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토니 크노카르트의 수상 이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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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前 축구 선수 | ||
<colbgcolor=#eeeeee> 이름 | 앙토니 크노카르트 Anthony Knockaert | |
본명 | 앙토니 파트리크 크노카르트[1] Anthony Patrick Knockaert | |
출생 | 1991년 11월 20일 ([age(1991-11-20)]세) | |
프랑스 루베 | ||
국적 | [[프랑스| ]][[틀:국기| ]][[틀:국기| ]] | [[벨기에| ]][[틀:국기| ]][[틀:국기| ]] | |
신체 | 키 172cm / 체중 69kg | |
직업 | 축구 선수 (윙어, 공격수[2] / 은퇴) | |
주발 | 왼발 | |
유소년 클럽 | ES 와스칼 (1997~1999) 리르스 OS 풋볼 (1999~2001) RC 랑스 (2001~2004) 로얄 엑셀 무스크롱 (2004~2007) US 레캉 (2007~2009) | |
소속 클럽 | EA 갱강 (2009~2012) 레스터 시티 FC (2012~2015) 스탕다르 리에주 (2015~2016)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2016~2020) → 풀럼 FC (2019~2020 / 임대) 풀럼 FC (2020~2023) → 노팅엄 포레스트 FC (2020~2021 / 임대) → 볼로스 FC (2022~2023 / 임대) → 허더즈필드 타운 AFC (2023 / 임대) 발랑시엔 FC (2023~2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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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프랑스 국적의 前 축구 선수. 현역 시절 포지션은 공격수였다.2. 클럽 경력
2.1. EA 갱강
유소년 시절, 여러 유스 클럽들을 거쳐 2009년 갱강에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프로 계약을 체결한 후, 약 1년 정도는 리저브에서 뛰다가 2010년 7월 30일 쿠프 드 라 리그 1라운드 그르노블과의 경기에서 데뷔전을 가졌고, 골까지 기록하며 2:1 승리를 기여했다. 이후, 스타드 렌과의 쿠프 드 라 리그 3라운드 경기에서도 한 골을 추가하며 16강 진출을 이끌었다. 리그에서는 23경기에 출전하여 2골을 기록했으며, 2골 모두 36라운드 UJA 알포트빌을 상대로 넣은 골이었다. 그리고 소속팀은 리그 2로 승격했다.2011-12 시즌, 반 OC 와의 쿠프 드 라 리그 2라운드 경기에서 멀티골을 넣으며 2:0 승리를 하는데 큰 역할을 했고, 팀은 다음 라운드로 진출할 수 있었다. 1주일 뒤에는 6라운드 스타드 드 랭스를 상대로 리그 1호골을 득점했지만, 갱강은 1:2로 패했다. 이후 잠시 4경기동안 침묵하다가 11라운드 AS 모나코전에서 다시 한번 득점을 올리는데 성공했다. 12월 중순부터는 그의 득점포가 불이 붙기 시작하면서 3호골을 기록했던 18라운드 CS 스당전을 시작으로 28라운드 RC 랑스전까지 10경기동안 무려 6골을 기록했다. 이후 리그 종료를 앞두고 36라운드 FC 메츠전에서 멀티골, 37라운드 클레르몽 푸트전에서 리그 11호골을 넣으면서 2011-12 시즌 38경기 13골로 첫 풀타임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크노카르트의 뛰어난 활약상은 많은 팀들의 관심을 받기에 충분했고,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벤피카 그리고 리그 1 우승팀인 몽펠리에가 그에게 관심을 보였다.
2.2. 레스터 시티 FC
2012년 8월 1일, 많은 팀들의 관심을 뒤로 하고 잉글랜드 챔피언십의 레스터 시티와 3년 계약을 맺고 입단했다. 이적료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약 250만 파운드로 추측했다.2.2.1. 2012-13 시즌
8월 18일, 리그 1라운드 피터버러 유나이티드전에서 데뷔전을 치렀으며, 열흘 뒤에는 버턴 앨비언과의 풋볼 리그 컵경기에서 날카로운 프리킥으로 데뷔골을 신고했다.10월 2일, 허더즈필드 타운전에서는 그야말로 원더골을 기록했다. 우측면에서 볼을 받아 안쪽으로 치고 들어가더니 약 35야드 거리에서 왼발로 지체없이 때린 중거리 슛이 골문 상단 구석으로 완벽하게 빨려들어간 것이다. 레스터도 그의 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으며, 이 원더골은 2012-13 시즌 레스터 올해의 골에 선정되었다.
