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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8 21:24:28

아키(마이마이마이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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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 어린이집 소속 등장인물
{{{#!folding [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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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2. 캐릭터 상세
2.1. 개요2.2. 캐릭터 설명
3. 작중 행적
3.1. 게임3.2. 코믹스
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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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

아키
アキ
파일:character_main_12.png
일러스트
<colbgcolor=#f582b4> 생일 11월 23일 <colbgcolor=#8f82bc> 탄생화 극락조화
좋아하는 것 공작이나 그림 그리기, 오므라이스 싫어하는 것 눈에 띄지 못함
사이가 좋은 아이 다이야 반에서의 포지션 눈에 띄고 싶어함
테마곡
노토리어스
「어머 선생님, 나의 초최고 하이퍼 크리에이티브 아이디어가 듣고 싶어?」

관심받고 싶어하는 예술가
공작이나 그림 그리기, 진흙 경단 만들기 등 혼자 놀기를 잘하지만, 사실은 관심받고 싶은 면이 있는 외로움을 잘 타는 사람.
「기간트 초상화」나 「다이내믹 미끄럼틀」등, 독특한 과장을 한 표현을 쓰는 경우가 많다. 예술가 성격으로 있는 것도 좀 과장된 구절이 있을지도?

2. 캐릭터 상세

2.1. 개요

2.2. 캐릭터 설명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 작중 행적

3.1. 게임

1화
유우가 흩어진 아이들을 모두 모은 뒤, 루미선생님 일행 중 한명으로 등장한다. 돌아갈 시간이 다가오자 잃어버린 물건은 없냐고 묻는 루미선생님에게 라임이 아직 제대로 놀지 못했다며 아쉬워하자, 자신도 아직 더 놀 수 있다며 울트라 기력이라는 말을 남긴다. 이후 유로피아에서 모두와 함께 잠들어있는 모습으로 등장. 유로피아의 룰을 듣고난뒤, 다른 아이들과 분발산에 도전한다.

자유시간의 좋아하는 아이템은 딸기낫토쵸코, 진한 젓갈 감자칩, 최강 컵라면, 변형장난감, 종이접기세트. 좋아하는 아이템을 1개만 줘도 호감도가 반이나 오르기에 호감도 채우기 굉장히 쉬운편이다.
호감도 맥스 시 나오는 이벤트 대화에선 유로피아에는 미지의 아트가, 우주가 있다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인다. 다만 여기서 미스터리어스하고, 다이나믹하고, 슈퍼 크리에이티브 빅뱅과 같다는 등의 아키 특유의 과장된 표현을 남발하는 탓에 유우가 무슨 뜻인지 이해를 못하자 이 세계관을 이해 못하겠냐며 의아해한다. 그리고 설명해준다는 말이 얼티밋하고 맥시멈하고 드림한 일루젼이라는것(...)-유우: 그러니까 결국 무슨 뜻이라고!?-

해질녘 골목에서의 개성은 방어계. 적과 부딪혔을때 얼티밋한 덧-바나나 껍질-을 만들어 적의 움직임을 멈추게 한다.

해질녘 골목의 2번째 TV 속 회상에서 다이야와 함께 아버지의 날 그림을 그린다는 사실에 좋아하는 모습으로 잠깐 등장한다. 해질녘 골목에 데려갔을 시, 이후 그림자 사건에 휘말렸을때 오늘의 주역은 희들이라며 가끔은 이런 일도 있는 법이라며 위로해준다.

2화
전날 다이고로의 탈락 후, 전체적으로 아이들의 분위기가 어두워진 가운데, 평소와 같은 모습으로 자신도 어트렉션으로 활약하면 눈에 띌 수 있을까하는 생각을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신타같은 아이들처럼 평소와 같아보이는 척 하는건지는 불명.

친했던 다이고로의 탈락이후 눈에띄게 기운이 없는 모습을 보인 라임이 기운내기 위해 혼자 그림그리기를 하자, 모습을 보이며 등장. 자신이라면 좀 더 잘 그릴 수 있다며 라임이 그렸던 다이고로의 위에 이것저것을 그리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그 덕에 라임이 웃자 -칭찬을 바란거였는데 생각했던 반응과 다르지만- 우쭐해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1]

블록앤서의 전화찬스의 특기장르는 번뜩임. 특기장르로 전화찬스를 사용하면 자신의 크리에이티브한 발상이 속삭인다며 답을 맞춘다.

