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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7-25 09:32:20

아이리스 메모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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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s meories

1. 소개2. 줄거리3. 히로인4. 엔딩 리스트
4.1. 신세화 루트4.2. 한시야 루트4.3. 민지희 루트4.4. 유은재 루트4.5. 기타 엔딩4.6. 진 엔딩 (히든 스토리)

1. 소개

한국모바일 게임 제작업체 라이온 로직스에서 제작한 모바일 미소녀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이미지의 퀄리티와 내용 구성 등의 각종 요소면에서 폭탄들 투성이던 국내 모바일 미연시 시장에서 나름 준수한 퀄리티로 꽤나 후한 평가를 받은 개념작. 물론 2008년에 출시 된 게임이기 때문에 요 근래 11년 들어 나온 신작 게임인 스노우레인에 비하면 확실히 이미지의 질이 떨어진다.

작품 내에서 공략가능한 히로인은 총 3명에 추가로 히든 히로인이 1명 있다. 근데 사실 히든이라 하기에도 뭐한것이, 게임 설명에 보면 특정 조건을 만족할 때 숨겨진 히로인과 맺어질 수 있다고 적혀 있는데... 사실 등장인물 들 보면 요 녀석이 히든이군 하고 바로 짐작할 수 있다(...).

플레이 타임의 경우엔 용량이 2MB를 겨우 웃도는 수준이라 그리 기대할만한 것이 못된다. 아니 애초에 모바일 플랫폼에서 PC용 미연시 급의 텍스트와 이미지를 저장 했다간 사용자들의 메모리가 남아나질 않을 것이다.

그 외에도 수집할 수 있는 CG는 각 히로인당 9개 정도와 + 기타 인물들의 이미지로 구성되어 있다. 대부분의 미연시가 그러하듯, 한 번 엔딩을 보더라도 컬렉션 수집을 위해 다시 노가다를 뛰게 된다. 다행스럽게도 #키로 스킵이 가능.

BGM을 폰 벨소리로 지정할 수 있는 기능이 제공되며 사운드 부분이 상당히 개념차다.

아쉽지만 2022년 현재 플레이를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해당 게임이 설치되어 있는 중고 피쳐폰이 꼭 필요하다. 오히려 2007년, 2008년에 각각 출시되었던 미녀환생전 , 엘프이야기 등은 2019년에 스마트폰으로 재출시 되어 2022년 7월 기준 원스토어 플랫폼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한것과 대조적. 개발자의 가장 최신작 런투위시: 어센트 역시 2022년 7월 현재 구글스토어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스노우레인2도 구글스토어에 남아있는걸 보면 왜 본작만 출시가 안되고 있는지 의문이다.

2. 줄거리

주인공 현민은 매일 밤마다 다른 사람들의 블로그를 돌아다니며 그들의 이야기를 읽는 것을 즐긴다. 블랙커런트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현민은 우연히 한 여성으로 추정되는 사람, 아이리스의 블로그에 들어가서 그가 올린 일기 비슷한 내용의 글을 읽고, 소위 말하는 느낌만으로 가지는 호감을 느끼게 된다. 이후 그녀의 블로그를 자주 들레게 되며 토네이도, 파인데이 등의 다른 유저들의 흔적을 보게 되고, 동시에 아이리스인 것만 같은 세 소녀들을 만나며 고민에 빠지게 되는데... 그리고 그녀들과의 이야기가 3개월의 시간동안 펼쳐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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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 히로인

4. 엔딩 리스트

게임 플레이 중에서는 딱히 트루 엔딩과 해피 엔딩의 구분이 없으며, 오로지 해피 또는 배드 뿐이다. 단 예외적으로 모든 히로인과 맺어지지 않을 경우 주인공만 성장하는 엔딩이 존재한다. 모든 히로인을 다 클리어하고 나면 열람 가능한 히든 스토리가 있는데, 그게 이 게임의 사실상의 트루 엔딩이라 할 수 있으니 궁금하다면 일단 다 깨고 보자.

가장 중요한 공략법은, 한 명의 히로인에게만 모든 호감도를 집중시켜야한다. 만일 그렇게 하지 못하면 문화재 이벤트 전날 주인공이 사고를 당해서 게임이 끝나버린다. 그리고 문화재 당일날 지금까지 가장 호감도가 높았던 히로인과의 이벤트가 발생한다.

4.1. 신세화 루트

4.2. 한시야 루트

4.3. 민지희 루트

4.4. 유은재 루트

4.5. 기타 엔딩

4.6. 진 엔딩 (히든 스토리)

모든 히로인을 다 클리어하면 나오는 히든 스토리가 있다. 한시야와의 해피 엔딩을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아이리스가 한시야이기 때문에 사실상 이 게임의 트루 엔딩이라 할 수 있다. 그 동안 게임 내에서 나온 복선이나 떡밥 등등을 모두 한번에 싹 회수해가며, 한시야가 왜 가장 공략 난이도가 높았는지 알 수 있다. 한시야 배드엔딩과 처음 마주하게 되면 '아니 왜 뜬금없이 얘는 자살하고 난리야?' 하는 의문을 품을 수 있는데, 여기서 그 이유가 다 나오는 즉슨, 한시야의 전 애인이 오토바이 사고로 죽은 것을 아직 못 잊었을 터라고. 우울증 걸린 사람 마음 흔들어 놓다 말다 하면 자살합니다



[1] 윤찬은 세화를 아이리스로 착각한다. 참고로 윤찬의 블로그 네임은 토네이도[2] 현민에게 고마웠다는 편지를 남기고 자살, 현민은 다른 두 히로인들과 거리를 두고 살아가게 된다.[3] 그와 동시에 민지희의 생일. 이거 뭐야[4] 사실 해피 엔딩에서도 등장은 한다.