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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01 20:20:31

야리스테 메스부타/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2. 주인공 일행3. 라이벌/친구들4. 트레이너
4.1. 스타 트레이너4.2. 일반 트레이너
5. 기타

1. 개요

동인게임 야리스테 메스부타에 등장하는 등장인물들을 다루는 항목이다.
대체적으로 등장인물들은 작가의 전작에 등장하거나 단행본에 등장했던 캐릭터들에서 모티브를 따온 인물이 많다.

스포일러로 감춘 항목은 진짜로 스포일러이니 관람시 주의가 필요하다.

2. 주인공 일행

주인공은 사실 강력한 영혼의 힘[4][5]을 가지고 있었으나, 티케프를 치료하기 위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영혼이 이어진 상태에서 지속적으로 힘을 소모하고 있었기 때문에 스타 광석이 반응하지 않았던 것이다. 작품 시작 시점에서 마침내 티케프의 치료가 거의 끝나서 본연의 힘을 조금씩 되찾기 시작했고, 스타 광석이 반응할 만큼의 영혼의 힘이 비축되기 시작했다.[6] 티케프와 같은 꿈을 꾸는 것도 둘의 영혼이 이어져 있기 때문이며, 이 덕분에 티케프가 가지고 있는 힘을 본인도 모르게 사용하고 있었는데 그중 하나가 승리후에 주인공에게만 적용되는 H로, 모든 이의 영혼과 이어져 있는 크리스타의 능력중 하나인 인식개변을 티케프를 통해서 무의식적으로 사용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 인식개변 능력이 H때외에는 동작하지 않고[7] 행위 중에도 상대편 여성을 배려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인공이 에로 꼬마이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선인이라는 점을 알 수 있다.[8][9]
여담으로 엔딩 이후에 주인공의 이런 H행위가 플레어와 인류를 구하게 되는데, 주인공과 H를 한 여성들은 간접적으로나마 주인공을 통해서 크리스타에 이어졌었고 이 덕분에 2000년전의 과거에는 플레어만이 가능했던 크리스타의 기동이 그녀들도 가능하다는 것이 밝혀진다. 이걸 연구해서 미래에는 내부에 사람이 없어도 크리스타의 기동이 가능해진다는 모양.}}}
과거 신의 아이라 불렸던 플레어가 영락한 모습. 티케프 자체는 약 2000년전의 과거에 시험적으로 제작된 초기형 몬스터로 영혼의 힘을 지속적으로 공급해주지 않으면 붕괴하는 실패작이었고, 폐기처리되려던 것을 플레어가 거두어서 자신의 영혼의 힘을 공급해주고 있었다. 플레어는 과거 센트럴 코퍼레이션 사장의 음모로 인해 죽음을 맞기 직전 최후의 수단으로 자신과 영혼이 연결되어 있던 티케프와 융합하였고, '백의 신'을 막기 위한 처절한 전투 끝에 시공의 균열에 휘말려 2천 년 후의 미래로 떨어지게 되었다. 그리고 이렇게 싸울 때의 모습이 전승으로 내려오게 된 것이 다름 아닌 '검은 마물'
모든 힘과 기억을 소진한 플레어는 죽어가던 중 주인공과 만나게 되었고, 죽고 싶지 않다는 소망에 응한 주인공과 영혼이 이어지면서 조금씩 힘을 되찾고 있었다. 그리고 크리스타와 연결되어 공명하는 '백의 신'은 플레어의 육체를 사용하고 있고 영혼뿐이지만 본래 육체하고의 연결이 완전히 끊어진게 아니다 보니 신의 힘을 사용할 수 있었기에, 사람들의 인식을 개변할 수 있는 정도의 힘은 무의식 중에 제한적으로나마 사용할 수 있었다. 신종 야리몬임에도 사람들이 별거 아닌 것처럼 넘어가거나 주인공이 승리할 때의 보상만 H로 바뀐 것도 이 때문이다. 이름은 플레어가 지어준 것으로 '티켓 호프'(희망의 표)의 약자라고 한다.
최후의 전투에서는 '백의 신'에게 밀려서 주인공과 함께 죽을 뻔하나, 이대로 두면 테레사가 불행하게 끝날거라면서 그녀를 걱정한 주인공과 함께 다시금 영혼을 불태워 두번째 소울업에 성공. 플레어로서의 진정한 전생인 '티케플레어'가 되어, 백의 신을 막아내는데 성공한다.
그후 백의 신이 사라져서 가동이 중지된 크리스타와 그로 인해 인프라가 정지되어 붕괴되는 세계를 지탱하기 위해, 파괴된 크리스타를 자신의 능력으로 수복한 후 그 유지를 위해서 크리스타 안에 들어가 가끔씩 놀러 오라는 말을 남기고 잠에 빠진다. 그런데 그 동안 얻었던 데이터를 바탕으로 주인공하고 관계를 가진 여성은 전부 플레어처럼 크리스타의 유지와 가동이 가능하다는게 밝혀져서[11] 2일도 안 되어 구조되었다. 본인은 진짜로 100년은 각오하고 그런 멘트를 남겼던 건데 바로 재회하는 바람에 엄청나게 무안해했다.
참고로 마지막 싸움 중에 여성의 몸으로 변한 것으로 알 수 있듯이, 엔딩 이후에 이벤트를 볼 수 있다.[12] 작중 이벤트를 볼 수 있는 대상 중 유일하게 순수인간이 아니다. 둘 사이에 감각이 공유되어 있기 때문에, 쾌감이 2배로 밀려와서 주인공도 감당하지 못할 정도라고. 꿈 속이라는 설정이긴 하지만, 인간 시절의 플레어와의 이벤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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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라이벌/친구들

