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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슈팅 바쿠간에 등장하는 바쿠간. 성우는 오노 후유카 / 이소영(1기), 여민정(2기).클라우스 폰 헤르첸의 파트너 바쿠간이며, 인어 형태를 하고 있다. 클라우스와는 서로 주종관계로 그를 늘 항상 '주인님'이라고 부르며[1] 절대 복종한다. 파워레벨은 370(1기)->400(2기).
2. 작중 행적
첫 등장 당시 세계 랭커들이 배틀 로얄 형식으로 싸울 때 마지막에 등장해 이기는 듯 했으나, 도중에 카이저가 나타나는 바람에 무산되었고 그대로 네거에게 세뇌된다. 이후 17화에서 주인 클라우스와 마루쵸의 배틀 중 다이브 미라쥬를 사용해 마루쵸의 아쿠아 리무르스를 데스 차원으로 보내버렸고, 마지막 프레데터와의 대결(5번째 대결)에서 자신의 가장 강력한 어빌리티인 안테모에사를 사용해 프레데터마저 데스차원으로 보내버렸다. 하지만 클라우스가 프레데터가 마음에 들었는지 사실 22화에서 데스차원으론 보내지 않고 마이너스 파워로 세뇌시켜서 가지고 있었다. 나중에 네거의 세뇌에서 풀려나면서 클라우스가 마루쵸에게 돌려준다.26화에서 카이저와의 대결에서는 클라우스의 반대에도 마인 고스트로 히드라와 동귀어진하려 했지만, 그랜드 다운으로 게이트 카드가 무효화되면서 데스 차원으로 끌려갔다.
데스 차원에서 돌아온 후에는 클라우스와 재회했으며 40화에서 아리스와의 대결에서는 아리스가 클라우스의 깊은 뜻을 모른다며 꾸짖기도 했다. 네거 군단과 싸울 때는 히드라, 저거노트와 함께 샤이아를 쓰려트렸으며, 이후 드래고, 타이그리스에게 합류해 키블, 파우스트와 싸웠다.
2기에서는 1화 도입부에서 헥스에게 잡혀가는 것으로 잠깐 등장하고 소식이 없다가 26화에서 지나가듯이 등장한다. 원더 레볼루션이 해방된 2부에서는 클라우스와 재회하였으며 에이스가 밀렌느에게 밀리자 합류하여 도와주기도 했다. 여담으로 2기에서 클라우스와 함께 있을 때에는 어항 속에 있는 모습을 자주 보였다.
3. 사용 어빌리티
- 1기
- 안테모에사[2] - 들고있는 하프를 연주하며 노래를 불러 노래를 들은 바쿠간을 모두 자신이 위치한 게이트 카드로의 물속으로 유인한다. 물속으로 빨려들어가면 다시는 밖으로 못 빠져나온다. 위에서도 서술했듯이 1기 17화에서 마지막 프레데터와의 대결에서 이 어빌리티를 사용해 자신의 노랫소리로 프레데터를 유혹해 프레데터를 자신이 있는 물살이 소용돌이 치는 게이트 카드의 물속으로 빨려들어가게해 이겼다.[3]
- 포싱 웨이브 - 자신의 파워 레벨을 100 올린다. 하프에서 물대포를 발사한다.
- 다이브 미라쥬 - 세이렌을 다른 게이트 카드를 이동하고, 상대의 게이트 카드를 막는다. 아쿠아 바쿠간이라면 누구나 사용 가능한 공용 어빌리티.[4]
- 2기
- 데보라 안테모에사 - 하프를 연주해 아름다운 노랫소리를 들려주며 상대의 어빌리티를 무효로 하고, 자신의 파워 레벨을 300 올린다.
- 바이탈 넵튠 - 하프를 연주해 상대의 귀에 치명적인 노랫소리를 들려주며 상대의 어빌리티를 무효로 하고, 자신의 파워 레벨을 200 올린다.
- 딥 씨 다이브 - 상대의 어빌리티를 무효로 한다.
- 리플 실드 - 상대의 파워 레벨을 400 내린다. 거대한 파도를 일으켜 상대의 공격을 방어한다. 이것으로 마큐베스의 사브디스와 모비 킬러를 잠시나마 막아냈지만, 당시 파워레벨 차이가 커서 클라우스가 오래는 못 버틴다고 했다.
[1] 2기에서는 클라우스가 클라우스 재단의 사장을 맡고 있기 때문에 '사장님'이라고도 부른다.[2] Antemoesa. 그리스 신화에서 세이렌이 서식했다는 섬 이름.[3] 17화에서만 프레데터와의 대결에서 이 어빌리티를 쓰면 자신이 위치한 게이트 카드가 노래를 부르면 점점 물살이 반시계 방향으로 소용돌이 치고 프레데터가 그 물속으로 들어가면 물의 색이 어두워진다. 그리고 프레데터가 게이트 카드에 거의 중앙에 왔을때쯤 프레데터가 물속으로 잘 빨려들어갈수 있게 하도록 자리를 비켜줘야 하기 때문에 자신은 물속으로 도망쳤다.[4] 다른 바쿠간은 이 어빌리티를 회피용으로 쓰는데 세이렌은 높은 파워레벨과 클라우스의 응용력을 통해 공격용으로도 사용한다. 물론 작중에서 회피용도로 사용한 적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