블록앤서의 랜덤문제 중 아키의 크레용 중에서 가장 짧아진 색은 무엇인지 맞추는 문제가 있다. 정답은 패션 스칼렛. 전화찬스 역할의 아이들 중 조야도 있다면, 간단히 말하면 빨간색을 좋아한다는 거라며 답해준다. 이와 반대로 다이야의 문제[2]에서 다이야와 함께 전화찬스에 참가해있다면 그런일이 있었던것 같긴한데, 이건 자기가 창피한거 아니냐는 말을 남긴다.

3화
아이들 안에서 늑대씨 팀과 염소씨 팀으로 갈라진 상황에 염소팀에서 다이야, 라임과 함께 라이온에게 메달을 모을것이라며 자진해 놀이기구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힌다. 막상 그렇게 말하고있지만 자진하는 상황에서도 셋 다 무서워하고 있다는게 함정(...). 이후 모두 유우에게만 의지 하고 있는것이 분하고 미안하기 때문이라는 걸 눈치 챈 라이온의 의견대로 휴게소를 쾌적하게 개조하기로 한다. 아키와 다이야가 하는 일은 크레용과 도화지로 휴게소를 꾸미는 것.
오카다나 라이온에게 의지하고 있는 것에 대한 부담감을 느끼고 있었던 것 같지만 자신이 할 수 있는 일로 염소씨 팀을 지탱하려고 휴게소를 꾸미는 담당에 입후보 했다.

팀: 염소씨 팀
아키의 추가된 명단

이후에 눈에띄는 활약은 하지 않았지만, 휴게소의 벽에서 아키가 그린 그림들이 붙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3]

4화
카나타가 찾은 "수십개의 메달을 얻을 수 있는 놀이기구"의 대해 덴저러스하지만 고저스한 향기가 난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다. 이후 모두와 함께 놀이기구에 참가하기 위해 유우, 히카루, 마리아가 아이들을 설득하고 다닐때, 다이야와 함께 흔쾌히 승낙한다. 만일의 경우 스스로 메달을 모을 수 있다면 최악의 경우 자신만 살 수 도 있다며 농담하는건 덤. 다함께 하면 무섭지 않다며 -내 차례가 없다는게 문제지만- 마블러스 액션을 결정해 보이겠다는 의지를 다진다.

다음날, 놀이기구에 참가하기 위해 모두가 모였을때 도화지와 크레용, 풀과 가위까지 챙긴 모습을 보여준다.-그걸로 뭘하려고-

파일:아키 메달기부.png
이후 바이바이 슬롯에서 히카루와 라이온이 플레이 횟수 5회를 전부 써버리자 자신도 모두를 위해 싸우고 싶다며, 지금은 플레이 횟수를 회복시키는 것 밖에 협력할 방법이 없다고 다이야와 함께 자신들의 메달을 주며 플레이 횟수를 회복 시켜준다[4].
여담이지만 이 행동 덕분에 아키는 아이들 중 유일하게 메달이 1개가 되는데, 그탓에 놀이기구가 끝난 후 32개의 메달을 배부하는 장면에서 많은 사람들이 가장 메달이 적어 위험한 아키에게 먼저 메달을 배부해주다가 라이온의 점프 스케어를 겪고 놀라는 경우가 많다.

라이온이 참던게 폭발하여 메달 32개를 가지고 탈주한 상황에, 라이온을 쫓아가지 않고 과 함께 바이바이 슬롯에 남아있는 모습을 보인다. 쫓아가지 않냐고 물어보는 카나타의 물음에 마도카와 함께 라이온이 한 짓은 최악일지도 모르지만, 메달을 가지고 도망치면 안된다는 룰은 없다는 답을 놓는다.

5화
유우가 아이들의 상태를 보러다닐때 말을 걸면 다이야와 함께 기운이 없어보이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아키 본인은 라이온이 했던 일은 절대 안된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한다. 이때 하나의 예시를 드는데...
아키 : 실제로도 룰 위반 같은건 아니잖아?
......그니까, 예를 들면......
내가 고장난 과자 자판기 따위를 어디선가 우연히 발견 했다고 해서..... 안의 과자를 독차지 하다니, 냉정 할 수 있지만 반칙은 아니잖아?
유우 : ......그렇네. 유우 선생님은 다같이 나누자고 말하겠지만
「룰 위반」은 아닐지도.

아키 : 그래, 과자도 메달도 나누지 않으면 안된다는 규칙이 있지 않아. 그렇게 하는 편이 「좋은 아이」일 뿐.
......왠지 그런 말을 하고싶어. 조금 다를지도 모르지만......
이에 다이야가 침울한 표정을 보이자, 잠시 침묵하더니, 이렇게 분위기가 어두침침하면 자신은 역시 그런건 됐다며 즐거운게 최고라는 말을 남긴다.[코믹스스포일러]
라이온이 메달을 가지고 도망치는 것은 어디까지나 룰 위반은 아니다, 라고 생각하고 있다. 튀고 싶어하는 아키다운 사고방식이지만, 자신도 모두도 즐겁지 않다면 하고 싶지 않아...... 지금이라면 그렇게 생각한다.

