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알폰소 실바 플라세레스 (Alfonso Silva Placeres) |
생년월일 | 1926년 3월 19일 |
사망년월일 | 2007년 2월 16일 (향년 80세) |
국적 | 스페인 |
출신지 | 스페인 왕정복고 라스팔마스 |
포지션 | 하프백 |
신체조건 | 174cm | 71kg |
소속팀 | RC 빅토리아 (1941-1946)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1946-1957) UD 라스팔마스 (1957-1959) |
국가대표 | 5경기 1골 (1949-19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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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페인의 전 축구 선수.2. 생애[1]
2.1. 선수 생활
2.1.1. 클럽
실바는 학창 시절에 축구를 시작했으며 17세에 RC 빅토리아에 합류했다. 1946년, 카나리아 제도에서 좋은 기량을 선보이던 실바에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접근했고 실바는 마드리드로 떠나게 되었다. 실바는 아틀레티코에서 11시즌을 보내는 동안 2회 라리가 우승에 성공했다.그러나 실바는 다소 컨트롤하기 어려운 성격의 소유자였고 이로 인해 코칭스태프와 마찰이 일어나 1957년에 아틀레티코를 떠나게 되었다. 당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실바를 이적 시장에 내놓으면서 AC 밀란, 스포르팅 CP 등 해외로 그를 보내고 싶어했지만 실바의 행선지는 고향팀 UD 라스팔마스였다. 30만페세타에 고향팀으로 이적한 실바는 그곳에서 두 시즌을 보내다가 고질적인 엉덩이 부상으로 인해 1959년에 은퇴했다.
2.1.2. 국가대표
실바는 1950년 월드컵에 스페인 대표팀으로 참가했다. 그는 스페인의 마지막 경기였던 스웨덴전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FIFA 월드컵에 출전했다.2.2. 이후
은퇴 후 실바는 잠시 코치로 일하다 축구계를 떠났다. 실바는 독일인 여성과 결혼했었기 때문에 독일에 정착했고 콘스탄츠의 직물 공장에서 일했다.3. 플레이 스타일 & 평가
실바는 뛰어난 기술을 가진 하프백이었으며 특히 패스에 능했다. 그는 짧은 패스를 선호했지만 롱패스에도 뛰어났으며 탁월한 드리블 기술, 놀라운 시야, 볼 컨트롤 및 민첩성을 고루 갖추고 있었다. 그러나 수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았고 상술했듯 다소 컨트롤하기 어려운 성격의 소유자라는 단점도 가지고 있었다.그는 카나리아 제도 출신 축구 선수 중 역대 최고급으로 평가받는다.
4. 뒷이야기
- 실바가 UD 라스팔마스에 입단할 때 라스팔마스의 팬들은 동향 출신인 그를 크게 환대했다. 실바의 라스팔마스 구단에서의 첫 훈련 세션에 2천명이 넘는 팬들이 방문했고 실바도 문도 데포르티보와의 인터뷰에서 이곳에서 뛰는 일은 매우 신나는 일이라고 인터뷰했다.
5. 수상
5.1. 클럽
- 라리가 우승 1회: 1949-50, 1950-51(아틀레티코 마드리드)
- 코파 에바 두아르테 우승 1회: 1951(아틀레티코 마드리드)
- 코파 델 헤네랄리시모 준우승 1회: 1955-56(아틀레티코 마드리드)
[1] 출처: 위키피디아, 11v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