4. 트레이너

야리몬 배틀을 할 수 있는 트레이너들. 주인공은 여성 트레이너에게 이기면 H를 할 수 있고, 남성에게 이기면 평소대로 1000엔 정도를 받을 수 있다. 트레이너를 이길때마다 주인공의 트레이너 레벨이 1씩 오르며 야리몬의 최고 레벨은 트레이너 자신의 레벨이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트레이너를 이기는 것이 야리몬의 성장에 도움이 된다.

4.1. 스타 트레이너

야리몬 배틀의 고랭크에 속하는 유명 트레이너들. 주인공은 히카리에게 계속 지고 있어서 랭크 자체가 그렇게 높지 않은지라 야리몬 배틀의 결승리그에 출전하기 위해서 스타 트레이너들과의 직접 대결에 임하게 된다. H행위를 하기위해서 우연인지 남성 스타 트레이너가 한명도 없다. 일반 트레이너들은 붓타의 보잘 것 없는 외형을 보고서 얕보는 경우가 많지만 스타 트레이너쯤 되면 한 눈에 상대의 격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방심하지 않으며 더나아가 그의 본질을 꿰뚫어보고 호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25] 게임상에서는 대화 걸기전의 아이콘이 느낌표가 아니고 별표로 되어 있어서 쉽게 구별할 수 있다. 여담으로 스타 시스템에서 따온 단어인지 개발사의 전작인 야리티켓에서 따온 캐릭터가 꽤 있다.
영혼의 힘에 특히 민감한 것인지, 주인공과 티케프의 영혼이 연결되어 있다는 점을 눈치채거나 크리스타의 힘이 발현된 인식개변을 어렴풋하게 간파해내기도 했다. 크리스타가 신이나 다름없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엄청난 영감이다.}}}

4.2. 일반 트레이너

여기 있는 목록은 전부 여성으로 승리후 이벤트가 있다. 야리만 도감을 통해서 이벤트나 CG등을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는 없지만 남성들과도 전투가 가능하며 이기면 1000엔을 얻고 레벨업, 지면 1000엔을 잃고 나중에 다시 도전할 수 있다.

