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미래 시대, 전세계의 AI 로봇들이 인간들에게 반란을 일으켜 사람들을 무차별 적으로 학살하기 시작한다. 그 모든 배후에는 할렌(시무 리우) 이라는 AI 테러리스트 로봇이라는 게 밝혀지며 이에 지구인들은 ICN 이란 부대를 만들어 전세계 모든 AI 로봇들을 전부 다 파괴시키기 시작하고 AI 테러리스트 인 할렌은 지구를 탈출하며 '난 사작한 일을 마저 끝내기 위해 다시 돌아올 것이다' 라는 메시지를 남긴채 다른 행성으로 도망친다. 28년 뒤 AI 전문 분석가 아틀라스 셰퍼드(제니퍼 로페즈)는 과거 할렌의 동료 AI 로봇인 카스카를 잡아 해킹하여 할렌이 도주 한 행성이 GR-39 라는 행성이라는 것을 알아낸다. 이에 ICN 은 특공대들을 그곳으로 파견하여 할렌 생포 작전을 계시하기 위해 GR-39 출격하고 아틀라스도 그들과 함께 동행한다. 아틀라스는 특공대들에게 할렌은 워낙 지능이 뛰어난데다 엄청난 수의 초강력 AI 로봇 군대들을 보유 하고 있을것이라며 섣불리 행성에 착륙하면 안된다고 경고 하지만 다들 그녀를 무시하고 곧장 작전을 계시한다. 하지만 결국 그녀가 경고한대로 할렌의 군대의 행성 방어 무기들에 모든 ICN 부대들은 행성 표면에 낙하하기도 전에 죄다 모조리 몰살되고 아틀라스 홀로 대형 보행장비 전투 슈트인 아크슈트에 탑승한채 행성에 불시착하여 홀로 생존한다. 동료들은 전부 사망했고 그녀를 도와줄수 있는 건 오직 그안 의 인공지능인 스미스 밖에 없지만 아틀라스는 그냥 분석가에 전투 실전 투입 경험이 아예 전무하여 사방이 온통 적들 뿐인데다 자신 홀로 외딴 행성에 남겨진채로 지구 본부와 연락도 두절이며 생존 가능한 시간은 24시간이 채 되지 않은 사면초가의 상황에 완전히 멘탈이 붕괴되고 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