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맥기의 앨리스 시리즈 | ||
아메리칸 맥기의 앨리스 | 앨리스: 매드니스 리턴즈 | 앨리스: 어사일럼 |
앨리스: 어사일럼 Alice: Asylum | |
<colbgcolor=#153535><colcolor=#ffffff> 개발 | 아메리칸 맥기, Mysterious Studios |
유통 | 불명 |
플랫폼 | 불명 |
장르 | 액션 어드벤처 |
출시 | 제작 취소 |
엔진 | 불명 |
관련 사이트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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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앨리스: 매드니스 리턴즈의 후속작. 낯선 나라의 앨리스 제작 소식이 들어가고 반 년 가까이 지난 뒤 아메리칸 맥기 측에서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개발 방향을 바꿔 '어사일럼'을 제작한다고 전했다.아메리칸 맥기의 앨리스 이전 이야기, 즉 앨리스가 아직 정신병원에 입원해 있었던 시간선의 이야기를 다룬다. 앨리스가 능력[1]을 어떻게 해서 구현하게 됐는지, 진료일지로만 보던 이야기를 앨리스 시점으로 풀어가는 것을 중점으로 둔다고 한다. 컨셉아트를 보면 앨리스 매드니스 리턴즈 개발 중 컨셉 아트 몇 개를 다시 들여온 것과 앨리스의 디자인, 새로운 능력, 정신병원의 이미지 그곳의 인물들이 그려져 있다.
2018년 6월 기점으로 일주일마다 새로운 컨셉아트와 유저들의 의견 수집 방송 등을 통해 개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패트론으로 후원을 받고 있으며, 후원하는 돈에 따라 후원자의 혜택을 따로 두고 있다.[2][3]
2. 발매 전 정보
2018년 상반기부터 꾸준히 아메리칸 맥기 측에서 패트론 사이트를 통해 일주일에 최소 한번씩 개발현황과 방향을 포스팅을 올리고 있다.새로 추가된 컨셉 아트와 설정화 그리고 코멘트를 통해 지금 방향성을 종합해보자면 아래에 서술대로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컨셉일 뿐이고 EA의 횡포나 개발방향 변경으로 삭제되거나 수정될 수 있다.
2018년 12월경부터 아메리칸 맥기가 유튜브 스트리밍까지 하며 앞으로 개발 방향과 그밖에 설정에 대해 이야기하는 방송을 틈틈이 하고 있다.
낯선 나라의 앨리스 때와는 다르게 순조롭게 개발중이며, 페트론 사이트에 포스팅이 늦는 이유[4]를 설명하고, SNS상에서 게임에 쓰일 소스, 모델링 등을 적극 수용하는걸로 봐서는 본격적으로 개발에 힘쓰고 있는 듯하다.
- 1. 아메리칸 맥기의 앨리스 구입시 줬던 특전 '진료일지'[5]가 매드니스 리턴즈의 기억 시스템처럼 게임상 진행중 하나하나 채워질것.
- 2. 아메리칸 맥기의 앨리스에 나오는 앨리스를 악마로 만드는 향수[6]처럼 앨리스가 불타오르는 또 다른 '히스테리아 모드'가 존재한다. 특이하게 체셔 캣도 이러한 모드 아트가 있는걸보면 미성숙한 앨리스와 함께 듀오로 활동하는 것일수도있다.
- 3. 매드니스 리턴즈에서 삭제된 '현실 플레이'파트가 존재한다. 매드니스 리턴즈에서 현실의 앨리스는 트레일러에서 보듯 경찰들과 관계자들에게 도망치며 기억을 찾는 런던파트 앨리스가 있었지만 EA의 출시독촉에 잘려나갔다.
