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어 마스터 | |||
호에미 | 토토 노엘 | 한나키 | |
사토 가슈 | 미도리 | 알지 | |
최초의 시련 생존자 · 최초의 시련 희생자 |
알지 アルジー | Meister | ||||
<colbgcolor=#000><colcolor=white> 성별 | 남성 | |||
나이 | ? | |||
모발 / 눈 | ? | |||
신분 | 플로어 마스터 | |||
1인칭 | 오레(俺) | |||
가족 | ?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스포일러 정보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colbgcolor=#000><colcolor=white> 상태 | <colcolor=black,#ddd>생존 | }}}}}}}}} |
[clearfix]
1. 개요
"이봐, 그렇게 경계하지 말라고."
"나는 이 방의 주인이다. 알지라고 불러."
"나는 이 방의 주인이다. 알지라고 불러."
프리 어드벤처 쯔꾸르 게임 키미가시네의 등장인물.
2. 상세
첫 번째 서브 게임의 '러시안 룰렛'과 세 번째 서브 게임의 '연회'의 게임 진행에 진행자 역할을 맡은 의문의 인물. 유괴범 측에서 어떤 위치에 있는 인물인지는 아직까지 불명이다.진행에 있어서 쇼 호스트 같은 극적인 말투를 사용하며, 참가자나 유괴범 측 둘 모두에게 상당히 공평한 판정을 내린다. 그렇다고 참가자들의 편의를 봐주는 것은 아니며 무엇이 되었든 룰을 우선시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러한 공평함 덕분에 어찌 보면 아군인 미도리가 역으로 위기에 몰렸을 때도 깔끔하게 선을 긋는 모습을 보인다.
3. 작중 행적
3.1. 1장
전편해당 러시안 룰렛을 무사히 마치면 포상으로 인형의 오른팔을 주고, 나중에 또 보자는 말을 끝으로 더 이상 그림은 말하지 않게 된다.
3.2. 최종장
전편서브 게임의 최종 관문인 '연회'의 사회자로 그림이 아닌 본체가 등장한다. 연회의 게임 내용인 러시안 룰렛의 진행 방법을 설명해 주거나[1], 힌트 기능에 대한 것을 알려주기도 한다. 도전자로서 관 속에 들어가 있는 미도리의 대역 역할을 하기도 한다. 한편 게임 진행에 대해서는 미도리와 사라 둘 모두에게 꽤 공평한 판결을 내린다. 일례로 사라가 동의서의 소원을 이용해 미도리의 관 선택을 바꿀 것을 요구하자 꽤 억지스러운 요구임에도 불구하고 사라의 편을 들어준다. 이에 미도리가 반발하며 자신이 관을 조작하겠다며 꺼내달라고 요구하자 그것은 룰 위반이기 때문에 용인할 수 없다고 선을 긋는다. 그렇다고 참가자들의 편의를 봐주는 건 또 아니라서 미도리가 케이지가 미시마의 목걸이를 이용했다는 의혹을 제기하자, 룰 위반자는 처형이라며 미도리의 편을 들어준다.[2]
연회가 끝나고 미도리가 죽은 뒤, Q타로의 희생으로 나머지 생존자들이 살아남고, 알지는 살아남은 이들의 이름을 호명하며, 최후의 데스 게임을 이기기 위해 상대를 어떻게 앞지를지 생각하는 게 좋을 거라는 말을 남기고 자리를 뜬다.
후편
4. 평가
최종장 전편 시점에서는 떡밥 그 자체인 인물. 사라의 아버지와의 연관성이나, 수기의 남자와의 연관성, 이름이 주인을 뜻하는 알지인 이유 등, 후편이 나오기 전까지는 불명이다.5. 기타
- 이름인 'アルジー(아루지)'는 일본어로 주인을 의미하는 '主(あるじ)'에서 따온 것이다. 이 때문에 영문 명칭은 '(주로 기술자) 집단의 우두머리'를 의미하는 'Meister(마이스터)'로 번역되었다.
- 스탠딩 일러스트가 2장 칸나 루트 에필로그에서 등장한 사라의 아버지와 매우 흡사한 것 때문에 모종의 관계가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3]
- 입은 붕대 같은 것 위에 그림을 그린 것으로 진짜 입이 아니다. 즉, 항상 웃는 입이지만 어떤 표정을 짓고 있는지는 모른다는 뜻.
- 플로어 마스터는 모두 디저트에서 디자인을 따왔다고 하는데, 알지 또한 미도리와 같이 예외인 것으로 보인다.[4]
[1] 공교롭게도 1장 러시안 룰렛과 3장 연회의 더미탄과 실탄, 인형과 인간의 수는 6:3으로 동일하다.[2] 물론 이건 미도리의 주장이 확실히 사실일 경우(or 의혹을 제기받은 케이지가 제대로 반박하지 못할 경우)에 한해서였다. 즉 무턱대고 아군이라고 들어준 건 아니고 '정황상 그렇게밖에 믿을 수 없다.'라고 할만한 심증은 있었으며 알지조차 이에 동조할 정도로 신빙성이 있었기 때문에 받아준 것. 이후 결국 진상이 밝혀지자 케이지의 처형을 무산시킨 것만 봐도 알 수 있다.[3] 알지와 사라의 아버지의 파일명이 일치한다[4] 미도리는 본래 참가자로 참가할 예정이였다 쳐도, 알지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깔끔한 정장 차림이다. 어쩌면 단순 플로어 마스터가 아니라 그 이상의 또 다른 직위일수도 있다.[5] 알지 본인이라는 추측도 있다.[6] 또한 도트지만 생김새가 미시마 카즈미와 유사하고, 미시마의 머리가 아스나로 측에서도 그 행방을 모른다는 언급이 있기에 어쩌면 미시마의 머리일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