소중한 것: 매우 짧아진 크레용
아키의 추가된 명단

아침식사 이후, 카나타의 발언으로 분위기가 안좋아진 탓에 카나타가 몇몇 아이들에게 질타받자, 다이야와 함께 유이하게 카나타를 변호 해주었다. 이후 아이들이 라이온이 떨어뜨린 메달을 찾기위해 흩어질때 혼자 가려는 카나타에게 다이야가 같이 찾자고 한다는 걸 알려준다. 거절당했지만.

카나타에 의해 아이들의 소중한 것이 없어져버렸을때, 오래써서 짧아진 녀석이긴 해도 계속 가지고 있었던 크레용이 사라져 찾고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게임 3화에서 다이야와 휴게소를 꾸밀때 그렸던 모두가 웃는 얼굴의 캐리커쳐 또한 다이야의 소중한 것 이였기에 없어져 버린건 덤.

흘러가는 수영장에서의 특기 운동기구는 점프계. 스페셜 게이지를 꽉 채우면 점프계 운동기구를 하나 속공으로 클리어 한다.
휴식시간에 간식을 사줬을 때 볼 수 있는 이벤트 대화에서는 빼앗긴 크레용의 대한 이야기를 해준다. 짧아졌더라도 소중하다는 것은 뭔가 특별한 크레용 이냐고 묻는 유우의 말에, 크레용이 특펼하다기 보단, 이렇게 짧아질 때까지 여러가지를 그렸구나 하는 기분이 특별하다고 한다. 그렇기에 없어져도 딱히 곤란하지는 않지만, 뭔가 쓸쓸하다고.

마도카가 카메라를 잡기위해 물에 빠졌을 때 나오는 과거회상에서 등장한다. 마도카가 자신이 만든 모래-판타스틱 프린세스 뷰티-성을 찍는데, 확실히 외형은 꽤 대단하지만, 저번에 찍었던 진흙경단도 전혀 화제되지 않았다고 말하자, 자신의 얼티밋 진흙경단이 화제되지 않았다는 소식에 놀란다. 이때 최근 계속 카메라를 가지고다니기 시작한 마도카에게 뭔가 특별한 카메라냐고 묻던 중에 유즈리하가 오자 흥분한 마도카가 유즈리하의 워크영상이 화제됐다면서 얼티밋 진흙경단과는 반짝임이 다르다고 이야기하자 시무룩해지지만, 유즈리하가 이번 성은 꽤 대단하다며 마도카에게 다시 찍어달라고 하는게 어떠냐고 칭찬해주자 다시 밝아진다.[6]

마도카의 게임오버 직후, 카나타에게 화를 내는 조야를 다이야가 막고 카나타에게 손을 내밀자, 다이야가 하고싶은 말을 전달해준다. 이후 마이가 등장하자, 혹시 자신들 말고도 또 이곳을 헤매는 아이인가 하고 놀라는 모습을 보인다. 휴식시간에 말을 걸면 식은땀을 흘리며 마도카는 탈락했고, 이상한 여자애가 나왔지만, 그럼에도 놀이기구는 계속된다고 이야기한다.

이후 떠내려간 히나타를 찾으러 간 카나타를 구할 것이냐 내버려둘 것이냐로 원아들 사이에서 의견이 갈라졌을때, 히카루, 다이야와 함께 카나타를 구하자는 측에 있었으며, 카나타를 구하러 가기로 마음먹은 유우를 이해하지 못하는 조야에게
......물론 카나타가 한 일은 좋지 않은 일이니까......
그니까 카나타에게는......
제대로 「죄송합니다」라고 할 찬스가 있어도 된다고 생각해......!
그 후는 그러고 나서라도 괜찮지 않을까......!?
라고하며 조야를 설득한다. 아키의 이 말 덕분에 카나타를 내버려두자는 측에 있던 신타와 와타루 또한 설득당한건 덤.

