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소설판
TVA판
백화요란 사무라이 걸즈의 메인 히로인. 성우는 유우키 아오이/에밀리 네브슈
1. 애니메이션
야규 무네아키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갑작스럽게 하늘에서 강림하여 그와의 키스를 통해서 마스터 사무라이로서의 모습을 드러낸다. 밝고 천진난만한 성격의 소유자로 어떤 상황에서도 주눅드는 법이 없고 천연끼도 있다. 무네아키라를 오빠라고 부르면서 그와 함께 있는 것을 무엇보다도 소중히 여긴다.첫 등장 이후 무네아키라와 키스할 때마다 마스터 사무라이로 각성한다. 이상하게도 본인은 각성 당시의 상황을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 마스터 사무라이의 증표는 가슴 위에 새겨져 있다.
마스터 사무라이화 했을 시에는 눈이 황안으로 변하는 것과 동시에 동공이 세로로 변하며 우치가타나와 검은 칼날의 태도의 이도류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무시무시한 전투력을 소유한 호전적이고 냉혹한 성격의 여전사로 변한다.[1] 또한 쥬베에 한해서 무네아키라의 몸이 이상한 사슬들로 봉인되어서 제어를 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다는 것도 위험. 그러나 기본적으로는 악인은 아니기에[2] 사무라이로서의 모습을 드러내는 이들에게는 칭찬을 하기도 한다. 게다가 원판과 마찬가지로 성격 자체는 솔직한 편.
다른 마스터 사무라이는 한 번 각성하면 그 후에는 키스 없이, 개인별로 특정한 키워드[3]만 외치면 자신의 의지로 변신을 하거나 풀 수 있으며 성격이 바뀌거나 기억이 없어지거나 하지 않고 장(將)의 행동이 제약되는 일도 없다. 쥬베가 특이한 케이스.
야규 기센과 같이 본래는 아마쿠사 시로와 모종의 관계가 있는 것으로 추측 된다.[4]
사용 기술로는 잔영섬, 무쌍염마, 사무라이 브라이드일 때는 백화요란, 정화승천 등이 있다.
퀸즈 게이트에도 등장한다. '각성한 검희 야규 쥬베이'
11화에서 이중인격의 이유가 밝혀졌는데 아직 장군으로서 제대로 각성하지 못했던 야규 무네아키라와 키스를 했기에 마찬가지로 불완전한 인격인 야규 쥬베가 나타난 것. 그리고 진짜 야규 쥬베(폭력적인 쪽)는 불완전한 자신에게 다음 번의 키스로 완전한 자신만이 남고 불완전한 천연의 쥬베는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12화에서 무네아키라와 키스함으로서 순한 인격의 쥬베는 사라지는듯 하였다. 그러나 기센과의 대결에서 위기에 처했을 때에 무네아키라의 쥬베를 향한 마음에 둘의 인격이 공존이 되면서 진정한 마스터 사무라이로 다시금 부활한다.[5]
그리고 기센과 마찬가지로 오드아이로[6] 변하며 기센과의 최후의 결전에서 자신의 목숨을 건 최후의 공격으로 기센을 소멸시키고 자신도 무네아키라 일행의 목소리를 마지막으로 들으면서 소멸한다.
다만 스탭롤 이후에 무네아키라가 혼자서 걸어갈 때 깜짝 놀랐다가 미소를 짓는 장면이 나왔으며 DVD에서는 귀환 장면이 확실히 나오면서 죽지 않았다는 것이 확정되었다.
이때의 영향때문인지 사무라이 브라이드 시리즈에서는 무네아키라가 키스를 해도 쥬베는 마스터 사무라이가 되지 못하였다. 몸의 낙인은 남아있으므로 후반부에 부활할 가능성이 점쳐졌는데, 6화에서 마스터 사무라이로서 부활에 성공했다. 다만, 이번에는 쥬베 본래의 인격으로 돌아가지 못하게 되었다(...). 7화에서 마에다의 고찰에 의하면 이는 기의 제어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것이 원인이라고한다. 기라고 하는 것은 애초에 상승시키는 것이 어렵지 하락시키는 것은 쉽기 때문에 마음이 흐트러짐에 따라 변신이 쉽게 풀린다고하나, 쥬베의 경우는 이 제어의 어려움으로 하락이 제대로 되지 않아 해당 상태로 지속되면 목숨에도 위험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었던 것. 다행히 무네아키라의 활약으로 원래대로 돌아온다.
1기 최후의 싸움에서 아마쿠사시로의 부활을 막긴 했지만 그것이 오히려 진호석의 결계를 부수는 결과가 되어버렸기때문에 2기의 사건에서 최초의 원인이 된 것으로 보인다.