5. 기타

그 정체는 약 2000년전 신이 되고자 했던 센트럴 코퍼레이션의 사장이 진행했던 '백의 신' 계획중 일어난 사고로 태어난 존재이며 인류를 구제(사멸)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당시 영혼에서 에너지를 얻는 크리스타를 만들던 센트럴의 사장은 모든 이의 영혼과 이어진다는 크리스타의 특성을 이용하여 잠재의식까지 조종이 가능하다고 보고 인류를 지배할 계획을 세우고 있었으나, 크리스타를 기동하는데 필요한 플레어의 의식이 그걸 방해하고 있었기에 끝내 실험중 사고로 위장하여 그녀를 죽이고 그 육체만을 크리스타 기동에 필요한 열쇠로 박제하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영혼이 사라진 플레어의 육체에는 인류의 영혼 에너지에서 비롯된 새로운 정신이 깃들었고 그것이 전 인류를 사멸시켜서 구제하고자 하는 의지 '백의 신'이었다. 백의 신은 곧바로 인류 안락사 광선을 발사하기 시작하여 인류를 삭제하기 시작했고 센트럴 코퍼레이션의 사장 역시 그 광선을 맞고 사라진다. 그후 약 이틀이 지나 겨우 티케프와 융합에 성공한 플레어가 백의 신과 사투를 펼친 끝에 안락사 광선을 정지시키고 본인은 차원의 틈에 빠져 날아가 버렸는데 이 때의 싸움이 프롤로그에서 말하는 '백의 신과 검은 마물의 전설'의 전모이다.
최후반에는 테레사의 계획이 성공하여 부활하기 시작하고, 이변을 알아 챈 주인공 일행과 야리몬의 스타 플레이어들이 연구소에 들어가서 과거의 실험생물들과 전투를 하면서 돌파하기 시작. 주인과 티케프가 겨우 도달하지만 테레사를 조종하여 티케프의 행동을 막고 동시에 인간인 주인공을 노려 끝내 주인공과 플레이를 죽음에 몰아넣는다. 그러나 이대로 테레사를 불행하게 놔둘 수 없다는 주인공과 티케프의 영혼이 공명하여 티케프는 다시금 소울 업에 성공. 플레어로서의 진정한 부활인 티케플레어가 되어 격전 끝에 백의 신에게 승리한다.
최후의 순간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백의 신'은 사람들의 영혼과 이어져 있기에 사람들의 무의식을 반영하는 존재로 2000년전에는 사람들이 다들 지쳐서 스스로 죽기를 원했기에 인류를 안락사시키고자 했었다. 그러나 2000년후의 인류는 테레사와 센트럴 덕분에 큰 다툼없이 평화롭게 지내고 있었기에 이전 같은 자살 원망은 존재하지 않았고 마지막 순간에 그걸 인지한 '백의 신'은 잘했다면서 테레사에게 미안하다는 전언을 남기고 소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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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는 2000년전의 과거에 플레어를 돌보기 위해 만들어졌던 메이드 로봇 '테레사'. 플레어와 지내는 동안 로봇이면서 감정(영혼)을 획득하는데 성공한 개체이다. 플레어가 센트럴 코퍼레이션 사장의 음모에 휘말려 사망하고 그 시신이 크리스타 기동을 위한 열쇠로 박제되자 어떻게든 시신이라도 수습하려고 했으나 실패하고 구속되고 만다. 그후 백의 신과 티케프의 싸움이후 어수선한 연구실에 들어왔다가 크리스타 내부에 박제된 플레어를 발견해서 구하려고 하나 크리스타는 티케프에 의해 대미지를 입어 경질화된 상태인지라 구할 수 없었다. 그때 내부에 있던 '백의 신'은 자신이 플레어의 모습이라는 것을 이용하여 플레어인 척하면서 자신을 구해달라고 했고, 테레사는 센트럴을 정비하여 남아 있는 인류를 구하기 위해 인프라등을 다시 세우는 한편으로 플레어(인척하는 백의 신)을 구하기 위한 수단으로 강력한 영혼의 힘을 수집하려 했는데 가장 적합한 수단으로 발견한 것이 스타 광석과 거기에 반응하는 생명체 '야리몬'을 이용한 야리몬 배틀이었다고 한다.
엔딩 이후에는 사죄한다는 명목으로 티케프에게 끌려나와서 이벤트 장면이 나오게 된다. 다만 로봇이라 감각이 공유되지 않아야 하는데, 무언가의 오류로 감각을 느낀 모양.
여담으로 작중 설명에 따르면 인류안락사광선 사건 이후로 이전에 있었던 로봇들은 다들 야리몬이 되었는데, 원래부터 영혼이 있었던 그녀만은 계속 메이드 로봇 상태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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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000년 전의 과거에 있었던 인물로 '신의 아이'라고 불리고 있었다. 영혼의 힘을 눈으로 확인하고 다룰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었으며, 영구적인 동력을 생성하고 사람들의 영혼에 간섭하여 인식개변마저 이룰 수 있는 기적의 물질 '크리스타'를 기동시킬 수 있는 유일한 인물. 자원 고갈로 발생하는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힘든 연구를 꿋꿋이 이어가고 있었으나, 자신이 신이 되려 한 센트럴 코퍼레이션의 사장에게 배신당해 실험 도중 살해당하고 육체만이 크리스타의 동력원으로 박제당하는 끔찍한 결말을 맞이하게 된다.
센트럴 코퍼레이션의 사장은 그녀의 시신과 크리스타를 이용해서 모든 인류의 영혼을 조종하는 '백의 신'이 되려 했으나 비어 버린 플레어의 육신에 깃들어 있던 영혼의 힘이 자아를 얻으면서 이쪽이 '백의 신'이 되었고, 어리석은 인류에 구제를 내리겠다며 인류안락사광선을 전 세계에 뿌리기 시작한다. 영혼이 연결되어 있던 티케프와 융합하여 3일만에 간신히 되살아난 플레어는 백의 신을 막기 위해 처절한 싸움을 벌이고, 백의 신이 휴면에 들어갈 정도의 타격을 입히는 데 성공하지만 빈사상태에서 시공균열에 휘말려 2천년 뒤의 미래로 떨어지게 된다. 그리고 이때의 모습이 구전으로 내려오는게 다름 아닌 '검은 마물'이다.}}}
엔딩 후 찾을 수 있는 일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데, 그가 가지고 있던 수정은 나중에 백의 신이 부활해서 사람들을 다시 죽음으로 몰고 가는걸 막기 위해 어느 과학자가 개발했던 것이다. 그런데 백의 신에게 대항하기 위한 수단인 만큼 강력하다 보니 만든 사람도 이건 위험하다 싶어서 적용 범위를 그 건물 근역으로 한정해 둔 상태였다. 일종의 배리어 같은 거라 폐허 근처에서 벗어나 버리면 실질적으로 효력이 끊기는 물건.[52] 참고로 음흉한 계획을 꾸미고 있었고 DLC에서는 주인공이 끝내 그의 야망을 막아내지 못할 경우를 상정한 if엔딩까지 있지만 결국 그의 야망은 얼마못가 무너져 내릴 운명이었는데 다른게 아니라 작중 시점에서 인류를 멸망시킬 백의 신 부활까지 얼마 남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 그것을 막아낼 가능성이 있던 주인공을 도리어 쓰러뜨려 버렸으니 백의 신의 부활을 막아낼 사람이 없어진 것이고 결국 세상이 멸망하게 되는 루트로 가버리게 된다. 아무리 막강한 힘을 지닌 푸른 돌을 가지고 있다한들 어디까지나 사람에 한정되어 발동되는 힘일 뿐이었고 백의 신이 가진 힘의 일부를 사용할 수 있었던 주인공에게는 통하기는 커녕 힘이 반사되는 걸 봐서 실제로 백의 신이 부활했다면 별 저항도 못한 채로 다 같이 소멸 확정이다.}}}