공식에서 자주 밀어주는 조합중 하나인 아키, 다이야, 조야, 카나타의 분량이 많은 에피소드인 만큼 뒤의 셋만큼의 분량은 아니지만[7] 소소하게 계속해서 다이야의 말을 전달해주는 모습이나, 상술했듯 카나타를 내버려두자는 위치에 있던 조야와 다른 아이들을 설득하고, 아직 마음을 열지 않은 카나타에게 화를 내려는 조야를 막거나, 모든 일이 끝난 후 다시 한 번 카나타에게 사과와 감사인사를 제안하는 등, 감초 캐릭터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6화
한명에게 메달을 10개씩 몰아주며 천천히 한명한명 탈출 시키는게 어떻냐는 의견이 나온 상황, 누구를 내보내는가에 대해 생각하고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가위바위보 라거나 약한 사람 순 등을 생각하다가, 그렇게 생각하니 왠지 좀 선택받고 싶지 않다는 이야기를 하는건 덤(...). 본인도 빨리 탈출 하고싶긴 하지만 갑작스러운 이야기라 기분이 못따라가기도 하고, 어차피 탈출 할거라면 휴게소의 그림을 다시 그리고 싶다고 이야기 하는 등 다급한 기색은 없어보이는 모습에 유우는 더 약한 아이가 있다면 그쪽을 우선시하자고 생각한다.

영웅 시어터A에서 와타루신타가 게임오버를 하며 놀이기구가 끝난 이후, 마왕이 저런 짓[8]을 한다는건 듣지 못했다며 다이야와 함께 따진다. 이후 전부 포기하고 아이는 얌전히 어른의 말을 들으라며 마이와 함께 가버린 유우의 말을 생각하며 정말 아이는 얌전히 있는게 맞는걸까 생각하지만, 하야테에게 반박당한다.

다음날 아침, 전날 하야테가 했던 이야기[9] 탓에 그다지 잘 자지 못했다며 하야테를 타박한다. 아직 하야테의 말의 대해 반신반의 하는 눈치인듯.

구 접수소 지하의 방에서 개구리달걀의 정체[10]를 알게된 뒤, 그 개구리달걀들이 전부 아이의 올바른 모습이라고 말하고 싶은거냐며 경악한다.
설령 상처받지 않는다고 해도 저러면「나」를 봐 줄 수 없잖아......
그 이후, 다음 로그에서 "앞으로 닥칠 여러가지 고난에 짓눌려버리는 일 없이 언제까지나 아이인채로, 다들 사이좋게 유로피아에서 놀자" 라는 등의 글을 보며 위의 대사를 이야기한다.

마지막 로그가 있는 방에서 마이에게 들켜 개구리달걀과 마이에게 둘러쌓인 상황, 자신들의 앞에있는 개구리달걀이 각각 신타와타루라는걸 알게되곤, 그 둘이 저런 모습이 되어버렸다는 사실에 경악한다.
프레시한 우리들의 배리어블 파워, 보여주자!
이후 모든 일이 끝나고 유우를 포함한 모두와 다함께 탈출하기 위해 결의를 다지며.

3.2. 코믹스

1화에서 자신을 잘 따라오라는 유우의 말을 안듣고 먼저 뛰어나가는 것으로 첫등장(...). 여담으로 원아들 중 가장 먼저 등장했다.

유로피아에 처음 도착했을때, 여러가지 놀이기구들이 있는 모습을 보고 신나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이후 다이고로가 게임오버 당하자 다이고로우가 달걀이 돼서 먹혀버렸다며 경악한체 중얼거린다.

3화에서 유아퇴행을 한 루미 선생님이 베이비퍼스트로 메달수금을 받지 않자, 되도않는 아기흉내를 내다가 메달을 뺏긴 신타를 보고 정색한다. 이후 루미선생님이 배고파 하는걸 보고, 아기인데 평범한 밥 먹을 수 있냐고 언급한다.

6화의 주연이다. 직전에 해질녘골목에 다녀온 일행[11]이 휴게소에 돌아오고나서까지 모습을 보이지 않다가 어디선가 얻은 감자칩을 먹으며 들어온다. 휴게소 일행들은 당연히 아키도 함께 놀이기구에 도전하러 간 줄 알았다고. 라임이 아키에게 어디갔었냐 물어보지만, 웃으며 비밀이라고 답할 뿐이였다. 이때 아키가 먹던 감자칩을 발견한 와타루가 먹고싶다며 달려드는데, 아키는 그런 와타루에게
......그러면 나의 "패트런"[12]이 되어준다면 이거 줄게
라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돈이 없다는 와타루에게 메달이 있지 않냐며 웃지만, 이내 유우에게 저지당한다. 유우는 모두 똑같은 어린이집 친구들이니 나눠먹자고 이야기하지만, 아키는 그말을 듣고선 자신은 이바지[13]하지 않는 주의라며 거절해버린다. 이에 아이들이 치사하다며 술렁이고, 유우는 애초에 그렇게 많은 과자를 어디서 얻은거냐며 묻지만, 이 또한 아키는 넘겨버린다.
안-알려줘
그래도 "패트런"이 되어준다면 알려줄게
나만의 "패트런"이니까

