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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치 매닝(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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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jzganiekgnct7dtbz3xh.jpg
<colbgcolor=#BF5700><colcolor=#ffffff> 텍사스 롱혼스 No.16
아치 매닝
Arch Manning
본명 아치볼드 찰스 매닝
Archibald Charles Manning
출생 2005년 4월 27일([age(2005-04-27)]세)
루이지애나뉴올리언스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학력 텍사스 대학교/오스틴 캠퍼스(2023~)
가족 관계 할아버지 아치 매닝
아버지 쿠퍼 매닝
삼촌 페이튼 매닝, 일라이 매닝
신체 193cm / 98kg
포지션 쿼터백
프로 입단 2026년 NFL 드래프트 라운드 순위
지명
소속 구단
계약
연봉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어린 시절3. 대학 풋볼4. 기타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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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미식축구 선수. 아치 매닝부터 페이튼 매닝, 일라이 매닝으로 이어지는 풋볼 명문가 매닝 가문에서 다시 한번 나온 대형 쿼터백 유망주이다.

2. 어린 시절

아버지 쿠퍼 매닝의 모교인 뉴올리언스의 이시도어 뉴먼 고등학교로 진학한 아치 매닝은 1학년부터 시즌 개막전에 선발로 출전해 26점 차 승리를 이끌며 화려하게 데뷔한다. 이후 시즌 내내 주전으로 뛰며 2,407 야드를 던져 34개의 터치다운을 기록해 MaxPreps National Freshman of the Year에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소포모어 시즌에는 이스트 제퍼슨 고등학교와의 개막전에서만 6개의 터치다운을 기록했고 이어지는 부커 T. 워싱턴 고등학교와의 전국 TV 데뷔전 경기에선 2개의 패싱 터치다운뿐 아니라 2개의 러싱 터치다운까지 성공시키며 전미에 또 한명의 매닝이 등장했음을 알렸다. 시즌이 마무리 된 후, 고교 2학년 올스타 스쿼드에 들었다.

뉴먼 고등학교에서 총 4년간 뛰면서 8,539 패싱야드와 115번의 패싱 터치다운을 기록하며 일라이 매닝이 세운 7,268야드의 패싱야드 기록과 페이튼 매닝이 세운 93번의 패싱 터치다운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렇게 미디어의 관심이 집중되자 매닝 가문에선 아치 매닝의 미디어 인터뷰를 금지시켰으며 다수의 조기 대학 장학금 제의도 들어왔으나 모두 거절하는 등 집중케어에 들어갔다.

3. 대학 풋볼

대학 입학을 앞두고 SMU, 클렘슨, LSU, 앨라배마, 텍사스, 조지아, 버지니아, 올 미스 등을 방문했다.

아치 매닝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친구들과 모교의 코치를 제외하면 미시시피 올 미스 레벨스의 감독 레인 키핀만을 팔로우하고 있던지라 할아버지와 아버지, 작은 삼촌(일라이 매닝)의 모교인 올 미스행을 예상했으나 2022년 6월 2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텍사스 롱혼스로 향할 것을 발표했다.

2023년 텍사스 롱혼스의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인 텍사스 텍 레드 레이더스와의 경기의 3쿼터, 7-50으로 앞서는 상황에서 칼리지 풋볼에 데뷔했다. 다섯 번의 패스 시도와 두 번의 컴플리션[1], 총 30야드의 패싱 야드를 기록했다. 러싱으로는 한 번의 퍼스트다운을 가져왔고, 포켓이 무너져 세 명의 압박을 받는 상황에서도 좋은 스크램블링을 보여줬다. 2023년 시즌을 마치고 레드셔츠하였다.

풋볼에 집중하기 위해 EA 스포츠의 칼리지풋볼 25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10,000명이 넘는 대학 선수들이 있을 예정인 칼리지풋볼 25이기에 이 결정 역시 많은 뉴스를 만드는 중 이름값 때문인지는 몰라도 결정 하나하나에 광역 어그로가 끌린다 그리고 7월에 위 결정을 번복하고 다시 참여한다고 밝혔다.

