 2019년 4월 부터 2021년 3월 까지 저녁 시간대의 지역 정보 프로그램인 카가노토이브닝의 메인 캐스터로 부임해서 진행을 맡았고, 1년에 한번 정도 도쿄로 출장을 가서 NHK 뉴스 오하요 닛폰의 임시 캐스터로서 진행을 맡았다.[4] 2021년 도쿄 아나운스실로 전근 이후 뉴스워치 9 캐스터를 거쳐 이노우에 유우키 아나운서와 결혼한 카와사키 리카 아나운서의 후임으로 NHK 뉴스 7 주말 캐스터로 부임하여 진행을 맡았으며, 2024년 4월부터는 NHK 정오 뉴스 금요일 ~ 일요일 및 공휴일 캐스터를 맡게 되었다.2024년 9월 6일, 야마우치 아나운서가 2023년에 결혼을 했고[5], 올해 9월 중순 부터 출산휴가에 들어간다는 사실이 스포니치 기사를 통해서 밝혀졌다. 출산 휴가에 들어가게 되면, 현재 진행하고 있는 NHK 정오 뉴스 금요일 ~ 일요일 및 공휴일 캐스터는 다른 아나운서가 담당할 예정이라고 한다.#1#2#3 관련 기사가 나온 이후, 2024년 9월 16일 월요일을 끝으로 NHK 정오 뉴스에서 정식으로 하차했다.
3. 일화 및 사건사고
3.1. 나카야마 카나 아나운서와 2024년 이시카와현 노토 지방 지진 당시의 활약
해당 지진 발발 당시 최초 보도를 담당했는데, "TV를 보지 말고 도망가세요!(テレビを見ていないで逃げてください!)" "동일본 대지진을 기억하세요!(東日本大震災を思い出してください!)"라고 큰 소리로 보도한 부분[6]으로 인해 화제가 되었다. # KBS의 유튜브인 크랩에서도 소개가 됐을 정도.여담으로, 야마우치 아나운서가 도쿄 아나운스실에서 근무하기 이전 근무지가 지진이 일어난 이시카와현의 현청 소재지가 가나자와시이다.
3.2. 선배 아나운서의 스토킹
가나자와 방송국 근무 당시[7] 선배 아나운서인 후나오카 히사쓰구(船岡久嗣)[8]가 야마우치 아나운서의 거주지인 도쿄도 소재의 맨션을 침입한 사건이 있었다. # 해당 사건 이후 후나오카 아나운서는 불기소 처분을 받았지만, NHK에서는 "공영방송의 직원으로서 사회적 신용을 크게 손상시킨 책임이 무겁다."라고 했고, 2023년 4월 21일 의원면직[9]으로 처분 할 것을 결정 했고, 발령은 2023년 4월 28일자로 내려졌다.#
[1] 대학 및 학과의 동급생이고, 재학 중에는 운동부에서 스태프로 있었다고 한다. 대학 졸업 후, 종합상사에서 근무를 했고, 현재는 경제산업성의 관료로 재직 중이라고 한다.[2] 출산 전후 휴가로 인하여 2024년 9월 16일 진행을 끝으로 하차했다.[3] 학창시절에는 아나운서를 지망하지도 않았고, NHK에 입사할 당시에는 아나운서직이 아니라 디렉터직으로 채용시험을 봤지만, 그 후 "아나운서에 적성이 있다."라고 전망이 돼서 아나운서로서 채용되었다.#[4] 메인캐스터가 휴가나 다른 업무 등으로 부재할 경우, 임시 캐스터를 투입하는데, 그 역할을 서브캐스터가 대신 맡는 경우가 있지만, 서브캐스터 마저도 부재하거나 인원이 부족하다고 판단이 되면, 이때는 지역 방송국에 소속된 젊은 아나운서들을 위주로 차출한다.[5] 호적상으로는 현재의 배우자 성씨로 변경되었지만, NHK의 내부 (직원용) 데이터 베이스에는 결혼 전 성씨로 등록되어 있고, NHK 내부적으로는 세부적인 정보 내용에 대해서 엄격하게 관리되는 방식이라고 한다. 이전에는 결혼하면 괄호에 다른 성씨가 기재되어있어서 "결혼 했구나"라고 다들 알게 되지만, 현재는 당사자가 변경을 희망하지 않으면, (직원용) 데이터 베이스에는 결혼 전 성씨 그대로 기재되어있어서 결혼을 눈치 채진 못한다. 이러한 배경으로 인해서, 다들 놀랐다는 반응이 나왔기 때문에, 기사 타이틀에 극비혼(極秘婚)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6] 대쓰나미 경보가 발표된 16시 22분경 이후 나카야마 카나 아나운서가 이어받았는데, 나카야마 아나운서도 마찬가지로 큰 소리로 피난할 것을 권하였다.[7] 2017년 6월~2021년 3월. 당시 후나오카 아나운서는 2019년 8월에 나고야에서 가나자와로 부임했고, 2022년 7월까지 약 3년간 근무했는데, 2019년 8월부터 2021년 3월까지 야마우치 아나운서와 같은 방송국 소속이었고, 야마우치 아나운서와 함께 저녁 시간대의 뉴스·정보 프로그램의 구성원으로 있었다.(정확히는 야마우치가 메인캐스터였고, 후나오카는 스포츠 중계 담당 아나운서라서, 스포츠 중계가 있으면, (중계를 타 지역에서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출장으로 인해 자리를 비울 수밖에 없지만, 중계가 없을 때는 해당 프로그램의 리포터를 맡거나, 메인 캐스터 부재시 임시 캐스터를 맡기도 했다.)[8] 1975년 11월 20일생. 와세다대학 정치경제학부를 졸업 후, 1999년 4월 NHK에 입사했고, 해당 사건으로 체포될 당시에는 삿포로 방송국에 재직 중이었다.[9] 원래대로면 징계해고 처분이었지만, 불기소 처분을 받았기 때문에 처벌 수위가 의원면직으로 한 단계 낮아진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