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스터 SPECIAL의 악역 보스 | ||||||
로켓단 | 사천왕 | 아쿠아단 | 마그마단 | |||
비주기 | 가면의 남자 | 아폴로 | 목호 | 아강 | 가일 | 마적 |
<colbgcolor=#c0c0c0,#3f3f3f> 갤럭시단 | 플라스마단 | <colbgcolor=#f5ac78> 플레어단 | <colbgcolor=#333333> 스컬단 | |||
태홍 | 플루토 | 게치스 | N | 아크로마 | 플라드리 | 구즈마 |
1. 개요
포켓몬스터 SPECIAL의 등장인물. 플라스마단의 제2대 두목이다.2. 작중 행보
2.1. 제10장: 블랙·화이트 편에서
'후드맨'이라는 가명으로 변장을 한 채 포켓몬 리그에 출전하여 4강까지 진출한다. 8강에서 시즈와 맞붙어 승리하고, 자리로 돌아가면서 자신의 연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뻐한다. 그러나 그는 다른 출전자들과 달리 배지 8개를 모으지 않은 채 출전했다는 사실이 화이트와 시즈의 대화에서 밝혀진다.[1] 이후 4강전에서 체렌과 대결을 펼치게 되고, 시즈를 꺾을 때 사용한 벰크의 명상, 에너지볼 콤보를 사용하지만 체렌의 켄호로우의 유턴에 당하여 패배한다. 이후 그레이라는 가명으로 출전했던 비오와 포켓몬의 힘을 이끌어내는 여러가지 방식에 대해 논하다가 화이트에게 자신들이 플라스마단이었다는 사실이 발각된다. 하지만 이를 엿듣는 것을 눈치 챈 비오가 화이트를 프리지오로 목을 조르나 핸섬의 도움으로 그녀는 블랙에게 이 둘이 플라스마단이라는 사실을 외친다. 체렌에 대한 이야기도 전하려는 순간 비오를 내버려둔 채 화이트만을 데리고 텔레포트로 도주한다.
그리고 토너먼트에서 블랙이 우승을 하여 레시람을 각성시키고, N과 맞붙으며 본격적으로 플라스마단이 나타나자 N의 성으로 가려는 사천왕들을 토네로스, 볼트로스, 랜드로스를 꺼내 막아선다. 이유는 사천왕 하나하나가 '힘을 이끌어내는 방식'을 알아보기 위함.[2] 자신은 도주하지만 블래리에게 추격당한다. 기기기어르로 블래리의 떼어내려 하지만 끈질기게 달라붙는 그의 모습을 꽤나 대단한 정의의 사내라며 전해들은 인상[3]과는 전혀 다르다는 말을 남기지만, 몇 달이나 자신의 방 테이블이 미묘하게 흔들려 카드와 룰렛의 움직임을 계속 받아 완전히 짜증이 나 있었다는 답을 듣는다. 그리고 블래리의 절각참에게 거의 따라 잡힌 찰나, 급격히 속도를 가속하여 블래리에게서 벗어나는데 성공하지만 얼마 가지 않아 다시 발각된다. 그는 사천왕 연무, 망초, 카틀레야와 맹공을 받아 심신이 고양된 3마리의 화신의 모습을 근처 상공에서 흡족하게 지켜보고 있었고, 지금이라면 '영물폼'으로 바꾸는게 가능할지 모른다며 '비추는거울'을 꺼내든다. 거울이 계기인 것은 틀림없지만 정답은 아니었기에 변화시키는 것에는 실패한다. 거기에 게치스마저 당한 것을 알게 되자 3마리를 거둬들이고 특별한 힘을 가진 거울도 찾아야 하고, 이쯤에서 물러나야 겠다며 블래리를 떼어냈던 속도를 이용해 자신을 잡으려는 사천왕에게서 도주한다.