- 4. 기존 작품들과 다르게 훨씬 '동화풍'에 가까운 밝은 분위기. 시간상 이때 앨리스는 충격을 크게받아 산송장이나 다를바없는 상태다. 현실에서 도망쳐와 원더랜드에 머무르고 있기때문에 기존 원더랜드속 인물들이 더욱 밝게 비춰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 포스팅을 통해 겨울잠쥐와 3월토끼가 개조되기 전인 티파티에서 앨리스와 처음 만난 장면도 수록되어있다. 맥기의 앨리스의 트레이드마크인 체셔캣이 훨씬 부드러운 인상에 뼈만보이고 피떡칠이 되어있던 이전과 다르게 훨씬 깨끗한 인상이다.
- 5. 처음에는 보팔검만 있는형태였는데 몇개의 무기가 공개됐다. 첫번째는 매드니스 시리즈에서 보였던 페퍼 그라인더 대용으로 보이는 빙수기[7]로 그라인더처럼 들고 사용하며 기본공격은 얼음결정을 뿜어 적을 얼리고 특수공격은 얼음덩어리를 발사하는것으로 보인다. 두번째는 아메리칸 맥기에서 나온 잭 밤. 깜짝상자를 던지고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터지는 폭탄이다. 불뿜는 기능은 없어진듯. 보면 알겠지만 아메리칸 맥기 이전의 이야기다보니 그 게임상의 무기가 변형되어 나오는듯. 2018 12.24일 컨셉아트에서 크로켓 망치[8]를 쓰는 앨리스의 모습이 보였다.
- 6. 훨씬 원작 동화에 가까운 분위기일것이다. 제대로 등장하지 못했던 동화속 인물들이 추가된다. 앨리스가 작아져 찾아간 꽃밭의 꽃들과, 앨리스가 가는길을 막았던 트위들 디-덤 형제[9], 사심에 잠긴 매드 해터 등 적군이였던 등장인물들이 아군으로 정해진듯하다
- 7. 의상 컨셉트가 공개됐다. 유령, 눈물샘, 로코코, 광대, 악마, 기사, 동양풍 등 코스튬 스케치가 공개됐다. 상당량의 컨셉아트가 추가됐는데 아마 수집품으로 추가되는것인듯 하다. 이중 앨리스의 현상황을 대변하는 의상이있는데 앞모습은 무척 귀엽고 소녀품이지만 뒷면은 불에타 끔찍하게 변모된 의상으로 공개되자마자 후원자들에게 크게 인기를 끌었다. 의상 컨셉아트는 상당수가 쏟아지는중으로 몇개는 보완되어 다시 그려짐으로 괜찮은 퀄리티들이 상당수 보이고있다.
- 8. 적군의 컨셉도 공개됐다. 기본적으로 매드니스 리턴즈에서 보인 '악몽 군단'으로 이번에는 곤충, 장난감등의 모습으로 마치 감염된것같은 모습을 하고있고. 매드니스 리턴즈에서 적으로 나왔던 겨울 잠쥐와 3월 토끼도 보스로써의 컨셉아트가 공개되어 이번에도 앨리스에겐 적으로 나오는듯 하다.
- 9. 앨리스 리델이 살았던 시대상의 위인들이 몬스터로 등장할 예정인 듯하다. 이 설정은 '낯선 나라의 앨리스'에서 쓰일려고했던 그 당시 위인들의 꿈속에 들어가는 설정을 가져온듯.
- 10. 아메리칸 맥기의 앨리스의 분위기는 유혈, 앨리스 매드니스 리턴즈의 분위기는 우울한 현실과 광기, 앨리스 어사일럼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동심과 현실
2020.05 기준으로 회사 측에서 개발기간을 얼마 주지 않았다고 주장했다.[10] 설상가상으로 때마침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개발에 차질을 빚고 있다고 한다.
2020.09 기준, 전반적인 컨셉이 거의 다 잡혀가고, 앨리스의 모델링이 공개되었다. 전작 매드니스때보다 더욱 발전하고 디테일해진 표현이 돋보인다. 시간순이 아메리칸 맥기의 앨리스 이전 이야기다 보니 더욱 어리게 보이는건 물론, 수술을 받아 미쳐버리기 전이기 때문에, 훨씬 순수한 아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 모습이다. 전작 매드니스때 골칫거리였던 머리카락[11]이 잘 정돈된 모습을 보면 확실히 기술이 발전된게 느껴질정도.
