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다르 콜라로프 2017-2020 | |
▲ 2017년 계약 당시 | |
소속팀 | <colbgcolor=#ffffff,#191919>AS 로마 (세리에 A) |
등번호 | 11 |
기록 | |
100경기 17득점 16도움 | |
20경기 1득점 3도움 | |
8경기 1도움 | |
4경기 1득점 | |
합산 성적 | |
132경기 19득점 20도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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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알렉산다르 콜라로프의 AS 로마 경력을 소개하는 문서.2. 이적
라치오 출신인데다 라치오로 돌아가고 싶다는 투의 발언도 종종 했으면서 하필이면 로마로 간 탓에 이적하자마자 라치오 팬들에게 욕을 진탕 먹고 있다.
3. 2017-18 시즌
그러나 프리시즌 에메르송 파우미에리의 공백을 느끼지 못 할 정도의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주었으며, 아탈란타와의 시즌 첫 경기에서 특유의 킥력을 뽐내며 상대의 허를 찌르는 프리킥 골을 기록해 팬들을 놀라게 하고있다. 이후 첼시와의 챔피언스리그 3차전에서는 2:0으로 끌려가던 전반 막판 아스필리쿠에타를 완전히 벗겨내며 왼발 강슛으로 추격의 발판을 마련하는 골을 넣었다.
경기에서 지속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 로마팬들은 콜라로프를 "콜라형"이라고 부르면서 이적시장에서 그를 욕했던 과거를 반성하는 중. 에메르송 파우미에리가 돌아올 때까지 마땅한 백업이 없어 체력관리가 문제일 뿐 매 경기 경기력이 굉장히 안정적이다.
맨체스터 시티 시절과는 달리, 매주 로마의 주전 자원으로서 활약 해주고 있다. 전과 비교하여 주력과 순발력이 더 발전 하였으며, 이는 선수 본인의 참여도와 관련이 있다. 맨시티 시절에는 공격 시 원투 패스 등을 통한 라인을 타고 올라가다 낮은 크로스를 올리는게 주 패턴 이었고, 리턴 패스가 돌아오지 않으면 하프 라인 근처에서 머물러 있었으나 로마에서의 모습은 조금 다르다. 공격 참여도가 조금 줄은 대신 적극적인 수비와 파이팅 넘치는 모습, 변하지 않은 좋은 크로스로 도움이 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펩시티 이전에 왔으면 모를까, 펩의 휘하에서 전술을 배우고 로마로 넘어와 매우 노련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프리킥 시의 정확도 또한 더욱 높아진 듯 하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골닷컴에서 뽑은 세리에A 전반기 베스트 11에 뽑혔다!
후반기에도 득점포는 멈췄지만 공격, 수비 양쪽에서 지속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만 에메르송의 첼시 이적 이후 영입된 조나단 실바가 경기에 출장하지 못 하며 콜라로프만 혹사당하는 중이라 경기력 저하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2018년 4월 11일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바르셀로나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여 경기 내내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리는 등 좋은 경기력을 보였으며 끝내 바르샤를 3대0으로 꺾으면서 원정 다득점 원칙으로 극적으로 준결승에 진출하였다.
로마는 3위, 챔피언스리그 4강으로 시즌을 마무리했고 콜라로프는 이번 시즌 팀에서 알리송, 제코, 마놀라스와 더불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 중 한 명이다. 팀에 이렇다할 LB 백업도 없는 상황에서[1] 많은 경기를 소화하였고 거기다가 시즌 초에는 팀이 좋지 않을 때에는 프리킥, 중거리슛 골로 팀을 살려내기도 했다.
전반기에는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여러 매체에서 리그 베스트 11에 들었으며, 후반기에는 잦은 출장으로 지친 기색이 보이긴 했지만 그래도 클래스를 보여주며 로마의 기적에 보탬이 되기도 했다. 이번 시즌 세리에A 최고의 레프트백이라 불려도 과언이 아닐 듯.
2017-18 시즌: 47경기(선발 46경기) 3골 14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세리에 A | 35 | 34 | 1 | 2 | 12 |
챔피언스 리그 | 12 | 12 | 0 | 1 | 2 |
합계 | 47 | 46 | 1 | 3 | 14 |
4. 2018-19 시즌
AS 로마가 부진한 가운데 6라운드 경기에서 골을 기록하면서 4:0 승리에 기여하였고 그 골을 어시스트한 것이 자신의 백업인 루카 펠레그리니였다. 팀의 좋은 분위기 속에서 콜라로프가 과거에 선수생활을 했던 SS 라치오와의 로마더비전에서도 선발 출장을 했다. 그리고 1:1의 동점 상황에서 프리킥 골을 넣으면서 커리어 처음으로 두경기 연속 골을 기록하게 되었다. 그리고 라치오전 득점으로 로마, 라치오 양팀 소속으로 더비전에 골을 기록한 역대 2번째 선수가 되었다.
20R 토리노 FC와의 경기에서 엘 샤라위가 얻어낸 PK를 침착하게 밀어 넣었다.
루카 펠레그리니가 칼리아리 칼초로 시즌 말까지 임대를 갔기 때문에 휴식을 취할 기회는 거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주앙 제주스가 부상에서 복귀하긴 했지만 아직 폼을 끌어올리지 못하였기 때문에 콜라로프가 계속해서 주전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2018-19 시즌 역시 로마 공격의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있다. 특히 이번 시즌은 PK 1순위 선수인 디에고 페로티가 부상으로 시즌을 통으로 날리고 있기 때문에 콜라로프가 1순위 키커로 지정되어 PK 골도 넣어주고 있다.
때문에 득점력도 엄청난데 현재까지 리그 22경기 7골을 기록중으로 5대 유럽리그 수비수 중 득점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미 로마에서 3년간 뛰었던 욘 아르네 리세의 득점기록과 동률로 부상만 당하지 않는다면 두 자릿수 득점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2019년에 발표된 세리에 베스트 11에 발탁되었다.
2018-19 시즌: 43경기(선발 41경기) 9골 2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세리에 A | 33 | 32 | 1 | 8 | 1 |
챔피언스 리그 | 8 | 7 | 1 | 0 | 1 |
코파 이탈리아 | 2 | 2 | 0 | 1 | 0 |
합계 | 43 | 41 | 2 | 9 | 2 |
5. 2019-20 시즌
2017년 이후 유럽 5대 리그에서 리오넬 메시를 제외하면 가장 많은 프리킥 골을 득점 중이라고 한다. 시즌 중반으로 가면서 폼이 확실히 내려간 모습이다. 시즌 후반부에는 팀이 3백전술로 바뀌면서 왼쪽 센터백으로 나서는 중이다. 이 자리에서도 꽤 좋은 모습이다. 시즌 종료 후, 인터 밀란 이적설이 나고 있다. 2020년 9월 2일 합의를 봤다는 뉴스가 올라왔다.
2019-20 시즌: 42경기(선발 39경기) 7골 4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세리에 A | 32 | 30 | 2 | 7 | 3 |
유로파 리그 | 8 | 7 | 1 | 0 | 1 |
코파 이탈리아 | 2 | 2 | 0 | 0 | 0 |
합계 | 42 | 39 | 3 | 7 | 4 |
[1] 에메르손은 부상에서 복귀하자마자 첼시로 이적, 겨울 이적시장 때 영입한 조나단 실바는 챔스는 못 뛰는 선수였고 리그에서도 1선발, 1교체 출전. 사실상 콜라로프의 백업은 주앙 제주스의 LB 뗌빵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