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by(山ノ内 小春 , ruby=やまのうち こはる)]
1. 개요
카라노쇼죠 시리즈의 등장인물. 껍질소녀, 공허의 소녀, 하늘의 소녀 세 편 모두 출연한다.성우는 카스미 료(香澄 りょう). 쿠치키 병리학 연구소 산부인과 의사. 사립 오우바 여학원에 정기 검진을 해주고 있으며 관련된 살인사건을 수사 중인 레이지를 많이 도와준다.
공허의 소녀에서도 등장하며 여기서는 정신과 의사도 겸하고 있으며 마사키 토모유키와 시로사키 미치루를 담당하고 있다. 사실상 쿠치키 후미야와 함께 병원 측 메인 등장인물으로 자주 얼굴을 비추지만 공허의 소녀 시점까지 공략 루트는 따로 없다.[1]
2. 껍질소녀
검은 성모 살인사건의 피해자가 낙태를 한 경험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병원에 찾아온 레이지와 만난다. 레이지의 취조에서 최근 임신을 한 학생이 많으며, 사랑이 아닌 매춘을 통해 아이가 생긴 것 같다는 말을 한다. 또한 낙태를 위해 병원을 방문한 니시조노 유이가 누군가와 함께 왔다는 말을 한다. 이 말로 레이지가 매춘 조직인 시스마와 범인을 찾아냈으니 검은 성모 살인사건의 가장 중요한 증언 중 하나였다. 성모 살인사건 이후 코우즈키 카즈나가 입원하는데 레이지가 병원에 오면[2] 카즈나의 상황을 종종 알려준다.
이후 쿠치키 토우코가 교통사고를 당하자 병원으로 이송한다. 그 뒤 드문드문 등장하다 후반부에 영아 살해 혐의로 취조를 받은 과거가 있다고 밝혀진다. 본인의 반응이나 사건의 상태나 심신 상실로 인한 과실로 보여지며 이에 대해 특별히 다루어지지는 않는다.
3. 공허의 소녀
쿠치키 야스타다가 은퇴하고[3] 무라세 나오키와 사이토 타마키가 체포되면서[4] 병원 측 인물 중에서는 유일하게 직장을 유지했다. 산부인과 외에도 정신과의 상담도 겸하면서 사이토의 공백을 메꾸고 있다. 마사키 토모유키와 시로사키 미치루의 상담을 하는데 상당히 잘하는 모양인지 시로사키 미치루가 거의 유일하게 따르는 사람이다. 미치루에게 코하루 쨩(小春ちゃん)이라고 불린다.4. 하늘의 소녀
전작처럼 레이지나 마사키가 병원에 방문할 때 등장한다. 그렇게까지 눈에 띄는 큰 비중은 없다만 스텔라가 아플 때 당직으로 있다던가 병원의 사건과 관련된 걸 물어볼 땐 거의 항상 있는 등 직위상 자주 나오지 못하는 후미야를 대신해서 알게 모르게 자주 얼굴을 비추는 편이다. 아무래도 본인의 분량을 대신해줄 간호사나 직원이 없다는 것도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6년 뒤를 다루는 후반부 시점에선 이야기가 진행되는 지역 특성 때문에 말 그대로 비중이 없다. 그나마 납치사건이 해결된 뒤 레이지가 이로하와의 연결점을 알아보고자 혈액형 검사를 할 때 분량이 있는 정도.
낮은 비중 때문에 공략 루트도 미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