이후, 입스위치 타운, 반즐리와의 경기에서 골을 추가하면서 2012년을 마무리했다.
2013년 1월 1일, 26라운드 허더즈필드전에서 1골 2어시로 레스터의 6:1 대승을 이끌면서 새해 첫 날을 기분 좋게 시작했다.
1월 31일, 30라운드 울버햄튼전에서 전반 24분, 카스페르 슈마이켈의 스로인으로 이어진 역습 상황에서 우측면에서 볼을 받은 뒤 페널티 박스 안쪽으로 치고 들어오며 바디 페인팅으로 수비수 2명을 무력화시킨 다음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레스터는 2:1로 승리했다.
2013년 5월 4일,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최종라운드에서 후반 종료를 앞둔 91분에 극적인 결승골을 터트리며 레스터를 승격 플레이오프로 진출시켰다.
승격 플레이오프 준결승에서 왓포드 FC를 만나 홈에서 열린 1차전에서 후반 37분, 프리킥 상황에서 그의 날카로운 크로스가 데이비드 뉴젠트의 헤딩골로 이어지면서 1:0 승리를 거두었다.
본인의 PK 실축이 스노우볼이 되면서 레스터의 결승 진출이 무산되자 좌절하는 모습 |
이후, 원정에서 치러진 왓포드 FC와의 승격 플레이오프 준결승 2차전에서는 레스터 시티가 2:1로 지고 있었음에도 합산 스코어 2:2로 연장전을 앞두고 있었다.[3] 하지만 종료 직전인 후반 45'+6분, 레스터 시티가 페널티킥을 얻어낼 때까지만 하더라도 사실상 승부를 종결 짓는 듯 했으나.. 크노카르트가 찬 페널티킥은 알무니아 골키퍼에게 막혔다. 심지어는 튀어나온 세컨볼마저 알무니아에게 막혔고, 곧바로 이어진 왓포드의 역습에서 트로이 디니가 극장 발리골을 작렬시키며 역대급 극장 경기가 탄생했고, 크노카르트는 죄책감에 한동안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했다. 이 경기는 10년이 넘은 현재까지도 명승부로 회자되고 있다. 자세한 건 여기를 참조.
그럼에도 첫 시즌 뛰어난 활약으로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하는데 있어 큰 역할을 한 것은 분명했고, 활약상을 인정받아 레스터 올해의 영 플레이어에 선정되었다.
2.2.2. 2013-14 시즌
8월 27일, 칼라일 유나이티드와의 리그 컵 2라운드 경기에서 시즌 첫 골을 기록했다.9월 24일, 더비 카운티와의 리그 컵 3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18분 교체 투입되었다. 그리고 후반 33분 자신의 전매특허인 날카로운 왼발 프리킥으로 골문을 가르며 동점을 만들어냈다. 3분 뒤 레스터는 드링크워터의 역전골을 기록하면서 승리를 거두었고,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다. 이후, 1달 반 가까이 득점 소식이 없다가 14라운드 왓포드 전에서 리그 1호골을 신고했다.
2013년 12월 3일부터 2014년 1월 1일까지 리그에서 3골 4도움을 기록하며 레스터가 1위를 수성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후반기에도 꾸준히 주전 라이트 윙어로 뛰면서 한동안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좋은 움직임을 선보이며 레스터가 22라운드 레딩전 이후 계속 리그 선두를 유지하는데 공헌했다. 그리고 40라운드 셰필드 웬즈데이전에서 프리킥으로 결승골을 성공시키면서 오래간만에 골 맛을 보았다.
레스터는 지난 시즌 왓포드와의 승격 플레이오프 준결승전 때 겪었던 아픔을 뒤로 하고 챔피언십 우승으로 승격을 확정지으면서 고대했던 프리미어 리그에 진출했다. 선수 본인도 이번 승격으로 지난 플레이오프 준결승 때 쌓인 한을 푸는데 성공하면서 데뷔 이후 처음으로 EPL 무대를 밟게 되었다.