다음 장면에서 아키의 과거회상이 나오는데, 어린이집 교실 바닥에서 그림을 그리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하이퍼 레인보우 기린」이라는 이름의 그림을 완성하는데, 그걸 본 루미 선생님은 그 그림을 굉장히 마음에 들어하며 교실 벽에 장식한다.
그 직후 그걸 발견한 히어로전대 아이들[14]이 모여들어선 그 그림에 대해 호평을 남긴다. 화제거리를 좋아하는 마도카는 신나선 판타스틱 반짝반짝 일러스트 포착이라며 아키와 함께 열심히 찍어대는데, 이에 아키의 시선으론 수많은 기자들이 자신을 찍으며 칭찬일색을 하는 모습처럼 연출된다.

이후 아키의 기린 그림을 붙였던 교실벽은 아키의 그림들이 잔뜩 붙어있는 모습이 되며, 그 밑에서 그림을 그리는 아키는 그 벽을 자신만의 장소라고 칭한다. 하지만 그때, 색종이로 주먹밥을 접어 붙혀 주먹밥을 만드는 엄마의 그림을 그려온 다이고로선생님아이에게 칭찬받는 모습을 발견한 아키는 그런 아이디어는 누구나 생각 할 수 있는거라며 언짢아한다. 그때 유우가 다이고로의 그림을 장식하자고 하는데, 하필 그림을 붙여도 아키가 자신만의 장소라고 칭하던 벽의 가장 높은 곳에 붙혀버린다.
나의... 나만의 장소 였는데
이에 자극을 받은 아키는 저런 평범하고 뻔한 그림보다 자신이 더 굉장한걸 만들 수 있다며 집착하듯 그림을 그리지만...
파일:아키그림.png
[15]아이들의 반응은 당연히 좋을 리 없었다.
그런 반응을 보고는 아키는 웃으며 표현이라는건 과장하는 정도가 딱 좋은거라고 이야기하지만, 이내 유즈리하가 적당히 하라며 자신이 그려준 그림을 들고 다가온다. 이런걸 그려줘도 전혀 기쁘지 않다는 소리에 의문을 표하지만, 유즈리하는 아키를 그림으로 치며, 너에게 그려져봤자 아무도 좋아해주지 않는다는 말을한다. 이 말에 충격을 받은 아키는 자신의 장소였던 교실 벽을 바라보고, 가장 위에 붙어있는 다이고로의 그림을 제외한 모든 아키의 그림들이 우수수 떨어지는 모습을 바라본다.
왜... 왜 아무도 굉장하다고 말하지 않는거야?
내 작품이 최고라고 말해주지 않는거야?
나의... 나를 봐주지 않는거야...?
다시 현재. 혼자 구석에서 과자를 먹으며 아이들의 시선을 즐기는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때 카나타가 다가와선 맛있냐고 물어보자, 그렇다며 먹고싶으면 패트런이 되라고 이야기 하지만, 그 말을 히나타가 끊는다.
히나타: 캬하하하! 혼자서 외롭게 먹는게 그렇게 맛있는거냐-?
카나타는 히나타를 막지만, 이미 히나타의 말에 자극을 받은 아키는 패트런이 될 생각 없으며 오지 말라고 화내지만, 카나타는 아키의 손을 잡고 웃으며 사과한다. 그에 싸함을 느낀 아키는 카나타의 손을 뿌리치고, 가버리는 카나타를 보며 혼자 먹는것도 맛있다고 중얼거리지만 그때 먹던 과자가 다 떨어진걸 보고선 휴게소 밖을 나간다.

유우가 따라간 결과, 아키가 향한 곳은 아무도 없는 장소의 덤풀 속[16]. 그 속엔 고장난 자판기가 있었고, 유우는 아키가 그 안에서 나오는 과자를 잔뜩 뽑는걸 발견한다. 그걸 들킨 아키가 당황하자 유우는 선생님 혼자서 따라온거라며 안심시키려 하지만, 그때 뒤에서 유우를 몰래 쫓아왔던 히어로전대가 나타난다. 이때 마도카가 현행범이라며 증거사진을 찍고, 놀란 아키가 과자들을 떨어뜨리자 과자를 본 와타루는 좋아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때 마도카가 한마디를 하는데,
마도카: 음~~ 근데근데 이거 도둑질 아닌가요?
이에 당황한 아키가 이건 주웠을 뿐이라며 도둑질이 아니라고 이야기하지만, 신타는「주운 물건은 경찰아저씨에게」라고 루미선생님이 말했다며 일갈한다.
린린: 이거 도둑질 인거야?
마모루: 엄밀히 말하자면 다르긴 합니다만...
마도카: 아-뇨! 범인이에요! 범인 확보에요!
신타: 히어로는 악을 용서하지 않는다! 그게 히어로니까 말이야!
와타루: 악을 요서하지 안는거댜-!
완전히 아키를 악인 취급하는 마도카, 와타루, 신타의 모습에 린린은 말이 너무 지나치다고 하고, 유우도 아이들을 진정시키려 하지만 이미 흥분한 마도카는 진실은 소설보다 화제된다며 도둑 포착이라는 말과 함께 마구 사진을 찍어댄다. 이때 아키의 시선으론 수많은 기자들이 자신을 찍으며 비난과 압박을 하는 모습처럼 연출된다[17][18]
아냐... 나는...
그만해...! 그런 눈으로... 그런 눈으로...
날 보지 말아줘!

