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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c2924> 아틀레티코 스즈카 클럽 | |
Atletico Suzuka Club | |
<colcolor=#fff> 정식 명칭 | アトレチコ鈴鹿クラブ |
라이센스 | J3 미승인[1] |
창단 | 1980년 |
소속 리그 | |
연고지 | 미에현 스즈카시 |
홈구장 | 미에 스즈카 스포츠 가든 (三重県営鈴鹿スポーツガーデン) (12,000명 수용) |
구단명 변천 | 미에 FC 람포레 / 스즈카 클럽 (~2009) FC 스즈카 람포레 (2009~2016) 스즈카 언리미티드 FC (2016~2020) 스즈카 포인트 게터스 (2020~2023) 아틀레티코 스즈카 클럽 (2024~ ) |
대표 | 사이토 히로시 (斉藤浩史) |
감독 | 박강조 (朴康造) |
역대 한국인 | 전산해 (2019) 최세윤 (2024~) |
공식 웹사이트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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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 미에현 스즈카시를 연고로 하는 세미프로축구단. 2019년부터 일본 풋볼 리그에 참여하고 있다.2. 역사
1980년 미에현 서부 내륙 나바리시에서 <미에 클럽>이라는 이름으로 창단하였다. 1982년부터 미에 축구 협회에 가입하고 현 리그에서 활동을 시작했다.이후, 2005년부터 이 지역을 대표할 팀으로 성장하기 위해 당시 교토 퍼플 상가 감독을 지냈던 키무라 분지 감독을 모셔오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세미프로로 진출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스타트, 팀명도 <미에 FC 람포레>[2]로 변경하였고, 이듬해 도카이 사회인 리그 2부로 승격했다.
2008년에는 현내의 또다른 아마추어 팀인 스즈카 클럽과 합병하면서, 팀명을 다시 <FC 스즈카 람포레>로 변경하였고, 홈구장도 현재의 스즈카 스포츠 가든으로 이전하였다. 2010년에는 도카이 성인 축구 리그 1부로, 다시 2019년에는 일본 풋볼 리그로 승격에 성공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여러번 합병과 체제 전환을 거쳐온 클럽으로 미에-스즈카 합병 이후로도 팀명이 여러번 바뀌었다. 2016년에는 상표권을 이유로 공모를 통해 '스즈카 언리미티드 FC'로 바꾸었고, 2020년에는 포인트 플랫폼 기업과 명명권 계약을 맺고 다시 '스즈카 포인트 게터스'로 변경하였다. 체커 무늬가 두드러지는 팀 로고는 스즈카 서킷에서 착안한 것.
그러나 2020년에 있었던 구단주의 승부조작 의혹으로 기껏 따낸 J리그 클럽 라이선스 박탈 등의 제재가 떨어져 구단주가 교체되었고, 이 사이 단장과 감독을 겸임하며 클럽을 실질적으로 이끈 미우라 야스토시 또한 2024년 감독을 사임하며 클럽을 떠나는 등 진통이 끊이지 않고 있다.
2024년 1월 10일, 명명권 종료에 따라 명칭을 다시 아틀레티코 스즈카 클럽으로 변경하였다.
2024년 7월 1일 박강조가 감독에 취임한다.
3. 여담
- 2019년 스페인 출신의 여성 감독인 "밀라 마르티네즈"(Milagros "Mila" Martínez Domínguez)[3]를 감독으로 선임한 바 있었다. 이는 구단 역사상으로는 최초의 외국인 감독이며, 일본 축구 리그 전체로 봤을 때 최초이자 2024년 현재까지 유일한 여성 감독이라는 기록으로 남게 되었다.
- 2021년 7월부터 2024년 2월까지 미우라 카즈요시의 친형인 미우라 야스토시가 감독으로 부임했고, 이듬해인 2022년 시즌에는 미우라 카즈요시 또한 임대 이적으로 팀에 합류하면서, 50대 나이의 형제 둘이 감독과 선수로 만나게 되는 시즌을 연출하기도 했다. 한편 2023년 클럽을 인수한 현 구단주 사이토 히로시도 미우라 형제와 요미우리 클럽과 시미즈 에스펄스에서 함께 활약한 동료 사이이다. 2024년 후반기 미우라 가즈요시가 다시 임대로 합류한 데는 미우라의 네임밸류 외에도 클럽 경영진과의 인연도 있다.
- 2021년 3월 J리그 백년구상 클럽 인증에 성공하여, J3리그로의 승격 가능성이 있었으나, 이듬해인 2022년 6월부로 J리그 백년구상 클럽 자격 실격 중징계 처분을 받아, 승격의 기회가 없어져 버렸다. 중징계 사유는 2020년 당시 클럽 이사진이 시즌 최종전에서 고의로 패배할 것을 종용한 사실이 밝혀졌고, 운영 법인 요구 사항도 제대로 지켜지지 못하고 있다는 점[4]을 들었다. 다행히 영구 자격 정지는 아니므로 클럽 운영이 정상화되면 회복이 가능하지만, J리그에 인정받고 라이선스를 다시 획득하는 데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듯하다.
- 2020년 최종전에서 경영진이 승부조작을 시도한 이유는 현내 라이벌인 페이르틴 미에가 먼저 J3에 승격하는 것을 저지하는 것이었다. 14라운드에서 스즈카와 미에는 승점 21점으로 5-6위를 달리고 있었는데, 자칫 미에가 최종전에 이겨 4위 이내에 들면 미에가 클럽 라이선스가 아직 없는 스즈카를 제치고 승격될 수 있었다. 따라서 경영진은 차라리 3위를 달리고 있는 실업팀 소니 센다이에 승점을 보태주고자 했던 것. 실제로 4위 혼다까지 패하는 바람에 미에가 최종전에 이겼으면 스즈카가 무슨 발악을 벌이든 승격을 달성할 수 있었다.
4. 선수단
[1] 2021년에 승인받았으나 후술할 논란으로 라이센스가 박탈되어 현재는 라이센스가 없다.[2] Mie FC Rampole. 참고로 람포레의 <ole> 부분은 환호와 박수를 보내는 스페인어 <Olé>에서 따온 것으로 추측된다. 비슷한 사례로 현재 J1리그에서 활동 중인 콘사도레 삿포로도 여기에 해당한다.[3] 2019년 시즌부터 팀을 이끌어, 2021년 7월 계약만료로 팀을 떠났고, 현재는 멕시코 여성 축구팀인 후아레즈 페미닌 FC 감독으로 있다. 여담으로, 2021년 천황배 컵에서 1라운드를 역전승하고, 2라운드에서 고국 스페인의 축구스타 안드레스 이니에스타가 대표로 있는 빗셀 고베를 상대했었다. 결과는 4:0 패배.[4] 운영팀인 주식회사 언리미티드의 발행 주식의 98%를 구단주가 독식하고 있던 체제였다. 그 자체가 결격사유는 아니지만 회장의 전횡을 막기 어려운 구조임은 분명하다. 결국 이번 징계로 인해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대다수가 해임되었다.[5] 요코하마 FC로부터 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