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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03 01:43:18

아키라(너와 나)

1. 개요
1.1. 프로필
2. 작중 행적3. 여담


파일:QTYT3Rv.jpg

1. 개요

너와 나의 주요 조연. 성우는 카지 유우키(TVA)/코바야시 유미코(DCD).

1.1. 프로필

2. 작중 행적

아즈마 선생님의 오랜 친구. 아즈마 선생님이 초등학생 4학년 때 전학온 반의 급우였고, 그 악연 인연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눈치가 매우 없고 제멋대로다. 다른 아이들이 코우이치가 어머니가 없는 걸 의식해서 행동하고 있을 때 대놓고 어머니가 없어서 외롭냐고 물었다.

고등학생 때는 키가 절망적으로 작았다. 그냥 작다는 표현으로는 표현이 안 되는 수준의 단신. 문제는 키도 작은데 하는짓마저 어려서 그냥 맘 편하게 초딩이라 생각하고 보는 편이 이 캐릭터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 고등학생 맞다. 조숙한 유치원생이였던 유타, 유키랑 페이스가 비슷한 정도.[1] 유치원 실습을 같이 하면서 주인공 4인과 만난 적이 있다.

29세가 되어서는 여전히 엄청난 동안이기는 하지만[2] 10년 사이 무슨 짓을 한건지 키가 부쩍 자랐다. 물론 고등학생 시절 키에 비해서. 여전히 성인 남자치고는 크지 않은 키다.

정신적으로도 여전히 소년같은 모습을 버리지 않은듯 보이는 때묻은 순수함이 특징. 민폐 속성 천연계...지만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그런 의미의 천연계가 아니다. 뻔뻔하고 마이페이스적인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코우이치가 자주 골머리를 앓는 편. 아키라 본인이 직접 코우이치가 어머니 같다고 했다.

치즈루는 문화제 때 초코바나나를 사먹을 때 새치기한 것과 키 작다고 놀린 것 때문에 반감이 생겨서 '초코바나나'라고 부르며 존대도 해주지 않는다[3]

'아키라'라는 이름을 제외하고는 사적인 정보는 무엇하나 밝혀진 것이 없다. 심지어 성도 나오지 않았다. 백수는 아닌 듯 하지만 직업도 알 수 없고 본인 말론 산타라고 하는데 매년 크리스마스 이벤트마다 산타로 분장해서 선물을 나눠고 있으니 틀린 말은 아닌 듯.[4][5] 자기 키보다 큰 절도범을 업어치기로 제압하는 실력을 보여서 주인공 5인방을 경악하게 만들기도 했다.

아즈마 선생님을 "코야"라고 부른다. 좋아하는 여성상은 코야 같은 여자라고. 즉 어머니같은 여자.

3. 여담

성우 덕에 그의 커버 범위가 유치원생까지 넓어져 꽤나 흥미로운 경우가 생기기도 했다.

[1] 카나메가 코우이치에게 시비 걸려고 복숭아를 둘로 잘랐는데 안에 든 아이가 안 죽은 게 말이 안된다고 말하자 아키라가 "치명상은 아니었거든. 할머니도 칼질은 프로니까.". 그 말을 듣고 유타와 유키가 "아- 요새는 히어로도 운이 따라줘야지. 안 그러면 몸이 몇 개라도 못 버티니까요."[2] 교복을 입으면 영락없는 고등학생으로 보인다.[3] 일단 외모나 행동이나 자기랑 나이가 비슷할 거라 생각했었기 때문이다. 아즈마 선생님과 동갑이라는 걸 안 후에도 존대를 하지는 않지만.[4] 일각에선 프리터가 아닐까 하는 추측도 나온다.[5] 어린아이들이 선생님이라고 부르는 모습이 나오지만 정확하겐 알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