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알리샤 아덴 Alicia Arden |
여성/125세. 언더풋의 미녀 여검사로 소문이 자자한 흑요정 여검사이다.
서민이었던 그녀의 아버지는 최초의 사령술사였던 벨레리안에게 거처를 마련하여 주었다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사형에 처한다.
그리고 그녀의 어머니는 언더풋에서 추방되어 떠돌던 중 알프라이라 산속 어느 마을에 머물게 되고 그곳에서 이미 임신 중이던 알리샤를 출산한다.
그녀가 태어나고 10년이 흐른 어느 날 마을이 인간 도적 떼의 습격을 받아 모든 마을 주민이 죽거나 끌려갔지만 알리샤 혼자 간신히 살아남는다. 그 당시 수행을 떠나던 하이모어 푸슈가 혼자 남은 그녀를 발견하여 거둬들이게 되고 자라면서 푸슈의 제자가 된다.
흑요정들 사이에서는 미녀 여검사로 이름을 날리고 있지만 미모만 뛰어난 것이 아닌 쌍검술 또한 달인의 경지에 달해 있으며 하이모어 만큼 따뜻한 성격.
서민이었던 그녀의 아버지는 최초의 사령술사였던 벨레리안에게 거처를 마련하여 주었다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사형에 처한다.
그리고 그녀의 어머니는 언더풋에서 추방되어 떠돌던 중 알프라이라 산속 어느 마을에 머물게 되고 그곳에서 이미 임신 중이던 알리샤를 출산한다.
그녀가 태어나고 10년이 흐른 어느 날 마을이 인간 도적 떼의 습격을 받아 모든 마을 주민이 죽거나 끌려갔지만 알리샤 혼자 간신히 살아남는다. 그 당시 수행을 떠나던 하이모어 푸슈가 혼자 남은 그녀를 발견하여 거둬들이게 되고 자라면서 푸슈의 제자가 된다.
흑요정들 사이에서는 미녀 여검사로 이름을 날리고 있지만 미모만 뛰어난 것이 아닌 쌍검술 또한 달인의 경지에 달해 있으며 하이모어 만큼 따뜻한 성격.
2016년 2월 18일 흑요정 유적지 추가로 하이모어 푸슈와 함께 담당자로 등장한 NPC. 1주일 뒤 공식 홈페이지 스토리 사전에도 이름을 올렸다. 풀 네임은 알리샤 아덴(Alicia Arden). 스승 하이모어 푸슈와 함께 친 여왕파 흑요정으로 한 때는 여왕을 미워한 적도 있지만, 지금은 원망을 거뒀다고 한다.
가정사가 굉장히 어둡다. 아버지는 최초의 사령술사 벨레리안에게 거처를 마련해줬다는 누명을 쓰고 처형당했고 어머니는 추방 후 머물던 마을을 습격한 인간 도적 떼의 손에 죽었다.
인간들에게 가족, 친구, 마을을 잃었음에도 스승이자 아버지와도 같은 하이모어의 영향을 받았는지, 오히려 인간을 차갑게 대하는 다른 흑요정들 보다 인간에게 살갑게 대한다. 성격 또한 흑요정에겐 드문 밝고 긍정적인 성격.
도트가 잘 찍혀 인기가 많은 편이다
오리진 업데이트로 흑요정 유적지가 삭제되어 아무런 기능은 없지만 언더풋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후 2020년 1월 9일 시즌 7 패치로 신규 재화 던전인 홍옥의 저주 관리 NPC가 되면서 실업자 신세를 면했다.
2. 대사
(평상시)(클릭 시)
"기다리고 있었어요."
"뭔가, 발견하셨나요?"
(대화 종료)
"뭔가 발견하면 말씀해주세요~"
"어, 벌써 가시는 건가요?"
"너무 무리는 하지 마세요."
(대화 신청)
- 수장 자리를 놓고 여왕님과 원로들의 의견 충돌이 심했어요. 여왕님이 추천하셨지만 출신 성분도 별 볼 일 없는 제가 마음에 들지 않았던 모양이에요.
