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fff> 알함브라 맥주 | |
제조 브루어리 | <colbgcolor=#FFFFFF,#191919> 스페인 세르베자스 알하브라 |
리제르바 1925 (병) | 6.4도 |
라거 싱귤러 (캔) | 5.4도 |
1. 개요
세계적인 인지도의 스페인 엠버 라거 맥주.정열의 나라, 스페인의 남부 도시 그라나다의 브루어리가 만든 페일 라거 맥주이다.
(그라나다는 현세와 중세가 공존하는 도시로, 중세 유럽을 배경으로 한 온라인 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배경이 된 도시이다.)
달콤쌉싸름한 맛과 균형감이 잘 잡힌 맥주로, 가벼운 음식에도 감칠맛을 내는 특징이 있다.
전통적인 양주 기법을 통하여 제작하여, 일반 라거 맥주에 비하여 제작 시간이 오래 걸린다.
알함브라의 맥주는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역의 대표적인 맥주으로 자리잡았다.
스페인 여행으로, 알함브라 궁전을 갈 경우, 근처 로컬 맥주집에서 쉽게 접할 수 있다.
2. 풍미
세계 최고 품질이라 일컫어지는, 기분좋은 쌉쌀함이 특징인 '사츠홉'을 사용했으며, 플로럴한 과일향과 아로마를 기반으로 한 진한 풍미가 특징이다.
일반적인 라거맥주의 황금빛보다는 호박색을 띄고 있다.
캔맥주보다는 병맥주가 풍미가 좋다는 평이 일반적이다. (병맥주가 더 구하기 힘들다)
3. 외형
병맥주인 '알함브라 리제르바 1925'의 경우, 겉 라벨이 없는 깔끔한 디자인. 그 위치에 크게 '1925' 라는 글씨가 양각으로 새겨있는 것이 특징이다.
초록색 병 하면 소주를 떠올리는 한국인에게는 익숙하지 않지만, 겉 라벨이 없는 것만으로도 미려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캔맥주인 '알함브라 라거 싱귤러'의 경우, 병맥주에 비하여 매우 패턴이 다양하다.
알함브라 대표적인 관광지인 '알함브라 궁전'의 문양을 모티브로 한 패턴이 있으며, 그 위에는 개시 년도인 1925가 적혀 있다.
4. 수상 이력
알함브라 맥주의 메인 라인업인 '알함브라 라거 싱귤러'는 국제식음료품평원의 2021 최우수 맛 대상 부분에서 3 골드 스타를 받았다.5. 브루어리
알함브라 맥주의 브루어리인 '세르베자스 알함브라' (Ceverzas Alhambra)는 스페인 남부 도시의 그라나다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현재는 스페인 중부 대표 맥주 회사인 '마오우 산미겔' 사에 인수되었다.
6. 한국 내 판매
한국 수입사 엠즈베버리지가 브루어리와 직접 계약하여 2021년 출시하였다.편의점(세븐일레븐) 및 대형 마트에서 판매하고 있다.
리제르바 1925는 강남의 스타일리시한 레스트랑에 꽤 입점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