이후 휴게소에 돌아온 아키는 완전히 혼자가 되어버린체 과자를 먹으며 맛있지 않다는 말을 한다. 그냥 모두가 자신을 바라봐줬으면 했을 뿐이라고, "패트런" 같은건 어찌되든 좋았다고 울며 이야기하는 아키에게 유우는 웃으며 다가간다.
유우: 모두에게 보여주고 싶었던 건 과자가 아니였구나
아키: ...맞아 우연히 고장난 자판기를 발견해서...
그래서... 이걸 보여주면 모두 날 보고 대단하다고 존경하고... 주목해줄것 같아서...
유우: ...아키 모두가 자신을 바라봐줬으면 할때는 방법이 있어
모두를 행복하게 만들거나 기쁘게 해줄 수 있는 사람이 진정한 주목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아키: 모두가... 행복하고 기뻐할 일...?
이때 유우의 등 뒤에서 조야다이야가 나와선 아키에게 다가간다. 다이야는 아키에게 크레용을 건네주곤, 자신은 아키의 그림을 엄청 좋아하며, 아키의 그림을 또 보여달라고 한다[19]. 이에 아키는 크레용을 껴안으며 눈물을 흘린다.
ㄴ,내 그림으로! 작품으로! 모두를 기쁘게 해주고싶어
전에는 실패 해버렸지만... 이번에야말로 모두를 행복하게 만들 작품을 만들고싶어!
그 말을 들은 마모루린린도 다가와선 좀 전의 일들을 사과하며 자신들도 아키를 돕고싶다는 의사를 밝힌다.
조야, 다이야, 마모루, 린린 이 4명이 도와준다면 굉장한걸 만들 수 있을것이라는 유우의 말에, 모두의 그림을 그리는 것 뿐만아니라 상연극과 같은 것들을 하는 즐거움회를 열자는 의견을 내곤, 모두와 함께 휴게소를 꾸미기 시작한다.
파일:아키 활짝웃음.png
모든 준비가 끝나자 어떠냐는 유우의 물음에 울트라 고저스 얼티밋이 됐다며 활짝 웃어보인다[20].
최고라던가 누구보다 같은건... 필요 없었구나

이후 모두를 데려와 즐거움회를 시작.
모두가 즐겁게 즐기고, 마지막으로 아키의 초대작인 모두를 그린 그림을 전시한다. 다행히도 아이들은 모두 호평일색. 그걸 흐뭇하게 바라보던 유우는 아키의 그림 속에서 게임오버 당했던 다이고로가 활짝 웃고있는 모습를 발견하고, 아키는 그 앞에 서선 다이고로도 어린이집의 소중한 친구라고 이야기한다.

이후 그림 속에서 본인을 발견한 신타를 보고선 긴장하지만, 신타는 자신의 그림이 멋있다며 아키를 칭찬한다. 그와 동시에 아키에게 아까는 미안했다며 너는 악인같은게 아니라는 사과를 전한다. 그 뒤를 이어 마도카와 와타루도 아키에게 사과를 전하고, 아키도 심술부렸던걸 사과하며 화해한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과자를 나눠주며, 패트런이 아니여도 괜찮은거냐는 와타루의 물음에 웃으며 패트런 같은건 이제 됐다고 이야기한다.
아키: 그야... 가장 만들고 싶었던걸 이뤘으니까