[1] 물론, 일반인들에게 다소 못생긴 편으로 인식된긴 하지만 그의 내면을 알아본 사람들은 진심으로 그에게 호감을 표시하는 편, 그러나 주인공 본인이 자존감이 낮은 편이라 딱히 내세울게 없다고 생각하는지 여러 스타 트레이너들이 자신을 높게 평가함에도 '이 사람이 왜 이렇게 날 띄워주는거지?'하고 그냥 넘겨버린다. 토토로가 여장시켰을 때는 눈을 가렸다지만 미소녀가 되는걸로 봐서 본바탕은 좋은 것 같다.[2] 1번 이길때마다 60분. 여성이 원하지 않으면 가혹한 행위 금지등 의외로 규칙도 나름 세세하게 잡혀 있다.[3] 그렇다고 머리가 나쁘거나 그런건 아니다. 오히려 머리가 좋은 편에 속하는데 원래는 비용을 지불해야하는 마법의 빗자루 서비스를(약 10만엔) 타박상을 당했다며(사실은 스친 것 뿐이다.) 결국에는 무료로 사용하게 되었다던가 스타 트레이너인 미즈키와의 데이트의 경우 주인공에게 딱히 호감이 없는 미즈키가 어떻게든 다른 걸로 무마시킬려고 하자 능숙하게 법과 관련된 내용을 알려주며 기어코 데이트권을 따내었다.[4] 일반인들이 주인공을 보잘 것없다고 비하함에도 나름 실력있는 사람들은 주인공을 인정하거나 그에게 끌려 호감을 보이는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 참고로 이것은 티케프와는 전혀 무관한 주인공 본인의 힘이다. 즉, 애초에 트레이너로써 정점이 될 자질을 가진 상태였으며 티케프도 자신의 치료를 위해 의도치 않게 주인공의 힘을 흡수해서 스타 광석이 빛나지 않아 이 때문에 주인공이 따돌림당하거나 남들에게 인정받지 못한 것을 내심 아쉬워하고 있었다. 티케프를 만나기 전에는 놀라울 정도로 스타 광석이 빛났었다고 한다. 티케프 왈 자신이 아니었다면 진작에 강력한 트레이너로 성장했을 것이라고[5] 이 외에도 다른 남성들과는 비교도 안되는 체력과 정력을 보유하고 있다.[6] 다만, 이 상태에서도 티케프에게 계속 영혼의 힘을 주고 있었던지라 스토리 초~중반에는 스타 트레이너들이 주인공에게 느끼는 압박감에서는 상상이 안 될 정도로 스타 광석의 빛이 약했다. 실력있는 인원들이 주인공에게 강자의 압을 느꼈음에도 그 강자의 압에 반응하는 스타링크의 빛이 그에 전혀 미치지 못하던 것이 바로 이 때문[7] 사실은 상시 동작 중이지만 기본적으로 주인공의 마음씨가 착한 편이다 보니 뭔가를 하려고 하지 않아서 아무런 일이 없었던 것 뿐이지 오히려 배틀 이후의 포상H로 한정된 게 다행일 정도로 강력하다.(심지어 H하는 여성들이 싫어하면 H중 가혹한 행위를 금지시키는 등 이 힘을 악용하지도 않았다.) 이 힘의 막강함을 잘 보여주는 것이 사이비 종교 교주가 등장하는 서브퀘스트인데 작중 막강한 정신력을 지닌 스타 트레이너도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세뇌의 힘이 주인공에게는 일절 통하지 않으며 '튕겨내는건 안되려나'라고 생각했을 뿐인데 실제로 최면이 튕겨나가면서 교주가 도리어 세뇌에 걸리게 되는 실로 엄청난 수준이다.[8] 현실적으로 말하면, 이런 인식개변을 통해서 피임도 없이 마음대로 겁탈하는 것은 명백한 악행이긴 하다. 물론, 이건 장르상 어쩔수 없는 부분이 있고 전작의 주인공을 생각해보면 그야말로 심성이 천사이기에 또한 주인공이 아직 어리니 양해해야 하는 부분. 일단 이 H때외에는 착한 소년이긴 하다. 그리고 게임 특성상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아서 그런 것이 느껴지진 않는 편, 더군다나 배틀 이후의 H(인식개변 상태)가 아니더라도 죄다 본인의지로 주인공과 H를 하려고 달려들기에 그리 부각되는 문제가 아니다. 실제로 주인공 본인도 인식개변 때가 아니면 여성들이 먼저 요구해오지 않는 이상 H행위를 강요하지 않고 여성들에게 임신이라든지 여러가지 위험할 수도 있으니 피임을 해야한다며 매우 상식적으로 행동하려 한다. 도리어 이 때는 상대 여성이 적극적으로 자신은 주인공의 아이를 임신하고 싶다고 대놓고 말한다거나 자신에게 더 가혹하게 해달라고 요청한다..[9] 이 작품에서의 인식개변은 H에서의 보정만 해줄 뿐 기본적인 호감도를 건드리지는 않는다. 