아메리칸 맥기의 기준으로 짦은 개발기간내에 최대한으로 살리고 싶었는지 꾸준히 스트리밍을 통해 소통하는건 기본. 각종 SNS는 물론 디스코드를 통해서 3D 모델링 개발자, 아이디어 기획자[12], 아티스트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고 피드백을 받아 제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전체적으로 훨씬 밝은 느낌이 드는 배경으로, 앨리스가 직접 재판장이 되어 재판하는 장면, 체셔와 사이좋게 뛰어다니는 모습, 여왕처럼 꾸며 호통치는 모습등 동화풍이 더 강한 모습을 보이고있다.
3. 컨셉
파일:앨리스 어사일럼 컨셉아트 1.png | |
파일:앨리스 어사일럼 컨셉아트 4.png | |
4. 제작 중단 선언
2023년 4월 8일 아메리칸 맥기의 트위터를 통해 앨리스 어사일럼이 공식적으로 취소되었다고 한다.#트위터의 내용에 따르면 EA는 시장 동향 등을 감안, 그의 제안을 사내에서 검토한 결과 개발 자금 제공을 거절했다고 한다. 이에 대해 IP를 매각해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지만 EA는 '앨리스' 시리즈는 자신들이 보유한 카탈로그에 있어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기에 라이센스를 넘기는 부분 역시 응해줄 수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한다.
4.1. 논란
4.1.1. 원작자의 행보
- 비판론
맥기의 어사일럼 제작 취소 선언에 맥기를 응원하거나 후원한 유저들은 제작 취소에 안타까워하며 거절한 EA를 욕하는 분위기지만 일부 유저들은 애초에 아메리칸 맥기에게 게임 개발에 대한 확고한 비전이 있었는지는 의문이라면서, 내가 EA였어도 맥기에게는 저작권을 주지 않았을 거라는 의견을 피력하고 있다.
맥기가 EA로부터 저작권을 완전히 얻어오겠다고 한 게 2018년인데, 아직도 아메리칸 맥기의 앨리스 시리즈는 EA의 소유이다. 저작권 처리가 어떻게 되는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 스무스하게 진행 중이라고만 5년 동안 답변하다가 결국 취소된 것. 그 기간 동안 앨리스 모델링을 제외하면 개발 스트림에선 2D 컨셉아트만 보여줬고 실제 게임에서 쓰일 애셋은 전혀 보여주지 않았다. 정보 보안 때문이라기에는 컨셉아트를 통해 스토리와 스포일러성 내용까지 다 보여줬다.
일반적으로 후원을 받는 게임은 이 정도의 기간이라면 실제 게임에 쓰일 애셋을 제작해서 보여주고도 남는 시간이거나 발매가 되고도 충분히 남았다. 그러나 5년 간 후원 받은 맥기가 한 것이라곤 414 페이지 컨셉 아트 PDF 제작과 후원 보상에 따른 굿즈 뿐이었다. 저작권을 얻어온 뒤에 본격적으로 게임 개발을 시도하려고 한 것일 수도 있지만 5년 동안 실질적으로 뭘 한 게 없기 때문에 그 동안 대체 뭘 했냐는 반응과 나 같아도 맥기에게는 저작권을 주지 않았을 거라는 반응이 나오는 것. 애초에 게임 저작권[13]을 개인에게 넘기는 회사 자체가 거의 없다시피 하고, EA 정도 되는 거대 기업이라면 더더욱 전례를 찾아볼 수 없다.
