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보리 라바 공식 유튜브 캐릭터소개 아이보리 시즌 3에 추가된 캐릭터로, '대벌레' 에피소드에서 첫 등장했다. 성별은 수컷으로, 보다시피 엄청난 약골이다.[1] 모티브는 대벌레.[2] 의외로 '코코아'라는 암컷 벌레를 자신의 여자 친구로 만들어 냈다. 어쩌다 어부지리로 소시지를 먹게 되는 경우가 자주 있는데도 다들 보복하지 않고[3] 웃어넘기는 등 등장인물 중에서는 가장 착한 축에 속하며, 다른 인물들에게도 나름 사랑받고 있다. 기분이 좋거나 만족스러울 때는 팔을 90도로 꺾고 웃으면서 양옆으로 흔드는 행동을 한다. 라바를 스포츠화시키는 그림에서는 태권도를 맡았고, 라바레인저 편에서는 민간인이지만 나름 정의감과 용기가 충만한 캐릭터로 등장한다. 코로나 예방 광고에선 크게 방역 문제를 일으키진 않았지만 코로나에 1차로 감염되는 피해자 역할을 맡았다. |
[1] 어느 정도냐 하면 바람에도 날아다닐 정도다. 하지만 '바람의 파이터' 편에서는 이 편 한정으로 이를 극복하기도 했다.[2] 종족답게 곤충 킬러 편에서 나뭇가지로 위장하지만 결국 인간에게 잡혀간다.[3] 하지만 소시지를 날려버린 일행이 다른 일행에게 맞는 일이 많다. 아무리 봐도 아이보리는 자거나 지나가던 길에 우연히 먹게 된 것이고, 때로는 자기도 입을 벌리고 하품하다가 먹는 통에 뭐가 뭔지 모르고 먹게 된 것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