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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7-04 21:26:19

애니머스 - 하빈저/스테이지 및 보스


1. 개요2. 잊혀진 자의 무덤
2.1. 하이 센티널2.2. 골렘2.3. 정찰자2.4. 묘지기 안쿠
3. 큐렘의 끝자락
3.1. 의사3.2. 헬하운드3.3. 쉐도우 솔저3.4. 악몽의 기사
4. 배수로
4.1. 고문관4.2. 가디언

1. 개요

애니머스 - 하빈저의 스테이지 및 등장 보스를 다루는 챕터

2. 잊혀진 자의 무덤

메인 퀘스트의 첫 번째 스테이지로 전체적으로 어두컴컴한 분위기이다. 해당 스테이지의 에픽 보스인 묘지기 안쿠가 등장하는 지역이다.

2.1. 하이 센티널

잊혀진 자의 무덤 1, 4에서 등장하는 보스. 로스트 나이트와 비슷한 외형을 하고 있으며, 커다란 방패와 손도끼를 사용한다.

주 패턴으로 손도끼를 최대 세 번 휘두르거나 방패로 내려찍는 패턴이 있으며 2페이즈로 넘어가며 방패 내려찍기 콤보 후 도약 내려찍기, 손도끼 휘두르다가 기습적으로 발차기를 하는 등 다소 변칙적인 패턴을 시전하지만 전체적으로 발차기를 제외하며 덩치만큼이나 공격 선딜이 길어서 미리 예측하고 피하기 쉬우니 적절히 치고빠지면서 계속 때려주자.

이후 다른 미션들에서 중간 보스로도 등장한다.

2.2. 골렘

잊혀진 자의 무덤 2에서 등장하는 보스. 전작 스탠드 얼론의 보스를 그대로 들고왔으나 전편보다 크기가 좀더 위협적이며 석화 광선을 쏘는 등의 패턴이 추가되었다.

전작과 비슷하게 발로 땅을 찍으며 충격파를 내는 패턴과 팔을 휘두르는 패턴 등이 있으며 그 외에도 발을 두 번 구르고 도약해서 몸으로 내려찍기 및 앞서 언급한 석화 광선 등을 사용한다.

2페이즈에 돌입하면 충격파, 팔 휘두르기의 공격 횟수가 3회로 증가한다.

이쪽도 공격 선딜이 하이 센티널 만큼이나 길기 때문에 여유롭게 잡아주면 된다. 물론 공격에 정신 팔려서 역으로 얻어맞는 일이 생기지 않게끔 주의하자. 특히 석화 광선은 조금만 주의하면 맞을 일 없지만 실수로라도 맞지 않게끔 더더욱 조심하자.

2.3. 정찰자

잊혀진 자의 무덤 3에서 등장하는 보스. 긴 레이피어와 두 자루의 단도, 작은 체구를 이용한 날렵한 공격이 특징.

전체적인 패턴들이 하나같이 속공 위주라 초반에 챔피언들을 당황하게 만들수 있는 보스로, 리치가 긴 무기로 적당히 한 대 치고 잽싸게 빠지는걸 반복하는 1히트 런 방식으로 공략해주는게 좋다.

2페이즈에 돌입하면 등에 멘 글레이브까지 휘두르는데 이로 인해 리치도 길어져서 더 귀찮지만 정찰자의 패턴은 위협적인 속공에 비해 그만큼 한 방 대미지는 약한 축의 속하기 때문에 다단히트만 허용하지 않는다면 버틸만 하다.

2.4. 묘지기 안쿠

잊혀진 자의 무덤 5에서 등장하는 에픽 보스이자, 잊혀진 자의 무덤 스테이지의 최종 보스.

보스룸에 진입할 시 중앙에 앉아있는데 다가갈 경우 몸을 일으키고 거대한 삽을 들어올리면서 보스전이 시작된다.

1페이즈의 패턴은 삽 휘두르기와 내려찍기로 상당히 단조롭다. 휘두르기 패턴은 기합이 있는 휘두르기와 없는 휘두르기로 나뉘는데 기합이 없는 휘두르기 패턴은 확률적으로 2연속 휘두르기로 연계되며 기합이 있는 휘두르기 패턴은 확률적으로 내려찍기로 연계된다. 삽을 처음 휘두를 때 기합 유무에 따른 연계 패턴의 차이를 파악할 경우 해당 연계 패턴에 보다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다.

2페이즈에 돌입하면 고함을 지르면서 삽을 땅에다 꽂아 송장 두 마리를 소환한다. 그 이외에도 기존 패턴들이 강화되고 삽으로 지르기 후 도약 내려찍기, 도약 광범위 내려찍기 등의 패턴들까지 추가되면서 더 까다로워지는데 이 때의 공략법은 송장 두 마리부터 작살내는 것. 송장들이 모두 죽을 경우 다시 소환하는데 이를 이용해 송장들부터 제거하면 패턴 한 두번 휘두르고 송장 소환만 무한 반복하다가 사망하는 안쿠를 볼 수 있다. 증명 컨텐츠에선 해당 컨텐츠 클리어 보상으로 얻는 '안쿠의 기억'으로 그의 무기 및 방어구와 교환이 가능하다.