그렇기에 현실적으로 가능했던 것은 맥기가 EA로부터 개발 자금을 제공 받아 외주로 게임을 개발하는 것뿐이었는데, EA가 개발 자금 제공을 거절하고 당연히 저작권도 넘기지 않았기 때문에 결국 개발이 중단된 것. 그런데 EA에게 개발 자금을 제공받고자 한다면 자신과 개발사의 개발 능력을 증명하는 차원에서 게임의 뼈대를 약간이나마 완성해서 그걸 EA에게 제공해야 할 필요가 있을 텐데 맥기가 5년 동안 유저들에게 보여준 실질 데이터는 2020년 9월 유튜브 채널 영상으로 공개된 앨리스 3D모델링 디자인 뿐이고, 그 외에는 스토리 보드, 2D 컨셉아트 밖에 없기 때문에 혹시 5년 동안 뼈대조차 안 만들고 그냥 무작정 EA에게 자신에게 투자를 해달라고 요청한 게 아니냐, 그런 개발자에게는 나 같아도 투자를 안 하겠다는 반응을 일부 유저들이 보이는 것이다.
- 옹호론
다만 맥기만 탓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다. 비록 5년이 넘는 기간 동안 기껏 보여준 것은 컨셉아트와 모델 달랑 하나이긴 하지만, 이미 맥기의 경우 EA에게 두 개의 게임을 성공적으로 제작했다는 성과를 보인 상태였고 그만큼 신뢰할 수 있는 인물이라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유통사 측에서 거절한 것. 즉, 길게 봤을 때 EA가 새 앨리스 게임은 투자할만한 IP가 아니었다고 판단했을 확률이 높으며 아마도 맥기 측에서 완성품에 가까운 데모를 보여주지 않는 한 EA한테서 투자를 받아내기는 하늘의 별 따기 수준이었을 것으로 예상된다.[14]
가장 큰 문제는 맥기 본인으로부터 탄생된 앨리스 IP를 EA가 원작자에게 넘겨주지도 않았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맥기 입장에서는 신 게임에 투자해주지도 않을 거면서 판권을 돌려주지도 않으니 미칠 지경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투자 거절과 IP 소유권을 지키겠다는 EA 입장을 들은 맥기는 막다른 길이라는 것을 인지하였고 이참에 게임 개발에 손을 뗀 듯.
5. 여담
트위터에서 3D 그래픽을 공부 중인 한 유저가 자신이 시범으로 만든 3D 디자인 샘플을 올리자, 아메리칸 맥기가 그 트윗을 인용하면서 '새로운 앨리스 게임을 위해 사용할 수 있을까요?'라며 허락을 구하는 모습을 보였다. 샘플은 폐허가 된 건물 사이로 쓸쓸히 비춰내리는 빛을 표현한 것이였다.2019년 1월 31일, 또 다시 브리핑 스트리밍을 했는데 근 한달동안 무슨일이 있었는지 아메리칸 맥기와 개발자가 폭삭 늙은모습으로 나왔다. 스트리밍 하는 중에도 많이 힘 빠진 모습을 보니 개발에 많이 지쳐보이는 듯.
2021년 2월 24일, 아메리칸 맥기 본인이 Rader Pictures와 협업하여 오즈: 어드벤처스라는 작품을 제작 중이라고 한다. #[15] 비디오 게임이지만 TV 쇼를 포함한 트랜스 미디어 형태로 제작된다고 한다. 그래서 앨리스 어사일럼은 더 오래 걸릴 것이라고 했지만,# 현 시점에서 앨리스 어사일럼의 개발은 중단되었다.
