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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1-01 13:06:18

앤디 맥키

<colbgcolor=#8c5a1a,#000000><colcolor=#fde89c,#dddddd> 앤디 맥키
Andy McKee
파일:external/www.dakotacooks.com/Andy-McKee-smile.jpg
본명 앤디 맥키
출생 1979년 4월 4일 ([age(1979-04-04)]세)
캔자스 주 토피카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직업 기타리스트
데뷔 2001년 1집 ''Nocturne'[1]
소속 CandyRat Records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2. 음반3. 스타일
3.1. 앤디맥키 식 퍼커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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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한국에서는 갤럭시 S3의 CF의 배경음악으로 쓰인 Rylynn[2] 이라는 노래로 유명해진 계기가 되었다. Drifting, Ebon Coast, Art of Motion이라는 노래로도 유명하며, 서구권에서는 토미 엠마뉴엘, 앙투안느 뒤푸르, 마이클 헤지스과 더불어 최고의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중 한 명으로 손꼽힌다.

2001년에 1집 Nocturne을 발매하며 커리어를 시작했으며 같은 해에 월넛 밸리 페스티벌에서 3위로 입상했다. 월넛 밸리 페스티벌은 세계 최고 권위의 어쿠스틱 기타 페스티벌이며, 당시 그의 나이가 22세로 역대 최연소 TOP3 입상 기록을 갈아치웠다. 또한, 다다음 해인 2004년 캐나다 핑거스타일 페스티벌에서 2위로 입상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뛰어난 실적을 거두었다.

그의 활동 초창기에 이미 유명한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였던 돈 로스가 그의 재능을 알아보게 되고, 이것은 그가 돈 로스가 소속되어 있었던 레이블인 CandyRat Record와 계약을 맺게 되는 계기가 된다. 돈 로스는 20대에 불과했던 그에 대해 "그는 최근 몇 년간 등장한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중에 가장 혁신적이고 멋진 기타리스트다." 라는 평을 남겼다.

2. 음반

파일:Nocturne.jpg
1. Drifting
2. Practice Is Perfect
3. 7-14
4. Ouray
5. Nocturne
6. A Sphere
7. Samus' Stardrive
8. All Laid Back and Stuff
9. She

3. 스타일

앤디 맥키는 주로 기타 주법 중 퍼커시브 주법의 형태를 주로 이용한다. 토미 엠마뉴엘처럼 기타를 때리면서 타악기 형태의 음악을 만들기도 했다.

Don Ross나 Micheal Hedge의 노래를 연주하면서 앤디가 작곡한 음악의 느낌이 두 작곡가와 비슷하다. Michael Hedge는 앤디 맥키가 아주 좋아하던 기타 연주가 였지만 그가 교통사고로 사망하고 앤디는 Micheal Hedge의 노래를 연주하기 시작했다.

유튜브에서 앤디맥키를 검색하면 나오는 가장 조회수가 많은 영상이 조회수가 무려 5000만이 넘는 'Drifting'의 연주영상인데, 본인이 설명하길 어렸을 때 핑거스타일 주법을 처음 접했던 것이 Preston Reed의 라이브 공연이였고 이후 Preston Reed 특유의(왼손운지를 기타 넥 밑에서가 아닌 넥 위에서 하는 것과 오른손의 퍼커션을 동시에 하는)주법을 연습했던 것에 영감을 받아 Drifting의 주법으로 적용한 것이라고 한다.[3] 여담으로 Drifting을 작곡하게 된 계기가 대학입시를 열심히 준비했으나 결국 떨어졌고, 한동안 자신의 초점을 잃고 방황하는 자신의 삶에 대해 느낀 것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런 상황에서 쓴 Drifting이 앤디맥키의 삶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

앤디의 스타일 중 낮은 저음 소리를 내면서 울림소리를 내기 위해 하프 기타를 사용하여 만든 노래가 여러 곡 존재한다. 또는 줄을 튕겨 강하고 쏀 소리를 내게 하기 위한 음악도 존재한다. (Into the ocean 참고)

기타의 목부분을 잡아 흔들어 음에 바이브레이션을 주는 등 다양한 연주방법이 있는 걸 알수 있다. (노래 Blue liquid 참고)

앤디는 기타 음에 하모닉스를 주거나 줄을 손가락으로 치는 주법을 사용한다.

3.1. 앤디맥키 식 퍼커시브

앤디맥키 식 퍼커시브[4]는 기본 엄지퍼커시브와 동시에 중지와 약지로 멜로디 현을 탄현하는 주법이다.

엄지 퍼커시브와 달리 앤디시브는 검지 혹은 중약지로 줄을 연주하여 리듬이 계속되는 느낌이 나게 된다. 그래서 리듬과 멜로디를 같이 연주하는 핑거스타일의 곡들에 많이 사용된다.

코타시브와의 차이점은 코타시브는 손가락을 움켜쥐고 딱밤을 때리는 듯한 탄현이었다면 앤디시브는 손가락으로 스트로크하는 듯한 동작으로 하면 된다는 점이다.


[1] 이 앨범은 약 1000장 정도 밖에 팔리지 않았다고 한다.[2] 그가 예뻐하던 친구의 딸이 어린 나이에 생을 마감하자, 그 아이를 생각하며 만든 추모곡. 노래의 제목인 Rylynn(라일린)은 그 딸아이의 이름이라 한다.[3] 앤디맥키가 Preston Reed의 Tribes를 치는 것을 보면 그의 영향을 많이 받았음 직접적으로 알 수 있다.[4] 앤디시브라고도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