2024년 시즌 1주차 콜로라도 주립대학교와의 경기에서 교체로 3쿼터부터 출전했다. 다섯 번의 컴플리션과 95 패싱 야드, 패싱 터치다운[2]과 러싱 터치다운을 각각 하나씩 기록했다.
아직은 거의 보여준게 없어서 평가를 내리기는 어렵겠지만 이 날 보여준 모습은 롱혼스팬들로 하여금 내년을 기대하게 만들었다.[3]

3주차 UTSA와의 경기. 퀸 유어스가 2쿼터 도중 복부에 불편함을 느끼며 아웃됐고, 백업으로 출전해 매닝의 이름값을 제대로 했다. 75%의 패스 성공률과 223 패싱 야드, 네 번의 패싱 터치다운을 기록하며 사실상의 데뷔전[4]을 치르는 선수가 맞나 싶을 정도로 놀라운 패싱 플레이들을 했고, 67야드의 러싱 터치다운까지 기록하며 러싱에서도 뛰어난 모습을 보였다.
현지에서는 퀸 유어스를 드루 블레드소에, 매닝을 톰 브래디에 빗대며 곧 텍사스에는 매닝의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말하고있다.

4주차 ULM과의 경기에 선발 출전이 확정되었다. 매닝의 NCAA 첫 선발 경기가 될 것이다.

유어스가 복귀하기 전까지인 ULM전과 미시시피 주립대학교전 두경기에 선발 큐비로 출전했고 총 581 패싱 야드, 4개의 패싱 터치다운과 2개의 인터셉션이라는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유어스가 복귀한 후 다시 벤치에 앉았지만 7주차 조지아 대학교와의 경기에서 유어스가 호러쇼를 펼치게 되면서 2쿼터 후반에 교체 출전했다. 그리고 고작 세번의 패스를 연결하고 벤치로 돌아갔다.

4. 기타

페이튼 매닝의 인터뷰에 따르면 러싱 능력이 꽤나 좋다고 한다. 그는 아버지가 자신과 일라이를 건너뛰고 손자에게만 좋은 러싱 능력을 물려준 것[5][6]에 화가 난다고 농담했다.

매닝이라는 이름을 가지는 것은 좋은 점과 나쁜 점을 모두 가지고 있다고 한다. 나쁜 점은 많은 곳들에서 사람들이 본인을 알아봐서 잘 쉬지를 못한다는 것, 좋은 점은 많은 훌륭한 조언들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몇살 때인지는 정확하게 알 수는 없으나 어린 시절 텍사스 롱혼스의 티셔츠를 입고 텍사스로 진학하고 싶다라고 말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링크

5. 관련 문서



[1] 상당히 정확한 러닝 스로우를 선보였다.[2] 매닝의 NCAA 커리어 첫 패싱 터치다운이다.[3] 시즌이 끝난 후 퀸 유어스가 드래프트에 참여하는 것이 거의 확정적이기 때문에 내년부터 롱혼스의 선발 쿼터백이 될 가능성이 높다.[4] 이전에 출전한 두경기에서는 고작 7번의 패스 컴플리션이 전부였기에 이 경기를 데뷔전으로 봐도 무방하다.[5] 엘리사 아치 매닝은 스크램블형 쿼터백의 시초 중 한 명으로 여겨진다. 당시 세인츠 오라인이 너무 안좋았기 때문에 반강제적으로 스크램블링을 해야만 했다고 한다.[6] 더군다나 작은 아버지들인 페이튼과 일라이는 러싱 플레이와 거리가 멀었던 스타일의 쿼터백이었던 반면에 아버지 쿠퍼 매닝은 와이드 리시버였으므로 아치 매닝의 빠른 발은 사실상 할아버지 아치 매닝이 건너뛴 것이 아니라 첫째 쿠퍼 매닝에게만 유전되어 손자에게 전해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