대표적인 예시가 스타 트레이너인 '미즈키'로 이 경우는 주인공의 강함을 인정하긴 하지만 딱히 주인공에게 호감은 없다. 오히려 호감도를 건드리는 아이템은 미즈키 본인이 이용하려 한게 함정, 미즈키는 이를 이용해 레오와 가까워지려 하는 계획을 세웠다가, 미즈키 본인이 주의사항도 안듣고 실수로 주인공에게 해당 아이템을 실험했고 그 때문에 일시적으로 주인공에게 헤롱헤롱 상태가 되긴 했지만 이거야 본인 실책이고 나중엔 원래대로 돌아왔다.[10] 최종보스를 제외하면 무조건 확정킬을 보장하는 스킬이다 보니 주인공도 반칙 같다면서 꺼림칙해하지만, 스타 트레이너들은 '그것도 너의 힘이니 쓰지 않는 것이 오히려 예의가 아니다'면서 인정하고 격려해주는데, 전투를 쉽고 빠르게 넘기려는 플레이어를 배려한 메타발언에 가깝다. 물론 기술 변경으로 다른 기술로 바꿔서 치트 태클을 쓰지 않는다는 선택도 충분히 가능하지만 대화가 바뀌거나 하진 않는다.[11] 정확히는 '백의 신' 시스템으로 상식이 개변된 상태에서 했을 경우라고 한다. 플레어(티케프)와 영혼까지 이어져 있는 주인공이 다른 여성의 깊은 곳에 들어가면서 그곳으로 플레어와도 이어지게 되고, 그렇게 이어진 여성은 결과적으로 플레어가 그 여성 깊숙히 들어갔다보니 크리스타도 플레어를 인식해서 가동하게 된다고 한다.[12] 당연하지만 티케프 역시 이성으로써 주인공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다. 일례로 히카리와 레오의 3p 이벤트에서는 주인공이 자신을 좋아한다고하자 앞뒤안가리고 얼굴까지 붉히면서 자신도 주인공을 사랑한다고 말할 정도, 다만 이후의 주인공의 반응(다소 얼굴을 붉히긴 했지만)을 보면 티케프를 (자신이 보유한 야리몬 중)에서 가장 좋아한다는 의도로 말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를 티케프가 자신을 (주인공이 여성 중에서) 가장 사랑한다고 착각한 듯한 묘사가 있다. 어찌되었든 이에 주인공은 어리둥절한 반응을 보였고 레오와 히카리가 난입하며 유야무야 넘어간다.[13] 성격적인 묘사는 이슬과 유사한 편[14] 한화로 약 100만원이라는 어린아이가 만지기에는 다소 크다고 느껴질 만큼의 거금이다.[15] 가격이 하나당 '5만엔'. 지금까지 주인공에게서 뜯어낸 돈으로 산거라고 한다. 사실 주인공이 돈을 모을리가 없다는걸 파악하고서 강제적으로 자기가 돈을 뜯어서 모으고 있었던 것으로, 자기 것까지 같이 사서 맞춤으로 할려고 했던 모양. 물론, 히카리의 어머니가 연구소 박사이기 때문에 돈이 부족하다거나 하는 경우는 없었겠지만 주인공을 챙겨줄 겸 적어도 도감 구입은 순수하게 본인의 힘으로 해결하고 싶었던 듯 하다.[16] 그리고 당초 계획이 100번째 대결에서 승리하고 나서 주인공이 너무 약해서 불안하다는 이유를 붙여서 함께 모험을 떠나려고 했다.비록 패배했지만 주인공이 몇배나 강해진걸 보고 만족한다.[17] 다만, 일부에서는 이러한 모습이 히카리의 과오를 너무 미화하는거 아니냐면서 부정적으로 보는 시선도 있었다. 주된 내용은 구해주는게 아니라 구해주고 본인이 괴롭히는 행위를 했기 때문인데, 사실 이에대해서 주인공에게 제대로된 사과도 안했다.(사과를 한 것은 티케프와 소통이 된다는 부분이 기분나쁘다고 한 부분이지 괴롭힘에 대한 사과는 아니었다.) 제대로 묘사만 안되었을 뿐이지 주인공을 오롯이 자신의 소유물로 생각하는 얀데레였다는 평가와 함께 주인공이 자존감이 낮은 이유가 히카리 때문이라는 평가가 존재했다. 이러한 평가 때문인지 DLC에서 추가된 레오와 3P 이벤트에서 '패배한 히로인 루트'를 탔다는 소리도 들었다며 본인 스스로 네타발언을 하기도 했다. 주인공을 괴롭힌 점에서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의 바쿠고 카츠키와 비교되기도 한다. 인격모독에 폭력까지 쓰던 바쿠고와 비교하면, 계속 붙어다니면서 야리몬 배틀로 삥만 뜯었던지라 주변에서 히카리를 여자친구로 보고 건드리지 않게 된거 아니냐는 해석도 있다.[18] 이 중 결선 토너먼트에서 주인공에게 패배한 뒤 "이젠 더이상 내가 찾아가지 않아도 되겠네.."