유우는 이번에야말로 다같이 사이좋게 나눠먹자고 이야기하지만, 그 순간 수금시간이 되며 개구리달걀들이 휴게소에 들이닥친다. 메달을 달라는 개구리달걀에게 메달1개를 내지만, 곁을 떠나지 않는 개구리달걀을 떨떠름하게 보는데, 그 순간 개구리달걀은 이걸론 부족하다라며 메달을 더 낼것을 요구한다. 고장났어도 자판기는 자판기라며 과자를 잔뜩 먹었으니 그만큼의 몫을 내라며 메달 10개를 요구하는 개구리달걀에게 그만큼 가지고있을리 없지않냐며 소리친다. 그때, 그러면 게임오버 라는 개구리달걀의 말을 끊으며 유우가 "그 자판기는 내야하는 메달의 갯수 조차 벗겨져서 보이지 않았는데 10개를 내라는건 공정하지 않다"며 아키를 변호한다. 그 말에 설득당한 개구리달걀은 아키에게 특별찬스를 주겠다고 하며 즐거움 회 연장이라는 말을 남긴다. 그 순간 아키가 서 있던 부분에서 펑 하는 소리와 함께 연기가 퍼지고, 유우는 급하게 아키를 부르지만
파일:아키는 껍데기를 깨고 정체를 공개해주세요.png
아키가 있던 곳에는 달걀 6개만이 있을 뿐이였다.
개구리달걀의 조건은 "유우가 이 중 아키의 달걀을 찾는다면 과자값은 없던 일로 해주겠다는 것."
전의 다이고로의 기억 탓에 유우는 절대 틀리면 안된다고 동요하지만, 마모루의 달걀의 무늬가 힌트일지도 모른다는 말을 듣고선 깊게 고민하다가 가장 화려해보이는 달걀을 선택한다. 그걸로 하냐는 개구리달걀의 말에 유우는 그렇다고 대답하지만...
파일:아니야날봐줘.png
유우: 응 맞아 이게 아키
화려하고 개성적이며 유일무이한

아키: 아니야!! 나를 봐줘!!!
아키의 달걀은 아무 무늬도 없는 흰색 달걀이였다. 유우는 그 사실을 뒤늦게 깨달아 버리지만 이미 개구리달걀의 채점타임은 시작해버렸다.
선택받지 못한 달걀은 쿠킹타임 이라는 말과 함께 개구리달걀이 들고온것은 커다란 전자레인지. 개구리달걀은 요리 프로그램을 따라하며 아키의 달걀이 포함된 달걀 5개를 전자레인지에 욱여넣는다. 유우는 기다리라며 소리치지만 개구리달걀은 전자레인지를 돌려버리고
파일:전자렌지에는 달걀을 넣으면 안됩니다.png
결국 전자레인지 속에서 달걀은 폭발해버린다.[21][22]
전자레인지는 폭발의 영향으로 불타기 시작했고, 유우가 선택한 달걀이 열리자, 그 안에는 텅 빈체 오답 데미라고 적힌 쪽지만이 존재 할 뿐이였다. 유우는 자신이 골랐기 때문에 아키가 그렇게 됐다고 절망하고, 유우의 환청 속 웃음소리와 함께 아키의 초대작 속 아키의 그림이 타버린 모습을 비추며 6화는 끝이난다.
파일:아키그림화르륵.png

위의 장면에서 이어지며 7화가 시작된다. 타고 찢어진 아키의 초대작은 다이야가 울며 테이프로 고치기 시작하고, 그걸 바라보던 아이들과 유우도 함께 고친다.[23]
이후 마모루는 유우에게 달걀의 껍데기에 아키의 특징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던걸 후회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8화에서 아이들이 블록앤서에 도전 한 상황 유우, 와타루팀이 예술장르의 문제를 풀기로 하자, "아키가 가장 많이 쓰던 크레용의 색이 뭐냐"는 질문이 나온다. 전날에 아키가 탈락한데다 선택지에 하양이 있어 유우는 멘탈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는데, 그순간 답을 모르던 와타루가 전화찬스[24]를 사용한다. 전화는 아키와 가장 친했던 다이야가 받았는데, 문제는 다이야는 말을 할 수 없다는 것.[25] 다행히 다이야는 포기하려던 순간 무언가를 보고선 전화기를 손가락으로 두들겨 답을 전하는 방법을 사용해 성공적으로 유우, 와타루팀은 답을 맞추게 된다. 해당 문제의 답은 3번 패션스칼렛.

