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조쿠 고교 주요 인물 | |||
미카 (ミカ) | 아키 (アキ) | 밋코 (ミッコ) | 요우코 (ヨウコ) |
1. 프로필
아키 アキ/Aki | ||||
<colbgcolor=#ffffff><colcolor=#003580> 소속 | 케이조쿠 고교 | |||
탑승 차량 | BT-42 | |||
포지션 | 포수 겸 장전수 | |||
생일 | 9월 9일 | |||
신장 | 142cm | |||
성우 | 시모지 시노 멜리사 몰라노[1] Jamie Lee Blank |
2. 개요
걸즈 앤 판처의 등장인물. 케이조쿠 고교 전차도 팀원으로, BT-42의 포수 겸 장전수.10주년 생일 캘린더에 의하면 생일은 9월 9일이다.
3. 특징
3.1. 성격
3.2. 외모
3.3. 능력
포수로서의 실력은 가히 고등학생 원탑급. 보기에 따라 나오미나 논나가 귀엽게 보일 정도다. 차이가 있다면 나오미와 논나는 중, 원거리에서 핀포인트 사격을 가하지만, 아키는 적에게 근접해 정신없는 회피 기동과 곡예주행을 하는 전차에서 장전수를 겸하면서 정확한 약점 사격을 해낸다.[2] 재장전이 끝나는 타이밍마다 밋코가 신기에 가까운 운전으로 퍼싱의 측면 지근거리에 붙어주는 등 캐리한 덕도 있지만 BT-42의 주포는 곡사포이기에 극장판에서 보여주는 수준의 명중률은 일반적으로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 특히 첫 번째 명중탄은 퍼싱 차체 상판의 엔진 그릴에 직격했는데, 고폭탄을 명중시키면 그대로 행동불능으로 만들 수 있는 치명적인 약점이지만 화면으로 보이는 사격 위치상 투영 면적은 종이 한 장이나 다름없는 얇은 각도이다. 거기다 사격거리가 겨우 5~10m정도인 초근거리라고는 하지만 퍼싱도 움직이고 있는 상태인 데다 BT-42는 아예 드리프트를 하며 빙글빙글 돌고 있는 중이었으니 더더욱. 한술 더 떠서 마지막 명중탄 역시 같은 곳을 맞추는 신기를 보여주는데, 이때는 우측 현가장치가 몽땅 날아가 좌측 현가장치만으로 곡예나 다름없는 기동을 하던 중이었다. 게다가 이와 똑같은걸 최종장 2화에서 야쿠르트 고교의 38(t)를 상대로 한번 더 시전했다.4. 작중 행적
4.1. 극장판
극장판 초반에 미카와 함께 오아라이 익시비전 매치를 관전하면서 등장. 미카의 미온적인 태도에 조금 못마땅해 하는 모습을 보여 주기도하지만, 전차도에 인생의 소중한 것이 담겨 있다는 미카의 말에 조금씩 공감해가며 본편 마지막에 이 말에 동의한다. 초반에 다소 불만스러워 보이는 것은 미카가 오아라이에서 개최된 익시비전 매치 초대를 거절했다는 이유도 있기 때문으로, 아무래도 아키는 참가하고 싶었던 모양.후반부의 오아라이와 대학 선발팀 간의 결전에서 오아라이를 돕기 위해 미카를 따라 BT-42에 탑승하여 경기에 참가한다.
4.2. 최종장
미카, 밋코와 함께 BT-42를 타고 제41회 동계 무한궤도배에 참가한다.4.3. 본편 이외
4.3.1. 드라마 CD
5. 인간관계
6. 어록
“전차도에는 정말로, 인생의 소중한 것들이 모두 담겨 있는 것 같아.”
미카: “그렇지?”
미카: “그렇지?”
7. 2차 창작
2차창작에서는 무전수라 기본적으로 낯을 가리지 않는 성격으로 주로 그려진다.[3] 허무맹랑한 미카의 말에 딴지 거는 모습이 자주 나왔기에 케이조쿠의 정상인 포지션을 맡기도 하고, 미카가 아무 것도 안 하고 칸델레만 치는 모습이 나와서 미카를 돌보는(...) 엄마 포지션을 맡기도 한다.8. 기타
캐릭터 모티브는 무민 시리즈의 무민과 해티패트너(머리끈 모양).[4][5]원래 BT-42의 승무원 보직은 전차장이 포수를 겸한다. 즉, 장전수가 포수를 겸하려면 관측하고 포탑 돌리고 포격하고 재장전까지 다 해야 한다는 소린데, 이러려면 포탑 왼쪽으로 갔다가 오른쪽으로 갔다가 정말 바쁘게 움직여야 한다. 작중에 나온 것만 보더라도 재장전 하면서 장약을 넣는 모습, 열심히 포탑 크랭크를 돌리는 모습, 미카의 신호에 맞춰 포 격발 장치를 당기는 모습까지... 아키가 포수로서 대단한 점은 여럿 꼽을 수 있지만 이것이야말로 가장 대단한 점이다. 어쩌면 아키가 평소에 미카에게 삐딱하게 대하는 것도 전차장이 도와주지도 않고 칸텔레만 연주하기 때문일지도. 최종장 4화에서는 미카가 연주로 유리와 소통하는 동안 관측창을 살피며 색적하기까지 했다.
케이조쿠 고교 인물 중에서 유일하게 미카에게 딴지를 걸기 때문에 간혹 2차창작품에서는 비교적 최근에 케이조쿠 전차팀에 합류한 인물이라는 설정이 붙고는 한다. 대표적인 예가 '라플란드의 하늘 아래'라는 작품. 혹은 작은 신장이 프라우다의 KV-2 승무원들과 엮여 프라우다 전차도 멤버중에서 스카우트(해적질한)해온 캐릭터라는 설정이 붙기도 한다.
[1] 쿠로모리미네 여학원의 코우메와 중복.[2] 때때로 색적도 겸한다. 이 탓에 팬들 사이에서는 바로 옆자리에서 미카가 헛소리만 하면서 딴따라하고 있을때 아키 혼자 다 떠맡아 해결한다는 네타가 붙기도 했다.[3] 드라마CD에서도 시합 이후에 연합한 다른 학교 학생들과 수다 떨면서 친구가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