최후에는 붙잡힌 게치스를 자신의 벰크를 보내어 꺼내주고, 라이트스톤으로 되돌아가는 레시람에게 블랙을 함께 가두어 버리는데 도움을 준다. 이후 탈출한 게치스와 라이브캐스터로 대화를 주고 받는다. 포켓몬 리그라는 재미난 이벤트로 하나지방의 실력자들, 사천왕들과 싸워 데이터를 얻어 게치스에게 '나의 맹우'라는 말로써 고마움을 표시한다. 하지만 게치스도 아크로마의 벰크를 통한 기억을 조작하는 기억의 덧칠'로 사람들이 포켓몬을 해방시키는데 유용했다며 되려 감사하다는 말과 앞으로 잘 지내고 싶다는 말을 건낸다. 이에 아크로마는 자신의 연구에 방해되지 않는 범위라면 상관이 없고, 자신의 연구 테마인 '포켓몬의 힘을 남김없이 최대한 끌어내는 것'을 추구하기 위해 오히려 도움이 될 일이 더 많을지도 모른다며 후드와 가면을 벗으며 말을 고친다.
2.2. 제11장: 블랙2·화이트2 편에서
하나지방 포켓몬 리그로부터 2년 후, 화이츠가 전학을 온지 하루도 지나지 않은 그날 밤 부채시티에 아크로마머신의 실험을 목적으로 게노세크트를 데리고 등장한다.
포켓몬스터의 힘을 끌어내기 위한 시도로 온갖 불법적 실험들을 자행한 탓에[5] 어둠의 과학자라 불리며 학계에 매장된 것은 물론이고 국제경찰의 추적 대상이었다. 이미 어둠의 세계에서 이름 자자했던 모양이며 도중 게치스에 의해 고용된 것이었다. 다만 포켓몬 배틀은 초심자라고.
애니메이션처럼 기계로 야생 포켓몬들을 조종해서 다루기 때문에 몬스터볼은 사용하지 않는지라 신속의 게노세크트를 랙츠가 포획하게 된다. 이 때 럭셔리볼에다 커버 처리를 한 걸 보고 간만에 말이 통하는 자라며 기뻐했지만 적인데다 이미 포기한 방법이라며 처분하겠다고 하거나, 도발을 위해 아크로마머신을 못써먹는 고물이라고 하자 매우 분노하는 모습을 보인다. 랙츠는 그에 대해 그는 게치스처럼 순수한 악인이 아니라 자신이 흥미 있는 것을 추구한 끝에 악으로 취급받게 된, 애초에 선악을 분간하지 못하는 무구한 어린아이같은 자라고 평했다. 다만 악당이라는 것에는 이견이 없었다.
이 때 핸섬과 만나 대화를 하는데 8강에서 붙었던 자로 핸섬은 포켓몬 배틀로도 충분히 힘을 이끌어내면서 왜 불법에 손을 댄 거냐고 하자 자신은 도중에 패배했는데, 그런 정신력에 의지하는 방법은 불확실하다 판단해서 선로를 바꾼 것이라고 한다.
이후 자신의 기지인 플라스마 프리깃으로 돌아와 새롭게 나온 플라스마단 제복을 보더니 '날렵하고 거친데다가, 이상실현을 위한 무력행사를 마다하지 않는 스토이시즘이 넘쳐나는 디자인'이 마음에 든다며 호평한다. 화제를 전환하며 게치스에게 어제 자신이 아크로마 머신을 실험하기 위해 게노세크트를 강제로 싸우게 하여 그에 관해서는 어느 정도 성과가 있었다고 말하지만 상대가 국제경찰이라서 대대적으로 우리측 부활에 대해 퍼뜨려 버렸다고 웃는다. 하지만 프리깃도 완성되었고, 시기적으로 딱이지 않느냐고 게치스에게 묻자, 그도 이에 동의한다. 그리고 신플라스마단을 데리고 하나지방에 선전포고를 하기 위해 출발한다. 그러나 그 전에 비오에게 잠깐 보자고 게치스에게 전해달라 말한다.
