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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2 16:46:04

블랙팻테일

파일:Androctonus_bicolor-1.jpg[1]
블랙팻테일
black fat tail 이명 : 안드록토누스 비컬러[2], 자이언트 데스스토커[3]
분류
동물계
절지동물문(Arthropoda)
거미강(Arachnida)
전갈목(Scorpiones)
전갈과(Buthidae)
안드록토누스속(Androctonus)
블랙팻테일(A.bicolor)

1. 개요2.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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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북아프리카와 중동부터 인도까지 광범위하게 서식하는 전갈의 일종. 독성이 매우 강하고 사납기로 유명한 전갈이다.[4] 같은 안드록토누스 속의 옐로우팻테일도 사나운 편이지만, 이 쪽은 꼬리를 세게 쳐버리기도 하며, 심지어 꼬리의 탄성을 이용해 점프를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 수준. 크기는 6cm 내외의 블랙팻테일부터 9cm에서 12cm까지 자라는 아라비아팻테일, 에보니팻테일 등등과 같이 상당히 크게 자란다.

국내에서도 개인거래로 분양되고 있으나 가급적 키우지 않는것이 좋다. 독성이 강하고 위험한 종으로 샵에서는 분양하지 않으며, 개인거래로 분양되는 건 밀수로 수입한 것이다.

블랙팻테일로 불려지는 종으로는 고네티종, 마우리타니쿠스종, 비컬러종, 클라시카우다종, 발루치쿠스종, 리오빌레이종, 세르겐티종 등등이 있으며, 온도는 24~34도, 습도는 30도 내외를 유지시킨다.

2.

Androctonus속의 검은 발색의 전갈들을 대부분 블랙팻테일로 칭하는데, 그 종들이다.

블랙팻테일(A. bicolor)
통칭 비컬러.이지만 원래 라틴어 발음으로 하면 비콜로르이다. 이라크와 사우디, 터키, 이스라엘 등지와 북아프리카 까지 분포한다. Androctonus에서 최소종으로 성체시에도 6cm 내외이다. 블랙팻테일을 말하면 대부분 이 종을 가르킨다. 사실상 Androctonus속에 있는 검은색의 전갈을 블랙팻테일로 가르키지만...

에보니팻테일(A. gonneti)
통칭 고네티. Androctonus속 최대종으로, 최대 12cm 까지 자란다. 주 서식지는 모로코와 모리타니로, 북서아프리카에 주로 서식한다. 갈색 빛이 나고 체형이 길다

아라비아팻테일(A. crassicauda)
통칭 크라시카우다. 자세한건 아라비아팻테일 문서 참조.

파키스탄블랙팻테일(A. baluchicus)
통칭 발루치쿠스. 인도와 파키스탄에 서식한다. 발루치쿠스 다크와 발루치쿠스 라이트라는 두 가지의 로컬로 주로 나뉘며, 국내에서 구하기 힘든 편이다.

북아프리카팻테일(A. liouvillei)
통칭 리오빌레이. 모로코 이외에도 주변국 알제리 등등에도 발견된다. 갈색 빛이 난다.

모로코블랙팻테일(A. mauritanicus)
통칭 마우리(마우리타니쿠스). 모로코를 비롯한 모리타니 등등 북아프리카에 널리 분포한다.


[1] 사진은 Androctonus bicolor[2] Androctonus bicolor 해당종 한정. 커뮤니티 등지에서는 줄여서 안드록 비컬러 라고 자주 표기된다.[3] 충왕전에서 붙여진 이름[4] 학명인 Androctonus는 살인자를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