그래서 어떻게 했느냐고요? 당연히 수장 자리에 맞는 자를 실력으로 정하자는 말이 나왔어요. 그 주인공은 굳이 말하지 않아도 되겠죠? - 스승님이 항상 말씀하셨어요. 메이아 여왕님만큼 백성을 위하는 분은 없다고요. 하지만 저는 어릴적에 여왕님을 많이 원망 했어요.
저희 어머니를 그리고 친구들을 지켜주지 않았으니까요...... 하지만 모두 지난 일 메이아 여왕님이 눈물을 보이시며 사죄하시는 모습을 본 후부터 더 이상 원망은 하지 않아요. - 하루는 스승님을 아버지라고 불러봤어요. 그랬더니 스승님께서 학을 떼시더군요. 아직 장가도 가지 못한 총각에게 그 무슨 잔인한 말이냐면서요. 눈물까지 흘리시는 모습이 어쩜 그리 귀여우시던지 후후
(마계 대전 이후 대화 신청)
- 제 나이가 그렇게 많은 건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산전수전 다 겪어봤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태어나서 저런 폭풍은 처음 봐요.
곧 다시 검을 들고 싸워야 하는 일이 생길지도 모르겠어요. 당신도 몸 조심해요.
2.1. 호감도 관련 대사
왜 그렇게 주변만 맴돌고 있는 거예요. 저에게 할 말이 있나요?
(선물 수령)"어..... 이게 뭐죠? 너무 갑작스러워서 당황스럽긴 하지만 주시니 고맙게 받을게요."
"어머, 요즘 들어 나한테 자주 선물을 주시는데 뭔가 수상하네요."
"당신도 필요한 물건이지 않나요? 저한테 줘도 되는 건가요?"
(선물 수령 - 친밀 단계 이상)[1]
"아 예쁜 선물이네요. 정말 고마워요."
"고마워요. 나 말고 다른 사람한테 선물 주는 건 아니죠? 어... 왜 대답을 못해요?"
"마침 올 때가 됐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후후, 고마워요."
(대화 신청 - 친밀 단계)
- 아! 잘 왔어요. 마침 심심하던 참인데 딱 와주었네요. 조사대를 맡고 나서는 정말 힘들다고요.
물론 스승님과 여왕님의 부탁으로 맡기는 했지만 이렇게까지 심심한 일일 줄은 몰랐다고요.
당신 처럼 저도 일선에서 나가 몬스터를 처치하고 싶은데 이렇게 앉아서 보고서나 쓰는 처지라니 너무 불쌍한 거 같지 않아요? - 당신은 참 넉살도 좋은 사람이네요.
그래도 당신이라도 와서 이렇게 말 상대도 해주니 그나마 버틴다고 할까요?
조사대 일을 하면서 유일하게 일 생각을 잊어버리는 즐거운 시간인 거 같아요.
그러니 좀 자주자주 놀러 와서 재밌는 얘기를 좀 해줘요. 어? 벌써 가시는 건가요? 바쁜 일이 있나 보군요. 알았어요. 다음에 또 들러줘요. 너무 기다리게 하진 말고요. 후후 - 아 무슨 일이에요?
뭘 하고 있었냐고요?
아, 잠시 옛 생각이 나서 멍해져 있었네요. 후후
심각한 일은 아니에요. 아주 어렸을 적 기억이 떠올라서 잠시 멍해진 것뿐이에요.
지금 생각하면 정말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어린 저였어요. 지금 생각해도 어떻게 살아 있었는지 궁금해질 정도로요.
그리고 그때는 정말 무력했죠. 그때의 일은 아마 평생 잊혀지지 않는 기억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두 번 다시 같은 일을 겪지 않기 위해서 이렇게 강해지려는 거고요.
그 때 놓쳐버린 어머니의 손의 감촉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아요. - 아 마침 잘 왔어요.
안 그래도 당신에게 말하고 싶은 게 있었는데 딱 맞춰 왔네요.
스승님이 요즘 들어 너무 저에게 이것저것 캐물으시는데 혹시 무엇 때문에 그러는지 알아요? 모른다고요? 정말이에요? 스승님이 당신한테 뭐라고 하시진 않았나요? 뭐랄까 요즘 자꾸 몰래 미행까지 하신다고요.