라고 말하며 눈물 흘리는 모습에서 정점을 찍는다. 그 과정에서 '나 없이는 아무것도 못하던 주인공에게 졌다.(=주인공이 더이상 자신의 도움이 필요하지 않을 만큼 성장했다.)'는걸 깨달은 듯한 연출이 백미, 이후 그럼에도 자신은 주인공을 찾아갈 것이라며 미소지으며 마무리[19] 다만 묘사되는 성격과 남장여자라는 점에서는 옐로에 가깝다.[20] 작가의 단행본에 나오는 주인공 캐릭터, 참고로 레오 역시 작가의 단행본에 등장하는 캐릭터가 모티브이며 해당 단행본의 설정(애초에 주인공을 좋아하고 있음, 남자인척하고 있는 여자)을 거의 대부분 가져왔다. 이는 히카리도 동일[21] 첫 대면에서 승부를 벌이긴 하지만 순수하게 대가 없는 승부 였기 때문에 인식개변이 발동하지 않아서 성별을 감추는 장치로 사용했다. 물론, 2번째 대전에서는 승리할 시 대가를 지불하는 승부라서 인식개변이 발동한다. 당연하지만 레오 역시도 히카리와 동일하게 주인공을 이성으로써 좋아하고 있었는데, 어릴 때 자신을 남자로 착각한 주인공이었지만 오히려 그 덕분에 가깝게 지낼 수 있어서 계속 남자인 척을 하고 있었다 한다.[22] 특히 작중 미즈키가 레오의 광팬으로 레오와 데이트하고 싶어서 일부러 진다던지(물론, 레오도 이를 인지하고 있었고 때문에 자신을 상대로 고의적인 패배를 한 미즈키를 다소 좋게 보지않았다.), 스프레이를 사용해서 레오를 덮치려고 한다던지 하는 술수도 부렸다. 레오가 여자인 걸 알고 충격을 받고 기절까지 하지만, 여자라는 것 정도는 사랑으로 이겨낼 정도라고.[23] 다만, 주인공에게 여자인 것을 밝힌 이후로는 주인공과 관련한 것에 한해 '(주인공과 이어질 수 있는) 여자로 태어나서 다행이다.'라며 여성력을 뽐내기도 한다.[24] 히카리와 마키가 패배 후 다소 얌전하게 슬픔을 표현했다면 레오는 자신의 모든 걸 다 쏟아 부었음에도 패배한 것에 설움과 울분을 말그대로 표출한다.[25] 물론, 어디까지나 내면의 힘을 꿰뚫어 보고 호감을 느끼는 것이라 미즈키처럼 외모를 중요시 하면 호감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26] 아테나가 트레이너로써 가진 최대 강점은 '초내구력', 정확히는 쿠엠이 말하길 초직감이라고 평가하는데 한마디로 어떤 공격을 해오든 직감적으로 몸이 반응해서 타격을 경감시킨다는 것이다. 이러한 특성이 스타광석을 통해 야리몬에게 전해지기 때문에 어지간해서는 그녀의 야리몬을 쓰러뜨리는게 불가능하다고 여겨질 정도[27] 이 때 쿠엠은 분명 자신보다 더 심한 중상이었을 텐데 도리어 아테나가 팔팔한 상태에서 자신을 병문안 오자 벙쪄했다.이 쯤되면 초직감이 아니라 초내구력이 맞다.[28] H행위 시 동생인 레오와는 다른 의미로 갭모에가 엄청나게 표현되는 인물로 특히 풀장 H에서의 귀여움 어필은 카리스마 넘치던 기존의 모습을 완전히 벗어던지고 주인공에게 대쉬한다.[29] 추후에 언급되는 내용이지만 이 때 어찌저찌 승리하긴 했지만 이후로 주인공은 아테나를 이기지 못했다고 한다. 물론 이것이 티케프를 제외, 정확히는 치트태클은 금지하고 겨룬 승부인지는 확실히 알 수 없지만 적어도 그럼에도 주인공이 가진 내면의 힘을 생각해보면 아테나가 얼마나 괴물같은 트레이너인지 알 수 있다.[30] 참고로 이 때 주인공이 아테나와의 대결에서 승리하고 평소대로 지불이 진행되려 하지만 미즈키를 제외한 다른 여성 트레이너들 모두가 자신이 주인공과 하겠다고 반발한다. 이 때는 분명 대결 후 인식개변으로 아테나가 H행위를 하는 것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야겠지만 그럼에도 자신이 보는 앞에서 주인공이 다른 여성과 H행위를 하는걸(주인공을 빼앗긴 다는걸) 받아들일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여성들이 이미 주인공에게 인식개변과는 별개로 푹 빠진 상태인 듯 반발심을 표출한다. 다만 아테나도 주인공을 양보할 생각따윈 없었기 때문에 그대로 주인공을 독차지, 지불시간이 끝났음에도 한참동안 H행위에 빠졌다고 한다.[31] 모모히메와 쿠로히메도 스타트레이너지만 아오이가 더 쎄다고 한다. 