3. 큐렘의 끝자락

메인 퀘스트의 두 번째 스테이지. 이전 스테이지인 잊혀진 자의 무덤에 비해 상당히 밝은 분위기이며 풍경이 세기말 치고는 꽤나 화사하다.[1] 하지만 후반에 갈수록 밝은 분위기가 석양에 물들고 마지막 스테이지에선 재난이 일어난 듯 여기저기 불길이 솟은 풍경을 볼 수 있다. 최종보스로 악몽의 기사가 등장한다.

3.1. 의사

큐렘의 끝자락 1에서 등장하는 보스. 등장 시 독을 바른 듯한 몽둥이를 천천히 휘두르다, 플레이어를 인식하고 몽둥이를 플레이어에게 겨누면서 접근 한다.

패턴으로는 돌진 후 독 뿌리기, 돌진 휘두르기 후 도약 내려찍기, 연속 휘두르기 후 전진 찌르기, 독 인첸트 후 3연타, 독주머니 던지기 등이 있다.

다른 패턴들은 대미지가 강한게 많지 않고 회피 타이밍도 읽기 셥지만 돌진 후 독 뿌리기 패턴의 경우 대미지 틱이 짧기 때문에 맞더라도 빨리 빠져나와야 한다. 틱당으로 빠르게 누적되는 대미지도 대미지이지만 상태이상 저항력을 적절히 올리지 않았을 경우 중독 상태이상까지 걸릴 수 있다. 돌진 하면서 독 뿌리는 타이밍에 맞춰 회피를 빠르게 눌러 범위에서 벗어나자.

3.2. 헬하운드

큐렘의 끝자락 2에서 등장하는 보스. 아이어 및 애니머스 스탠드 얼론의 몬스터를 색만 검게 칠해서 그대로 들여온 몬스터이다.(...)

전체적인 패턴은 전작들과 동일하나, 불뿜기 패턴의 경우 불뿜기가 아닌 포효 패턴으로 바뀌었는데 대미지가 틱당으로 들어오는데다 한 방 대미지도 강한 패턴이라 다 얻어맞기 전에 경직을 주거나 다운시키거나, 범위에서 벗어난 뒤 치고들어가자.

3.3. 쉐도우 솔저

큐렘의 끝자락 3에서 등장하는 보스. 위의 헬하운드와 마찬가지로 아이어 균열 보스, 스탠드 얼론의 보스를 그대로 들고왔다.

패턴은 칼 휘두르기, 한 쪽 칼 던지고 남은 칼 휘두르기, 몸을 찌른 후 칼을 합쳐서 길게 휘두르기 등이 있다.

3.4. 악몽의 기사

큐렘의 끝자락 4에서 등장하는 에픽 보스이자, 큐렘의 끝자락 스테이지의 최종 보스. 튜토리얼을 통해서 가장 처음으로 접할 수 있는 보스이기도 하다.

보스전 진입 시 창을 바닥에 꽂은 체로 대기하다가 접근하면 창을 들고 달려든다.

주 패턴은 빠르게 접근해서 암속성 창으로 땅을 가르면서 긴 전방 범위 공격을 하며, 그 이외에는 크게 휘두르는 패턴과 내려찍기 패턴, 도약 내려찍기 패턴으로 나뉜다.

크게 휘두르는 패턴은 도약 내려찍기 까지 최대 3연격으로 이어지는데 두 번째 공격까지 플레이어쪽으로 조준된다면 3연격이 날아올 확률이 높다.

내려찍기 패턴 역시 두 번 내려찍은 후 회전 휘두르기까지 최대 3연격으로 이어지며 이 외에도 자체적인 도약 내려찍기 패턴의 경우 충격파 범위가 넓으므로 회피로 파훼하자.

2 페이즈에 들어갈 경우 난이도가 높아지는데 일부 패턴의 연계가 바뀌며 도약 내려찍기 패턴이 강화되어 넓은 범위의 충격파를 세 번 연속으로 방출한다. 세 대 다 맞을 경우 생사를 장담할 수 없으므로 타이밍에 맞춰 회피를 광클하도록 하자.

4. 배수로

최종 보스보다 그 전전 보스가 더 강한 스테이지.(...)
하수도 및 지하 감옥 같은 형태의 스테이지이며 해당 스테이지의 에픽 보스인 처형자 괴츠의 명칭이 말 그대로 '처형자'인것으로 보아선 처형장도 겸하는 장소인 듯 하다. 여담으로 이 스테이지에서 시리즈 단골 보스인 모건이 등장한다.

4.1. 고문관

큐렘의 끝자라에서 등장하는 의사를 색상과 속성만 바꾼 보스.

주요 패턴은 의사와 동일 하나 저주 상태이상을 걸며, 대미지도 의사보다 월등히 강하기 때문에 최대한 잘 피해주자. 또한 패턴 자체는 동일하나 '패턴 연계'가 완전 딴판이기에 예상치도 못하게 상상도 못한 연계가 튀어나와 갑작스럽게 맞을수도 있다는 점 또한 주의해야 한다.

4.2. 가디언

유령기사를 명칭만 바꾸고 그대로 내놓은 보스.
[1] 스토리상으로는 아이어, 스탠드 얼론보다 훨씬 과거이다 보니, 두 작품보다는 세계가 비교적 덜 개판이 나서 그런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