랙츠와 화이츠가 큐레무를 발견하고, 랙츠의 케르디비를 큐레무를 이용해 얼려버리고, 게노세크트를 꺼내려는 렉츠에게 볼 속에 과부하된 게노세크트가 뻔히 보이는데 꺼냈다간 대폭발을 일으킬거라며 조롱하고는, 그대로 랙츠 일행을 큐레무의 얼다세계로 얼려버리고 바다에 던져버린다.
이후 무사히 돌아온 렉츠와 게노세크트를 타며 교전을 한다. 렉츠의 작전으로 조종기가 부서줘 더 이상 케노세크트를 조종할 수 없을 뻔했지만 사실 그의 케노세크트는 조종이 아니라 직접 길러 유대가 연결되어 있다면 그래도 그의 명령을 따른다. 하지만 렉츠에게 새 맴버인 슈바르고가 있다는 것을 눈치채지 못해 결국 렉츠에게 패배 이후 렉츠에게 그랬던 것 처럼 큐레무에게 얼려지지만 목숨은 유지되고 이후 국제경찰에게 체포된다.
이후 매지션과 장관의 이야기를 통해 언급이 되는데 국제경찰은 아크로마에게 제한적 자유와 원조를 주는 대신 앞으로의 연구와 실험의 성과를 제공받는 조건으로 교섭이 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그가 제시하는 조건이 너무 자유로워 교십의 진행이 디뎌지고 있다고 한다.
2.3. 제14장: 썬·문 편에서
울트라볼을 들고 있는 루자미네에게 울트라비스트 1마리 상대하는데 울트라볼 100개나 필요하냐고 물으면서 등장한다. 하지만 아크로마는 국제 경찰에게 채포되었고 11장 마지막에 그의 모습으로 변장한 랙츠가 나오는 등 정황을 보면 아크로마 본인이 아닌 랙츠일 가능성이 높다.[6] 이 때문인지 이 장면에서 아크로마는 얼굴을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시간선이 14장이 11장 이전의 내용이라는게 밝혀지고 이는 틀렸음이 밝혀졌다.2.4. 소유 포켓몬
벰크 | 기어르 | 기기기어르 |
2.4.1. 지니고 다니는 포켓몬
2.4.1.1. 벰크
2.4.1.2. 기어르
2.4.1.3. 기기기어르
2.4.2. 빌린 포켓몬
2.4.2.1. 토네로스
2.4.2.2. 볼트로스
2.4.2.3. 랜드로스
2.4.3. 조종한 포켓몬
2.4.3.1. 게노세크트
아크로마머신으로 조종했던 포켓몬. 랙츠에게 포획되며 이탈.
2.4.3.2. 펜드라
2.4.3.3. 큐레무
3. 평가
자신의 연구를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매드 사이언티스트의 면모가 더욱 부각된다. 특히 큐레무를 조종해 랙츠와 화이츠를 냉동시키고 바다에 던져버리는 살인미수까지 저지르는등 원작 게임보다 죄질이 더욱 나쁘다. 결국 자신의 업보대로 똑같이 큐레무에게 냉동당하고 체포되는 결말을 맞는다.4. 관련 문서
[1] 배지체크 게이트 중간에 물이 흐르는 곳이 있는데, 그곳을 반드시 거치게 되어 있다. 하지만 아크로마에게서는 거길 지날 때 남아야 할 희미한 물냄새가 나지 않았기에 배지 8개를 따지 않았을 것이라는 답을 내놓은 것. 이것은 시즈가 물에 있는 특유한 냄새를 구분할 수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2] 3마리의 '화신폼'을 '영물폼'으로[3] 정확히는 자신에게 불똥이 쏟아지지 않는 이상 관심을 두지 않는다 하였다.[4] 이후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 53권 공개분에서 아크로마는 발로 비오의 얼굴을 정면으로 꽂는 모습이 나온다.[5] 무허가 병기 개발과 운용, 포켓몬에게 적용, 포켓몬 불법개조 등.[6] 진짜 랙츠인지는 불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