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ffffff><colbgcolor=#000000> 플루토의 등장인물 알렉산더 대통령 アレクサンダー大統領 | President Alexand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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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
이름 | 알렉산더 대통령 (アレクサンダー大統領 / President Alexander) | |
종족 | 인간 | |
성별 | 남성 | |
국적 | 트라키아 합중국 | |
성우 | [[일본| ]][[틀:국기| ]][[틀:국기| ]]호리우치 켄유 | |
[[미국| ]][[틀:국기| ]][[틀:국기| ]]키프 밴던휴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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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만화 PLUTO의 등장인물.2. 작중 행적
트라키아 합중국의 대통령으로 페르시아 제국에 대량살상 무기가 있다고 주장하여 전쟁을 일으켜 페르시아 제국을 초토화시킨 장본인으로 결국 모든 사건의 만악의 근원[1] 이는 합중국의 마더컴퓨터인 Dr. 루스벨트가 획책한 바도 있었다.[2] 이 때의 승전으로 그는 재선에도 성공한다.그러나 사실 대량살상무기 같은 건[3] 아무래도 상관없었으며 페르시아의 로봇 문명은 위협이었기에 전쟁을 일으킨 것이었다. 그의 말로는 트라키아 합중국을 최강의 나라로 만들고자 한 것이었다고.[4] 그러나 이 때문에 피해를 입은 아브라 박사는 분노하여 복수를 하려고 했다.
하지만 그도 결국 Dr. 루스벨트의 이용 대상에 지나지 않았다.[5] 에덴 국립공원의 화산폭발로 지구에 헬게이트가 열리기 직전이 되어서야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는 루스벨트에게 왜 이 사실을 숨겨 왔냐고 따졌지만 이미 때는 늦었다... 이후 지진으로 여러 도시에서 사망자가 속출하고, 각료들은 전국민 피난 권고와 비상사태 선언을 요청하는 와중에 혼자 마더컴퓨터가 있는 방에서 "여... 여기는 안전하겠지...? 나는... 나는 위험하지 않겠지?"라고 루스벨트에게 물어보는 찌질한 면모까지 보여준다.
결국 플루토가 자신을 희생해서 지구 멸망을 막았으나 마더컴퓨터의 방에 틀어박혀 이 사실을 알 리가 없는 대통령은 이미 멘붕 상태에 돌입, 자기가 저지른 짓들을 후회하며 이런저런 넋두리를 늘어놓는데 그 때 나타난 브라우 1589에게 목을 졸린다.[6] 하지만 브라우 1589가 아톰에게서 느꼈던 마음을 그에게서 느끼고는 놓아준다.[7]
3. 기타
- 모티브는 딱 봐도 조지 W. 부시. 차이점은 부시는 이라크 전쟁을 일으켜 미국의 국방력과 예산 적자를 초래한데다 국제적 위신까지 추락시킨 반면에 알렉산더는 국제적으로 지탄받았다는 묘사는 전혀 없다.[8]
- 사건 종결 후에 무사할 지는 불명이다. 적어도 로봇이 반란을 일으키려 한 장소에 있었던 것을 감안하면 정치인생 끝날 각오하고 다 말해야 한다. 루스벨트가 정말 운좋게 안죽었다면 더더욱. 최소한 탄핵은 확정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1] 이라고는 하지만 사실상 Dr. 루스벨트의 꼭두각시다.[2] 애시당초 이렇게 된 것 자체가 Dr. 루스벨트가 거짓 정보를 넘겼기 때문이다.[3] 애니메이션에서는 대량파괴용 로봇으로 나온다. 현재 대량파괴용 로봇은 국제법으로 제작이 불가능하며 남아있는 대량파괴용 로봇이 바로 세계 7대 로봇이다.[4] 하지만 페르시아의 위험한 로봇 문명따위 존재하지 않았다. 외부에 알려진 로봇 무덤들은 사막 녹화용 로봇인 플루토를 만들다 실패해서 망가진 로봇들의 것이었다.[5] 정황상 페르시아 제국을 친 것도 Dr. 루스벨트의 부추김이 있었을 가능성이 크다.[6] 애니메이션에서는 아톰(정확히는 사하드)에 의해서 마그마가 잠잠해졌다는 정보를 듣고 안심하지만 뒤이어 루즈벨트의 다음 계획으로 하면 되지 뭐 하는 반응에 로봇과 인간이 공존하자고 외친다.[7] 대통령에게서 아톰의 마음을 느꼈다기보다는 그냥 죽이려던 그 순간 아톰에게서 느낀 마음이 떠올라 죽이는 것을 포기했을 수도 있다. 혹은 죽일 가치도 없어서 냅둔 것일 수도 있다. 세계 최강국인 트리키아 연방의 대통령이면서도 그 실체는 사실상 Dr. 루스벨트에게 이용당했을 뿐인 꼭두각시였다.[8] 사실 현실과 동떨어진 부분은 징병을 반대한 엡실론만이 세계적으로 비난을 받았다고 하는데 이라크 전쟁 초기에는 미국 언론이 전쟁에 부정적인 국가를 상대로 비난할 정도로 많은 국가들이 이라크 전쟁에 반대했다.(9-11배후인 아프카니스탄은 몰라도 이라크쪽의 전쟁 명분이 없었다. 다리우스 모티브인 사담 후세인이 9-11 참사를 보고 공식 성명으로 신의 신벌이다 라고 어그로 끈것 빼고는 후세인 본인도 아차 싶었던지, "우리 이라크도 테러로 고생하는데 테러와의 전쟁에 적극 협조할 용의가 있다."고 물밑접촉을 시도했지만 이미 충분히 어그로를 끌어댄 상황이었다. 어차피 9.11 테러를 통해 형성된 국제적 분위기를 이용해 골치 아픈 후세인을 제거하기로 결정을 내린 상태였는데 그래도 '명분'은 없어서 UN에서는 미국을 지지하지 않았다.) 알렉산더를 비난하고 엡실론을 변호하는 의견이 전혀 없는게 이상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