[1] 원더랜드를 발현, 실체화하는 능력.[2] 1달러는 일반 후원, 5달러 개발 중 방송 보기가능과 선공개 컨셉아트 보기 가능 크레딧에 이름이 올라가며, 10달러는 직접적으로 개발에 의견을 주며 참여 가능, 15달러는 개발에 직접적으로 관여가 가능한 개별 스테이션과 토론장 마련 이후 파일럿판 플레이 가능. 단 3개월 이상 주기적으로 후원을 해야 혜택을 받는다.[3] 35달러부터 그 아래 후원 헤택을 받음과 동시에 아트 원화 인쇄물을 받을 수 있다. 75달러 후원시 친필 싸인이 써진 앨리스 : 어사일럼 아트북, 그리고 앨리스의 목걸이를 받을 수 있다. 500달러 후원시 스트리밍 방송 중 이름이 강조되고 개발사항을 보다 자세히 알 수 있으며 거의 개발 과정을 실시간으로 보는 것과 다름없는 혜택을 받게 된다. 단 3개월 이상 정기 후원을 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4] 각종 굿즈 출시를 하며 후원금을 모으고 있으며, 설정 디테일을 높히고있다고 말했다.[5] 앨리스가 루드릿지 정신병원에 있을때 담당 의사가 앨리스를 통해 진료와 치료를 감행했을때 신체나 정신적인 변화, 혹은 그 시간대에 사건같은걸 써둔 일지를 말한다. 여기서 간호사와 쌍둥이 형제가 하트 여왕과 험프티 덤프티 형제로 비춰지는 동화세상의 앨리스가 아닌 현실의 의사가 앨리스의 행동을 전부 서술한것. 여담으로 진료일지 마지막 페이지는 앨리스가 쓴것이다. 덕분에 유저들은 앨리스가 의사와 간호사를 전부 죽인것 아니냐는 해석도 있었지만.. 매드니스의 등장으로 잘못된 해석이 되었다.[6] 향수를 뿌리면 앨리스가 괴로워하며 악마로 변한다. 이때는 무적은 아니지만 대미지가 대폭 증가하는데 대미지가 제일 낮은 칼을 휘두르고 다니기만해도 다 한방에 죽는다. 게임상 딱 3번 나온다. 이후 매드니스의 '히스테리아 모드'에 영향을 준 아이템[7] 빙수용 갈아낸 얼음을 만드는 그게 맞다.[8] 아메리칸 맥기의 앨리스에 나온 그 크로켓 망치다.[9] 아메리칸 맥기에서나 매드니스에선 적으로 등장했지만 여기서 형제는 모의 사정으로 광대가된듯하다.[10] 1~2년 정도 밖에 안 줬다고 한다. 전작 매드니스 리턴즈는 앨리스의 모델링과 머리카락 디테일 결정하는데만 3년이 걸린 것을 생각하면 빠듯한 시간. 하지만 객관적으로 생각해보면 대작게임도 2~3년 정도면 충분히 개발할 시간이다. 하물며 설정준비 등 사전작업에 긴 시간을 소요한 걸 고려하면 회사측에선 충분한 시간을 준 거다. 아메리칸 맥기의 개발스타일이 오히려 일반적이지 않다고 보아야 할 것[11] 실제로 머리카락의 움직임과 디테일 엔진에 제일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다고한다.[12] 앨리스 시리즈때부터 맥기를 광적으로 지지하는 아티스트들이 많다보니 모든 팬들이 아이디어 제공자나 다름없다. 컨셉 아트들을 보면 매우 다양한 뎃생과 스케치가 모여있는 것을 볼수있다.[13] 맥기가 패트론에 올린 모험의 끝 포스트 글에 따르면 EA와 협상하면서 게임 개발 지원을 못하겠다면 IP라도 자신에게 팔아 달라고 EA에게 말했지만 EA는 앨리스 시리즈는 자사의 중요한 IP 중 하나라며 거절했다 한다.[14] 앨리스: 매드니스 리턴즈를 제작하는데 9백만불이었다고 언급하였고 신작은 적어도 2천만불이 들 것으로 예상했다. EA가 원하는 퀄리티의 데모는 적어도 제작비의 1/3은 들였을 것을 추정하면 데모에 드는 비용만 매드니스 리턴즈 수준의 금액이었을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이는 현실적으로 실천하기 불가능한 액수다.[15] 매드니스 리턴즈 이후 인터뷰에서 원래 앨리스 다음으로 오즈의 마법사도 만들고 싶어했다고 직접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