실제 아오이는 작중 챔피언 후보로 꼽히고도 있고 지난 토너먼트에서 아테나와 명승부를 벌였다고 한다. 다만, 아테나나 쿠엠보다 실력이 아래다.[32] 평소에는 매우 과묵한 편임에도 주인공과 관련된 것 한정으로 말이 많아지고 감정 표출도 늘어난다. 주인공이 아테나를 꺽고 인식개변으로 H행위가 시작되려 하자 이미 주인공에 대한 호감도가 MAX인 아오이는 반발의 표시로 말없이 스타디스크를 꺼내는데 이것을 주인공에게 접근하는 여성은 챔피언이고 뭐고 다 쓸어버리겠다는 모습과 함께 '나도 주인공에게 져서 H할레' 라는 의사를 표현했다고 보는 시선도 인다. 물론, 승부의 진중함을 아는 아오이가 고의적으로 패배하려 하지는 않겠지만 그럼에도 이러한 시선이 있는 이유는 아래의 스포일러 참조[33] 주인공처럼 강한 압을 지닌 강자들은 야리몬에게 힘을 불어넣어주는 스타 광석이 찬란하게 빛나야 정상이기 때문[34] 심지어 주인공의 라이벌인 레오와 히카리와 함께 그리고 스타 트레이너 중에서는 유일하게 각성 이미지가 존재한다. 특히, 초반에는 스타 트레이너 중 가장 Lv이 낮았지만 끝내 최종 결선 토너먼트까지 오게 될 정도로 성장한 것을 보여주는 듯 토너먼트에서의 각성 이미지는 상당히 진중하게 표현되어있다. 토너먼트에서 대결 후 선선히 승부를 받아들이지만 결국 분함에 눈물을 보인다.[35] 아테나 격파 이후 대결할 때 라이벌들인 히카리랑 레오와의 대결에서도 이기면 일단 이긴걸로 나오는데, 마키 경우 무승부로 나온다는 점에서 이쪽도 라이벌 못지 않은 실력가라는 것을 알수 있다.[36] 토토로의 변장술을 사용하기는 했지만 눈을 앞머리로 가린 미소녀가 된다. 이 모습을 먼저 보고 주인공을 알게 된 사람들은 주인공을 붓코라고 부른다.[37] 참고로 DLC에서 나오는 이벤트 장면들을 보면 교주의 외모는 작가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추남의 모습을 하고 있다.[38] 다만, 교주에 의해 오랫동안 세뇌가 되어버린 아야와 몇몇 여성들은 이미 심각할 정도로 뇌가 망가져버린 상태라 사건이 종결된 이후에도 계속해서 폐허에 남아있게 되었다. 그나마 본인들이 행복하다고 느끼고 있으니 다행[39] 분명 배틀에서 패배한 뒤에 H에 대한 인식개변이 발생했음에도 주인공과의 H는 거부하려 했다. 차라리 20만엔 식사권으로 대체하려 했을 정도, 심지어는 결선 토너먼트에서 주인공이 참가를 못할 위기에 빠지자 적극적으로 나서준 다른 인물들과는 달리 처음에는 (우승에 방해되니까) 그냥 탈락시켜버리자 라는 의견을 가지고 있던 인물이었다. 그러다 자신이 좋아하는 레오가 주인공의 참가를 지지하니 어쩔 수 없이 참가에 찬성하는 쪽이 되었다고..[40] 사실 이 때 주인공을 탈락시키는 쪽으로 계속 밀고 나갔다면 레오와 화해할 가능성은 사실상 사라지게 되었을 것 이다. 대결에서 최선을 다하지도 않았고 주인공의 참가를 도와주지도 않았던데다가 그 이유가 규정 상 동의할 수 없다라는 것도 아니고 경쟁자야 없으면 없을 수록 편해진다는 이유였으니 이는 레오가 가장 싫어하는 사람의 특징이다. 거기다 주인공에게 호감이 있는 레오의 적대감을 한층 높였을테고 이는 다른 결선 참가자들도 대부분 동일한 사항이라 그대로 진행되었다면 토너먼트에서 영문도 모른채 공공의 적으로 찍혔을 확률이 높다.[41] 무려 경품표시법 위반이라고 어떠한 법에 위반되어 있는지까지 명확하게 말한다. 날짜가 명시되지 않았다라며 3년 후에 한다거나 식사권 5만엔으로 퉁치려 하던 미즈키도 당황에서 "너 사실은 그런 (법 쪽에 능통한) 타입이었냐"며 깜짝 놀란다. 당연히 점장은 이에 다급해하며 미즈키에게 당장 데이트하라 지시[42] 다만 이러한 성향이 문제가 되어 결선 토너먼트가 개최되기 전까지는 레오가 그닥 좋게 생각하지 않았다. 레오는 최선을 다하는 상대를 좋아하는데 레오가 수행 중 미즈키에게 도전 했을 때 자신과 데이트를 하기 위해서 일부러 져주는 행위를 보였기 때문, 당연히 이는 레오의 역린(최선을 다하지 않음)을 건드리는 꼴이 되었고 승리했음에도 레오는 데이트고 뭐고 기분나쁘다는 듯이 떠나버렸다. 