네? 제가 요새 어딜 가느냐고요? 그건... 아이참 이거 말하면 안 되는 건데... 사실... 여왕님께서 언더풋 특제 문어빵이 드시고 싶다고 하셔서 그걸 사다 드리러 다니는 거에요.
왕실에서는 군것질을 못 하게 한다며 부탁을 하셔서 가끔 문어빵을 사서 갔다 드리는 거에요.
근데 이게 아주 맛있단 말이에요. 저도 참지 못하고 매일 먹을 정도예요.
당신도 같이 드실래요? 에?! 살이 찐 거 같다니 그게 무슨 시집도 가지 않은 아가씨에게 실례되는 말이죠?
나 참 기가 막혀서 어딜 봐서 제가 살이 쪘다는.....!!!!! 이... 이럴 수가..... 언제 이렇게!!
(대화 신청 - 호감 단계)
- 요즘 부쩍 당신 소문이 자주 들리네요. 그만큼 유명해졌다는 뜻이겠죠?
그래서 여러모로 바쁜 거고요. 얼굴도 이렇게 보기 힘든 걸 보면 말이에요.
그래도 당신에 대한 소식이 들려오면 당신에게 큰일이 없다는 것에 안심하곤 해요. - 어머 이게 뭐예요. 상처가 났군요.
이런 상처는 흉터가 남게 되면 보기 흉해져요. 치료를 제대로 해야 나중에 흉터가 남지 않아요. 어서 이쪽으로 와서 상처를 보여줘요.
너무 무리는 하지 마요. 당신이 없으면 내가 심심해지니까 몸조심 하라고요. 알았죠?
아휴... 이쁜 얼굴 다 흉지겠네 - 제가 지금 이렇게 자라게 된 건 스승님 덕분이에요.
어렸을 적 스승님이 거둬 주시지 않았다면 지금쯤 어떤 모습이 되었을지 쉽게 상상이 가지 않아요.
매일 제 걱정으로 밤잠도 설치시는 팔불출이지만 저에게는 둘도 없는 아버지 같은 분이죠. 지금도 가끔 어릴 적 기억이 나곤 해요.
마법사이신 스승님이 제가 왕실 친위대를 보고 검술을 배우고 싶다 했을 때 검술 교본을 어디서 구해 오셔서는 하루도 빠짐없이 저의 옆에 붙어서 검술을 익히게 도와주셨어요.
비록 검술을 모르는 분이셨지만 검술과 마법의 이치는 같다고 하시면서 말이에요.
사실 아직도 어느 부분이 같은지는 모르겠지만요. 후후 그저 그때는 스승님이 지켜봐 주신다는 게 좋아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검술 연습을 한 것 같아요. - 보통은 머리가 복잡할 때나 생각을 떨쳐낼 때 검을 휘두르곤 하죠.
그렇게 검을 휘두르고 나면 복잡하게 얽혀 있던 생각들이 정리되어서 편안한 마음을 되찾곤 해요.
그렇게 검을 휘두를 때가 하루 중 가장 기분 좋은 하루가 되곤 했는데 요새 들어 아무리 검을 휘둘러도 마음이 편안해 지지가 않아요.
무엇 때문에 그런지 알겠어요? 당최 이유를 모르겠어요.
요즘 들어 자꾸 가슴이 답답하고 뭔가 의욕이 잘 안 생기는 거 있죠.
근데 신기한 건 당신만 보면 답답했던 것들이 없어지는 거에요. 당신이란 사람 참 신기한 사람인 거 같아요.
호감도 패치 이후 나온 NPC라 동성 호감도 공략이 가능한 NPC인지 밝혀지지 않았지만, 동성 공략 불가 캐릭터이다. 또한 호감 단계 컷이 NPC 가운데 가장 낮은 호감도 50%라서, 빠르게 달성 가능한 것도 특징.
3. 관련 문서
[1] 알리샤는 호감도 25%에 친밀 단계, 호감도 50%에 호감 단계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