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5-03-10 16:41:20

악마는 없다/등장인물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악마는 없다


1. 스토커(1~2)2. 유실물3. 올가미4. 새벽 두 시의 여자5. 잘못을 했으면 벌을 받아야지6. 인터뷰7. 선악의 경계선(1~2)8. 급커브주의9. 돼지와 사슴10. 해피 버스데이 투 미11. 나 혼자만 던전 속 용사12. 거짓말쟁이

1. 스토커(1~2)


인터넷 기사
스토커 - 이 에피의 주인공의 스토커이다.
여형사

2. 유실물

유실물 아저씨

3. 올가미


철수

4. 새벽 두 시의 여자

'새벽 2시에 어떤 여자'를 만났다는 것으로 이야기를 시작하고, 어느 날 그 여자를 사랑하게 된다. 그렇지만 여자는 이미 남편이 있는 몸이었고, 심지어 가정폭력까지 당한 정황이 나오자 남편을 죽여주겠다며 여자에게 계획을 말해주고 실행에 옮긴다.
그런데 그 여자가 사는 집에 남편이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자 아무짓도 안 했는데 왜 쓰러진 것에 대해 의문을 가진다. 그런데 뒤에서 자신이 사랑했던 그 여자가 자신의 배를 칼로 찌른다. 깨어난 뒤 자신은 여자가 사랑한 남편을 죽인 '살인범'이 되었고, 이후 그 여자가 남편 앞으로 어마어마한 보험금을 걸었다는 것, 그리고 그때 가정폭력의 정황으로 인식했던 상처들이 전부다 화장품으로 한 것이라는 걸 알고 감옥에서 재판장에게 억울하다며 항소한다. 애초에 이 편의 나레이터부터가 이 주인공이고, 사건을 설명하는 것이다.[1]
주인공을 새벽 2시에 만나게 되고, 이미 결혼했지만 주인공이 자신이 가정폭력을 당하는 걸 알고 계획을 알려주며 있으라고 충고한다. 그러나 자의 집에서 남편을 죽이려고 온 주인공의 뒤를 치며 사악하게 웃는다. 이후 밝혀진 바로는, 남편에게 어마어마한 보험금을 걸었으며, 그 가정폭력으로 추정된 상처들이 화장품으로 한 것이 드러난다.

이후 이 여자는 철수를 만나 철수와 함께 멀쩡한 사람들을 함정에 빠뜨려 파국으로 몰고 가는 악취미를 즐기는 모습으로 철수 일행의 새 멤버가 된다.

5. 잘못을 했으면 벌을 받아야지

주인공과 친구 사이인 듯 보이지만....실은 오래전에 주인공에게 폭력을 행사했던 이였다.
주인공을 지도록 서 '피터팬'이라는 별명을 얻었고, 주인공이 학교에서 제대로 생활하지 못하게 주인공의 학교생활을 망쳐버린 이다. 이후 동창회에서 괴롭힌 주인공에게 밝게 인사하며 그때는 자기가 철이 없었다며 무릎을 꿇고 사과까지 했다고 한다.[2] 이후 자신의 아들을 납치한 주인공에게 찾아가 따지자, 주인공은 아들을 죽였다며 당당하게 말한다. 그의 자동차의 앞 칸을 보니, 피가 있어서 분노에 차 주인공을 살해하고 만다. 그런데....
자동차 트렁크 안에서 아들이 멀쩡하게 나오자 당황한다.[3] 그 이후 경찰에 체포된 뒤 가족에게 친구를 살해한 살인마로 낙인찍혀 죽음을 결심하게 되었다.[4] 그리고 철수의 자살 희망자 모임에서 사망한 뒤 그의 과거 레퍼토리는 철수가 훗날 써먹게 된다.피터팬에게 학교폭력을 받은 피해자였다. 동창회 날, 피터팬을 죽이는 상상을 했지만 오히려 피터팬이 자신을 반기며, 이전과 아주 달라진 모습으로 무릎까지 꿇으면서 사과를 해버리는 바람에 주인공과 '친구'인 척 살아왔다. 하지만 잘못을 했으면 벌을 받아야 된다는 생각으로 피터팬의 아들을 납치해 과거의 일을 들려주고, 피터팬의 아들을 죽인다는 말을 꺼내기도 한다. 그리고 피터팬이 찾아오자 오히려 밝게 웃으며 내가 네 아들을 죽였으니 나를 죽이라고 하자, 분노에 찬 피터팬에 의해 사라진다. 하지만 차 트렁크에 숨어있던 피터팬의 아들이 '이곳에 숨어 있으라'고 했다며 '재미있는 놀이'를 한 것 뿐이라고 한다.[5]

6. 인터뷰

7. 선악의 경계선(1~2)

유정의 아버지
손목 살인마
선악의 경계선 2에 등장하며, 초등학생인 여자애를 성폭행하고 죽여버린뒤 형을 끝내고 다시 풀려난 악독한 이다.
풀려난 뒤 여형사 무리들의 보호를 받지만, 말도 안 되는 발언으로 정욱에게 맞고 그에 악감정을 품어 정욱의 조카인 혜진을 죽여버린다. 이후 그 현장을 들키자 당당하게 이 범행을 인정한다면서 항복하겠다고 선언한다. 그리고 병원
에서 치료를 받는 동안, 여형사가 아무리 물어도 신에게 잘못을 빌었고, 용서받았다며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한다.
이후 유정의 아버지인 '태석'이 도와주러 온 척 접근하고, 여형사가 밑에서 전기충격기로 기절시킨 뒤 결국 손목 살인마인 중구처럼 눈을 찔리고 갇히게 된다.

8. 급커브주의

9. 돼지와 사슴

10. 해피 버스데이 투 미

11. 나 혼자만 던전 속 용사

참고로 이 편의 내용은 과거 귀귀가 본인의 블로그에 2022년에 올린 단편만화 '공주를 구하러 간 기사'의 내용과 유사하다.

12. 거짓말쟁이


[1] 그리고 편지의 내용이 끝나면서 에피소드가 끝나기에 주인공이 어떤 판결을 받게 되었는지는 상상에 맡긴다.[2] 하지만 주인공의 입장에서는 인정할 수도 없었고, 이런 걸 바란 적도 없어서 허무했다고 한다.[3] 마지막 부분에서 피가 토마토 주스로 위장한 가짜 피라 오해한 것. 사실 조수석을 보여줄 때가 복선이었는데 피터팬의 아들 도윤의 피처럼 보이게 바른 걸 보여줄 때, 잘 보면 운전석이나 다른 좌석에는 핏자국이 없다. 만약 정말로 주인공이 도윤을 죽인 거였다면 피가 운전석은 물론 다른 곳에도 튀었을 것이기 때문.[4] 거짓말쟁이(완)에 나온다.[5] 결국 주인공의 목적은 '피터팬의 아들을 죽이는 것'이 아닌, 피터팬의 삶을 망가뜨리는 것으로 판단된다.[6] 이들의 이름은 디즈니의 스크루지 맥덕의 세 조카 휴이, 듀이, 루이에게서 딴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