시간이 지나 토너먼트 전까지 이러한 성향을 못버리고 있었는데 주인공이 중재를 해준 덕분인지 이후 레오의 일침으로 마침내 최선을 다하게 되면서 레오와 화해할 수 있었다. 이때 미즈키는 히카리나 레오처럼 한번 더 성장하게 되지만 야리몬이 주인(미즈키)의 성장을 따라오지 못해 결국 패배한다. 더욱이, 미즈키는 배틀 중 성장은 했을지 언정 레오나 마키, 히카리처럼 완전한 각성은 하지 못했다. 반대로 말하면 야리몬이 성장에 따라갔다면 저 시점 레오는 이겼다는 말이다.[43] 참고로 쿠엠이 트레이너로써 가진 최대 강점은 극한의 동체시력으로 이것이 스타광석을 통해 야리몬에게 전달되어 극한의 공격을 구사한다. 이른바 예측 카운터[44] 다만, 쿠엠 본인은 자신의 이러한 동체시력 때문에 자신의 야리몬이 강한 것으로 생각하는걸 좋게 생각하지 않는다. "이 아이(본인의 야리몬)가 나에게 맞춰주기 위해 얼마나 열심히 단련했는데 그 노력을 무시하지 말라"며 화를 낼 정도, 실제로 아무리 트레이너의 역량 뛰어나도 야리몬의 능력이 그걸 다 받쳐주지 못하면 극한의 동체시력도 제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 대표적인 예시가 바로 위에 언급된 미즈키로 결선 토너먼트에서 성장하면서 레오를 몰아붙였지만 성장한 미즈키의 능력을 야리몬이 받쳐주지 못하면서 결국 레오에게 패배했다.[45] 딜리버리는 출장 나가는 매춘의 은어이기도 하다. 처음 듣고 주인공도 그쪽인가 하고 조금 당황해 했다.[46] 사실 연회비를 내야 하는데 주인공은 얼마전에 있었던 마리사와의 접촉 사고등을 이유로 매니저와 마리사를 설득(?)해서 공짜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47] 사실은 부잣집 영애였다. 이 비밀이 밝혀진 후에는 그동안 자신을 괴롭히던 카나타를 역으로 괴롭히며 자신이 당했던걸 되갚아 주게 된다. 주인공 말로는 유메의 집안은 마키네 기업에 견주는 초초초거대기업이라고 한다.[48] 정확히는 초반에는 본인또한 부잣집 영애라 유메의 기업을 박살내달라고 아버지에게 부탁했으나 유메의 집이 훨씬 거대기업이라서 아버지에게 버려지고 이후 지독한 조교 끝에 얌전해졌다.[49] 다만, 이것은 교주가 사용한 푸른 돌이 너무도 사기적인 힘을 지녔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은 있다. 스타 트레이너인 아야도 그렇고 유능하다고 알려진 질을 포함해 여러 피해자들도 맥없이 당했으며 푸른 돌을 피한다고 되는게 아니라 애초에 건물 안으로 들어온 시점에서 주인공을 제외한 어떤 사람도 푸른 돌의 힘에 저항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웠다.[50] 그러나 확실히 세뇌의 영향은 있는지 종종 조교받을 때의 버릇이 나오기도 한다.[51] 그러나 아야나 질처럼 이미 심각할 정도로 뇌가 망가진 사람들은 여전히 폐허에 남게 되었고 풀려난 피해자들도 완전히 회복하려면 시간이 다소 걸릴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풀려는 났지만 요루와 네루처럼 회복이 거의 불가능해 보이는 인물도 있다.) 결국 여러 사람의 인생을 망가뜨리고 말았다. 교주 본인은 세뇌를 되돌리는 방법을 모른다고 했지만 주인공과 티케프의 힘을 사용한다면 다시 원래 정신으로 풀수도 있겠다고 생각되나, 아무래도 어떤 부작용이 일어날지 예상할 수 없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내버려두도록 한 듯 하다. 주인공도 심각하게 뇌가 망가진 인원들은 더이상 되돌릴 수는 없다고하는 것을 보면 제정신으로 돌아가려다 망가진 뇌가 버티지 못해 후폭풍으로 사망할 수도 있다거나 단순히 세뇌만 풀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닌 것으로 추정[52] 어디까지나 효력이 끊기는 것일 뿐, 세뇌와 암시는 그대로 남아있기 때문에 조교를 통해 뇌를 망가뜨려버리면 요루나 네루처럼 바깥에서 희생자를 데려오게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