2.2.3. 2014-15 시즌
1R 에버턴전에 선발로 64분간 출전하면서 프리미어 리그 무대에 데뷔했고, 이후에는 확고한 주전으로 뛰던 챔피언십 때와 달리 닉 포웰, 마크 올브라이턴 등에게 밀리면서 11경기 출전에 그쳤다.결국 시즌이 끝난 뒤 계약이 만료되면서 팀과 작별하였다.
2.3. 스탕다르 리에주
2015년 6월 4일, 자유계약으로 스탕다르 리에주에 입단하였다. 이미 한 달 전부터 선수와 클럽이 접촉했다고 한다.코르트레이크와의 개막전 경기에서 2:1로 패했지만 첫 골을 기록하며 좋은 출발을 보여주었다.
5일 후, UEFA 유로파 리그 3차예선 1라운드 첼예즈니카르 사라예보와의 경기에서 골을 기록하였고, 2:1로 승리했다.
무스크롱과의 리그 4라운드 경기에서 다시 한번 득점하여 3경기 연속 골을 기록하면서 물 오른 폼을 과시했다.
2주 뒤에는 몰데와의 UEFA 유로파 리그 4차 예선 2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26분 선제골을 기록했다. 팀은 3:1로 승리하면서 1,2차전 합계 3:3으로 동률을 이루었으나, 원정골을 내주면서 다음 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9월 15일, 아우트헤버를레이 뢰번과의 리그 4라운드 경기에서 후반전에 교체되자 경기 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격렬히 불만을 드러냈다가 곧바로 자신의 행동에 대해 사과했다.
이후, 리그에서 3골을 더 추가하면서 2015년 말까지 20경기 5골 6어시스트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2.4.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2016년 1월 7일,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으로 이적했으며, 계약 기간은 2022년 6월까지다.2.4.1. 2015-16 시즌
입단하고 5일 뒤에 로더럼을 상대로 데뷔해 90분 풀타임을 소화했다. 경기는 0:2로 브라이튼의 패배.데뷔전 이후부터는 빠르게 팀에 녹아들며 자신의 영향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허더즈필드전에서 2어시를 기록하며 2:1 승리를 기여했고, 다음 경기 브렌트포드전에서는 첫 골을 기록하며 3:0 승리를 이끌었다.
4월 한 달 동안은 절정의 폼을 보여주면서 5경기 5골 4어시로 챔피언십 이 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이후, 브라이튼은 리그 3위로 승격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으나, 셰필드 웬즈데이에게 패하면서 승격에 실패했다.
비록 승격에는 실패했지만, 시즌 후반기동안 팀내 주전 윙어로 빠르게 자리잡아 좋은 활약을 보여주면서 다음 시즌을 기대하게 했다.
2.4.2. 2016-17 시즌
브라이튼 승격을 공헌하며 EFL 챔피언십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모습 |
시즌 도중 부친상을 겪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좋은 활약을 이어가면서 글렌 머리, 루이스 덩크 등과 함께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도운 일등공신이며, 선수 본인은 EFL 챔피언십 올해의 선수, 올해의 팀, PFA 챔피언십 올해의 팀을 석권하며 그야말로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2.4.3. 2017-18 시즌
그러나 프리미어 리그 무대에서는 전혀 다른 선수가 되어버렸다. 분명 재능은 있으나 수시로 헐리웃 액션을 저지른다는 지적이 있고, 스탯도 별로였다. 결국 37경기 3골에 그치고 말았다.2.4.4. 2018-19 시즌
개막전인 왓포드와의 경기에서 가벼운 몸 놀림을 보여주었다.2R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더피의 두번째 골을 어시스트했으며, 여러 번 드리블 돌파를 보여주며 팀의 승리에 일조했다.
34R 본머스전에서는 프리미어 리그 무대에서 처음으로 퇴장을 당하였다.
지난 시즌보다는 조금 나은 모습을 보여주긴 했으나, 기복도 심하고 전체적으로 EPL 수준에 맞지 않은 기량을 보여주었다.
