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이집트계의 여성. 어느 조직에 속해 있으며 누군가를 쫓고 있는 중이다.2. 극한탈출 9시간 9명 9의 문
탈출하는 주인공 일행 앞에 히치하이커로 등장하며 게임은 끝난다. 후속작 떡밥이자 예고 그자체.3. 극한탈출 ADV 선인 사망입니다
요츠바와 함께 어느 조직에 소속되어 있으며 비밀 조사를 하다가 납치된 듯 하다. 납치된 것이 그 조직을 쫓아서인지 의심 중. 전작에서 요츠바는 닐스에게 일이 생기면 이성을 잃는데 이번에는 앨리스로 바뀌었다.오프닝만 봐도 알 수 있지만 앨리스는 상당히 문제가 많이 생기는 편. 전작의 마지막 떡밥을 담당해 전작을 즐겼던 플레이어 입장에서 반가울 인물이긴 하다.
거의 대부분 루트에서 래디컬6에 감염되어 자살하는 사건이 번번히 일어난다. 겨우 해독제를 맞혀 구해줘도 배신을 눌러 주인공을 위험에 빠트리는 순간도 있는등 인간관계 파탄의 주범이다.
아버지가 범죄조직에 납치되어 그 범죄 조직을 쫓고 있었는데 결국 아버지가 본보기로 구타당해 처형되고 더욱 더 복수심을 길러 범죄 조직을 소탕하려는 준비 중에 요츠바와 함께 납치되어 오게 된다.
실은 45년 전 앨리스와 함께 납치되어 냉동되었다. 때문에 본편에서 시간대를 언급해 플레이어가 시간대를 착각하게 만든다.
쿠라시키 아카네가 마지막에 몸과 마음 모두 과거로 도약할 방법을 가르쳐 주었다. 원래 능력자라도 오직 정신만 과거나 미래로 도약할 수 있는데 어떤 방법인지 일언반구 설명 없이 게임이 끝나버려 후속작에서도 등장해 설명하기 전까지는 알 수 없게 되었다. 결국 후속작에서 해당 물건이 트랜스포터라는 이름으로 등장. 하지만 역시나 극한탈출스럽게도 이것도 제대로 된 물건이라기에는 좀.. 의식과 육체까지 복사해서 다른 시간, 차원축에 보내버리는건데, 복사의 개념이라 원본은 그대로 남아있다는 게 문제. 결국 그 시간대로 돌아가는 요츠바와 앨리스는 존재하겠지만, 두 개로 나뉜(혹은 복사된) 의식 중 남은 쪽은 이 미래에서 살아갈 수밖에 없다.[스포]
[스포] 쿠라시키 아카네가 어떻게 보면 사기친것처럼 느껴질 수 있는데, 실제로 아카네는 이게 복사의 원리라는 것을 모를 가능성이 크다. 왜냐면 이걸 알아가지고 온 카를로스는 당장 에릭이 샷건들고 날뛰고 있어서 간단히 트랜스포터의 사용방법만 들었고, 이거 사용할때도 제로가 복사라는 얘기는 하나도 안하고 그냥 자기 찾아서 오라고만 얘기했기 때문. 그 뒤에 쫓아온 카를로스도 준페이나 아카네가 그대로 남아있는 것은 못 보고 다른 역사로 가서 트랜스포트를 했기 때문에(c팀 전원이 처형당한 쉬프트를 할 수 없는 역사라 다른 역사로 쉬프트 했다 트랜스포트로 넘어간 것) 셋다 이게 복사라는 것을 모르는 채로 이동했을거라.. 게다가 남아 있는 본인에겐 복사되었다는 인식이 되질 않아서 그냥 고장이거나 사기로밖에 느껴지지 않았을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