4. 여담


[1] 여담으로 아키가 나타나기 직전, 기운없이 그림을 그리는 라임을 린린마모루가 바라보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마모루는 다이고로와 특히 친했던 라임이라면 그 슬픔은 상상도 할 수 없다며, 우리 같은게 쉽게 기운 내라는 말은 할 수 없다며 라임에게 다가가지 못한체 의기소침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 분위기에 아키는 기운내라는 말이 아닌 함께 그림을 그려주는 행동으로 라임을 기운내게 한 것. 물론 본인은 의도한 행동이 전혀 아니였지만.[2] 어떤 몸짓을 하는 다이야의 스탠딩과 함께 이때 다이야는 무엇을 생각하고 있냐는 질문이다. 이 문제의 정답은 "아키, 얼굴에 케첩 묻었어!"(...)[3] 이때 그린 그림으로는 민들레로 추정되는 노란 꽃, 공룡, 그리고 탈락한 다이고로의 그림이 있다. 또한 모두가 웃는 얼굴의 캐리커쳐 또한 그렸다고.[4] 바이바이 슬롯은 인형뽑기의 형태와 룰을 가진 놀이기구 인 만큼, 메달 1개당 플레이횟수 5회, 2개의 인형중 하나라도 떨어뜨리기 전까지 메달을 1개씩 내면 플레이 횟수가 채워지는 형식이다.[코믹스스포일러] 이는 아키가 코믹스판에서의 자신의 행적을 부정하며 스스로의 사망플래그를 없엔걸로 보인다.[6] 이 장면은 코믹스판에서 아키를 비난하던 유즈리하의 모습과 대비시키는 연출로 보는 사람들이 많다.[7] 카나타와 다이야는 아예 5화의 주연이며, 조야는 모두를 배신한 카나타에게 계속해서 분노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중후반부에는 반동 인물이라고도 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등 분량이 많았다.[8] 맞은 사람은 달걀이 되어버리는 브레스를 쏜다.[9] 탈락한 아이들을 살릴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이야기.[10] 한번 넘어져 달걀이 된(실패한) 아이를 유로피아에서 받아드려 흡수한 뒤 그것을 재생성 한 것. 즉 그동안 게임오버가 된 아이들.[11] 유우, 히카루, 마리아, 조야, 다이야, 라이온, 라임. 이 중 다행히도 아무도 탈락하지 않았지만, 마리아가 히카루의 대한 기억을 모두 잃어버린 상태였다.[12] patron. 작가들이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경제적으로 지원해주는 사람 이라는 뜻이다. 쉽게 말하면 후원자. 작중에선 마모루가 이를 설명해준다.[13] 원문은 やすうり. 무턱대고 베푼다는 의미를 비유하는 단어이다. 즉 쉽게 나눠주지는 않는다는 것.[14] 신타, 와타루, 마도카, 마모루, 린린.[15] 위부터 순서대로 신타, 마도카(왼쪽), 린린(오른쪽), 라이온이다.[16] 겉보기엔 가시덤풀이지만, 사실은 말랑말랑한 젤리같은 덤풀이다.[17] 파일:아키 시선연출.png과거회상에서 나왔던 칭찬일색의 연출은 기자들이 아이가 그린것처럼 여러 도형이 뭉친듯한 모습이였지만, 해당 연출에선 극사실적인 모습으로 나온다.[18] 아이러니 하게도 과거회상에서 아키의 그림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아키에게 자신감을 채워줬던 히어로전대, 그중 특히 마도카 였지만, 해당 장면에선 오히려 아키의 정신을 궁지로 몰아버린다. 특히 마도카가 사진을 찍으며 하는 대사는 의도적으로 동일한 말을 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19] 물론 다이야는 말을 할 수 없기에 옆에서 조야가 전달해준다.[20] 작중 아키가 처음으로 해맑게 활짝 웃는 모습이다.[21] 달걀을 전자레인지에 넣으면 폐쇄된 달걀 내부 공간에 수증기가 쌓여 압력이 증가하다가 노른자가 폭발하며 달걀은 터져버린다. 괜히 달걀을 전자렌지에 넣는 요리를 할때 젓가락으로 노른자를 터뜨리고 넣는게 아니다.[22] 여담이지만 후술하듯 아키의 달걀을 제외한 5개의 달걀은 모두 속이 비어 있으므로, 터지는 장면에서 튀어나가는 흰자는 모두 아키의 것이다.[23] 이후 테이프로 어찌저찌 수습한 후의 모습이 보여지는데, 이또한 눈여겨 볼 만한부분이 많다. 예시로는 아예 형체자체가 알아보기 심하게 손상돼버린 다이고로의 그림, 타버린 아키와 히나타, 히카루와 마리아의 사이가 찢어져버린것 등.[24] 블록앤서는 해답석에서 퀴즈를 맞추는 참가자 8명, 그 외 아이들은 참가자가 전화찬스를 사용할 때마다 휴게소에서 랜덤으로 전화가 울려 힌트를 답하는 형식이다.[25] 이 이후의 묘사를 보면 말만 랜덤이지 다이야를 괴롭히기 위해 일부러 한 짓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