2.5. 풀럼 FC
2019년 7월 22일, 풀럼으로 임대되었다.2.5.1. 2019-20 시즌
첫 시즌부터 주전급 윙어로 뛰며 풀럼의 승격을 기여했고, 리그 42경기 3골 5어시, FA컵 1경기, 승격 플레이오프 3경기 출전을 기록했다.2.5.2. 2020-21 시즌
다시 한번 EPL 무대에 복귀했지만, 10월까지 리그에서는 벤치만 달구며 한 경기도 못 뛰었고, EFL컵만 3경기 출전하면서 컵 대회 선수용으로 전락하였다.2.5.2.1. 노팅엄 포레스트 FC (임대)
2020년 10월 16일, 결국 기회를 찾아 노팅엄으로 임대 이적했으며, 계약 기간은 이듬해 1월 17일까지로, 단기 계약이었다. 당시 노팅엄 감독이 브라이튼 시절 그를 중용했던 크리스 휴튼이었기 때문에 노팅엄 임대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그리고 노팅엄에서는 예상대로 휴튼의 신임을 받아 주전 윙어로 뛰었다. 그리고 활약이 꽤 준수했는지 계약 만료가 다가오자 시즌 종료까지 임대 연장에 합의했다.
시즌 기록은 리그 34경기 2골 2어시, FA컵 1경기 1골, EFL컵 3경기 1어시.
2.5.3. 2021-22 시즌
시즌 개막 전부터 등 부상으로 고생하더니 이후에도 잦은 부상으로 잔병치레를 겪으며 7경기 출전에 그쳤다. 그와중에 풀럼은 챔피언십을 우승하며 1년만에 다시 EPL로 승격하였다.2.5.4. 2022-23 시즌
이방 카발레이루와 함께 전력 외 선수로 분류되면서 이적이 유력한 상황이었고, 2022년 8월에는 FC 지롱댕 드 보르도와 링크가 났다.2.5.4.1. 볼로스 FC (임대)
2022년 9월 10일, 결국 그리스 리그의 볼로스 FC로 임대되었다.2.5.4.2. 허더즈필드 타운 AFC (임대)
2023년 1월 12일, 허더즈필드 타운 AFC로 남은 시즌 동안 임대되었다.#2.6. 발랑시엔 FC
임대 복귀 후 계약이 만료되었고, 자유계약으로 발랑시엔 FC에 합류했다.2.7. 은퇴
2024년 7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은퇴를 발표했다.#3. 국가대표 경력
프랑스 U-20, U-21 대표팀을 거쳐왔다.4. 플레이 스타일
윙어로 필요한 많은 것을 갖춘 선수. 드리블, 크로스, 연계, 킥능력 모두 갖추었다. 문제는, 이중 특출난 장점이 없다는 것. 게다가 윙어치고는 순수 스피드가 그리 빠르지 않다는 것도 약점이다. 하위리그인 챔피언십을 씹어먹었지만 상위리그인 EPL에서는 부진한 이유도 이에 기인한다.5. 여담
- 한동안 브라이튼과는 반대로 레스터에 대한 감정은 좋지 않았다. 브라이튼 공식 인스타에 올라오는 자신에 대한 글에는 하트나 댓글을 남겼지만 레스터 공식 인스타에 올라오는 글에는 하트나 댓글도 안 달고 레스터와 관련된 포스트들은 싹 내려갔었으며 아예 팔로우도 하지 않았었다. 그러다가 2024년 은퇴를 축하하는 레스터 시티의 게시물에 드디어 댓글과 하트를 남겼다! #
[1] 플랑드르계 성이다. 레스터 시절 beIN 스포츠 인터뷰 영상 https://youtu.be/OanEzD9BiLk, 또한 현지 브라이튼 팬 포럼에서도 팀 라디오 방송을 통해 본인이 Ker-Knock-Art로 말하는 것을 들었다는 증언이 많이 나온다. 플란데런에서 ae는 네덜란드어의 aa와 용도와 발음이 같으며, 플란데런쪽이 좀 더 고어다. 프랑스어 방송에서는 '윽노카르트' 정도로 발음한다. 프랑스어에서 ae모음이 연달아 올 때 아에 발음이 독립적으로 나려면 장 미카엘 세리나 라파엘 게헤이루처럼 뒷모음 e가 ë의 형태여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Djorkaeff처럼 에 발음으로 합쳐지게 된다. 즉 정말 프랑스식 이름이라면 크노카에르도 아닌 크노케르 정도가 된다.[2] 세컨드 스트라이커[3] 많은 사람들이 원정 다득점으로 인해 레스터가 올라갔을 것이라고 알고 있지만 승격 플레이오프 4강전에서는 원정 다득점 원칙이 적용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