상대방에 따라 호칭이 다른데, 이름이 아니라 뭔가 별칭으로 부르는 경우가 많다.
- 야규 무네아키라 - 오빠(おにいちゃん)
- 사나다 유키무라 - 유키
- 고토 마타베에 - 베티 씨, 베타 씨
- 나오에 카네츠구 - 폭폭 씨
- 샤를르 드 달타냥 - 니아 씨
- 야규 기센 - 깃땅
- 사루토비 사스케 - 삿찡
- 미야모토 무사시 - 뭇쨩
- 호죠인 인슌 - 잉꼬쨩
- 마에다 케이지 - 마에다케 씨
- 우에스기 카게카츠 - 돈까스 씨
평범하게 부르는 경우도 있는데, 이름 뒤에 씨를 붙여서 부르는 사람으로는 핫토리 한조, 사사키 코지로, 아라키 마타에몬 등이 있다. 도쿠가와 센은 센 공주님, 도쿠가와 요시히코는 요시히코님이라고 한다.
2. 소설/코믹스
무네아키라가 핫토리 한조 휘하의 시노비들에게 습격받을 때 등장한 것은 애니메이션과 동일. 다만 이 쪽은 나타나면서 자신의 검 두 자루와 같이 나타났다. 또한 애니메이션은 평소에는 멍하니 있지만, 소설/코믹스에서는 평소에도 검술에 대한 재능이 뛰어나다.야규 쥬베이의 이름을 이어 받았으나 양눈이 멀쩡하다. 다만 쥬베이가 안대로 쓰던 걸 자기 머리 장식으로 쓰고 있으며, 도장에 있던걸 자기 멋대로 가져갔다.
소설판 최종권은 17권에서 충격적인 정체가 밝혀지는데 야규 무네아키라의 친모. 그것도 본인도 모르고 있던 불륜으로 임신했다! 상대는 미카도(帝) 츠나히토. 고3 때 수업의 일환으로 교토에 와서 만났다가 츠나히토가 꿈을 조종하는 자신의 능력으로 꿈 속에서 쥬베를 꼬셔서 맺어진 것. 쥬베는 그냥 좋은 남자라고 생각했던 츠나히토에 대한 꿈을 꾼 것뿐이라고 생각했는데 꿈이 현실에 영향을 끼쳐서 처녀의 몸으로 무네아키라를 임신했다(...). 남편인 야규 무네요시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해봤지만 결국 화해하지 못한 채 무네아키라를 낳고 몇년 뒤 사망.
이후 아마쿠사 시로의 이름을 빌리고 있던 아테루이에 의해 다크 사무라이의 일원으로서 미야모토 무사시, 사사키 코지로, 호조인 인슌, 아라키 마타에몬과 같이 황천에서 소환되었지만 무사시가 청력, 코지로가 시력, 인슌이 목소리, 마타에몬은 몸 전체를 잃고 있던 것과 마찬가지로 쥬베도 마스터 사무라이 상태의 몇분간만 원래의 쥬베의 의식이 표면으로 나올 수 있었고 평소의 쥬베는 태어나자마자 죽어버린 무네아키라의 쌍둥이 여동생이 움직이고 있었다.
현재의 야규 쥬베의 육체는 전성기의 마스터 사무라이였던 시절, 츠나히토와 만나지도 않았고 무네아키라를 임신하지도 않은 처녀 때의 엄마 쥬베의 것, 평소의 자아는 죽지 않고 무사히 컸다면 이런 성격이었을 여동생 쥬베, 마스터 사무라이의 자아는 엄마 쥬베인 상태다.
[1] 검을 전혀 뽑지 않은 상태에서 핫토리 한조를 아예 갖고 놀 정도의 전투력을 보였다.[2] 작중에서 사나다 유키무라의 오의인 사악한 자에게 데미지를 주는 결계에 당했을 때 전혀 데이지를 입지 않았다. 이는 당시 쥬베의 움직임을 봉인하고 있던 고토 마타베에도 역시 마찬가지이다.[3] 보통은 그 인물의 좌우명[4] 야규 기센이 계속 무네아키라와의 계약을 없었던 것으로 하고 자신의 주인에게 데려가려고 했다.[5] 이 때 기센은 평소의 쥬베와 다르다는 것을 짐작하고 공포감에 몸을 떨었을 정도다.[6] 오른쪽 눈은 순한 인격의 주베의 눈, 왼쪽 눈은 폭력적인 쪽의 쥬베의 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