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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7-28 05:35:45

아이셰 하딤

1. 개요2.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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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Ayse.jpg
레이디×버틀러!의 등장인물. 성우는 하나자와 카나.[1]/Michaela Amanda Laws
소속 : 하쿠레이료 학원 고등부 2-A 상육과
생일 : 6월 11일
신장 : 159
체중 : 놀라울 정도로 가벼움
쓰리사이즈 : 78 / 52 / 76
취미 : 수공예, 아로마 오일 수집
이슬람계 종교인 아흐람교[2] 신도이자 중동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는 석유계 부호의 딸. 부드러워 보이는 연갈색 피부의 신비한 분위기를 가진 미소녀이다.

아흐람교의 엄격한 규율 상 학교 생활에 여러가지 제약을 받고 있다....같은 전혀 상식이 통하지 않는 이상한 규율에 매여 있다.

2.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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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갈아입던 도중에 난입한 아키하루에게 맨살을 보여 규율에 따라 그와 결혼해야 할 상황에 처한다. 사실, 이전부터 아키하루의 눈동자가 아름답고 행동이 늠름해 보인다며 은근히 그를 마음에 두고 있었다.

일본에 온지 4년이 넘어서 일본어에 상당히 능통하지만 타인과는 말을 거의 하지 않으며 오직 시녀인 헤디에와 옷 속에 숨겨진 작은 마이크를 통해 대화를 나눈다. 남과 이야기할 일이 있으면 헤디에를 통해서 하거나 아니면 메모장에 직접 써서 보여준다. 하지만 중요한 말을 상대방의 귀에 직접 속삭여 주기도 한다.

결혼을 주저하고 있는 아키하루의 방에 몰래 잠입하여 그의 동정을 따먹으려고 했지만 다이치 카오루가 기가 막힌 타이밍에 등장하여 미수에 그친다. 동시에 규율 5번 항목에 걸리고 말아 유리조각으로 목을 찌르거나 혀를 깨물어 스스로 자결하려고 했지만 아키하루가 막고 또 카오루가 자신의 진실을 말해주고 포기한다. 애니판에서는 카오루 대신 토모미와 세르니아가 아키하루를 도와주었다.

그리고 토모미가 우발적 사고인 경우, 1년 안에 언약을 나누지 않으면 결혼약속은 무효가 된다라는 숨겨진 진실을 말해주어 결혼 이야기는 흐지부지 되어 버린다. 하지만 종교 상이 아닌 한 여자로서 아키하루를 좋아하는 마음은 변하지 않아 계속 그를 노릴꺼라고 선언한다.

애니에서는 종교의 규율이라기엔 너무 말도 안된다고 생각했는지 그냥 집안의 가훈으로 바뀌었고, 그것도 이 세상 가훈이 아닌 것 같은데 행동도 좀 더 과격(?)해져서 아키하루를 납치&감금한 후 성관계를 하려고 하였다. 헤디에의 성격을 잘 아는지 아키하루에게 무슨일이 생길때마다 그녀를 말리는 것이 주된 역할.

7권에서는 아키하루가 자꾸 이성과의 접촉이 늘어나니깐 결단을 내려서 종육과 시험에서 그에게 파트너 카드를 주고 데리고 다니다 외딴 섬으로 끌어들여 동침(순수한 의미에서) 거기서 밝힌 바로는 아키하루가 원하지 않는데 덮칠생각은 없다고 한다.(그리고 그게 아키하루에게는 더 파괴력이 컸다고 한다). 본래 고등학교 졸업 이후 바로 결혼할 예정으로 약혼자 후보로 결정된 남자만 5명이라고 한다. 그런 자신의 인생에 사고라고는 해도 갑작스럽게 끼어든 아키하루는 신이 맺어준 운명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거부감이 없다고 한다. 그 이후로도 본인의 욕망보다는 아이셰 자신의 선택을 더 우선해서 선택을 권하는 아키하루는 이전까지 만난 남자들과는 완전 다른 존재였던 것. 이러저러한 이유로 처음 눈을 마주쳤을 때부터 한눈에 반한듯 하다.

소극적인 행동에 비해서 마음은 꽤 큰지 10권에서 아키하루의 데이트를 미행하기도 했다. 아키하루가 다른 부인이나 첩을 둔다 하더라도 자신을 좋아해준다면 상관없다는 듯 하다지만 헤디에는(...)

11권에서는 집에서 불러서 2학기동안 나오지 않는다고 한다. 다만 3학기가 되기전에는 돌아온다고 했다.[4]


[1] 하지만 대사는 거의 없다시피 하다. 이런 단역에 대사도 거의 없는 캐릭터 성우가 하나카나 라니..[2] 물론 소설 속 가상의 종교이다.[3] 이슬람교 여성이 착용하는 전통 의상으로 현지에선 아바야(Abaya)라고 부른다. 정확히는 눈만 드러내는 니캅.[4] 다만 헤디에는 아키하루에게 그냥 돌아간다고만 애기해서 아키하루는 영영 안 돌아오는줄 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