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1983년에 월간 보물섬에 연재되었다가 1986년부터 월간 소년중앙으로 옮겨서 연재한 일상 만화로 작가는 이희재. 2003년에 복간된 적 있었다.1,2,3권 분위기가 거의 평행 세계 수준으로 다르다. 1,2권은 선생님이나 친구들이 거의 바뀌지만 공통 등장 인물도 있고 학년이 올라서 반 바뀐 걸로 설명이 되나 3권은 2권 인물들이 거의 등장하나 그림체와 설정이 다 달라진다.
2. 등장인물
2.1. 가족
1,2권과 3권에서 외모와 설정이 다 바뀌면서 평행 세계나 다름없게 바뀐다.(부모님은 2권에서 바뀐다)
* 악동이
주인공. 악동이가 이사오면서 만화가 시작된다.
빡빡이답게 머리를 물리로 쓰는 건 잘해서 싸움, 축구도 머리로 해결한다. 친구들에게는 정의의 사나이 등으로 불리며 평이 나쁘진 않다. 다만 공부는 최하위권에 제도 아예 안 해서 선생님들에게 자주 혼난다. 다만 선생님들 사이에서도 인간적인 면에서는 나쁘지 않은 평을 받는 듯. 특히 병아리 에피소드 같은 경우는 포상까지 받을 정도.
다만 오락실 에피소드처럼 협박을 못 이기고 본인이 다른 애들을 협박하는 지금으로는 용서받기 어려운 행동도 한 적이 있다.
* 할아버지
가족 중 형과 함께 가장 비중이 높다. 할머니와는 사별한 듯. 노인이 아무 일도 못하게 모셔지기만 하자 힘들어하는 에피소드도 있다.
3권에서는 등장 안 하고 사별한 할머니가 반대로 등장하는 평행 세계가 된다.
* 부모님
아버지는 회사원, 어머니는 전업 주부다. 2권에서는 아버지가 갑자기 안경 끼고 올백 머리로 바뀐 후 실업자가 된다.
* 형
1,2권에서는 같은 빡빡이 중딩 정도 외모로 나온다. 3권에서 갑자기 군대 갔다온데다가 약혼자까지 있는 성인으로 설정이 바뀐다.
* 악동이
주인공. 악동이가 이사오면서 만화가 시작된다.
빡빡이답게 머리를 물리로 쓰는 건 잘해서 싸움, 축구도 머리로 해결한다. 친구들에게는 정의의 사나이 등으로 불리며 평이 나쁘진 않다. 다만 공부는 최하위권에 제도 아예 안 해서 선생님들에게 자주 혼난다. 다만 선생님들 사이에서도 인간적인 면에서는 나쁘지 않은 평을 받는 듯. 특히 병아리 에피소드 같은 경우는 포상까지 받을 정도.
다만 오락실 에피소드처럼 협박을 못 이기고 본인이 다른 애들을 협박하는 지금으로는 용서받기 어려운 행동도 한 적이 있다.
* 할아버지
가족 중 형과 함께 가장 비중이 높다. 할머니와는 사별한 듯. 노인이 아무 일도 못하게 모셔지기만 하자 힘들어하는 에피소드도 있다.
3권에서는 등장 안 하고 사별한 할머니가 반대로 등장하는 평행 세계가 된다.
* 부모님
아버지는 회사원, 어머니는 전업 주부다. 2권에서는 아버지가 갑자기 안경 끼고 올백 머리로 바뀐 후 실업자가 된다.
* 형
1,2권에서는 같은 빡빡이 중딩 정도 외모로 나온다. 3권에서 갑자기 군대 갔다온데다가 약혼자까지 있는 성인으로 설정이 바뀐다.
