煤けた ありがとう 中身を拭えない |
스스케타 아리가토오 나카미오 누구에나이 |
그을려버린 "고마워", 속까지 닦아낼 순 없어 |
私 頭悪いのよ 君の常套句さ |
와타시 아타마 와루이노요 키미노 죠오토오쿠사 |
"난 머리가 나빠" 그건 네가 늘 하던 말이었지 |
嗄れたドアの音 何も居なくなる |
샤가레타 도아노 오토 나니모 이나쿠 나루 |
쉰 소리로 울리는 문짝, 모든 게 사라져가네 |
だいぶ全力疾走してたかも 息切れ待たずに |
다이부 젠료쿠 싯소오시테타카모 이키기레 마타즈니 |
숨 돌릴 틈도 없이, 끝없이 전력질주하고 있었을지도 몰라 |
出逢えば 少し甘過ぎるくらいが丁度良いのさ |
데아에바 스코시 아마 스기루쿠라이가 쵸오도 이이노사 |
만나게 된다면, 살짝은 어리광 피울 수 있을 정도가 딱 좋을 텐데 |
黄昏繰り返した この街で |
타소가레 쿠리카에시타 코노 마치데 |
해질녘이 거듭되던 이 거리에서 |
しっちゃかめっちゃかにしてくれちゃってさあ よくもまぁ |
싯챠카멧챠카니 시테쿠레챳테사아 요쿠모 마아 |
엉망진창으로 만들어 놓고도, 참 태연하구나 |
なんとなくわかってたけど 抱き返してはくれないか |
난토 나쿠 와캇테타케도 다키카에시테와 쿠레나이카 |
어렴풋이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한 번 더 안아줄 순 없을까? |
ワザとらしく零したヴィヴィッドな感情が |
와자토라시쿠 코보시타 비빗도나 칸죠오가 |
일부러 흘려보낸 선명한 감정들이 |
やがてじっとり広がって 僕に告げていくのだろう |
야가테 짓토리 히로갓테 보쿠니 츠게테이쿠노다로오 |
이윽고 촉촉이 번져가며, 내게 말을 걸겠지 |
ちぐはぐな優しさ 不安で問い詰める |
치구하구나 야사시사 후안데 토이츠메루 |
엇갈려가는 다정함이, 불안함에 자꾸만 캐묻고 |
そんで隠蔽合戦してんだよ 他人の様でしょう |
손데 인페이 캇센시텐다요 타닌노요오데쇼오 |
결국 감춰버리려 실랑이만 하다, 남들처럼 돼버렸어 |
気付けば 僕は愛をもらってばかりで甘やかされた |
키즈케바 보쿠와 아이오 모랏테바카리데 아마야카사레타 |
정신 차려 보니, 난 사랑받기만 하면서 철없이 굴었어 |
過ち繰り返した この部屋で |
아야마치 쿠리카에시타 코노 헤야데 |
실수를 되풀이하던 이 방에서 |
“絶対に絶対に離さない”なんてさあ よくもまぁ |
"젯타이니 젯타이니 하나사나이" 난테사아 요쿠모 마아 |
"절대, 절대로 놓지 않을 거야" 그 말, 참 잘도 했었지 |
そんなぺらぺらなラヴレター 掟みたいに信じられたなぁ |
손나 페라페라나 라부레타아 오키테미타이니 신지라레타나아 |
그렇게 번지르르한 러브레터를, 진심인 듯 믿었던 거구나 |
時には雨も降り注いだ愛の泉は |
토키니와 아메모 후리소소이다 아이노 이즈미와 |
때로는 빗물에 젖어 흘러넘치던 사랑의 샘도 |
やがてからから干上がって 君にも告げていくのだろう |
야가테 카라카라 히아갓테 키미니모 츠게테이쿠노다로오 |
이윽고 메말라 버려, 결국 너에게도 전해지겠지 |
変てこに指を結んでいた |
헨테코니 유비오 무슨데이타 |
어설프게 엮여버린 손가락 |
変てこに愛を信じていたんだ |
헨테코니 아이오 신지테이탄다 |
어설프게 믿어버린 사랑 |
しっちゃかめっちゃかにしてくれちゃってさあ よくもまぁ |
싯챠카멧챠카니 시테쿠레챳테사아 요쿠모 마아 |
엉망진창으로 만들어 놓고도, 참 태연하구나 |
なんとなくわかってたけど 抱き返してはくれないか |
난토 나쿠 와캇테타케도 다키카에시테와 쿠레나이카 |
어렴풋이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한 번 더 안아줄 순 없을까? |
ワザとらしく零したヴィヴィッドな感情が |
와자토라시쿠 코보시타 비빗도나 칸죠오가 |
일부러 흘려보낸 선명한 감정들이 |
やがてじっとり広がって 二人に告げていくのだろう |
야가테 짓토리 히로갓테 후타리니 츠게테이쿠노다로오 |
이윽고 촉촉이 번져가며, 결국 우리 둘에게 말을 걸어오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