3. 1권
- 선생님
갓 임용된 듯한 처녀 선생님이다. 교실에서는 딱히 나쁘진 않으나 학교 밖에서 왕남이가 저지르는 범죄 행위를 아예 인식 못한 모습이다. - 교장 선생님
교장이면서도 애들 하나하나 챙기는 좋은 선생님이다. 병아리 에피소드에서 그런 모습이 잘 보인다. - 왕남이
1권 최대 빌런이자 골목대장. 아예 만화 시작이 왕남이가 애들 모아놓고 세금 명목으로 삥뜯는 걸로 시작한다. 악동이 삥뜯으려다가 박치기 잘못해서 오히려 지는 바람이 해당 문제는 해결됐으나 이후 크래파스 도둑질을 하는 등 계속 범죄급으로 나쁜 짓을 하는데도 처벌 안 받은 건 의문. 평판도 비겁한 독재자인데 본인 꿈도 독재자다. - 대식이
1권 악동이 절친. 이름답게 항상 멀 먹는 애로 보통 크림빵 하나는 꼭 들고 있다. 운동신경은 없으나 1권 끝에서 자꾸 방목되는 다른 집 사나운 개를 조련해서 해결하는 놀라운 모습을 보여준다. - 양서림
1권 빌런. 보통 왕남이 옆에 부하 포지션으로(아예 난 부하라고 말한다) 왕남이와 같이 등장할 때는 존재감이 작다. 친구들 평은 놀부심통. 왕따가 아닌게 신기한 애다.
병아리 에피소드에서 악동이가 버려져서 죽어가는 병아리를 간호해서 살려냈고 반 친구들에게 생명의 아름다움을 보여준 모습으로 포상받자 포상에 눈이 먼다. 자기집의 개를 억지로 학교로 데리고 와서 희사하여 포상을 몇 만원 받는 걸 꿈꾼다. 거의 성공할 뻔 했으나 이 개가 자기를 진짜 아끼는 건 악동이라는 걸 알고(양서림은 개가 자기를 반가워하면 발로 찼다) 악동이가 가장 아끼는 병아리를 물어죽이는 초대형 사고를 쳤다. 양서림은 개 때문에 포상 날아갔다고 집으로 다시 끌고가서 엄청나게 학대하는 걸 아버지한테 걸려서 혼이 나나 말하는 거 보면 잘못 안 뉘우쳤다. 이러고도 정신 못 차리고 악동이한테 연필 던지다가 공식 왕따가 된다. - 종철이
축구부 주장. 실력은 뛰어나서 악동이랑 시합해서 이긴 적도 있다.
차범근 에피소드에서 차범근 및 가족에게 잘 보이려고 애를 쓰고 성공할 뻔 하나 가짜로 변장한 차범근을 그동안 날 속인 죄라고 괴롭히다가 반대로 개털된다.
여담으로 이 에피소드 덕분에 배경은 약 80년 전후로 보인다.(차범근이 독일 진출했고 차하나는 있는데 차두리는 없다)
4. 미디어 믹스
4.1. 애니메이션
제목은 악동이 스페셜. 투니버스와 OBS경인TV의 합작으로 2008년부터 제작되었다가 2009년 12월 25일,[1] 2010년 1월 1일에 걸쳐서[2] 파일럿 방송분으로 총 4회가 방영되고 재방도 했으나, 정식 시리즈화에는 실패했다. 방영 당시 캐릭터 간의 키를 비교하는 설정화도 공개되어 있었던 상태였다.5. 기타
- 작품 내 풍자적인 표현이 들어가 있다. 우습게도 진보적 활동을 한 이희재는 당시 연재하던 보물섬이 육영재단 소유였고, 이사장이 박근혜였다. 이희재는 "창작은 하지 말고 세계명작 같은 거나 만화로 그리라는 압력을 가하기에 처음에는 무단으로 애거서 크리스티 추리물을 만화로 그리기도 했고 그러다 꾀를 내 미국 아동소설 원작을 무대만 한국으로 바꿔 그리기로 했다. 원작도 개구쟁이 꼬마 이야기여서 한 3회까지는 원작 내용을 그대로 쓰다가 그다음 편부터 아예 독립적인 이야기로 창작을 시작했지. 나름 편법을 쓴 거야"라고 회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